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의 변명

고객평점
저자김도언
출판사항가쎄, 발행일:2015/05/15
형태사항p.266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48947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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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김도언

시민권을 요구하는 북아일랜드 민간시위대에게 영국군이 발포해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피의 일요일bloody Sunday’ 사건이 일어난 1972년 1월 충청남도 내륙의 작은 소읍에서 삼형제 중 막내로 구속을 싫어하는 물병좌 숙명적인 혼돈의 AB형으로 태어났다. 미술과 문학에 관심이 많아 그림을 그리고 글쓰기를 했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존재는 아니었다. 학창 시절 내내 낙서와 몽상과 독서로 소일했고 대학에서는 한국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1998년과 1999년 각각 지방일간지(대전일보)와 중앙일간지(한국일보)의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애초의 꿈은 시인이 되는 것이었지만 시로는 누설욕망을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제대 직후 소설로 전향했다. 대학 졸업 후부터 출판사와 잡지사 등에서 밥벌이를 했고 소설을 틈틈이 하지만 꾸준히 발표했다. 2009년 8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국제창작프로그램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참여하는 동안 한국문학의 국지성과 글로벌스탠더드의 폭력성을 함께 체감했다. 출판저널 수석기자 샘터 편집팀장 생각의나무 편집장을 거쳐 현재 열림원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억압에 대한 반동기제가 작동하지 않아 오히려 소설이 써지지 않는 이름 붙일 수 없는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시집을 즐겨 읽고 가끔 홍대와 합정역 인근의 술집에서 젊은 시인들과 어울리면서 시를 쓰지 못한 비겁을 자위하곤 한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소설집 『철제 계단이 있는 천변풍경』『악취미들』『랑의 사태』 장편소설 『이토록 사소한 멜랑꼴리』와 『꺼져라 비둘기』 경장편소설 『미치지 않고서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3 데카당스 문학
14 스타의식
15 깨달음과 즐거운 삶
16 정의라는 장르
17 10대 가수
18 선출된 자와 감시자
19 건강 강박
20 여성 대통령
21 생태주의 운동
22 담뱃값
24 비관주의자
25 지적 서사의 부재
26 리처드 브라우티건
27 삶을 암시하는 태도들
28 승자와 패자
30 갈비뼈의 희생
31 문학과 시대착오
32 말의 사회성
34 헌혈
35 프란치스코 교황
36 외로움이 발각되는 일
37 순우리말
38 몇 가지 희망들
39 이성과 광기
40 영화 독서 문화소비
41 병영의 야만
42 밀레의 스승
43 고등동물의 잔인함
44 이름
45 선과 악
46 글을 쓴다는 것
47 쌍둥이 형
48 관심과 믿음
49 슬픔을 밀어내는 슬픔
50 모순의 가치
51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몇 가지 방법
52 손톱 깎을 때 아프다고 말하는 아이들
53 카피레프트
54 글에 대한 취향
55 마흔과 뱃살
56 환상 혹은 망상
57 문학의 윤리
58 정직한 육체성
59 오빠라는 호칭
60 폐허의 바닥
62 불가능한 가능
63 내가 쓰는 글
64 카페의 몽상
65 집이라는 것
66 자괴감
67 내 친구
68 생활의 수도승
69 기억의 습관
70 절망하는 이유
71 무의미한 동어반복
72 해원의 섬
73 세월호
74 가수와의 대화
75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적극적인 행위
76 포즈
77 집착과 존중
78 행복에 대해
79 에너지를 소진시키는 것들
