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나 겪었을 소소하지만 아름다우며 무심히 지나쳤지만 감탄이 깃든 사랑의 예화
가족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는 한 편의 동화!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한 우리 시대 필독서
한 사람의 삶 속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일까. 그 순간이 과거 속에만 존재하는 이는 슬프고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은 불우하다. 특히 대중 앞에서 다양한 경력과 모습을 보여준 이들에게 그런 때가 언제일지는 궁금한 일이다. 이계진. 뉴스 진행자 아나운서 방송인 소설가 문인 국회의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과 만나던 그의 지금은 두 손자의 할아버지이며 주말농부이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며 빛나는 때’라고 말한다.
삶의 오랜 경로를 거쳐 두 손자를 만나 아이들과 함께 웃고 아이들에게서 배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손자 바보 이계진의 똥꼬 할아버지와 장미꽃 손자』 저자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놀랍고 아름다운 성장의 순간순간을 지켜보다가 혹여 그 기억들이 잊힐까 두려워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메모가 벅차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아주 우연한 순간 잊기 싫은 어린 손자들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 이 책이다. 그는 아이들을 지켜본 순간들을 "여름날 동산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스케치 북에 파스텔 분필을 들고 그리듯 적었다고 고백한다.
이계진의 글 솜씨는 베스트셀러가 됐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 등 7권의 에세이집과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나와 1년 동안 국어교사를 했던 전력대로 그의 우리말은 정확하고 아름다우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성장의 이야기와 세대 간의 교감을 육아기를 통해 들려준다.
이 책은 또한 젊은 세대 이제 막 부모가 된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부모로서 아이를 대할 때의 원칙과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의 방침이 담겨 있다. 선비의 삶을 지향하며 늘 원칙을 잃지 않고 살아온 저자 인생의 경륜이 유용한 육아의 길잡이로 실려 있는 것이다. 저자는 "할아버지 세대와 우리 아들 세대 그리고 다시 손자 세대의 시대상을 함께 이야기하며 지켜야 할 가치나 전통은 무엇인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한다. 자녀에게 배려와 사랑과 함께 삶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것이다. 저자는 젊은 부모들에게 경쟁을 부추기는 혈기 넘치는 육아가 아닌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공존과 배려 속에서 개성을 일깨워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요령을 세세한 필치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의 이야기 뿐 아니라 세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가족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이다. 세월이 흘러 떠오르지 않는 어린 시절의 기쁨과 자신에게 깃든 사랑의 이야기를 되새김하여 감동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책에 실린 이야기는 타인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은 겪었을 소소하지만 아름다우며 무심히 지나쳤지만 감탄이 깃든 사랑의 예화들이다. 가족이 해체되는 시대 세대 간의 갈등이 두드러진 시절에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있다.
누구나 삶의 영광과 아픔을 경험하지만 결국 가족을 마주할 때 좌절을 극복하고 절망에서 치유된다. 그렇기에 가족의 이야기 지혜가 담긴 사랑의 우화는 세파를 건너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 화려한 방송 카메라 앞이 아닌 권력의 발언대가 아닌 손자 앞에서 한 없이 진실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삶의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임을 자각한 손자 바보 이계진의 "똥꼬 할아버지와 장미꽃 손자"는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축복이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계진
이계진은 194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군 입대 전 1년간 고향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1973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하여 30년 간 활동을 했다. 평생 이상으로 삼고 있는 선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여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2010년 강원도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정치인의 옷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와 지금은 ‘장미꽃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로 주말농부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사랑을 주고 갈 수만 있다면』『남자도 가끔은 옛사랑이 그립다』『정말 경찰을 부를까?』『이계진이 쓴 바보화가 한인현 이야기』『이계진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주말농부 이계진의 산촌일기』등의 수필집과 소설『솔베이지의 노래』가 있다. 『아나운서 되기』는 아나운서 지망생뿐만 아니라 많은 방송인들이 방송 언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1983 한국방송대상(MC부문)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요놈 요놈 요 예쁜 놈들!!!
프롤로그 꽃보다 예쁜 꽃
1.
첫 손자
둘째 손자
두 녀석이 날 무렵
병원에서 첫 상면한 손자
친가 첫 나들이
눈雪도 ‘눈’ 눈眼도 ‘눈’
말문이 조금씩 열리다.
