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일년 열두 달로 나누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 책에서 시인은 시종 삶에 대한 의지와 아름다운 시, 금언 들에서 전하는 깨달음과 소망을 이야기한다. 일년 열두 달로 구성된 글 속에는 위로와 희망, 열정과 행복에 관한 시인의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어제는 어제 죽은 날이고, 오늘은 오늘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내일은 다시금 태어날 새날이다. 일신일신 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다시 날마다 새롭게’란 뜻이다.”(p.16)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의 날’이고, “당신은 어떻게 살 거냐고 또다시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또 대답하리.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살고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살 것”(p.45)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하며, “사람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봄처럼 부지런하고 꿈을 지니고 새로워만 진다면 언제까지나 젊은 사람이 되고 소망을 지닌 사람, 내일이 있는 사람이 될 것”(p.64)이라며 희망을 전한다.
시인은 인생에서 고난은 ‘결핍의 축복’이라고 한다. 결핍은 결코 결핍으로 끝나지 않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내어 인생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고 말한다. “꽃들이 봄에 팝콘 터지듯 다투어 피어나는 것은 추운 겨울을 보냈기 때문이다. 언제든 겨울이 없는 봄은 없다. 그것은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 차라리 고난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p.253)
이 책에 담긴 짧은 글들을 읽으며 이제 자신의 삶을 시작하는 젊은이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아직은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며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저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였다. 시초국민학교, 서천중학교를 거쳐 공주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경기도 연천군 군남국민학교 교사로 발령, 이후 여러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청양 문성국민학교 교감, 충남교육연수원 장학사, 논산 호암국민학교 교감, 공주 왕흥초등학교 교장, 상서초등학교 교장,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1971년 [서울신문(현,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을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울지 마라 아내여』,『지상에서의 며칠』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 이사,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날마다
1월의 서
서시 / 인생 / 날마다 새롭게 / 인생 사계 / 외롭고도 높다 / 위로와 소망 / 인생 시간표 / 옛것을 본받아 / 행복 / 또래 / 세 가지 소원 /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2월의 서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빨리빨리 천천히 / 조심스런 인생 / 빌려준다 / 권유 / 괭이 진 나무 / 분명한 글과 모호한 글 / 날마다의 소망 / 사랑은 오래 참고 / 누군가 묻는다면 / 말 / 나의 소망 / 50살에야 알았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월의 서
난 / 내 비록 오늘 가난해도 / 봄 / 옛것을 알고 / 친구 / 해마다 봄이 되면 / 인생의 비극은 / 인생의 성공 /
시계 선물 / 공부와 교육 / 자기를 칭찬하자 / 시기 질투와 선망 / 좋은 점을 배워라 / 최상의 만남 / 춘화현상
4월의 서
은수저 / 소나무와 잣나무 / 꽃자리 / 어머니의 휴가 / 선물 / 위대한 시인 / 시와 그림 / 가치 / 오래된 옷과 사람 / 약속 / 시간 / 인생을 바꾸어 놓은 말 / 잘 사는 인생 /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5월의 서
어머니에게 / 아름다운 것 세 가지 / 귀한 것 세 가지 / 그냥 / 어른 어린이 / 교회의 글판 / 완전한 솜씨 /
세 가지를 빌리지 않는다 / 병病에게 / 스승 같은 벗 / 아버지 노릇
6월의 서
동행 / 꽃 / 어울리되 같지는 않게 / 번아웃 / 행복 / 행복의 이유 / 젊음 / 틀리다와 다르다 / 물과 같아라 /
즐겁고 슬퍼도 / 나를 알아주는 사람 / 가끔은 생각해 볼 일
7월의 서
장편掌篇·2 / 구름 밑으로 숨어라 / 대체 불가능한 사람 / 하늘의 그물 / 존재감 / 과분한 사람 / 해인사 / 천지는 어질지 않다 / 여행 / 먼 데서 오게 하라 / 인생은 방향이다 / 산이 좋아 물이 좋아 / 때로는 이런 사람 이 그립다 / 약속은 지켜져야만 약속이다
8월의 서
사막 / 호수 / 선택 사항 / 뒷모습 / 작은 짐승 / 풀과 꽃 / 나의 삶이 유언이다 / 그리움 / 정말로 귀한 것 /
나태주 / 스스로 생긴 길 / 청복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삶의 약
9월의 서
별을 보며 / 아버지의 마음 / 후배들을 두려워해야 / 판단력 / 차선의 삶 / 세 가지 불행 /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 / 용기를 주는 문장 /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 / 만족 / 좋은 시 / 꾸미는 얼굴과 말 / 하늘의 축복 / 인생의 목표
10월의 서
길 / 선비의 사흘 / 묘비명 / 메이저와 마이너 / 오늘을 사랑하라 / 천사의 눈 / 행복한 사람 / 구부러진 길 /
물망초 / 순수의 전조前兆·3 / 오늘 / 너를 말해 주는 것들 / 이 가을에 / 신발 한 짝 / 자유도
11월의 서
문틈의 하얀 망아지 / 엄마 걱정 / 세 친구 /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여행 / 헛되도다 / 예술 / 포기한 것 / 반병의 포도주 / 마음의 병 / 결핍의 축복 / 가지 않은 길
12월의 서
시골 한의사의 유언 / 사랑의 게임 / 연서 / 성공한 인생 / 눈 덮인 들판에서 / 행복 / 사랑 / 내가 잘한 것 네 가지 / 특별한 기회
일년 열두 달로 나누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 책에서 시인은 시종 삶에 대한 의지와 아름다운 시, 금언 들에서 전하는 깨달음과 소망을 이야기한다. 일년 열두 달로 구성된 글 속에는 위로와 희망, 열정과 행복에 관한 시인의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어제는 어제 죽은 날이고, 오늘은 오늘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내일은 다시금 태어날 새날이다. 일신일신 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다시 날마다 새롭게’란 뜻이다.”(p.16)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의 날’이고, “당신은 어떻게 살 거냐고 또다시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또 대답하리.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살고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살 것”(p.45)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하며, “사람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봄처럼 부지런하고 꿈을 지니고 새로워만 진다면 언제까지나 젊은 사람이 되고 소망을 지닌 사람, 내일이 있는 사람이 될 것”(p.64)이라며 희망을 전한다.
