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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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채민
출판사항미네르바, 발행일:2016/10/10
형태사항p.131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9628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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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2004년 계간 『미네르바』로 등단한 이래 자기만의 속도와 치열성으로 시작 활동을 계속해 온 이채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지나온 길을 지나버린 길로 폐쇄시키지 않기 위한 노고를 주저 없이 자임하고 있다. 단단히 매듭지어진 어제를 다시 풀어보고 과거의 먼지를 닦으며, 아픈 과거일지라도 그래야 한다면 얼마든지 돌이켜 가슴을 가져다 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시집과 만나며 스스로의 상처가 각인된 과거를 구태여 거듭 응시하려는 시인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것은 또한 우리가 이 시집에서 헤아려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기도 하지만 ‘왜’이기도 한 근원적 이유가 되어준다. 시집 속 시들이 어떤 기억으로의 진입로가 되었는지 만큼이나 거기로 우리를 불러들인 방법과 연유 역시 중요한 시적 테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인은 결코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감당하거나 해결해주겠다는 무리한 약속의 증표로서 시를 내세우지는 않는다. 다만 어둠을 깎아 적은 빛의 시들을 통해, 찬란한 빛(삶)의 뿌리는 곧 어둠(죽음)이며, 고통으로 굴절되지 않는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일 수 없다는, 오래되었으나 자주 희미해지는 진실을 우리 들 앞에 선명하게 당도시켜 보여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이채민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 계간 ''미네르바''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미네르바''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제7회 ''미네르바작품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고래의 잠 13
소식 14
잠깐, 당신을 빌릴 수만 있다면 16
별 그대 18
리골레토 20
호텔, 아그니 22
이별에 대한 예의 24
마흔아홉은 선물 26
너도부추꽃 27
백석에게 28
아를의 노란 집 30
멍청한 여인의 조소 32
겨울 수목원 34
로사의 푸른 장미 36
모르포나비, 자유에 갇히다 38
사막의 엽서 40

제2부

거짓말을 조금 했을 뿐 43
나팔꽃보다 빠르게 담장을 기어오르는 두 마리 달팽이 44
아무것도 아닌 것들과의 작별 46
뒤바뀐 몸값 48
영웅의 다리 50
착각은 잠시 아름다웠어 52
뼈의 신음 1 54
뼈의 신음 2 55
가짜 56
그늘이 키우는 집 58
비너스 날아오르다 60
우는 집 62
겨울 강 63
새야 64
등꽃은 피지 않았다 66
대관령 68

제3부

귀는 슬픔 쪽으로 기울어진다 71
안면도 1 72
안면도 2 74
안면도 3 75
팽목항의 장미 76
묵향 77
다시, 사나사 1 78
다시, 사나사 2 80
다시, 사나사 3 82
다시, 사나사 4 84
애순이의 방 85
그대가 꽃인 이유 86
산빛이 붉어지면 87
광주 88
미련한 사랑 90
함께 사는 방식 92

제4부

엄마야, 동강할미꽃으로 다시 피어라 95
빛의 뿌리 96
구절초 98
배후 100
아버지의 방 1 102
아버지의 방 2 103
아버지의 방 3 104
바벨의 봄 1 105
바벨의 봄 2 106
패랭이의 눈물 108
기일 110
연蓮 111
후회 112
풀잎 전언 113
어떤 문상 114
입동立冬 116

해설_투명한 어둠의 꽃 117 / 전소영(문학평론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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