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는 속고 있다

고객평점
저자시가 아키라
출판사항소담출판사, 발행일:2024/04/10
형태사항p.328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2745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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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드시 두 번 읽어야 하는 걸작 미스터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장편 소설이다. 스마트폰을 경쟁 상대로 삼고 ‘책을 잘 읽지 않는 젊은이들도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작품을 지향하는 작가는, 소설 소재로서는 드문 분야인 사기 대출, 소비자 금융, 불법 개인 사채와 같은 시사 문제를 본작에서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남편의 폭력을 피해 달아났지만, 석 달 치 월세가 밀린 탓에 열흘 안에 임대료를 내지 못하면 어린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처한 다카요. 어디서도 돈을 구하지 못한 그녀는 결국 인터넷 사채업자 미나미에게서 고금리로 돈을 빌려 간신히 살던 집에서 쫓겨나는 것만은 면한다. 그러나 급한 불만 껐을 뿐이지,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에 아이 급식비까지 다달이 밀린 돈만 몇만 엔. 간신히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는 이자 내기만도 빠듯한데 공과금에 아이에게 드는 돈까지 마련하려니 필요한 돈은 불어나기만 한다. 돈이 부족할 때마다 대출을 받자, 정신 차리고 보니 대출금과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


돈 없는 사람이 어떻게 고금리 사채의 늪에 빠지는지, 그리고 사채를 쓰는 순간 악귀와 같은 인간들에게 시달리며 어떤 지옥으로 떨어지는지 본작에서는 사채업의 실상을 낱낱이 밝힌 다.

이 시대 일본 사회의 현실을 실감 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작가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독자도 함께 속이고 있다. 모두가 속을 수밖에 없는 서술 트릭. 속는 사람과 속이는 사람이 구분되지 않는다. 서로 속고 속이는 기막힌 이야기이다.


돈에 속아 아프고, 작가에 속아 짜릿하다.

과연 당신은 속지 않을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시가 아키라 

1963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난 소설가. 1986년 닛폰방송에 입사하며 프로듀서, 라디오 디렉터 등을 거쳐 2018년 상무 이사직을 맡았다. 관리직으로 시간 여유가 생긴 48세부터 상무 이사직과 소설가로 투잡 생활을 하며, 미스터리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 『패스워드』라는 작품을 투고한 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2017년 데뷔했다. 소설 소재로서는 드문 분야인 SNS 사기, 가상화폐 유출 등의 시사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옮긴이 : 양윤옥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 문예 번역상을 수상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등을 포함하여 『백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다.

목 차

프롤로그

속는 사람

속이는 사람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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