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 영국 동화

고객평점
저자조셉 제이콥스
출판사항현대지성, 발행일:2025/01/23
형태사항p.402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97187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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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영국의 그림 형제’ 조셉 제이콥스가

십수 년에 걸쳐 수집한 영국 동화의 결정판

「잭과 콩나무」, 「피리 부는 사나이」,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오리지널 영국 동화 50편을 아름다운 컬러 일러스트와 함께 감상하다!


“아이는 벌써 잠이 들었는데 나는 책을 내려놓지 못했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이야기를 나는 나에게 읽어주었다.”

_신형철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재미있는 동화, 이상한 전설, 신기한 괴물 이야기 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책을 사야 한다.”

_곽재식 | SF 작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드디어 만나는 영국 동화』는 ‘영국의 그림 형제’라 불리는 조셉 제이콥스의 동화 중 50편을 엄선해 담아낸 책이다. 「잭과 콩나무」, 「피리 부는 사나이」,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작품은 물론이고, 「곰 세 마리」, 「거인 사냥꾼 잭」, 「밀짚모자」 등 익숙해 보이면서도 색다른 작품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최근 OTT,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많은 창작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동화, 신화, 전설 같은 옛이야기는 인간의 욕망, 사회의 부조리, 인생의 지혜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특별히 가공되지 않은 채 말로 전해 내려온 동화는 날것이라 더 강한 전달력과 호소력을 지닌다.

50편의 동화를 다섯 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고, 각 동화를 1줄 속담으로 재치 있게 요약하고, 동화 속 장면을 일러스트로 아름답게 그려내 독자들이 동화 속 세계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남녀노소 누구나 옛이야기를 읽는 즐거움,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 진리,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풍성하게 얻을 수 있다.


‘영국의 그림 형제’ 조셉 제이콥스의

동화 작품 50편을 담아내다


『드디어 만나는 영국 동화』는 ‘영국의 그림 형제’라 불리는 조셉 제이콥스의 동화 중 50편을 엄선해 담아낸 책이다. 50편의 동화를 용기, 사랑, 욕망, 재미, 운명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나눠 목차를 구성했다. 「잭과 콩나무」, 「피리 부는 사나이」, 「아기 돼지 삼 형제」 등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 작품은 물론이고, 「곰 세 마리」, 「거인 사냥꾼 잭」, 「밀짚모자」 등 익숙해 보이면서도 색다른 작품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콩쥐 팥쥐」와 「골풀 외투」, 「반쪽이」와 「캔터베리의 공주」, 「혹부리 영감」과 「닮지 않은 자매」 등 한국 전래 동화와 꼭 닮은 작품도 많다.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등 각각의 영국 동화를 함축하는 한국의 옛 속담도 함께 실었다. 서로 다른 두 나라지만 옛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다. 지역,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과거의 교훈을 두 배 이상으로 깊게 배울 수 있다.


흥미로운 소재를 선별하고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꾸미다


「딕 휘팅턴과 고양이」의 주인공 휘팅턴은 거듭 찾아오는 고난을 이겨내고 조력자 피츠워렌을 만나 훌륭한 영웅으로 성장한다. 「장미 나무」의 계모는 도끼로 의붓딸의 머리를 자른 뒤, 죽은 아이의 심장과 간으로 만든 스튜를 소녀의 친아버지에게 먹인다. 「물고기와 반지」의 남작은 결국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자신의 아들과 소녀의 사랑을 인정한다. 이 세 편의 동화에 활용된 영웅의 탄생 서사, 인간의 잔혹한 이면, 운명적인 사랑 등의 소재는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 흔히 사용될 정도로 인기 있고 흥미롭다. 이러한 소재들을 색다르게 풀어낸 50편의 동화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독자에게 큰 재미를 줄 것이다.

이 책에는 동화 속 한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한 아서 래컴의 컬러 일러스트와 동화의 등장인물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낸 존 바튼의 흑백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고양이 가죽」 일러스트 속 소녀의 어두운 표정, 「우물의 세 머리」 일러스트 속 공주와 세 머리의 모습, 「생쥐와 들쥐」의 죽은 생쥐, 깡충 뛰는 의자, 털갈이하는 작은 새 등 아서 래컴과 존 바튼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동화 속 세계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다.


옛이야기가 품고 있는

가치와 교훈을 전하다


인류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이야기를 즐겨왔고, 여전히 이야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실제로 지금도 OTT,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많은 창작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동화, 신화, 전설 같은 옛이야기는 인간의 욕망, 사회의 부조리, 인생의 지혜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특별히 가공되지 않은 채 말로 전해 내려온 동화는 날것이라 더 강한 전달력과 호소력을 지닌다.

