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열아홉 살에 두 다리를 잃고 인생의 춤을 배우기까지······
“그녀가 딛고 서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난다!”
2016년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두 다리에 의족을 한 여성이 로봇과 함께 신나는 삼바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경기장을 메운 6만여 관중은 물론, TV로 개막식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녀의 화려한 춤은 물론이고, 장애를 이겨낸 의지에 감동하였다. 그녀는 미국 스노보드 선수이자 영화배우이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패럴림픽 선수’라고 불리는 에이미 퍼디이다.
사실 지난 몇 년간 미국은 그녀에게 빠져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미는 의족을 하고 댄스 파트너인 데릭 허프와 함께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경쟁자들을 춤으로 물리쳤다. 또한 2014년에 열린 소치 패럴림픽에서는 스노보드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스포츠 선수’ 명단에 올랐다. 이후 에이미는 미국 슈퍼볼에서 도요타자동차 광고 모델로 등장했고, 켈로그와 코카콜라 모델로도 활동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조차 에이미 퍼디에게 깊은 영감을 받았다며 미국 전역을 도는 자신의 쇼에 그녀를 초대했다.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 그녀의 과거와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지켜보았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두 다리와 신장을 잃고도 어떻게 대담하게 인생의 모험을 이어가는지, 두려움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찬란한 분투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197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적한 마을에서 태어난 에이미 퍼디에게 인생이란 순탄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여겨졌다. 가족과 친척들에 둘러싸여 목가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에이미는 그저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고향을 벗어나 세계를 여행하며 좋아하는 스노보드를 실컷 타고 싶을 뿐이었다.
에이미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 것은 그녀 나이 겨우 열아홉. 원인 모를 고열과 극심한 심부전으로 생존 가능성은 2퍼센트가 채 되지 않았고, 삶과 죽음을 넘나들던 그녀는 근사체험을 하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존재들이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우리와 함께 갈 수도 있고, 여기 남을 수도 있어. 네 인생이 어떻게 되든 간에 마지막에 가서는 전부 이해하게 될 거야.” 그 순간 에이미는 자신이 삶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막다른 상황에 놓였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주저 없이 삶을 택했다.
어렵사리 혼수상태를 벗어난 그녀에게 시련은 이어졌다. 다리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괴사하면서 결국 두 다리를 무릎 아래에서 절단해야 했다. 차갑고 무거운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겨우 익숙해질 즈음에는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아야 했다.
새로운 다리를 갖게 된 에이미는 걷고, 뛰고, 급기야 스노보드를 타기까지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숱하게 반복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전 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일에 도전했다. 자신처럼 신체에 한계가 있는 사람들이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하는 단체를 조직하였다. 그녀 역시 스노보드에 다시 올랐고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스노보드 부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미국 ABC 방송국의 댄스 경영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 출연하여 결승전까지 살아남으며 매회 놀라운 춤 실력을 자랑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녀의 성공을 다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에이미 퍼디가 경험한 영적인 여행의 기록이며 두 발을 딛고 서서 여전히 길을 찾아나가고 있는 여정의 기록이다. 그녀는 두 다리를 잃었을 때도,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익숙해질 무렵에 닥쳐온 신장이식에도, 의족을 하고 춤을 추거나 스노보드를 타다가 숱하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고 계속 전진하였다. 그리고 “내가 했으니 당신들도 할 수 있다”며 인간이 지닌 정신력과 회복력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녀 자신도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것이 아니며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에이미 퍼디는 자신의 인생에서 불을 밝혀주었던 통찰의 순간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 그 통찰이란 인간은 자신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큰 능력을 지닌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또한 언뜻 보기에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길도 알고 보면 운명일 수 있다는 통찰. 관점을 바꾸는 연습만 한다면 감당이 되지 않던 도전이 오히려 아름다운 축복일 수도 있다는 통찰. 그녀는 그 증거로써 살아 숨 쉬며 춤을 춘다.
추천평
“에이미 퍼디는 올림픽 챔피언 그 이상을 해냈다. 그녀는 개척자이자 강인함의 상징이다. 솔직하고 예리하게 적어 내려간 그녀의 에세이를 읽는 동안 나 역시 기분이 한껏 고무되는 것을 느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저자
“에이미 퍼디는 확률을 거스른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나는 에이미의 결의와 불굴의 의지, 우아함에 경외감을 느낀다. 글을 쓴 여인만큼이나 놀라운 이 이야기는 읽고 또 읽고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가치가 있는 선물이다.”
