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오는 곳 미류나무에 기대서서

▣ 출판사서평

태극문양을 부드러운 형상과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시의 감성에 어울리고 시의 멋을 더해주는 독특한 디자인의 시집입니다
 책이 직사각형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험과 도전의 디자인으로 시를 잊은 독자들이 시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시를 찾고 시와 함께
 하는 풍요한 삶이 되기바랍니다
 또한 시집속의 23개의 그림을 컬러링하여 소장하거나 선물을 하면 더욱 좋은 시집이 됩니다
 유명시인의 명시와 우리 가슴에 울림을 주었던 아름다운 시, 다시 읽어보고 싶은 좋은 시를 독자들이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시집은...

우리에게 낯익은 유명시인의 명시와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좋은 시
 우리 가슴에 울림을 주었던 아름다운 시를 모아
 독자들이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시의 감성에 어울리고 시의 멋을 더해주는
 이 시집의 독특한 디자인이 시에 관심을 갖게하고
 시를 재조명하여 독자들이 시와 함께하는 풍성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를 많이 보았던 학창시절의 시는 시험을 위해서
 복잡한 비유와 은유의 이해, 분석하고 해석하는
 공부로 시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가 시를 난해하고 어렵다하여
 안 읽기도하고 또 바쁜 일상은 시를 멀리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시 한 구절 한 구절에
 공감하고 감동하여 웃고 울기도 합니다
 학창시절과 바쁜 일상의 시는
 올라 갈 때 보지 못하는 꽃입니다
 바람은 언제나 불어옵니다
 바람이 그칠 때를 기다리지 말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내려 갈 때와 같은 여유와 잠시라는
 미류나무에 기대서서
 사랑과 그리움, 희망과 위안이 있는
 애틋한 시에게로 가보십시오
 시라는 꽃이 환하게 보입니다
 삶이 환하게 보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새미까에 편집팀
새미까에 출판사의 편집기획 담당 팀으로 일반 독자들이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명시와 좋은 시 그리고 아름다운 시를 선정하였습니다.

▣ 주요 목차

⦁1부⦁

눈 내리는 밤／강소천
 진달래꽃／김소월
 못잊어／김소월
 오다가다／김억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김영랑
 동창이 밝았느냐／남구만
 푸른 오월／노천명
 사슴／노천명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구름／박인환
 굽이 돌아가는 길／박노해
 어느 밤／박용철
 떠나가는 배／박용철
 귀뚜라미／방정환
 잠 놓친 밤／변영로
 입추／윤곤강
 서시／윤동주
 길／윤동주
 나／이광수
 청포도／이육사
 청초 우거진 골에／임제
 밤／정지용
 수선화에게／정호승
 눈／조운
 상사몽相思夢／황진이
 님의 침묵／한용운
 허공을 메꾸는 계획／황석우

⦁2부⦁

산유화／김소월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낯선곳／고은
 봄이 오면／김동환
 갈매기／김억
 황홀한 달빛／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겨울사랑／문정희
 이름없는 여인 되어／노천명
 장날／노천명
 목마와 숙녀／박인환
 기다리는 때／박용철
 마 음／방정환
 추강에밤이드니／월산대군
 태산이 높다 하되／양사언
 편지／윤동주
 자화상／윤동주
 첫여름／윤곤강
 어머니의 웃음／이상화
 교목／이육사
 이화에 월백하고／이조년
 향수／정지용
 대추한알／장석주
 겨울강에서／정호승
 비 오는 밤／홍사용
 인연설／한용운
 사랑／한용운

⦁3부⦁

부모／김소월
 먼 후일／김소월
 산 너머 남촌에는／김동환
 꿈길／김억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김영랑
 숲향기／김영랑
 다송茶頌／김정희
 고향／노천명
 단풍드는 날／도종환
 한 조각 하늘／박용철
 가을밤／방정환
 논개／변영로
 저녁노을／윤곤강
 아지랭이／윤곤강
 별헤는 밤／윤동주
 반딧불／윤동주
 절정／이육사
 광야／이육사
 한산섬 달 밝은 밤에／이순신
 호수1／정지용
 새해의 노래／정인보
 첫 마음／정채봉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혼자 앉아서／최남선
 나의 고리故里／최승구
 나룻배와 행인／한용운
 꿈과 근심／한용운
 동짓달 기나긴 밤을／황진이
 흐르는 물을 붓들고서／홍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