「피리 부는 사나이」는 예나 지금이나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라는 교훈을 준다. 「잭과 콩나무」는 용기와 대담함의 중요성을, 「아기 돼지 삼 형제」는 근면성과 성실성의 가치를 알려준다.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삶의 교훈을 고이 품고 있는 동화는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꼭 필요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옛이야기의 재미,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 진리,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를 풍성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셉 제이콥스

‘영국의 그림 형제’로 불리는 조셉 제이콥스는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나 1872년 영국으로 이주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철학, 문학, 역사 등을 공부했는데, 특히 인류학에 관심이 많았다. 1890년에 이야기꾼과 옛이야기 문헌으로부터 풍부한 자료를 수집해 『영국 옛이야기』를 썼다. 이후 지은 책으로는 『켈트족 옛이야기』, 『인도 옛이야기』 등이 있다.


그린이 : 아서 래컴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영국의 삽화가이다. 12자녀 중 한 명으로 런던 중산층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열여덟 살 되던 해 웨스트민스터 화재보험회사에서 하급 사무원으로 근무하며 램버스 예술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공부하였고, 사무원 일을 그만두고 1893년부터는 《웨스트민스터 버짓》에서 기자 및 삽화가로 근무하였다. 1903년 이디스 스타키와 결혼하였으며, 1908년 딸 바버라를 낳았다. 1906년에는 밀라노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1911년 바르셀로나 국제전시회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1914년에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아서 래컴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시작된 아동서적의 황금기 동안 동화와 판타지 문학을 위한 독특하면서도 잊히지 않는 이미지들을 창조했다. 1900년 『그림 동화』 삽화를 맡게 되었고, 이 책의 성공으로 전문 삽화가 반열에 올랐다. 1905년에는 『립 밴 윙클』 삽화를 맡으며 에드워드 시대 최고의 삽화가로 명성을 굳혔다. J. M. 배리의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과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90여 편의 책에 삽화를 그리는 동시에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성인을 위한 삽화 작업도 했는데 이 작품들은 비평적, 상업적으로 최고 성공작에 속한다. 1927년 출판과 함께한 뉴욕 전시회에서는 열광적 환호를 받았다. 만년에 완성한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래컴이 깊은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다.

알브레히트 뒤러, 조지 크룩생크, 존 테니얼, 오브리 비어즐리에게 영향을 받은 그는 확실한 선, 부드러운 색조, 서로 얽힌 나뭇가지와 거품이 일어나는 파도, 구불구불한 덩굴, 의인화된 나무들 같은 정교한 배경 속에 도깨비와 님프, 거인과 악령, 바다용과 요정들이 가득한 신비한 세계를 창조했다. 래컴은 동시대는 물론 후대 삽화가들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특히 디즈니 스튜디오의 만화영화 〈백설공주〉에는 그의 양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 분명한 장면들이 다수 담겨 있다. 래컴은 1939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완성한 지 몇 주 만에 암으로 사망했는데, 그의 마지막 그림은 두더지와 물쥐가 소풍을 가기 위해 보트에 짐을 싣는 장면이다. 


그린이 : 존 바튼 

영국 데번주 플리머스에서 태어났다. 유화, 템페라, 프레스코로 인물을 그린 화가이자 도서 삽화가다. 금박 공예가인 아내 메리 바튼과 함께 템페라 화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옮긴이 : 서미석

서울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문학 작품 번역에서 뛰어난 문장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번역가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 영어교양』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북유럽 신화』, 『러시아 민화집』, 『로빈후드의 모험』, 『아이반호』, 『벤허』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제1장 용기


01. 잭과 콩나무

02. 무명씨

03. 막내 로울랜드

04. 영리한 소녀 몰리 후피

05. 나무 열매를 까는 케이트

06. 거인 사냥꾼 잭

07. 잭과 황금 담뱃갑

08. 선견자 고본

09. 나귀, 식탁, 몽둥이

10. 붉은 에틴


제2장 사랑


11. 고양이 가죽

12. 세 깃털

13. 황금 공

14. 노르웨이의 검은 황소

15. 세상 끝의 우물

16. 밀짚모자

17. 마르 백작의 딸

18. 장래

19. 골풀 외투

20. 엄지둥이 톰 이야기


제3장 욕망


21. 닮지 않은 자매

22. 커다란 바위 위의 구렁이

23. 장미 나무

24. 곰 세 마리

25. 피리 부는 사나이

26. 폭스 씨

27. 숲속의 아이들

28. 우물의 세 머리

29. 아기 돼지 삼 형제

30. 날아가버린 세 가지 소원


제4장 재미


31. 천상의 말

32. 세 바보

33. 호비야

34. 할머니와 돼지

35. 고담의 잘난 척하는 사람들

36. 식초 부부

37. 아이고 이를 어째

38. 주인 중의 왕주인

39. 생쥐와 들쥐

40. 까치와 둥지


제5장 운명


41. 넝마 외투

42. 톰 팃 톳

43. 암탉 페니

44. 딕 휘팅턴과 고양이

45. 아주 작은 귀리 빵

46. 게으름뱅이 잭

47. 잭이 성공한 사연

48. 물고기와 반지

49. 스와프햄의 행상인

50. 캔터베리의 공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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