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몸이 아픈 홀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세일은 수십여 곳에 입사 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았는데도 원하는 곳엔 단 한 번도 붙지 못한 취준생이다. 그나마 면접에서 붙어 출근하라는 기업도 살인적 야근에 엉망인 복리후생을 감내해야만 하는 곳이었다. 그러던 중 일간지에 '업계 최고 대우'로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광고에 혹시나 하고 넣어본 이력서가 덜컥 면접에까지 이르고, 면접장에서는 세일을 바로 고용할 기세다. 그런데 업무지는 개활지 한가운데 벙커처럼 생긴 어두컴컴한 곳에, 반경 수십 킬로미터 이내로는 인적조차 없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게다가 노인 셋만이 3교대로 벽에 붙은 시곗바늘을 눈이 빠져라 지켜보는 게 업무의 전부였다. 더 놀라운 점은, 입사가 확정되자 마자 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머니가 특실로 이동되고, 대출을 위해 찾아간 은행에선 지점장이 직접 자신을 맞이하며 수억의 대출금을 내어주는 등 세일의 사회적인 대우가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특히 통장에 꽂히는 월급은 연봉이라고 해도 터무니없이 많은 금액이었다. 연달아 벌어진 놀라운 일에 정신 차릴 틈도 없이 세일은 노인 셋과 기묘한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작가 소개
이시우
바닷가 태생.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현재는 딥러닝 AI 회사의 프로그래머로 생업을 유지하며 주로 공포와 판타지 색채가 강한 작품들을 집필 중이다.
황금가지에서 장편 『이계리 판타지아』와 『과외활동』을 출간하였고 개인 단편집 『넷이 있었다』를 출간하였다. 이 외에 단편집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에 「이화령」을 단편집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에 「솔의 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를 수록하였다. 괴이학회의 여러 소설집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참가 하였고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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