규성이 애착물 ‘티거’
어린것의 놀라운 표현
몰래 몰래 크는 아이들
할머니는 ‘사돈’과 통화 중
할아버지의 작전
재미있는 발음
개똥참외
답답한 하바야지
인정 많은 녀석
이발
“우리 집에 고래 많아!”
형제
2.
기저귀와 작별 연습
이사
검은 구름은 무서워
김장 하던 날의 풍경
수의 개념을 알기 시작하는가?
규성이의 반격
둘째의 첫 걸음마
귀한 손님이 온다네!
증조모 제사를 모시는 날
가족
지극한 새끼 사랑
명답을 한 규성이
‘개그’를 이해하다
아비와 잠시 떨어져 있던 날들
형의 뒤를 따라서
늘어가는 재롱
두 할아버지를 놀라게 하다
소심한 형 과감한 동생
할아버지가 만든
철사鐵絲 자동차
먼 후일 규성이와 지한이에게
들려줄 간곡한 이야기
3.
아비 없는 동안
조금씩 커 가는 모습
흙강아지
침쟁이 할아버지네 집
‘형님’은 동생의 우상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두껍아 두껍아!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마음
할머니의 직감
2012년을 흔든 가수 ‘싸이’ 열풍!
장난꾸러기들의 호기심과 열정
2012년 11월 20일 김장하던 날
눈 내리는 겨울 이야기
벽난로 앞에서
‘앙~!’ 울어버린 규성이
할아버지의 ‘찌꺽 방아’ 놀이
4.
설날
행복한 차 마시기
동생 군기잡기 난항
숨바꼭질 ^^
TV 채널 선택권 분쟁 조정
“하버지 간난따이!”
눈물이 나는 사진 두 장
따라 쟁이
방귀
수준(?) 차이
안개주의보
어느 날 아침풍경
할아버지가 심은
다섯 그루의 체리 나무
규성이의 새로운 변화
훌륭하구나!
지한이의 ‘능청’^^
“할아버지 여기 좀 와 보세요!”
또 수족구병이 걸린 아이들
하버지 잉잉~~
에필로그 경상도 사투리를 배울 아이들
누구나 겪었을 소소하지만 아름다우며 무심히 지나쳤지만 감탄이 깃든 사랑의 예화
가족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는 한 편의 동화!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한 우리 시대 필독서
한 사람의 삶 속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일까. 그 순간이 과거 속에만 존재하는 이는 슬프고 아직 만나지 못한 사람은 불우하다. 특히 대중 앞에서 다양한 경력과 모습을 보여준 이들에게 그런 때가 언제일지는 궁금한 일이다. 이계진. 뉴스 진행자 아나운서 방송인 소설가 문인 국회의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세상과 만나던 그의 지금은 두 손자의 할아버지이며 주말농부이다. 그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며 빛나는 때’라고 말한다.
삶의 오랜 경로를 거쳐 두 손자를 만나 아이들과 함께 웃고 아이들에게서 배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손자 바보 이계진의 똥꼬 할아버지와 장미꽃 손자』 저자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놀랍고 아름다운 성장의 순간순간을 지켜보다가 혹여 그 기억들이 잊힐까 두려워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메모가 벅차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아주 우연한 순간 잊기 싫은 어린 손자들 성장의 순간을 자연스럽게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 이 책이다. 그는 아이들을 지켜본 순간들을 "여름날 동산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스케치 북에 파스텔 분필을 들고 그리듯 적었다고 고백한다.
이계진의 글 솜씨는 베스트셀러가 됐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 등 7권의 에세이집과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고려대학교 국문과를 나와 1년 동안 국어교사를 했던 전력대로 그의 우리말은 정확하고 아름다우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성장의 이야기와 세대 간의 교감을 육아기를 통해 들려준다.
이 책은 또한 젊은 세대 이제 막 부모가 된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부모로서 아이를 대할 때의 원칙과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의 방침이 담겨 있다. 선비의 삶을 지향하며 늘 원칙을 잃지 않고 살아온 저자 인생의 경륜이 유용한 육아의 길잡이로 실려 있는 것이다. 저자는 "할아버지 세대와 우리 아들 세대 그리고 다시 손자 세대의 시대상을 함께 이야기하며 지켜야 할 가치나 전통은 무엇인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한다. 자녀에게 배려와 사랑과 함께 삶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혜가 담긴 것이다. 저자는 젊은 부모들에게 경쟁을 부추기는 혈기 넘치는 육아가 아닌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공존과 배려 속에서 개성을 일깨워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요령을 세세한 필치로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의 이야기 뿐 아니라 세상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가족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이다. 세월이 흘러 떠오르지 않는 어린 시절의 기쁨과 자신에게 깃든 사랑의 이야기를 되새김하여 감동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다. 책에 실린 이야기는 타인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은 겪었을 소소하지만 아름다우며 무심히 지나쳤지만 감탄이 깃든 사랑의 예화들이다. 가족이 해체되는 시대 세대 간의 갈등이 두드러진 시절에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있다.