-데릭 허프, 『리드를 잡기』 저자, 안무가
“『스노보드 위의 댄서』에서 에이미는 재앙에 맞선 회복력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끝없는 성장 잠재력에 대해 다시 눈을 뜨게 해준다. 참으로 대단한 여인이고, 보배 같은 책이다.”
-디팩 초프라, 『완전한 삶』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에이미 퍼디
AMY PURDY
197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난 에이미 퍼디는 열아홉 살 때 세균성 수막염에 걸린다. 생존 확률 2퍼센트.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그녀는 삶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막다른 상황에서 주저 없이 삶을 택한다.
겨우 혼수상태를 벗어났지만 그녀에게 닥친 고난은 멈추지 않았다. 수막염 후유증으로 두 다리에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결국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익숙해질 무렵에는 신장이 망가져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아야 했다.
이 책에서 에이미는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두 다리와 신장을 잃고도 어떻게 대담하게 인생의 모험을 이어가는지, 두려움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찬란한 분투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두 다리를 잃고도 꿈꾸기를 주저하지 않던 그녀는 2014년 소치 패럴림픽 대회 스노보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거머쥔다. 또한 미국 ABC 방송국의 댄스 경영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서 결승전까지 살아남으며 매회 놀라운 춤 실력을 자랑하였다.
그녀는 인간이 지닌 정신력과 회복력을 발휘하면 어떤 결과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현재는 스노보드 선수로, 동기부여 연설가로 세계를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WWW.AMYPURDY.COM
twitter.com/AmyPurdyGurl
facebook.com/AmyPurdyGurl
instagram.com/amypurdygurl
역자 : 문은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 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샤이닝 걸스』, 『야구 교 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 『훈육의 심리학』,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마테 크』, 『그 여자의 살인법』, 『냉동 인간』, 『수비의 기술』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낯선 사람이 전해준 말
2장 사막의 백일몽
3장 모닥불과 스노보드
4장 다른 세상
5장 절벽
6장 깨어남
7장 지각 변동
8장 집
9장 새 시즌
10장 선물
11장 연결
12장 행동 계획
13장 변화
14장 수평선
15장 경주
16장 새로운 역할
17장 소치
18장 우주의 리듬
에필로그
열아홉 살에 두 다리를 잃고 인생의 춤을 배우기까지······
“그녀가 딛고 서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난다!”
2016년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두 다리에 의족을 한 여성이 로봇과 함께 신나는 삼바 댄스를 선보인 것이다. 경기장을 메운 6만여 관중은 물론, TV로 개막식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녀의 화려한 춤은 물론이고, 장애를 이겨낸 의지에 감동하였다. 그녀는 미국 스노보드 선수이자 영화배우이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패럴림픽 선수’라고 불리는 에이미 퍼디이다.
사실 지난 몇 년간 미국은 그녀에게 빠져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이미는 의족을 하고 댄스 파트너인 데릭 허프와 함께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경쟁자들을 춤으로 물리쳤다. 또한 2014년에 열린 소치 패럴림픽에서는 스노보드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며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스포츠 선수’ 명단에 올랐다. 이후 에이미는 미국 슈퍼볼에서 도요타자동차 광고 모델로 등장했고, 켈로그와 코카콜라 모델로도 활동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조차 에이미 퍼디에게 깊은 영감을 받았다며 미국 전역을 도는 자신의 쇼에 그녀를 초대했다.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를 통해 그녀의 과거와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지켜보았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녀는 이 책에서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두 다리와 신장을 잃고도 어떻게 대담하게 인생의 모험을 이어가는지, 두려움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찬란한 분투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프라 윈프리
197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적한 마을에서 태어난 에이미 퍼디에게 인생이란 순탄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여겨졌다. 가족과 친척들에 둘러싸여 목가적인 어린 시절을 보낸 에이미는 그저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고향을 벗어나 세계를 여행하며 좋아하는 스노보드를 실컷 타고 싶을 뿐이었다.
에이미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 것은 그녀 나이 겨우 열아홉. 원인 모를 고열과 극심한 심부전으로 생존 가능성은 2퍼센트가 채 되지 않았고, 삶과 죽음을 넘나들던 그녀는 근사체험을 하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떤 존재들이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우리와 함께 갈 수도 있고, 여기 남을 수도 있어. 네 인생이 어떻게 되든 간에 마지막에 가서는 전부 이해하게 될 거야.” 그 순간 에이미는 자신이 삶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막다른 상황에 놓였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주저 없이 삶을 택했다.
어렵사리 혼수상태를 벗어난 그녀에게 시련은 이어졌다. 다리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괴사하면서 결국 두 다리를 무릎 아래에서 절단해야 했다. 차갑고 무거운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겨우 익숙해질 즈음에는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아야 했다.
