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목련’을 앓는 시적 방식
내 몸살도 봄을 맞이하기 위한 진통이라 위로해본다
노란 봉투에 우표를 붙이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오늘은 그저 목련만 염탐하고 올 작정이다
…(중략)…우체국이 가까워지자 심장이 바빠진다
양지바른 담벼락을 바라보니
아! 봄이 맞다
목련이 허공을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나의 봄이 햐�方�깨어나고 있다
-「목련우체국」 부분
시인에게 ‘목련우체국’은 양지바른 담벼락에 목련이 피어 있는 현실의 공간이 아니다. 그곳은 환절기를 앓는 시인이 기대하는 위로와 고통에 대한 보상이 정서적으로 응축된 가상의 공간이다. 이 상징적 공간을 찾아가는 행위는 한 계절에서 또 다른 계절로, 나아가 인생의 몇 개의 변곡점을 지나가는 통과의례라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시집은 소소한 일상의 정서적 변화에서, 크게는 시인의 생애 전체를 아우르는 기억의 특이점까지 ‘환절기’라는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의 연속은 자연스럽게 시인의 후대에게도 연결되기 마련이다. 가령, 「눈발」에서 새벽 눈길을 함께 나선 아들에게 전철 안에서 독백으로 들려주는 “아들아,/먼 길 대로는 천천히 돌아서 가고/힘들땐 쉬었다 가렴/환승역도 있으니 갈아타야 할 때도 있단다”와 같은 권면이 그것이다. 하지만 일상이란 쉼 없이 밀려드는 위기와 선택의 연속이고, 나의 문제가 오롯이 나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개인의 서정적 사유가 그 층위를 높여 이웃과 사회와 만족과 인류 같은 상위의 문제들과 직면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웃들 또한 나와 같은 삶의 질곡 속에서 그들의 환절기를 앓으며 생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과 봄의 교차로에서
조숙한 꽃들은 때 아닌 폭설에 입술을 다물고 만다
예정된 축제의 태엽들이 헝클어진다
―벚꽃 축제를 앞당깁니다.
―벚꽃 축제에 벚꽃이 없습니다.
무성한 변명들이 펄럭이고 있다
겨울을 차단하느라 엄청난 열기와 빛을 남용한
인간의 이기심이 남긴 부산물이다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법칙이 뒤집히고 있다
씨앗을 품고 발아를 꿈꾸는 절기가 소멸되고 있다
-「봄의 부재」 부분
시인에게 ‘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그 ‘봄’이 ‘부재’하고 있다. 비록 ‘벚꽃 축제’를 소재로 했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잦은 이상기후의 탓이란 것쯤은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시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겨울을 차단하느라 엄청난 열기와 빛을 남용한/인간의 이기심이 남긴 부산물”이라고 못 박고 있다. 이기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는 비단 나무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시인은 그가 쌓아온 서정의 힘으로 개인의 이기심이 아닌 ‘인간의 법 위에’, ‘자연의 법 위에’ 그 행위가 기초해야 함을 힘주어 말한다.
겨울을 채비하며 호박을 거둔다
줄기와 잎이 말라가자
여기저기 나뒹굴어진 호박들의 실체
누렇게 잘 익었거나 푸르스름한 것들을
소중한 보물처럼 거둔다
마지막 명줄을 놓아버린 늙은 호박들
한파에 떨고 있는 모양새가
먼 훗날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흙을 털고 가슴에 안는다
잘 익은 호박 한 덩이
누군가에게는 음식으로
누군가에게는 보약으로 돌아갈 것이다
노년의 연륜 값을 톡톡히 올리며
늙은 호박의 보약 같은 존재가 되고자,
-「호박」 전문
김복순 시인은 ‘지천명’을 지나 ‘노년’의 자기 초상(肖像)을 ‘늙은 호박’에 비유한다. “마지막 명줄을 놓아버린 늙은 호박들”은 그 모양은 초라하고 애처로울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음식으로/누군가에게는 보약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에너지로 재탄성하면서 그의 특이성을 완성할 것이다. 시인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인의 말]
잃어버린,
잊어버린 언어들을 찾아 나선다.
먼 길을 돌아
시가 내게로 온 순간을 기억하며
얼어 있는 언어들을 모두 녹여내고 싶었다.
꿈을 먹고 살던 파랑새
불면의 밤을 함께 지새우던
내 안의 파랑새를 이제, 날려 보낸다.
더 이상,
내 안에 가둬둘 수가 없다.
