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3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 수상작
“사형수 딱 한 사람만 매달면 됩니다.”
집권 3년 차, 사형 집행을 재개하다!
사형 집행을 둘러싼 두뇌 싸움과 마지막 식사의 비밀
사형을 앞둔 자의 마지막 식사에 최선을 다하는 요리사는 우리가 죄 앞에서 어디까지 관대해져야 하는지를 묻는다. _손홍규(소설가)
교정, 교도, 사형, 법, 정의 등 가볍지 않은 의제에 대해 진지한 사유를 가능케 한다. _유성호(문학평론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이면서도 사형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들의 죽음으로부터 여전히 쓸모를 찾고 있는 건 아닐까? _임지훈(문학평론가)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 문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이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
“시의성 있는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석용의 장편소설 『맛있는 사형 집행 레시피』는 집권 3년 차, 지지율 반등을 노리는 정부의 사형 집행 재개 프로젝트와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풀어나간다.
“그래도 좀 꺼림칙하지 않나요? 지지율과 사람 목숨을 바꾸는 기분이네만…….” _본문 중에서
죽음에서까지 그 쓸모를 찾는 등장인물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각자의 손익에 따라 사형제도의 존폐를 외치거나 미적지근한 무관심으로 대하는 우리에게, 정의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작가 소개
이석용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축을 전공했다. 2011년 장편소설 『파파라치』로 제1회 황금펜영상문학상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으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클럽 페르소나』 『파파라치』, 창작동화 『내일도 야구』 등이 있다. 제3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목 차
지옥문이 열린다
요리사 X
쌍란(雙卵)
4월부터 10월까지
땅콩버터를 바른 풍선
작가의 말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