80 경찰 이야기
82 무명의 삶
83 술 마시는 날들
84 꽃이라는 장엄
85 어려워라 삶이여
86 회비를 걷는다는 것
87 나의 친척들
88 예술가의 권위
89 토템과 터부
90 삶과 죽음의 은유
91 시인과 기자
92 정신을 흔들어 깨우는 것
93 내가 좋아하는 시인
94 문학적인 삶
95 무소유
96 얼우다
97 페이스북
98 신의 장난
99 되돌아간 의자
100 위염과 병원
101 책의 쓸모
102 관찰하는 자
104 성숙하고 겸허한 반성
105 마리우스의 마지막 식사
106 기적 같은 동물들
107 긍휼히 여기는 삶
108 자아도취
109 비빔국수의 추억
110 어떤 택시기사
111 소설가의 습관
112 소설가의 태도
113 작가의 오만과 독선
114 새로운 서정
115 시인들의 겨울
116 인사성
117 고독이라는 것
118 가능한 몽상
119 고마운 영화들
120 쌍둥이 형으로부터의 연락
121 북 콘서트와 문학 정신
122 문학과 포즈
123 제목없음
124 카메라 렌즈가 포착한 것들
126 신춘문예
127 일요일 아침
128 경외의 형식
129 문학의 조건
130 불행과 행복
131 운동의 유희
132 동기감응
133 밤 산책 중에 만난 의자
134 붓과 활
135 소설가의 조언
136 시시콜콜
137 페인트칠
138 상상하는 이의 숙명
139 버스를 탄 노인
140 코끼리 조련사의 노래
141 소통
142 버스의 풍속
144 모기가 가르치는 일각
145 불우한 통찰
146 사랑에 대한 단상
147 버스에서 만난 사내
148 소설 속의 공간
149 지하실의 귀뚜라미
150 존경과 경외
151 삶과 품위
152 떡 파는 사내에 대한 몽상
153 과도한 욕심
154 파주출판도시
155 신비와 미지
156 식욕과 성욕
157 현대의 편집자
158 마흔 살의 착각
159 버려진 의자
160 낯선 자각
161 병영에서의 추억
162 이어령 선생님
163 지혜로운 자
164 피로사회
165 신비에 대한 이야기
166 소설가의 자유로운 삶
167 언어와 생활
168 면접관 되어보기
169 관성의 속도
170 인간의 장애
172 기품 삶의 조건
173 해학의 비밀
174 성공의 척도
175 행운의 전조
176 치사한 섭생
177 슬픔의 기원
178 폭력의 기억
179 생활의 발견
180 포교자의 자세
181 양성평등
182 시의 소비
183 수평적 소통
184 롤모델
185 소소한 일상
186 요통
187 고등학교 선생님
188 술에 대한 변명
189 채식주의
190 좋은 원고의 조건
191 후배의 질문
192 신앙생활
193 성숙한 문화소비
194 삶의 당대성
195 책이라는 신세계
196 커밍아웃
197 소문과 가십
198 중딩에 대한 고찰
200 이름을 남긴다는 것
201 종교와의 화해
202 난처한 일
203 감금의 상상력
204 야구의 휴머니즘
205 지금 아는 것을 그때 알았다면
206 희소성의 소비
207 플라톤의 행복
208 거짓말
209 옷장 정리
210 겸손하고 낮은 시인
211 가짜의 요란함
212 시인의 봄밤
213 책을 증정하는 관행
214 나이 먹는 것을 실감하는 것
215 너스레
216 요절한 시인들
217 출판이라는 생업
218 택시요금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219 작가의 문학적 신념
220 혼자 밥을 먹는 것
221 펑펑 울다
222 시인 김수영
223 어제의 내일 내일의 어제
224 백팩 메는 법
225 균형감각
226 퇴출된 레슬링
227 노인에 대한 생각
228 최민식 선생님
229 입술
230 봄날의 어떤 풍경
231 대작가의 사랑
232 질 나쁜 폭력
234 단골집이 없는 이유
235 의사와 소매치기
236 나의 풍습
237 문학의 자율성
238 연민과 안도
239 신의 대리자
240 어른이 된다는 것
241 부정의 정신
242 독창성과 고유성
243 습관
244 망자의 세계
245 진보주의자의 유연성
246 문학상
247 결벽증
248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249 결핍이 가져다주는 것
250 신춘문예 응원
251 훈수
252 도시에서 사는 법
254 홀로 영험해지는 것
255 첫사랑
256 예술가의 세 가지 자세
257 동백꽃
258 가난한 화가 이야기
259 소설가의 영혼
260 할머니의 가르침
261 김승옥 선생님의 말씀
262 책을 펴낸다는 것
263 글 쓰는 삶
265 탐욕과 위선
266 위선의 역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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