[추천 글]
김복순 시인의 첫 시집 『목련우체국』은 내면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희망을 향한 끊임없는 내면의 갈등을 겪은 체험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로 풀어내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남달리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천성적으로 시를 쓸 수밖에 없는 생래적인 자질이 오늘에서야 비로소 목련꽃 기쁜 편지를 붙여왔다. 시적 대상을 시인의 내면세계로 끌어와 가까운 가족, 이웃으로 여기고 따뜻한 사랑의 우표를 붙여 시공을 초월하여 보내는 시인의 메시지가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농밀한 서정성과 진솔한 체험을 육화한 진술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발간을 계기로 더욱 원숙한 시세계를 열어가기를 바란다. 시인 자신의 주관적인 체험을 서정적인 소인을 찍어 사설우체국에서 보낸 편지들이 보다 많은 사연이 압축되고 오감으로 형상화되어 객관적 상관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서를 환기시켜 줄 중앙우체국에서 보내올 다음의 편지를 기대한다.
- 김관식(시인·문학평론가)
▣ 작가 소개
저자 : 김복순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2013년 『문학광장』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평택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꿈 13
생각의 환승 14
석류 16
술 18
가끔은 안경을 벗어던지고 싶다 21
숲속에 집을 짓다 22
곰팡이 24
그 여자의 집 25
목련 26
망초꽃 28
달팽이의 해후 29
눈 내리는 밤 30
목련우체국 32
보도블록 34
너와 나의 거리 36
제2부
상처 39
뻥튀기 40
건망증 42
손 44
아침의 묵상 46
창 47
종착역 48
오후 세 시 50
하루살이 52
한파 54
해빙 56
호롱불 58
황사 60
갈증 62
기상청 64
제3부
아픈 방 67
아버지의 손 68
나의 할머니 70
눈발 72
엄마 74
용산역 75
아버지의 정원 76
비빔밥 78
증인 80
약손 81
외할머니의 등 82
유월의 눈물 84
가을 속 86
그 집으로 가고 싶다 88
장날 90
제4부
왼손과 오른손 93
갯바람 94
계절의 교차로 96
봄의 부재 98
제빙기 99
은행나무 아래 100
임대 문의 102
평택 104
바지락 105
버려진 의자 106
천륜의 진화 108
해를 품은 자동차 110
호박 111
불청객 112
빈집 114
해설 | ‘목련’을 앓는 시적 방식 115 백인덕(시인)
‘목련’을 앓는 시적 방식
내 몸살도 봄을 맞이하기 위한 진통이라 위로해본다
노란 봉투에 우표를 붙이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부럽기는 하지만
오늘은 그저 목련만 염탐하고 올 작정이다
…(중략)…우체국이 가까워지자 심장이 바빠진다
양지바른 담벼락을 바라보니
아! 봄이 맞다
목련이 허공을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나의 봄이 햐�方�깨어나고 있다
-「목련우체국」 부분
시인에게 ‘목련우체국’은 양지바른 담벼락에 목련이 피어 있는 현실의 공간이 아니다. 그곳은 환절기를 앓는 시인이 기대하는 위로와 고통에 대한 보상이 정서적으로 응축된 가상의 공간이다. 이 상징적 공간을 찾아가는 행위는 한 계절에서 또 다른 계절로, 나아가 인생의 몇 개의 변곡점을 지나가는 통과의례라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시집은 소소한 일상의 정서적 변화에서, 크게는 시인의 생애 전체를 아우르는 기억의 특이점까지 ‘환절기’라는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의 연속은 자연스럽게 시인의 후대에게도 연결되기 마련이다. 가령, 「눈발」에서 새벽 눈길을 함께 나선 아들에게 전철 안에서 독백으로 들려주는 “아들아,/먼 길 대로는 천천히 돌아서 가고/힘들땐 쉬었다 가렴/환승역도 있으니 갈아타야 할 때도 있단다”와 같은 권면이 그것이다. 하지만 일상이란 쉼 없이 밀려드는 위기와 선택의 연속이고, 나의 문제가 오롯이 나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때가 태반이다. 개인의 서정적 사유가 그 층위를 높여 이웃과 사회와 만족과 인류 같은 상위의 문제들과 직면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웃들 또한 나와 같은 삶의 질곡 속에서 그들의 환절기를 앓으며 생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과 봄의 교차로에서
조숙한 꽃들은 때 아닌 폭설에 입술을 다물고 만다
예정된 축제의 태엽들이 헝클어진다
―벚꽃 축제를 앞당깁니다.
―벚꽃 축제에 벚꽃이 없습니다.
