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MBC 스페셜 화제작 스물세 살이 되기까지 여덟 번의 암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감동적 실화를 만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오늘’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면 다시 내 앞에 와 있는 오늘이 너무 감사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가슴 벅차게 들여다보며 매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벅찬 감동 앞에서는 대부분의 인간이 흔히 느끼는 불평 불만 원망 분노 외로움 등이 아주 작은 몸부림이 되고 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이 없다면 어제도 내일도 없는 우리에게 하루를 가장 행복하게 살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다짐하곤 합니다.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감사를 고백하고 힘차게 일어설 것을 말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꿈을 가지겠다고. 그래서 나는 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최고로 행복했던 어제가 있었고 다시 오지 않아도 후회 없을 오늘을 살고 있으니까요.
이 책 한 권이 내 삶의 모든 것을 다 말해주진 못하겠지만 지금껏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하게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영감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혹여 작은 시련 앞에서 절망하고 있다면 그것이 결국은 최악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극복하고 나면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그래서 하루하루 감사가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살아내기를 온 마음을 담아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는 것에 애착을 갖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모르는 것을 새로이 알아가는 것이 삶의 기쁨이었다. 운동을 좋아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낚시를 즐기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부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두통 없이는 공부할 수 없고 더 이상 두 다리로 설 수 없는… ‘암’이라는 무서운 손님이.
평생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고 남들보다 다섯 배 열 배 노력해야만 남들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약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평하지 않았다. 생후 6개월 그리고 열일곱 살 때부터 시작된 암은 스물세 살까지 여덟 번이나 찾아왔고 그 누구도 그녀가 살아남을 거라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기적이라 부른다. 의학적 통계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 강한 내적인 힘이 보여준 기적이라고. 성인도 견뎌내기 힘든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주어진 오늘 앞에서 웃고 있는 그녀에게서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용기와 희망을 발견한다.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고등학교를 2등으로 졸업하고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USC 대학 생물학과에 진학해 4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리고 또 다시 발견된 암 앞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메디컬 스쿨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그녀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그녀가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발돋움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건네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싸워서 이길 것이다…!
치료 과정 속에서도 수십 번의 쇼크로 기절했다 일어나기를 반복했지만 그녀가 보여준 의지는 대단한 것이었다.
“엄마 나 살아난 거예요? 맙소사 정말 감사해요!”
어김없이 눈을 뜬 후에는 다시 주어진 오늘에 대한 감사와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삶이란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와 함께 춤을 추는 거야…!”
그녀가 수많은 연설과 토크쇼를 통해 남긴 이 말은 하루하루를 불평불만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깨달음을 안겨준다. 그녀는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아무렇게 보내버리는 오늘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적 같은 날”이라고. 스물세 살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겨운 하루하루지만 그녀의 얼굴에서 어두움을 발견하기란 힘들다. 그녀를 담당했던 의사 선생님도 그녀를 가르친 학교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그녀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녀가 더 오래도록 살아남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은 짧지만 평범하지 못했던 그녀의 23년의 인생을 모두 담아낸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한 소녀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이자 오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중한 메시지다. 삶이란 힘들고 아픈 순간들과 기쁘고 가슴 벅찬 순간들이 모여 그려내는 커다란 행복의 그림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 젊은 날을 웃으며 보낼 수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혹시 이게 이 땅에서 마지막이라 해도 굿바이가 아니란 걸 잊지 마요.
우린 분명히 다시 만날 테니까요…!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소중히 여기며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슬픔보다 새로 올 것에 대한 기쁨으로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살겠습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말입니다
삶에 대한 애착 간절함 긍정적인 에너지가 없이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한없이 밝고 따뜻했던 한 소녀 그녀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이미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고 미국 전역의 각종 방송을 통해서도 끝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암으로 인한 고통. 최근 그녀는 어쩌면 정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가슴 아픈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삶을 포기하지 않고 죽음과 맞서 싸우고 있다. 꿈이 있기에 함께 싸워주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그녀. 이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에세이가 아니라 오늘이 주어진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게 해주는 깊은 통찰의 메시지와도 같다.
