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그리고 축복

고객평점
저자장영희
출판사항비채, 발행일:2017/02/27
형태사항p.447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497734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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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혼의 ‘생일’을 새로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한 『생일』,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축복』

2004년 9월, 암이 발병하면서 장영희 교수는 기고 중이던 4개의 칼럼 중 3개의 칼럼을 중단했다. 그러나 한 칼럼만은 연재를 이어나갔다. 바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다. “영미시 산책은 흰 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서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단 하나의 통로이자 새로운 생명의 힘을 북돋아주듯, 영혼의 ‘생일’을 새로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라고 장영희 교수는 고백하기도 했다.

연재가 끝난 이듬해인 2006년 3월, 사랑에 대한 영미시를 골라 엮은 『생일』이 출간되었다. 투병 중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내려간 『생일』은 지난 11년 동안 50쇄를 돌파하며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다. 출판사와 저자에게는 독자들의 편지가 쏟아졌다. 발신지는 주로 암 병동과 교도소였다. 이 중 한 통의 편지는 후속작 『축복』 출간에 영감을 선사했다.

『생일』이 출간되고 4개월 뒤인 2006년 7월, 희망을 주제로 한 시를 골라 엮은 『축복』이 출간되었다. 애초에 시집의 제목은 ‘축복’이 아닌 ‘희망’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 온 편지 한 통이 장영희 교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선생님,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이곳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선물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그것처럼 큰 축복이 어디 있겠어요.’ 축복, 머리 위로 향기로운 폭죽이 터지듯 마음을 기쁘고 설레게 만드는 말이었다고 장영희 교수는 서문에서 말했다.

이렇게 출간된 『생일』과 『축복』은 출판계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였다. 2013년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대학신입생 추천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해준 책’ ‘희망의 언어로 가득한 책’ ‘어려운 글이 아닌 진심이 느껴지는 책’ ‘영미시와 해설이 함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선물 같은 책’…… 오늘도 인터넷 서점에는 독자들의 서평이 업데이트된다. 원어 시와 번역문을 필사하며 문학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독자도 생겨났다. 출간된 지 11년이 지났지만 두 사람이 전한 사랑과 축복의 메시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본문 1, 2, 3부
생일 :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사랑과 축복의 기쁨을 전하는 49편의 보석 같은 시 모음

‘생일’이라는 제목은 크리스티나 로제티(Christina Rosetti)의 [생일(A Birthday)]이라는 시의 제목과 주제에서 가져왔다. 육체적으로 태어난 생일도 중요하지만, 사랑에 눈떠 영혼이 다시 태어나는 날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을 부여받는 생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A. E. 하우스먼(A. E. Housman)의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스물한 살 조카에게 들려주는 시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When I Was One-And-Twenty)]에서는 ‘마음으로 주는 사랑이 늘 대가를 치르’고 그 사랑의 보답이 ‘하많은 한숨과 끝없는 슬픔’ 뿐일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사랑하라고 말한다. 존 던(John Donne)의 [새 아침(The Good-Morrow)]에서는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며 ‘각자가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둘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라고 한다. 각자 하나이고 함께 하나 되는 사랑을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두 가지 바보’가 되어보자고 유쾌하게 제안한다.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의 [더없이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One Perfect Rose)]라는 시 소개에서는 사랑 담긴 장미 한 송이가 나을까 사랑 없는 리무진 한 대가 나을까 하는 물음에 대해서, 살아보니까 삶은 이거냐 저거냐의 선택이지 결코 ‘둘 다’가 아니라는 현답을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육신의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매리 프라이(Mary Frye)의 시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를 통해 따뜻하고 속 깊은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

