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저는 1970년 3월 공주사범 대학에 입학하여 교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학 학창 시절 강의동 건물 중앙 전면에 [가르치는 사람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라는 표어가 있었습니다. 늘 이 표어를 보며 4년을 보냈고 평생 이 문구를 되새기며 살았습니다.
학창시절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은 언제나 제게 [참 스승]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행하지는 못했으나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은 하였지요.
그리고 40년간 교단에 섰습니다. 숱한 제자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다 내보내곤 하였지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제자들에게 언제 폭풍우가 몰아칠지 모르는 망망대해로 알아서 가라고 내동댕이치곤 하였지요. 바른 길을 알려주고 안내해야 할 텐데 하고 늘 생각은 하였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안내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제 40년 교육자로서의 삶을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저를 교단 밖으로 밀쳐내는군요. 아직도 제자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강의실에서 하던 이야기를 주워 모아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이 책을 내 놓았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큰 교훈이나 큰 지식, 큰 좌표를 주지 못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제자들과 그 친구들, 그들의 부모님께서 함께 읽고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이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영
1950년대 초 6·25전쟁 중에 충남 홍성의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77년에는 태안중학교 교사로 교단에 섰고, 그 후 홍성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1982년 고향에 설립된 혜전전문대학에서 35년간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이제 2017년 2월 정년을 맞아 제자들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화려한 학력이나 이력이나 성취도 내세울 게 없고, 한 일이라곤 제자들과 함께 한 게 전부입니다. 또한 글을 써서 세상에 내놓을 만한 능력도 못됩니다. 제자들 또한 명문대학이 아닌 시골 전문대학 학생으로서 대부분 자신 없어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강의실에서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살아있는 삶의 기운을 넣어 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열심히 듣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은퇴를 앞두고 이야기 단편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대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님들께서, 그리고 세상을 잔잔히 음미해보고 싶어 하는 이웃들이 함께 읽고 소박한 꿈을 함께 꾸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서전 『흔적』과 함께 이 책을 세... 상에 내놓았습니다.
▣ 주요 목차
마지막 수업 004
1. 더불어
친구야, 우리도 자서전을 쓰자꾸나 012
장사익의 ‘찔레꽃’ 014
한운 여사 장학기념비 017
逸農 서승태 선생의 후손께 021
나의 응접실 025
당신이 지금 울고 있는 까닭은? 029
고향을 떠나 사는 친구에게 032
당신이 흘린 땀의 의미 036
참외는 참 맛있었다 039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 040
오리건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 044
문을 여니 파리가 먼저 들어온다 047
취미생활 051
잘못 달려온 세월 55
오늘도 신나는 하루이고 싶습니다 059
가까운 이웃과 더욱 가까이 063
故 性徹 큰스님께 067
Spring buck의 습성이 나에게 주는 교훈 071
대학에 진학하려는 후배에게 074
癸酉年 사람들 078
나눔의 해가 되도록 합시다 082
개방유감 086
물 파동을 보면서 090
제한속도 094
국제화의 길 098
할아버지 만세! 102
위대한 지도자 106
일방통행 110
불우 이웃 돕기 114
시골 음악회 117
신혼부부의 첫날밤 121
오줌싸개 소년상 125
Bus Person 129
작은 기술 131
나와 우리 135
꽃구경 139
Doggie Bag 143
어리석은 충고 146
병실에서 148
얼굴 바위 150
시민박물관 152
홍성의 ‘쉬리’ 만들기 155
안내의 어려움 158
내 친구는 택시 운전기사 162
같이 삽시다 165
텃밭 167
뜬 모와 뒷맛169
根力, 知力, 死力 171
우리 동네에 있는 비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73
무밥과 절미 175
Garage sale 177
증명사진 여행과 Mr. Little field의 백제 공부 179
풀무 182
두레와 품앗이 그리고 성과연봉제 185
이런 말도 기억하자! 188
절 190
더불어 192
다름과 틀림 194
의사소통 197
은퇴를 앞두고 199
2.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의 중심이다 204
지금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205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라 206
메모를 하라 207
공부란 무엇인가? 209
작은 선택을 잘해라 212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일을 하라 215
관계와 소통 218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을 보라 220
얼굴 221
원칙과 융통 222
中庸의 가치를 지켜라 223
사람은 대부분 힘들고 외롭다 225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226
짐을 벗으려 하지마라 227
물통과 똥통 229
무엇이든 쓰지 않으면 녹슨다 231
인간과 벌레 233
영어공부 잘하는 법 234
洗手와 洗心 237
제일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는 사람이 되자 239
여러분이 부자다 240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마라 242
저는 1970년 3월 공주사범 대학에 입학하여 교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대학 학창 시절 강의동 건물 중앙 전면에 [가르치는 사람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라는 표어가 있었습니다. 늘 이 표어를 보며 4년을 보냈고 평생 이 문구를 되새기며 살았습니다.