▣ 작가 소개
저 : 양 제니
Jennie Yang
유난히 잘 웃는 아이가 있었다. 생후 6개월에 암에 걸린 이후 스물한 살이 되기까지 여덟 번을 암을 앓으면서도 삶을 ‘포기’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1988년 미국 콜로라도 헌신적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오빠 앤디와 형제처럼 지내며 왈가닥 골목대장으로 자라났다. 1 2등을 놓쳐본 적 없을 만큼 뛰어난 엘리트로 몇 명 수여하지 못한다는 대통령상(조지 부시 시절)도 수여했고 운동을 좋아해 고등학교 배구단 주장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열여섯에서 일곱으로 넘어가던 해. 골반에 찾아온 뼈암으로 평생 지팡이를 짚고 살아야 했고 그토록 좋아하는 배구를 포기해야 했지만 ‘의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다.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생물학과에 진학했고 이후로도 계속 찾아오는 ‘암’이라는 손님에도 불구하고 4년 후 우등으로 졸업하게 된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밝고 활기찬 그녀에게 찾아온 우울한 손님들을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지만 그녀는 그때마다 기적적으로 살아나 모든 아픔을 버텼다.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용기 있는 웃음은 주변 사람들뿐 아니라 담당 의사 그녀를 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통계를 넘어서 강한 내적 힘을 통해 삶이란 진정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 그리고 오늘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여전히 메디컬 스쿨 진학을 통해 소아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가고 있으며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그들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찾게 하기 위한 다양한 재단에서 연설 및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MBC 스페셜 방송 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쏟게 하며 화제가 되었고 미국의 다양한 매체에서도 수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CHAPTER1. 스무 살 가장 아름다운 오늘을 더 한껏 웃으며 보낼 것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엄마의 편지 / 아주 짧은 예고편
-내일 아침 해가 뜨지 않아도 후회없을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빠의 편지 / 왈가닥 골목대장에게
-삶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새로운 날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과거의 잘못 때문에 괴로워하기보다 다가올 새날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CHAPTER2. 잃어버린 하나보다 새로 찾아올 하나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것
-누군가 떠날 때에도 무언가가 사라질 때에도 슬퍼하지 않고 새로 올 것들을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만들어주신 이들을 축복합니다
-혹시 가장 절망적인 순간 앞에 선다 해도 불평불만하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누군가를 위해 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CHAPTER3.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말해줄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빠의 편지 / Dear 제니
-그 어떤 고독하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함께 싸워주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속삭이겠습니다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음을 그래서 내겐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음을 날마다 고백하겠습니다
캐롤 아주머니의 편지 / 제니에 대하여
CHAPTER4.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라 해도 숨 쉴 수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것
-싸워서 이길 것입니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나는 통계에 의존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한 내적 힘에 의존할 뿐입니다
존 유 박사님의 편지 / 누군가에게 귀감이 된다는 것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숨 쉬는 것은 모든 꿈의 이유입니다
-이루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알바로 박사님의 글
CHAPTER5. 나에게 서른 살이 온다면 지금처럼만 행복할 것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것입니다
-미래의 내 아들 딸을 위해 더 많이 웃을 것입니다
-다시 오늘이 주어진다면 어제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내일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더 아름답게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에필로그. 그래도 고맙습니다
Thnksgiving Day 교회연설문
MBC 스페셜 화제작 스물세 살이 되기까지 여덟 번의 암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소녀의 감동적 실화를 만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오늘’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살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면 다시 내 앞에 와 있는 오늘이 너무 감사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가슴 벅차게 들여다보며 매일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벅찬 감동 앞에서는 대부분의 인간이 흔히 느끼는 불평 불만 원망 분노 외로움 등이 아주 작은 몸부림이 되고 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이 없다면 어제도 내일도 없는 우리에게 하루를 가장 행복하게 살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다짐하곤 합니다.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감사를 고백하고 힘차게 일어설 것을 말입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속삭이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꿈을 가지겠다고. 그래서 나는 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최고로 행복했던 어제가 있었고 다시 오지 않아도 후회 없을 오늘을 살고 있으니까요.