저자가 시를 통해 보여주는 ‘사랑’의 울타리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을 훌쩍 넘어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 이웃과 친척 그리고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까지 확대된다.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의 [당신의 아이들은(Children)]을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세계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시인의 말에 저자는 부모들이 ‘죽도록 고생해도 그래도 기쁘게 사는 건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인데 내 사랑뿐만 아니라 내 생각도 좀 주면 안 될까요’라고 의뭉스럽게 대꾸하며, ‘어떤 이론도 통하지 않는 게 자식 키우는 일’이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한다. 케빈 윌리엄 허프(Kevin William Huff) [선생님은(Teachers)]이라는 시에서는 선생이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며 겁이 날 때도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현실뿐만 아니라 이상을, 생각뿐만 아니라 사랑을 가르치는 그런 선생이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한다.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의 [이 세상에는 사랑뿐(That Love Is All There Is)]에는 우리 모두가 함께 타고 가는 인생기차에 사랑의 무게를 골고루 안배해야 기차가 잘 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세상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꿋꿋이 내 갈 길을 가며 최상의 것을 내놓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본문 4, 5, 6부
축복 :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은 희망입니다
시를 잃어버린 마음에 시를 찾아주고, 희망이 부족한 이에게 희망을 채워주는 아름다운 영미시의 세계

저자는 ‘희망’을 우리가 ‘공짜로 누리는 축복’이라고 한다.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의 시 [희망은 한 마리 새(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에서 보듯이 희망은 우리 영혼 위에 걸터앉아 매일 지저귀지만 ‘그 새’는 우리에게 빵 한 조각 청하지 않는다. 저자는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 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라고 하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의 소리에 귀기울이라고 말한다. 그런 귀기울임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가능해지고, 비로소 자신의 삶이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다.

새러 티즈데일(Sara Teasdale)의 시 [연금술(Alchemy)]은 “봄이 빗속에 노란 데이지꽃 들어올리듯 나도 내 마음 들어 건배합니다. 고통만을 담고 있어도 내 마음은 예쁜 잔이 될 겁니다. 빗물을 방울방울 물들이는 꽃과 잎에서 나는 배울테니까요. 생기 없는 슬픔의 술을 찬란한 금빛으로 바꾸는 법을”이라고 노래한다. 여기에 저자는 “우리 마음의 잔에 쓰디쓴 고통만이 담겨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찬란한 지혜, 평화, 기쁨으로 바꾸는 것이 삶의 연금술이지요”라며 우리 모두 삶의 연금술사가 될 것을 제안한다.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소설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J. R. R. Tolkien)의 시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All That Is Gold Does Not Glitter)]에서 “헤매는 자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 오래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고 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한다”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이는 헤매본 사람만이 길을 알 수 있으니, 길 잃음 자체도 즐거운 과정임을 상기시킨다.

“당신이 세상에 최상의 것을 내놓으면 최상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충고하는 매들린 브리지스(Madeline Bridges)의 [인생 거울(Life’s Mirror)] 해설에서는 “네가 세상을 향해 웃으면 세상은 더욱 활짝 웃을 것이요, 네가 찡그리면 세상은 더욱 찌푸릴 것”이라는 단순 명쾌한 진리를 일깨운다. “모든 이들이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을 당해도 거짓과 거래하지 않고, 미움을 당해도 미움에 굴복하지 않는다면 (…) 군중과 함께 말하면서도 너의 미덕을 지키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민중의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면 (…) 너는 드디어 한 남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한 키플링(J. Rudyard Kipling)의 시 [만약에(If…)]에서는 아들이 진정 아름다운 인간으로 살아주길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읽는다.

딜런 M. 토머스(Dylan M. Thomas)는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에서 어둡고 우울할 수도 있는 노년 앞에 “그대로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 하루가 저물 때 노년은 불타며 아우성쳐야 합니다. 희미해져 가는 빛에 분노하고 또 분노하십시오”하고 노래한다. 이에 저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영혼의 불꽃을 치열하게 불살라 떠나기 전에 이 세상에 좋은 흔적 하나 남기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특히 이 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14년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에 인용되어 결코 꺼지지 않는 인간의 인내를 대변하였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이 시 또한 널리 읽히고 낭송되었다.

▣ 작가 소개

저 : 장영희
생후 1년 만에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 됐지만 거뜬히 장애를 딛고 영미문학자이자, 수필가의 길을 걸어왔다.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문학의 숲을 거닐다』의 인기로 ''문학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조선일보 ''아침논단'' 칼럼과 각종 수필을 통해 밝고 열정적인 삶의 자세를 표현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미 시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 소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코리아 타임스]에 13년째 쓰고 있는 영문 칼럼 ''Crazy Quilt(조각이불)''와 월간 [샘터]에 정기적으로 기고한 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녀는 문학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고(故) 장왕록 교수의 자녀로, 1971년 서강대학교 영문과에 입학, 1975년 졸업하고 1985년 뉴욕주립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여성학사회(AAUW)에서 주는 국제여성지도자 연수자로 뽑혀 컬럼비아 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교육부 검정 초·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활동하였다.

