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영화
<코다>의 원작!
솔직담백한 코다의 일기장을 엿보다!
“태어나 보니 부모님이 농인이었다. 나는 코다(CODA)였다.”
《코다 다이어리》는 청각장애를 가진 농인 부모의 자녀인 코다로 살아온 저자 베로니크 풀랭의 자전적 소설이자, 농인의 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일기장이다. 부모님의 출생 스토리와 청각을 잃게 된 과정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코다 다이어리》는 원작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영화로도 제작되어 〈미라클 벨리에(The Belier Family)〉로 탄생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놀라운 흥행 속도로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원작 소설과 〈미라클 벨리에〉의 인기 덕분에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되어 2021년 〈코다(CODA)〉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수어와 음성언어, 두 세계를 오가는 코다의 이야기
코다(CODA)는 Children of Deaf Adult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청각장애를 가진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를 뜻하는 말이다. 코다인 베로니크 풀랭은 들을 수 있는 청인이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들을 수 없는 농인이다. 그녀의 외삼촌 역시 농인이며, 외삼촌의 자녀인 사촌들은 자신처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다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터에 가 있는 동안에는 위층의 조부모님 댁에서 지내다가 저녁에 아래층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하며 수어로 소통하는 세계와 음성언어로 대화하는 세계를 오가게 된다.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쓴 자전적 소설인 《코다 다이어리》에는 코다로 살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이 펼쳐진다. 부모가 농인이라는 사실을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으로 여겨 자랑스러워했던 경험, 부모가 농인이기에 겪었던 난처한 일들, 자신의 부모가 남들처럼 평범하길 바랐던 시절 등 마냥 슬프지도, 마냥 기쁘지도 않은 삶의 이야기이다.
편견에 맞서다
《코다 다이어리》는 농인 부모의 자녀로 사는 코다의 삶을 필요 이상으로 비극적으로 그리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울적하게, 부모님과 갈등을 빚다가도 그들을 이해하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는 일상을 살아갈 뿐이다. 심지어 어린 시절에는 부모가 농인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장난을 치는 악동의 면모도 보인다. 밤늦게 친구들을 불러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놀거나, 사촌들과 작당하여 부엌에 있는 사탕을 몰래 빼돌리고, 잠자는 외숙모의 귀에 헤드셋을 씌우고 헤비메탈을 최대 볼륨으로 틀어놓는 장난도 서슴지 않는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농인 또는 코다로 사는 삶이 그저 불행하기만 할 것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히지는 않았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이쪽을 기준 삼아 저쪽을 함부로 판단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베로니크 풀랭
공연 예술가. 작가.
저자는 두 개의 언어로 세상을 듣고 보는 ‘코다(CODA)’다. 농인 부모에게 태어난 청인으로서의 삶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첫 책으로 출간했다.
베로니크 풀랭의 첫 작품 《코다 다이어리》는 2014년 출간과 동시에 프랑스 독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해외 여러 국가로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라클 벨리에>(The Belier Family)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미라클 벨리에>는 2022년 아카데미에서 3관왕(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차지한 영화 <코다>(CODA)로 리메이크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옮긴이 : 권선영
어린 시절을 파리에서 보냈다. 파리 에콜 카몽도에서 실내 건축과 오브제 디자인을 공부하고, 미국 UC 버클리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을 전공했다. 현재는 집을 디자인하고, 책을 번역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썬과 함께한 파리 디자인 산책》, 《썬과 함께한 열한 번의 건축 수업》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도시야, 안녕!》, 《딴생각 중》, 《최고의 차》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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