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

고객평점
저자전경홍 외
출판사항재남, 발행일:2016/11/19
형태사항p.295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35978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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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온통 시끄럽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모든 국민이 힘겨워하고 그런 중에도 우리 의사들은 환자들을 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도들이 의학공부에 열정을 쏟으면서 우리 의사수필가협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우수한 수필들을 많이 응모하여 예년에 비하여 더욱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기성찰과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선택한 글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훌륭하고 유능한 의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9월 24일 수상한 수필공모전 수상자들의 글도 함께 엮었습니다.

의사들이 쓴 이 책의 내용 중에는 환자진료에 책임감을 가지고 그들의 신음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환자들을 향한 연민의 정이 담겨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환자들의 완치에 최선을 다하는 충실한 의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모스크바 세계의사대회에서 ‘의사의 웰빙’이 환자 안정의 절대적인 필요요소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10위권이며 이 대회의 의장국을 역임하였지만 정작 의사들의 진료환경과 제반여건은 선진국에 비해 너무나 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아 환자들이 대형병원에 집중적으로 몰려서 혼란스럽고 동네의원은 경영난을 겪고 폐업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또 우리의 영역을 한의사, 치과의사들이 침범해서 환자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도 있는데 보건당국은 확실한 한계를 긋거나 설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권신장’은 언제나 이루어질까요? 가까운 시일에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국민에게 최선의 인술을 베풀어야 할 의사로서 선한 사마리아인답게 처신해야 합니다. 환자의 진단결과가 우중한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은 부인, 분노, 협상, 우울과 수용입니다. 이러한 환자들의 심적인 변화를 알고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면서 그 분들의 아픈 마음도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의료현장의 갖가지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 주요 목차

제 1부 |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

거짓말 _ 이효석 / 12
‘최후의 심판’ 벽화와 예술가의 장인정신 _ 이병훈 / 17
보답 _ 황건 / 22
쓰레기 같다고? _ 이동민 / 26
호랑이와 곶감 _ 박관석 / 30
사랑둥지 사람들 _ 전경홍 / 35
목숨과 바꾼 조선(朝鮮)사랑 _ 맹광호 / 40
걸맞은 자리 _ 유인철 / 45
아스클레피오스의 운명과 메르스사태 _ 신종찬 / 50
욕지도(欲知島)의 보름달 _ 최시호 / 57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 _ 김인호 / 61

제2부 | 인연의 그물

M 과 W _ 김종길 / 70
가을엔 친구가 _ 윤주홍 / 76
얼굴이식 _ 박대환 / 79
초시계 _ 여운갑 / 83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손들 _ 김금미 / 88
호작질 _ 이무일 / 92
무더 구다리(Maden Ghudali)의 두 여인 _ 이종규 / 96
아직은 쓸 만한 김 선배님 _ 오인동 / 102
지진의 추억 _ 김석권 / 108
문제의 이모님 _ 안혜선 / 114
인연의 그물 _ 조광현 / 119

제3부 | 밤의 한가운데서

손자의 얼굴 _ 강혜민 / 128
세상을 변화시키는 1초 _ 황치일 / 134
대물림 _ 임선영 / 138
억새의 미소 _ 이방헌 / 143
희망 판단자 _ 김예은 / 148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_ 정준기 / 154
어느 환자의 마지막 소원 _ 김화숙 / 159
어머니의 꽃다발 _ 정경헌 / 165
인생은 외줄타기 _ 김애양 / 169
불 끄면 500원 _ 권경자 / 174
밤의 한가운데서 _ 조우신 / 178

제4부 | 내면의 빛

통영 앞 바다에서 _ 이정희 / 184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유 _ 남호탁 / 189
뭣이 중헌디 _ 이희 / 193
원격을 소묘하다 _ 유형준 / 197
침묵에 대한 기억 _ 정찬경 / 203
진짜 대화 _ 정명희 / 208
당신은 사랑하고 있나요 _ 박언휘 / 213
부부 인생의 마지막 장면 _ 이원락 / 218
내게 주는 상장 _ 이석우 / 223
여느날 _ 윤태욱 / 226
내면의 빛 _ 신길자 / 234

특집 | 임만빈 전 회장님을 추모합니다
추모수필 _ 천국에 제 자리도 하나 잡아주세요 _ 맹광호 / 242
임만빈 약력 / 246
대표작 3편 [나는 엉덩이를 좋아한다] [병실 꽃밭] [모티] / 248

2016 한국의학도 수필공모전 당선작

대상 | 분만실, 탄생 그리고 재회 _ 이지선 / 259
금상 | 고통의 병태생리학 _ 김양우 / 264
은상 | 고시원은 사랑입니다 _ 서선미 / 269
은상 | 그림 한 점에 담긴 철학 _ 김보민 / 273
동상 | 능소화의 꽃말 _ 정연주 / 277
동상 | 스마일 로드, 그 한 걸음 _ 최태양 / 281
동상 | 기내의 의학도 혹은 벙어리 _ 임현아 / 285
동상 | 너구리 _ 박현진 / 292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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