아버지는 딸이 이 땅에 발붙이고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남과 같은 교육을 받는 것뿐이라 판단했고, 그녀를 일반학교에 보내는 일에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그는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에 갔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그를 화장실에 데려가기 위해 어머니는 두 시간에 한 번씩 학교를 들락거려야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진학까지가 학교의 입학거절을 넘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모 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하려던 시도 또한 보기 좋게 좌절당하며, 편견과 차별에 의해 죽어야 하는 괴물이 아닌 인간으로 존재하기 위해 전액 장학금을 준 뉴욕주립대학으로 진학하였다.

정식 교수가 된 뒤에도 그는 여전히 치열하게 살았다. 제자에게 헌신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수업을 맡은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외웠다. 수업시간엔 더할 수 없이 깐깐하지만 사적으로는 언니처럼, 엄마처럼 한없이 따뜻하고 의지가 되는 스승이 된 것이다.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더 부지런한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이웃의 눈물에 아파하고 공감하는 만큼, 그 누군가에게 눈물이 되고 아픔이 되지 않기 위해 무수히 자신을 채찍질할 줄 아는 사람이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코리아타임스에서 주최한 ''한국 문학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월간 『샘터』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을 펴냈다. 이 책으로 2002년부터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수여하기 시작한 ''올해의 문장상''의 1회 수상자가 되었다. 2003년에는 아버지인 故 장왕록 교수의 추모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한국 영어영문학회, 한국 미국소설학회, 한국 마크 트웨인 학회, 한국 헨리 제임스 학회, 번역학회, 세계비교문학학회 등의 학회활동을 하였다.

2001년에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완치되어1년 후 다시 강단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2004년 척추에서 암이 재발하고, 간암판정까지 받는 등 연이은 시련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혹독한 병마와 싸워오면서도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삶을 보여주었고, 투병 기간 중에도 『문학의 숲을 거닐다』, 『축복』, 『생일』 등 책과 일간지 칼럼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19세기 미국소설 시대 및 문학개관」, 「Huckleberry Finn''s Dual Dision」,「Korean Sources & References in Jack London''s The Star Rover」,「The City as Psyche in The Scarlet Letter & Sister Carrie」,「Emerson, Thoreau, & Failure of Transcendentalism」,「펄벅의 생애와 작품」,「은유로서의 신체장애: 미국 문학의 경우」, 「"Much Truer and More Curious?" Creation and Revision of James''s The Bostorians」가 있다.

저서로는 『생일: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1』, 『English Readings: Reading Skill Series』,『내 생애 단 한번』,『교육부 검정 Middle School English』,『문학의 숲을 거닐다』가 있다. 역서로는 『살아있는 갈대』, 『슬픈 카페의 노래』,『이름없는 너에게』, 『큰 물고기』,『세상을 다 가져라』, 『스칼렛』, 『피터팬』『햇볕드는 방』 『바너비 스토리』 등이 있다. 특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살아 있는 갈대]는 부친(故장왕록 박사)과 함께 번역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청준의 소설 『당신들의 천국This Paradise of Yours』을 영역해 해외에 소개하기도 했다.

그 중 대표작인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조선일보의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 코너에 실렸던 장영희 교수의 북칼럼 모음집으로 척추암 선고를 받기까지 약 3년간 연재된 글들을 모았으며, 세계의 고전문학들이 그녀 자신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였는지? ?해 작가 특유의 편안한 문체로 쓰여진 책이다. 그리고 마지막 수필집인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완성해 암과 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남기고, 2009년 5월 9일 낮 12시 50분, 향년 57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 주요 목차