누구나 삶의 영광과 아픔을 경험하지만 결국 가족을 마주할 때 좌절을 극복하고 절망에서 치유된다. 그렇기에 가족의 이야기 지혜가 담긴 사랑의 우화는 세파를 건너는 나침반이 될 수 있다. 화려한 방송 카메라 앞이 아닌 권력의 발언대가 아닌 손자 앞에서 한 없이 진실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삶의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임을 자각한 손자 바보 이계진의 "똥꼬 할아버지와 장미꽃 손자"는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부모들을 위한 축복이 담겨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계진
이계진은 194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군 입대 전 1년간 고향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1973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하여 30년 간 활동을 했다. 평생 이상으로 삼고 있는 선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여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2010년 강원도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정치인의 옷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와 지금은 ‘장미꽃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로 주말농부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사랑을 주고 갈 수만 있다면』『남자도 가끔은 옛사랑이 그립다』『정말 경찰을 부를까?』『이계진이 쓴 바보화가 한인현 이야기』『이계진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주말농부 이계진의 산촌일기』등의 수필집과 소설『솔베이지의 노래』가 있다. 『아나운서 되기』는 아나운서 지망생뿐만 아니라 많은 방송인들이 방송 언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1983 한국방송대상(MC부문)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책을 펴내며 요놈 요놈 요 예쁜 놈들!!!
프롤로그 꽃보다 예쁜 꽃
1.
첫 손자
둘째 손자
두 녀석이 날 무렵
병원에서 첫 상면한 손자
친가 첫 나들이
눈雪도 ‘눈’ 눈眼도 ‘눈’
말문이 조금씩 열리다.
규성이 애착물 ‘티거’
어린것의 놀라운 표현
몰래 몰래 크는 아이들
할머니는 ‘사돈’과 통화 중
할아버지의 작전
재미있는 발음
개똥참외
답답한 하바야지
인정 많은 녀석
이발
“우리 집에 고래 많아!”
형제
2.
기저귀와 작별 연습
이사
검은 구름은 무서워
김장 하던 날의 풍경
수의 개념을 알기 시작하는가?
규성이의 반격
둘째의 첫 걸음마
귀한 손님이 온다네!
증조모 제사를 모시는 날
가족
지극한 새끼 사랑
명답을 한 규성이
‘개그’를 이해하다
아비와 잠시 떨어져 있던 날들
형의 뒤를 따라서
늘어가는 재롱
두 할아버지를 놀라게 하다
소심한 형 과감한 동생
할아버지가 만든
철사鐵絲 자동차
먼 후일 규성이와 지한이에게
들려줄 간곡한 이야기
3.
아비 없는 동안
조금씩 커 가는 모습
흙강아지
침쟁이 할아버지네 집
‘형님’은 동생의 우상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두껍아 두껍아!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마음
할머니의 직감
2012년을 흔든 가수 ‘싸이’ 열풍!
장난꾸러기들의 호기심과 열정
2012년 11월 20일 김장하던 날
눈 내리는 겨울 이야기
벽난로 앞에서
‘앙~!’ 울어버린 규성이
할아버지의 ‘찌꺽 방아’ 놀이
4.
설날
행복한 차 마시기
동생 군기잡기 난항
숨바꼭질 ^^
TV 채널 선택권 분쟁 조정
“하버지 간난따이!”
눈물이 나는 사진 두 장
따라 쟁이
방귀
수준(?) 차이
안개주의보
어느 날 아침풍경
할아버지가 심은
다섯 그루의 체리 나무
규성이의 새로운 변화
훌륭하구나!
지한이의 ‘능청’^^
“할아버지 여기 좀 와 보세요!”
또 수족구병이 걸린 아이들
하버지 잉잉~~
에필로그 경상도 사투리를 배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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