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고객평점
저자조지 오웰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3/06/20
형태사항p.388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93691 [소득공제]
판매가격 14,500원   13,0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53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세계문학사의 지울 수 없는 이정표

★ 조지 오웰 탄생 120주년, 데뷔 90주년 기념 ★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불후의 명작 『1984』

미래상을 그려보기를 원한다면 사람의 얼굴을 짓밟는 구둣발을 상상하면 되네.

사람의 얼굴은 언제나 짓밟히고 있을 거야. 사회의 적인 이단자는 항상 짓밟힐 것이므로 계속해서 패배당하고 모욕을 받을 걸세. 자네가 우리 손에 넘어온 이래 겪은 모든 일이

-그 모든 것이 그치지 않을 것이고 더욱 심해질 거야.


첨단기술을 만난 독재의 화신.

모든 것을 보고 듣고 통제하는 빅 브라더.

그리고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 윈스턴!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이자 진정한 의미의 현대 고전!

아르헨티나 최고의 화가 루이스 스카파티의

강렬한 삽화와 함께 읽는 조지 오웰 최후의 걸작.


★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

★ 하버드대학교 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

★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

★ 〈가디언〉 선정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

★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

★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된 진정한 의미의 고전 ★



“『1984』는 첫 문장에서 마지막 네 단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설득력 있는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_에리히 프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꼽히는 조지 오웰의 작가적 목소리가 오롯이 담긴 최후의 걸작 『1984』가 조지 오웰 탄생 120주년, 작가 데뷔 90주년을 맞아 문학동네에서 일러스트판으로 출간된다. 아르헨티나 최고 화가에게 주어지는 ‘살론 나시오날 데 그랑프리’를 받은 세계적인 화가 루이스 스카파티의 시선을 사로잡는 삽화로 『1984』의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1984』는 1949년 출간 당시 이미 “20세기 가장 중요한 문학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영국과 미국에서만 40만 부가 팔리며 문학사에 다시없을 흥행을 기록했다. 작품과 관련된 ‘오웰리언’ ‘빅 브라더’와 같은 용어가 사전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문학계와 영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인용되고 있다. 또한 정치와 사회 일반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자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힌다.


미래에게 혹은 과거에게, 사상이 자유롭고 인간의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고 서로 고립돼 살지 않는 시대에게-그리고 진실이 죽지 않고, 이루어진 것은 짓밟혀 없어질 수 없는 시대에게. 획일성의 시대로부터, 고독의 시대로부터, 빅 브라더의 시대로부터, 이중사고의 시대로부터-축복이 있기를! (본문 42쪽)


전체주의가 지배하는 가상의 미래, 세계 곳곳에서 핵전쟁이 일어났고 그 결과 전 세계는 3대 초강대국으로 재편되어 분할 통치된다. 윈스턴 스미스는 초강대국 중 하나인 오세아니아의 하급 당원이다. 윈스턴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24시간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에 의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한다. 도시 곳곳에는 당의 지도자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어느 날 홀린 듯 공책을 구매한 윈스턴은 텔레스크린의 시선이 닿지 않는 유일한 공간인 방안 구석 책상에 앉아, 그동안 상상 속에서 벼르고 벼른 그 일을 시작한다. 그 일이란 바로 일기를 쓰는 것이다. 오세아니아에서 일기를 쓰는 것은 ‘사상죄’에 해당하고 사상죄는 사형에까지 이를 수 있는 중범죄다. 국가는 개인의 감정과 사고까지 감시, 통제함은 물론 조작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 정신을 지켜내기 위해 분투하는 ‘최후의 인간’ 윈스턴은 죽음을 각오하고 일기를 써내려간다. “빅 브라더 타도, 빅 브라더 타도, 빅 브라더 타도……” 과연 윈스턴은 인간다운 삶을 쟁취할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지 오웰 George Orwell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벵골에서 영국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튼 학교에 입학해 장학생으로 교육받았고, 졸업 후 1922년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왕실 경찰로 근무했다. 그러나 식민체제와 제국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견디지 못하고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파리와 런던에서의 궁핍한 생활을 바탕으로 르포르타주 데뷔작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1933)을 발표한다. 곧이어 버마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첫 소설 『버마 시절』(1934)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진다. 1936년 스페인내전이 발발하자 공화파를 지지하며 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작품 속에 본격적으로 사회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고자 한다. 영국 탄광촌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과 스페인내전에서의 체험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1938) 외에도 다수의 에세이와 평론을 통해 예리한 사회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45년에는 러시아혁명과 스탈린에 대한 정치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하며 큰 명성을 얻는다. 이즈음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요양과 입원을 거듭했고, 그러면서도 디스토피아 3대 걸작 중 하나인 『1984』(1949)를 완성한다. 이듬해인 1950년 1월, 마흔 일곱 살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숨을 거둔다.


옮긴이 : 김기혁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화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동물농장 ·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굿바이 미스터 칩스』가 있고, 지은 책으로 『서울설화』 등이 있다.


그린이 : 루이스 스카파티 Luis Scafati

1947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며 성장했고, 쿠요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72년 자신의 작품을 처음 출판한 이래,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헝가리,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의 매체에 작품을 싣거나 전시회를 열며 꾸준히 활약했다. 1981년 아르헨티나 최고의 화가에게 주어지는 ‘살론 나시오날 데디부호 그랑프리’를 받았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로버트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커트 보니것의 『타이탄의 세이렌』, 레이 브래드버리의 『화씨 451』, 어슐러 K. 르 귄의 『어둠의 왼손』 등 수많은 문학 걸작을 섬세하고도 강렬한 자신만의 작풍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목 차

제1부 ㆍ 007

제2부 ㆍ 135

제3부 ㆍ 273

부록 신어의 원리 ㆍ 363


해설 | 전체주의와 독선에 대한 불굴의 항거 ㆍ 379

조지 오웰 연보 ㆍ 387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