시인은 인생에서 고난은 ‘결핍의 축복’이라고 한다. 결핍은 결코 결핍으로 끝나지 않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내어 인생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고 말한다. “꽃들이 봄에 팝콘 터지듯 다투어 피어나는 것은 추운 겨울을 보냈기 때문이다. 언제든 겨울이 없는 봄은 없다. 그것은 인생에서도 마찬가지.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 차라리 고난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p.253)
이 책에 담긴 짧은 글들을 읽으며 이제 자신의 삶을 시작하는 젊은이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아직은 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며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저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였다. 시초국민학교, 서천중학교를 거쳐 공주사범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64년 경기도 연천군 군남국민학교 교사로 발령, 이후 여러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청양 문성국민학교 교감, 충남교육연수원 장학사, 논산 호암국민학교 교감, 공주 왕흥초등학교 교장, 상서초등학교 교장,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했다.
1971년 [서울신문(현,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을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울지 마라 아내여』,『지상에서의 며칠』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공주문화원 이사,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 날마다
1월의 서
서시 / 인생 / 날마다 새롭게 / 인생 사계 / 외롭고도 높다 / 위로와 소망 / 인생 시간표 / 옛것을 본받아 / 행복 / 또래 / 세 가지 소원 /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2월의 서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빨리빨리 천천히 / 조심스런 인생 / 빌려준다 / 권유 / 괭이 진 나무 / 분명한 글과 모호한 글 / 날마다의 소망 / 사랑은 오래 참고 / 누군가 묻는다면 / 말 / 나의 소망 / 50살에야 알았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월의 서
난 / 내 비록 오늘 가난해도 / 봄 / 옛것을 알고 / 친구 / 해마다 봄이 되면 / 인생의 비극은 / 인생의 성공 /
시계 선물 / 공부와 교육 / 자기를 칭찬하자 / 시기 질투와 선망 / 좋은 점을 배워라 / 최상의 만남 / 춘화현상
4월의 서
은수저 / 소나무와 잣나무 / 꽃자리 / 어머니의 휴가 / 선물 / 위대한 시인 / 시와 그림 / 가치 / 오래된 옷과 사람 / 약속 / 시간 / 인생을 바꾸어 놓은 말 / 잘 사는 인생 /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5월의 서
어머니에게 / 아름다운 것 세 가지 / 귀한 것 세 가지 / 그냥 / 어른 어린이 / 교회의 글판 / 완전한 솜씨 /
세 가지를 빌리지 않는다 / 병病에게 / 스승 같은 벗 / 아버지 노릇
6월의 서
동행 / 꽃 / 어울리되 같지는 않게 / 번아웃 / 행복 / 행복의 이유 / 젊음 / 틀리다와 다르다 / 물과 같아라 /
즐겁고 슬퍼도 / 나를 알아주는 사람 / 가끔은 생각해 볼 일
7월의 서
장편掌篇·2 / 구름 밑으로 숨어라 / 대체 불가능한 사람 / 하늘의 그물 / 존재감 / 과분한 사람 / 해인사 / 천지는 어질지 않다 / 여행 / 먼 데서 오게 하라 / 인생은 방향이다 / 산이 좋아 물이 좋아 / 때로는 이런 사람 이 그립다 / 약속은 지켜져야만 약속이다
8월의 서
사막 / 호수 / 선택 사항 / 뒷모습 / 작은 짐승 / 풀과 꽃 / 나의 삶이 유언이다 / 그리움 / 정말로 귀한 것 /
나태주 / 스스로 생긴 길 / 청복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삶의 약
9월의 서
별을 보며 / 아버지의 마음 / 후배들을 두려워해야 / 판단력 / 차선의 삶 / 세 가지 불행 /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 / 용기를 주는 문장 /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 / 만족 / 좋은 시 / 꾸미는 얼굴과 말 / 하늘의 축복 / 인생의 목표
10월의 서
길 / 선비의 사흘 / 묘비명 / 메이저와 마이너 / 오늘을 사랑하라 / 천사의 눈 / 행복한 사람 / 구부러진 길 /
물망초 / 순수의 전조前兆·3 / 오늘 / 너를 말해 주는 것들 / 이 가을에 / 신발 한 짝 / 자유도
11월의 서
문틈의 하얀 망아지 / 엄마 걱정 / 세 친구 / 아버지보다 나은 아들 /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여행 / 헛되도다 / 예술 / 포기한 것 / 반병의 포도주 / 마음의 병 / 결핍의 축복 / 가지 않은 길
12월의 서
시골 한의사의 유언 / 사랑의 게임 / 연서 / 성공한 인생 / 눈 덮인 들판에서 / 행복 / 사랑 / 내가 잘한 것 네 가지 / 특별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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