학창시절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은 언제나 제게 [참 스승]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행하지는 못했으나 잊지 않고 살려고 노력은 하였지요.
그리고 40년간 교단에 섰습니다. 숱한 제자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다 내보내곤 하였지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제자들에게 언제 폭풍우가 몰아칠지 모르는 망망대해로 알아서 가라고 내동댕이치곤 하였지요. 바른 길을 알려주고 안내해야 할 텐데 하고 늘 생각은 하였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안내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제 40년 교육자로서의 삶을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저를 교단 밖으로 밀쳐내는군요. 아직도 제자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강의실에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았으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강의실에서 하던 이야기를 주워 모아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 이 책을 내 놓았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큰 교훈이나 큰 지식, 큰 좌표를 주지 못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다만 저의 제자들과 그 친구들, 그들의 부모님께서 함께 읽고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이라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영
1950년대 초 6·25전쟁 중에 충남 홍성의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77년에는 태안중학교 교사로 교단에 섰고, 그 후 홍성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다가 1982년 고향에 설립된 혜전전문대학에서 35년간 교수로서 학생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이제 2017년 2월 정년을 맞아 제자들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화려한 학력이나 이력이나 성취도 내세울 게 없고, 한 일이라곤 제자들과 함께 한 게 전부입니다. 또한 글을 써서 세상에 내놓을 만한 능력도 못됩니다. 제자들 또한 명문대학이 아닌 시골 전문대학 학생으로서 대부분 자신 없어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는 강의실에서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살아있는 삶의 기운을 넣어 주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열심히 듣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은퇴를 앞두고 이야기 단편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대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님들께서, 그리고 세상을 잔잔히 음미해보고 싶어 하는 이웃들이 함께 읽고 소박한 꿈을 함께 꾸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서전 『흔적』과 함께 이 책을 세... 상에 내놓았습니다.
▣ 주요 목차
마지막 수업 004
1. 더불어
친구야, 우리도 자서전을 쓰자꾸나 012
장사익의 ‘찔레꽃’ 014
한운 여사 장학기념비 017
逸農 서승태 선생의 후손께 021
나의 응접실 025
당신이 지금 울고 있는 까닭은? 029
고향을 떠나 사는 친구에게 032
당신이 흘린 땀의 의미 036
참외는 참 맛있었다 039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 040
오리건 여행지에서 만난 친구 044
문을 여니 파리가 먼저 들어온다 047
취미생활 051
잘못 달려온 세월 55
오늘도 신나는 하루이고 싶습니다 059
가까운 이웃과 더욱 가까이 063
故 性徹 큰스님께 067
Spring buck의 습성이 나에게 주는 교훈 071
대학에 진학하려는 후배에게 074
癸酉年 사람들 078
나눔의 해가 되도록 합시다 082
개방유감 086
물 파동을 보면서 090
제한속도 094
국제화의 길 098
할아버지 만세! 102
위대한 지도자 106
일방통행 110
불우 이웃 돕기 114
시골 음악회 117
신혼부부의 첫날밤 121
오줌싸개 소년상 125
Bus Person 129
작은 기술 131
나와 우리 135
꽃구경 139
Doggie Bag 143
어리석은 충고 146
병실에서 148
얼굴 바위 150
시민박물관 152
홍성의 ‘쉬리’ 만들기 155
안내의 어려움 158
내 친구는 택시 운전기사 162
같이 삽시다 165
텃밭 167
뜬 모와 뒷맛169
根力, 知力, 死力 171
우리 동네에 있는 비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173
무밥과 절미 175
Garage sale 177
증명사진 여행과 Mr. Little field의 백제 공부 179
풀무 182
두레와 품앗이 그리고 성과연봉제 185
이런 말도 기억하자! 188
절 190
더불어 192
다름과 틀림 194
의사소통 197
은퇴를 앞두고 199
2.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의 중심이다 204
지금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 205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라 206
메모를 하라 207
공부란 무엇인가? 209
작은 선택을 잘해라 212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에서 지금 가장 소중한 일을 하라 215
관계와 소통 218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을 보라 220
얼굴 221
원칙과 융통 222
中庸의 가치를 지켜라 223
사람은 대부분 힘들고 외롭다 225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226
짐을 벗으려 하지마라 227
물통과 똥통 229
무엇이든 쓰지 않으면 녹슨다 231
인간과 벌레 233
영어공부 잘하는 법 234
洗手와 洗心 237
제일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는 사람이 되자 239
여러분이 부자다 240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마라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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