무성한 변명들이 펄럭이고 있다
겨울을 차단하느라 엄청난 열기와 빛을 남용한
인간의 이기심이 남긴 부산물이다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법칙이 뒤집히고 있다
씨앗을 품고 발아를 꿈꾸는 절기가 소멸되고 있다
-「봄의 부재」 부분
시인에게 ‘봄’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그 ‘봄’이 ‘부재’하고 있다. 비록 ‘벚꽃 축제’를 소재로 했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잦은 이상기후의 탓이란 것쯤은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시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겨울을 차단하느라 엄청난 열기와 빛을 남용한/인간의 이기심이 남긴 부산물”이라고 못 박고 있다. 이기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는 비단 나무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시인은 그가 쌓아온 서정의 힘으로 개인의 이기심이 아닌 ‘인간의 법 위에’, ‘자연의 법 위에’ 그 행위가 기초해야 함을 힘주어 말한다.
겨울을 채비하며 호박을 거둔다
줄기와 잎이 말라가자
여기저기 나뒹굴어진 호박들의 실체
누렇게 잘 익었거나 푸르스름한 것들을
소중한 보물처럼 거둔다
마지막 명줄을 놓아버린 늙은 호박들
한파에 떨고 있는 모양새가
먼 훗날의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흙을 털고 가슴에 안는다
잘 익은 호박 한 덩이
누군가에게는 음식으로
누군가에게는 보약으로 돌아갈 것이다
노년의 연륜 값을 톡톡히 올리며
늙은 호박의 보약 같은 존재가 되고자,
-「호박」 전문
김복순 시인은 ‘지천명’을 지나 ‘노년’의 자기 초상(肖像)을 ‘늙은 호박’에 비유한다. “마지막 명줄을 놓아버린 늙은 호박들”은 그 모양은 초라하고 애처로울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음식으로/누군가에게는 보약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에너지로 재탄성하면서 그의 특이성을 완성할 것이다. 시인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시인의 말]
잃어버린,
잊어버린 언어들을 찾아 나선다.
먼 길을 돌아
시가 내게로 온 순간을 기억하며
얼어 있는 언어들을 모두 녹여내고 싶었다.
꿈을 먹고 살던 파랑새
불면의 밤을 함께 지새우던
내 안의 파랑새를 이제, 날려 보낸다.
더 이상,
내 안에 가둬둘 수가 없다.
[추천 글]
김복순 시인의 첫 시집 『목련우체국』은 내면세계를 리얼하게 보여준다. 희망을 향한 끊임없는 내면의 갈등을 겪은 체험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로 풀어내고 있다. 젊은 시절부터 남달리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천성적으로 시를 쓸 수밖에 없는 생래적인 자질이 오늘에서야 비로소 목련꽃 기쁜 편지를 붙여왔다. 시적 대상을 시인의 내면세계로 끌어와 가까운 가족, 이웃으로 여기고 따뜻한 사랑의 우표를 붙여 시공을 초월하여 보내는 시인의 메시지가 우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농밀한 서정성과 진솔한 체험을 육화한 진술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이 시집의 발간을 계기로 더욱 원숙한 시세계를 열어가기를 바란다. 시인 자신의 주관적인 체험을 서정적인 소인을 찍어 사설우체국에서 보낸 편지들이 보다 많은 사연이 압축되고 오감으로 형상화되어 객관적 상관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서를 환기시켜 줄 중앙우체국에서 보내올 다음의 편지를 기대한다.
- 김관식(시인·문학평론가)
▣ 작가 소개
저자 : 김복순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2013년 『문학광장』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평택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꿈 13
생각의 환승 14
석류 16
술 18
가끔은 안경을 벗어던지고 싶다 21
숲속에 집을 짓다 22
곰팡이 24
그 여자의 집 25
목련 26
망초꽃 28
달팽이의 해후 29
눈 내리는 밤 30
목련우체국 32
보도블록 34
너와 나의 거리 36
제2부
상처 39
뻥튀기 40
건망증 42
손 44
아침의 묵상 46
창 47
종착역 48
오후 세 시 50
하루살이 52
한파 54
해빙 56
호롱불 58
황사 60
갈증 62
기상청 64
제3부
아픈 방 67
아버지의 손 68
나의 할머니 70
눈발 72
엄마 74
용산역 75
아버지의 정원 76
비빔밥 78
증인 80
약손 81
외할머니의 등 82
유월의 눈물 84
가을 속 86
그 집으로 가고 싶다 88
장날 90
제4부
왼손과 오른손 93
갯바람 94
계절의 교차로 96
봄의 부재 98
제빙기 99
은행나무 아래 100
임대 문의 102
평택 104
바지락 105
버려진 의자 106
천륜의 진화 108
해를 품은 자동차 110
호박 111
불청객 112
빈집 114
해설 | ‘목련’을 앓는 시적 방식 115 백인덕(시인)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