책을 열며

1

생일 / 크리스티나 로제티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 A. E. 하우스먼
어른과 아이 / 앤 머로 린드버그
3월 / 에밀리 디킨슨
물물교환 / 새러 티즈데일
무명인 / 에밀리 디킨슨
새 아침 / 존 던
가여워 마세요 / 에드너 St. 빈센트 밀레이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 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
J. 앨프리드 프러프록의 연가 / T. S. 엘리엇
음주가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소네트 29 / 윌리엄 셰익스피어
다름 아니라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이 세상에는 사랑뿐 / 에밀리 디킨슨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 엘러 휠러 윌콕스
제니가 내게 키스했다 / 리 헌트
그는 하늘의 천을 소망한다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2

슬픈 장례식 / W. H. 오든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 / 프랜시스 W. 부르디옹
새빨간 장미 / 로버트 번스
눈물이, 덧없는 눈물이 / 앨프리드 테니슨 경
그대와 나 / 헨리 앨포드
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 / 에드너 St. 빈센트 밀레이
더없이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 / 도로시 파커
나는 당신의 마음을 지니고 다닙니다 / e. e. 커밍스
여유 / W. H. 데이비스
찻집 / 에즈라 파운드
과학에게 / 에드거 앨런 포
나무 / 조이스 킬머
내가 좋아하는 요리법 / 헬렌 스타이너 라이스
재산 / 윌리엄 블레이크
그 누구에게 / 조지 고든 바이런 경
사랑은 생명 이전이고 / 에밀리 디킨슨

3

사랑에 살다 / 로버트 브라우닝
그대 떠나야 한다면 / 카운티 컬린
선물 / 새러 티즈데일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 / 매리 프라이
열기 / 힐다 두리틀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 로버트 프로스트
시법詩法 / 아치볼드 매클리시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 글로리아 밴더빌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 켄트 M. 키스
사랑의 철학 / 퍼시 B. 셀리
나무 중 제일 예쁜 나무, 벚나무 / A. E. 하우스먼
담장 수선 / 로버트 프로스트
사랑의 증세 / 로버트 그레이브스
당신의 아이들은 / 칼릴 지브란
선생님은 / 케빈 윌리엄 허프
기도 / 새러 티즈데일

4

희망은 한 마리 새 / 에밀리 디킨슨
삶이란 어떤 거냐 하면 / 윌리엄 E. 스태퍼드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 J. R. R. 톨킨
인생 찬가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녀를 위한 기도 / 더글라스 맥아더
순순히 저 휴식의 밤으로 들지 마십시오 / 딜런 M. 토머스
순수를 꿈꾸며 / 윌리엄 블레이크
깃발을 꺼내라 / 에드거 A. 게스트
나의 노래 / 월트 휘트먼
창가에서 / 칼 샌드버그
쿠이 보노 / 토머스 칼라일
연금술 / 새러 티즈데일
어느 뉴펀들랜드 개의 묘비명 / 조지 고든 바이런 경
암벽 사이에 핀 꽃 / 앨프레리드 테니슨 경
젊음 / 새뮤얼 얼먼
동화 / 글로리아 밴더빌트

5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 헨리 밴 다이크
인생 / 샬럿 브론테
고귀한 자연 / 벤 존슨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 체로키 인디언
가지 못한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끝까지 해보라 / 에드거 A. 게스트
참나무 / 앨프리드 테니슨 경
인생 거울 / 매들린 브리지스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 더글러스 맬럭
굴하지 않는다 /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다시 시작하라 / 도로시 파커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
부귀영화를 가볍게 여기네 / 에밀리 브론테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 윌리엄 셰익스피어
초원의 빛 / 윌리엄 워즈워스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 칼 윌슨 베이커
우렁찬 종소리여 울려 퍼져라 / 앨프리드 테니슨

6

무엇이 무거울까? / 크리스티나 로제티
죽음을 앞둔 어느 노철학자의 말 / 월터 새비지 랜더
황무지 / T. S. 엘리엇
잃은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자연이 들려주는 말 / 척 로퍼
모든 걸 알면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을 것을 / 닉슨 워터먼
어머니가 아들에게 / 랭스턴 휴스
도망 / 새러 티즈데일
얼마 후면 / 베로니카 A. 쇼프스톨
템스 강 둑길 / T. E. 흄
지식 / 엘리너 파전
본보기 / W. H. 데이비스
만약에… / J. 러디어드 키플링
눈사람 / 월러스 스티븐스
위대한 사람들 / 랠프 월도 에머슨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 존 던
이별을 고하며 / 월트 휘트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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