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1920년 미국, 재즈 시대의 이면을 보다.
〈타임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첫걸음”- T.S. 엘리엇
1920년, 경제적 호황을 맞은 미국은 재즈 시대의 막을 열었다. 물질적인 여유와 화려한 사교 문화가 만개한 아메리칸드림의 중심에서, 이 시대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주인공 개츠비는 매주 토요일 밤 본인의 집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연다. 이 소설의 화자인 닉 캐러웨이는 롱아일랜드 웨스트 에그로 이사와 우연히 이웃 백만장자 개츠비를 만난다. 닉은 개츠비가 매주 성대한 파티를 열었던 이유가 첫사랑 데이지를 찾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개츠비는 닉을 통해 데이지를 만날 수 있게 되지만 데이지는 개츠비에게 흔들리면서도 남편 톰에게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개츠비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위대한 개츠비〉는 개츠비가 주최하는 화려한 파티를 통해 사치와 향락의 재즈 시대를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그 아래 숨겨진 공허함과 도덕적 타락,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모순을 철저히 묘사한다. 개츠비의 삶은 화려함 속에 감춰진 모습이 얼마나 비극적인지, 물질적 풍요 속 인간의 갈망이 어떻게 바뀌어나갈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F. 스콧 피츠제럴드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열세 살 무렵부터 학내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13년 입학한 프린스턴 대학 시절에는 미래의 비평가, 에드먼드 윌슨과 미래의 시인, 존 필 비숍과 친교를 맺고 단편소설, 희곡, 시를 쓰며 작가적 기량을 닦았다. 1917년 군대에 입대하여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장편소설, 『낭만적 에고이스트The Romantic Egoist』를 집필하여 1년 만에 완성했고 1920년 『낙원의 이쪽This Side of Paradise』이란 제목으로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둔다.
이로써 스콧은 “재즈 시대”, “길 잃은 세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명성을 얻었고, 이 작품의 출간을 앞두고 젤다 세이어와 결혼한다. 스콧은 젤다와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며, 많은 단편을 쏟아냈고, 1922년 두 번째 장편소설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The Beautiful and Damned』을 발표한다. 그리고 마침내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한다. 이 작품은 T. S. 엘리엇으로부터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딛은 첫걸음‘이란 극찬과 거트루드 스타인으로부터 ‘당시 사회상을 그려내는 솜씨는 『펜데니스Pendennis』와 『허영의 시장Vanity Fair』의 새커리에 비견할 만하다’는 찬사를 받으며 한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로 우뚝 섰으나 본인은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고, 아내는 정신병에 시달리는 사이에 점차 나락으로 빠져든다.
1934년, 그 체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 『밤은 부드러워』Tender is the Night를 발표하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한다. 이후 깊은 절망감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집필 중이던 마지막 소설, 『라스트 타이쿤』The Last Tycoon을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1940년 12월 21일 스콧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한다.
옮긴이 : 임종기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SF부족들의 새로운 문학 혁명, SF의 탄생과 비상』을 썼고, 닐 스티븐슨의 『바로크 사이클』, 허버트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과 『투명인간』, 필립 커의 『철학적 탐구』,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니콜라스 카의 『빅 스위치』, 샹커 베단텀의 『히든 브레인』,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에드워드 J. 라슨의 『얼음의 제국』,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자살 클럽』, 조엘 딤스데일의 『세뇌의 역사』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해설
작가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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