이 책 한 권이 내 삶의 모든 것을 다 말해주진 못하겠지만 지금껏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한 걸음 한 걸음 소중하게 담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영감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혹여 작은 시련 앞에서 절망하고 있다면 그것이 결국은 최악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극복하고 나면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를. 그래서 하루하루 감사가 넘치고 웃음이 넘치는 삶을 살아내기를 온 마음을 담아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는 것에 애착을 갖는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책읽기를 좋아하고 모르는 것을 새로이 알아가는 것이 삶의 기쁨이었다. 운동을 좋아했다.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낚시를 즐기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배구부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에게 시련이 닥쳐왔다. 두통 없이는 공부할 수 없고 더 이상 두 다리로 설 수 없는… ‘암’이라는 무서운 손님이.
평생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고 남들보다 다섯 배 열 배 노력해야만 남들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약한 몸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평하지 않았다. 생후 6개월 그리고 열일곱 살 때부터 시작된 암은 스물세 살까지 여덟 번이나 찾아왔고 그 누구도 그녀가 살아남을 거라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녀를 기적이라 부른다. 의학적 통계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 강한 내적인 힘이 보여준 기적이라고. 성인도 견뎌내기 힘든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주어진 오늘 앞에서 웃고 있는 그녀에게서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용기와 희망을 발견한다.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고등학교를 2등으로 졸업하고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USC 대학 생물학과에 진학해 4년 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리고 또 다시 발견된 암 앞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메디컬 스쿨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다. 이제는 누구도 그녀가 ‘못할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그녀가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발돋움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 수 있는 용기를 건네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싸워서 이길 것이다…!
치료 과정 속에서도 수십 번의 쇼크로 기절했다 일어나기를 반복했지만 그녀가 보여준 의지는 대단한 것이었다.
“엄마 나 살아난 거예요? 맙소사 정말 감사해요!”
어김없이 눈을 뜬 후에는 다시 주어진 오늘에 대한 감사와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삶이란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와 함께 춤을 추는 거야…!”
그녀가 수많은 연설과 토크쇼를 통해 남긴 이 말은 하루하루를 불평불만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깨달음을 안겨준다. 그녀는 이야기한다. “누군가가 아무렇게 보내버리는 오늘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적 같은 날”이라고. 스물세 살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겨운 하루하루지만 그녀의 얼굴에서 어두움을 발견하기란 힘들다. 그녀를 담당했던 의사 선생님도 그녀를 가르친 학교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심지어 가족들까지도 그녀에게 존경을 표하며 그녀가 더 오래도록 살아남아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것을 간절히 소망한다.
이 책은 짧지만 평범하지 못했던 그녀의 23년의 인생을 모두 담아낸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한 소녀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이자 오늘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건네는 소중한 메시지다. 삶이란 힘들고 아픈 순간들과 기쁘고 가슴 벅찬 순간들이 모여 그려내는 커다란 행복의 그림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 젊은 날을 웃으며 보낼 수 있음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혹시 이게 이 땅에서 마지막이라 해도 굿바이가 아니란 걸 잊지 마요.
우린 분명히 다시 만날 테니까요…!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소중히 여기며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슬픔보다 새로 올 것에 대한 기쁨으로 살 것입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에게 사랑을 속삭이며 살겠습니다
나에게도 서른 살이 온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말입니다
삶에 대한 애착 간절함 긍정적인 에너지가 없이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한없이 밝고 따뜻했던 한 소녀 그녀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이미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고 미국 전역의 각종 방송을 통해서도 끝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암으로 인한 고통. 최근 그녀는 어쩌면 정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가슴 아픈 진단을 받았지만 여전히 삶을 포기하지 않고 죽음과 맞서 싸우고 있다. 꿈이 있기에 함께 싸워주고 있는 가족들이 있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그녀. 이 책은 단순히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에세이가 아니라 오늘이 주어진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게 해주는 깊은 통찰의 메시지와도 같다.