새로운 다리를 갖게 된 에이미는 걷고, 뛰고, 급기야 스노보드를 타기까지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숱하게 반복했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전 같으면 생각지도 못했을 일에 도전했다. 자신처럼 신체에 한계가 있는 사람들이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후원하는 단체를 조직하였다. 그녀 역시 스노보드에 다시 올랐고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스노보드 부문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미국 ABC 방송국의 댄스 경영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 출연하여 결승전까지 살아남으며 매회 놀라운 춤 실력을 자랑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녀의 성공을 다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에이미 퍼디가 경험한 영적인 여행의 기록이며 두 발을 딛고 서서 여전히 길을 찾아나가고 있는 여정의 기록이다. 그녀는 두 다리를 잃었을 때도,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익숙해질 무렵에 닥쳐온 신장이식에도, 의족을 하고 춤을 추거나 스노보드를 타다가 숱하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고 계속 전진하였다. 그리고 “내가 했으니 당신들도 할 수 있다”며 인간이 지닌 정신력과 회복력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녀 자신도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것이 아니며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에이미 퍼디는 자신의 인생에서 불을 밝혀주었던 통찰의 순간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 그 통찰이란 인간은 자신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큰 능력을 지닌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또한 언뜻 보기에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길도 알고 보면 운명일 수 있다는 통찰. 관점을 바꾸는 연습만 한다면 감당이 되지 않던 도전이 오히려 아름다운 축복일 수도 있다는 통찰. 그녀는 그 증거로써 살아 숨 쉬며 춤을 춘다.
추천평
“에이미 퍼디는 올림픽 챔피언 그 이상을 해냈다. 그녀는 개척자이자 강인함의 상징이다. 솔직하고 예리하게 적어 내려간 그녀의 에세이를 읽는 동안 나 역시 기분이 한껏 고무되는 것을 느꼈다.”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저자
“에이미 퍼디는 확률을 거스른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나는 에이미의 결의와 불굴의 의지, 우아함에 경외감을 느낀다. 글을 쓴 여인만큼이나 놀라운 이 이야기는 읽고 또 읽고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가치가 있는 선물이다.”
-데릭 허프, 『리드를 잡기』 저자, 안무가
“『스노보드 위의 댄서』에서 에이미는 재앙에 맞선 회복력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끝없는 성장 잠재력에 대해 다시 눈을 뜨게 해준다. 참으로 대단한 여인이고, 보배 같은 책이다.”
-디팩 초프라, 『완전한 삶』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에이미 퍼디
AMY PURDY
197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난 에이미 퍼디는 열아홉 살 때 세균성 수막염에 걸린다. 생존 확률 2퍼센트.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그녀는 삶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막다른 상황에서 주저 없이 삶을 택한다.
겨우 혼수상태를 벗어났지만 그녀에게 닥친 고난은 멈추지 않았다. 수막염 후유증으로 두 다리에 피가 제대로 흐르지 않아 결국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하고 걷기에 익숙해질 무렵에는 신장이 망가져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아야 했다.
이 책에서 에이미는 자신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순간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리고 두 다리와 신장을 잃고도 어떻게 대담하게 인생의 모험을 이어가는지, 두려움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 찬란한 분투기를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두 다리를 잃고도 꿈꾸기를 주저하지 않던 그녀는 2014년 소치 패럴림픽 대회 스노보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거머쥔다. 또한 미국 ABC 방송국의 댄스 경영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8에서 결승전까지 살아남으며 매회 놀라운 춤 실력을 자랑하였다.
그녀는 인간이 지닌 정신력과 회복력을 발휘하면 어떤 결과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현재는 스노보드 선수로, 동기부여 연설가로 세계를 누비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WWW.AMYPURDY.COM
twitter.com/AmyPurdyGurl
facebook.com/AmyPurdyGurl
instagram.com/amypurdygurl
역자 : 문은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 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샤이닝 걸스』, 『야구 교 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 『훈육의 심리학』,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마테 크』, 『그 여자의 살인법』, 『냉동 인간』, 『수비의 기술』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낯선 사람이 전해준 말
2장 사막의 백일몽
3장 모닥불과 스노보드
4장 다른 세상
5장 절벽
6장 깨어남
7장 지각 변동
8장 집
9장 새 시즌
10장 선물
11장 연결
12장 행동 계획
13장 변화
14장 수평선
15장 경주
16장 새로운 역할
17장 소치
18장 우주의 리듬
에필로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