이달의 장르소설 7

고객평점
저자서윤빈 외
출판사항고즈넉이엔티, 발행일:2022/12/31
형태사항p.252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168249 [소득공제]
판매가격 11,500원   10,3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18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로맨스, SF, 판타지, 호러……

한 권으로 각양각색 장르를 맛보는 놀랍고도 즐거운 경험


매달 공모해서 매달 나온다!

한국 장르소설 작가들의 가장 따끈따끈한 작품을 만나는 시간


창작의 최전선을 달리는 우리 작가들의 여섯 가지 장르소설 『이달의 장르소설7』이 출간됐다.

성실하게 오늘을 창작하는 한국 작가들이 그려낸 선명하고 다채로운 여섯 가지 장르소설은 출간 전부터 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달에 선정되면 다음 달에 출간된다’는 기발하고 신선한 공모전이 열렸다. 매달 공모하고 출간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소설을 한데 엮은 『이달의 장르소설7』은 작가와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이 자유롭게 교감하는 광장의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 단편 장르소설의 혁신

다채로운 여섯 가지 이야기를 만난다


‘이번 달에 선정되면 다음 달에 출간된다’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이달의 장르소설』 시리즈. 올해도 『이달의 장르소설7』의 엄선된 여섯 작품을 시작으로 장르문학의 새로운 지평에 발을 디딘다.

첫 번째 작품인 「폐허의 신사에 자리 잡은 인형의 유령」은 AI가 발달한 미래 세계를 다룬다.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세상은 영화나 소설처럼 극적이지 않다. 그저 사람들이 조금씩 도태되었을 뿐. 소설에서 다루는 미래의 이야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지금 눈앞에 닥친 듯 익숙하다.

「찬란한 죽음」은 합법적 죽음을 앞둔 신비의 일상을 그린다. 아버지의 빚으로 삶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 신비는 안락사를 지원하는 ‘벨류어블 데스’를 통해 삶을 끝내려 한다. 그러나 상황은 신비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고, 신비는 의도한 ‘죽음’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삶’을 살게 된다. 그 끝에 신비를 기다리는 건 무엇일까, 신비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공모자들」의 주인공은 죽음을 앞둔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행복한 주마등을 주려 아내의 기억으로 들어간다. ‘오래 사용한 물건을 통해 상대의 기억을 체험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은 아내의 기억에 들어갈수록 밝혀지는 사건, 인물들과 뒤섞여 흥미를 돋운다.

「어둠의 오선지, 빛의 음표」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음향 디자이너 ‘시훈’의 죽음을 밝히려 그의 동생 ‘영훈’과 선천적 전색맹인 ‘재희’가 죽음을 되짚어가는 이야기이다. 시훈이 마지막으로 보던 비디오테이프를 시작으로 죽음의 흔적을 거슬러가며 밝혀지는 죽음의 비밀은 글의 제목처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붉은 벽돌」은 아버지가 죽고 친척들에게 괴롭힘당하던 지수와 그런 지수를 인터뷰하는 인기 작가 헤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상현실 볼’을 통해 진행되는 인터뷰는 가족이라는 얄팍한 관계에 물음을 던지고, 그 끝에 지수가 선택한 답은 곱씹을수록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든다.

「자귀꽃」은 과학의 정수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언스 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사이언스 테크는 언뜻 지상낙원으로 보이지만, 오만으로 얼룩진 과학의 정수는 자연스레 생명의 존엄과 인간의 위치를 곱씹게 한다. 사이언스 테크의 창시자 이사배의 유산 ‘자귀꽃’을 받은 수린의 선택은 과연 어떤 결과를 야기할까.



이토록 매력적인 장르소설이라니!

독자들이 매달 기다리게 될 또 하나의 즐거움


‘이달에 선정되면 다음 달에 출간된다’는 전무후무한 장르소설 공모전이 발표되자, 반신반의하는 시선들도 적지 않았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다는 말처럼 실감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현실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번갯불로 구운 콩 맛이 어떤 맛일지 궁금해한 적도 없었을 것이다.

창간호부터 시작해 이번에 『이달의 장르소설7』이 출간되었다. 독자들은 번갯불에 구운 콩 맛을 보듯 일찍이 경험한 적 없는 장르소설의 상찬을 맛보게 되었다. 여기 담긴 여섯 편의 단편소설은 제각각 다른 토양에서 자란 콩나무들이다. 콩나무가 줄기를 뻗어 잭을 상상도 못 한 놀라운 세계로 유혹했듯, 이 각양각색의 콩나무들이 독자를 새로운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달의 장르소설』이 매달 만나는 즐거운 모험이자, 한 달에 한 번 점심값으로 책식을 하는 또 다른 식사 한 끼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이달의 장르소설』은 더 많은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광장이 되기도 할 것이다. 

작가 소개

서윤빈

서울 출생. 완전 힙합 같은 글을 쓰고자 하며, BTS와 아이유의 팬이다.

「루나」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목 차

서윤빈 「폐허의 신사에 자리 잡은 인형의 유령」

청 예 「찬란한 죽음」

김정민 「공모자들」

유현윤 「어둠의 오선지, 빛의 음표」

김미영 「붉은 벽돌」

박계현 「자귀꽃」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