▣ 작가 소개
저 : 양 제니
Jennie Yang
유난히 잘 웃는 아이가 있었다. 생후 6개월에 암에 걸린 이후 스물한 살이 되기까지 여덟 번을 암을 앓으면서도 삶을 ‘포기’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1988년 미국 콜로라도 헌신적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오빠 앤디와 형제처럼 지내며 왈가닥 골목대장으로 자라났다. 1 2등을 놓쳐본 적 없을 만큼 뛰어난 엘리트로 몇 명 수여하지 못한다는 대통령상(조지 부시 시절)도 수여했고 운동을 좋아해 고등학교 배구단 주장으로 활약한다. 하지만 열여섯에서 일곱으로 넘어가던 해. 골반에 찾아온 뼈암으로 평생 지팡이를 짚고 살아야 했고 그토록 좋아하는 배구를 포기해야 했지만 ‘의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다.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생물학과에 진학했고 이후로도 계속 찾아오는 ‘암’이라는 손님에도 불구하고 4년 후 우등으로 졸업하게 된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밝고 활기찬 그녀에게 찾아온 우울한 손님들을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으로 빠뜨리기에 충분했지만 그녀는 그때마다 기적적으로 살아나 모든 아픔을 버텼다. 그녀의 강인한 의지와 용기 있는 웃음은 주변 사람들뿐 아니라 담당 의사 그녀를 접한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통계를 넘어서 강한 내적 힘을 통해 삶이란 진정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 그리고 오늘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여전히 메디컬 스쿨 진학을 통해 소아과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향해 가고 있으며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그들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찾게 하기 위한 다양한 재단에서 연설 및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MBC 스페셜 방송 시 많은 이들의 눈물을 쏟게 하며 화제가 되었고 미국의 다양한 매체에서도 수없이 이야기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나에게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진다면
CHAPTER1. 스무 살 가장 아름다운 오늘을 더 한껏 웃으며 보낼 것
-젊음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겠습니다
엄마의 편지 / 아주 짧은 예고편
-내일 아침 해가 뜨지 않아도 후회없을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빠의 편지 / 왈가닥 골목대장에게
-삶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새로운 날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과거의 잘못 때문에 괴로워하기보다 다가올 새날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CHAPTER2. 잃어버린 하나보다 새로 찾아올 하나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것
-누군가 떠날 때에도 무언가가 사라질 때에도 슬퍼하지 않고 새로 올 것들을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만들어주신 이들을 축복합니다
-혹시 가장 절망적인 순간 앞에 선다 해도 불평불만하지 않겠습니다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누군가를 위해 한 번 더 기도하겠습니다
CHAPTER3.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말해줄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빠의 편지 / Dear 제니
-그 어떤 고독하고 힘겨운 상황에서도 함께 싸워주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속삭이겠습니다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음을 그래서 내겐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음을 날마다 고백하겠습니다
캐롤 아주머니의 편지 / 제니에 대하여
CHAPTER4. 이루어지지 못할 꿈이라 해도 숨 쉴 수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할 것
-싸워서 이길 것입니다 살아서 해야 할 일이 있는 한
-나는 통계에 의존하지 않을 것입니다 강한 내적 힘에 의존할 뿐입니다
존 유 박사님의 편지 / 누군가에게 귀감이 된다는 것
-죽어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숨 쉬는 것은 모든 꿈의 이유입니다
-이루어야 할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알바로 박사님의 글
CHAPTER5. 나에게 서른 살이 온다면 지금처럼만 행복할 것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할 것입니다
-미래의 내 아들 딸을 위해 더 많이 웃을 것입니다
-다시 오늘이 주어진다면 어제에 대한 감사와 다가올 내일에 대한 기대로 살겠습니다
-더 아름답게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에필로그. 그래도 고맙습니다
Thnksgiving Day 교회연설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