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침마다 페이스북 통해 삶의 화두를 던진 산문집 『오늘, 내일의 어제 이야기』
올 여름에 개관하는 [휴먼북도서관 어중간]의 대표인 김래호 작가의 산문집 『오늘, 내일의 어제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이야기’는 디지털노마드 시대의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에 쓴 ‘시적 산문’ 모음집이다. 방송사 PD 출신인 김 작가는 2010년 6월부터 5년 여 동안 개인과 가족,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실’을 일기처럼 써왔다. 그의 공개적인 일기장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로 큰 공감을 얻어왔다. 또한 김 작가의 글은 짧지만 동서양의 고전과 문학작품을 섭렵한 글이어서 깊은 읽기를 요구하고 있다.
김래호 작가는 산문집의 ‘여는 말’에서 “2015년 4월 26일― 오늘 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글을 쓴 지 1천 회가 되었다. 사실 [풍번문답: 바람과 깃발, 마음 이야기]와 [어중간: 씨줄과 날줄, 밑줄 이야기]의 글쓰기는 일기의 변형이자, ‘시적 산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모색하는 게슈탈트gestalt였다. 한때 트위터도 열중했으나 140자의 제한성이 일기장으로는 부적합했다. 무엇보다 한정적인 지면에 속내를 충분히 담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SNS도 활용해 보았으나 나에게는 이 ‘장’이 가장 유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닫는 말’에서 저자는 “페이스북― 담벼락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Wall― 뜻 그대로 담이나 벽인데 외부와 내부의 경계나 장애를 의미하죠. 그런데 고립과 구획으로서의 Wall이 이제 공유와 확산의 ‘벽보나 대자보’로 거듭난 것입니다. 자신의 글을 내걸고, 다른 이들의 것을 기웃거리고, 흔적을 남기고 자신의 담벼락을 수시로 확인하는 시대. 사람끼리는 격려하며 성원하는 가운데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됩니다”라고 역설하고 있다.
전 국민은 물론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북을 택한 것은 저자만은 아니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성원하는 세상이 되기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SNS)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했지요. 이 책은 저 혼자 쓴 것이 아니라 모두의 그런 ‘시각’을 살핀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래호
1959년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자락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문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0년 동아일보신춘문예 동화 부문 가작 당선으로 데뷔했고 2008년 산문집 『문화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1987년 1월부터 대전MBC 공채 PD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TJB대전방송을 거쳐, 2014년 STB상생방송까지 30여 년 동안 TV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 방송다큐멘터리론을 강의하며, 휴먼북도서관 어중간(영동 소재)의 대표 중장을 맡고 있다. 2010년 6월부터 페이스북에 [풍번문답 : 바람과 깃발, 마음 이야기], [어중간 : 씨줄과 날줄, 밑줄 이야기]를 1천 회 연재하며 SNS시대에 ‘시적 정취가 담긴 산문’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글쓰기를 모색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무한과 유한의 본질과 의식 문제, 토박이말을 통해 사람 한살이의 일상성, 살며, 생각하는 사유의 방식에 대해 궁리하는 것인데 그 기본 인식은 혜시론자이다.
▣ 주요 목차
여는 말?병주지정幷洲之情
제1부 오래된 미래의 땅에서
제2부 ‘세월호’가 깨운 다시 갑오년
제3부 새로운 과거에서 길을 찾다
제4부 아내를 잃고 세상을 얻다
닫는 말?사람끼리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기를
아침마다 페이스북 통해 삶의 화두를 던진 산문집 『오늘, 내일의 어제 이야기』
올 여름에 개관하는 [휴먼북도서관 어중간]의 대표인 김래호 작가의 산문집 『오늘, 내일의 어제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이야기’는 디지털노마드 시대의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에 쓴 ‘시적 산문’ 모음집이다. 방송사 PD 출신인 김 작가는 2010년 6월부터 5년 여 동안 개인과 가족,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실’을 일기처럼 써왔다. 그의 공개적인 일기장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로 큰 공감을 얻어왔다. 또한 김 작가의 글은 짧지만 동서양의 고전과 문학작품을 섭렵한 글이어서 깊은 읽기를 요구하고 있다.
김래호 작가는 산문집의 ‘여는 말’에서 “2015년 4월 26일― 오늘 이 페이스북 담벼락에 글을 쓴 지 1천 회가 되었다. 사실 [풍번문답: 바람과 깃발, 마음 이야기]와 [어중간: 씨줄과 날줄, 밑줄 이야기]의 글쓰기는 일기의 변형이자, ‘시적 산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모색하는 게슈탈트gestalt였다. 한때 트위터도 열중했으나 140자의 제한성이 일기장으로는 부적합했다. 무엇보다 한정적인 지면에 속내를 충분히 담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SNS도 활용해 보았으나 나에게는 이 ‘장’이 가장 유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닫는 말’에서 저자는 “페이스북― 담벼락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Wall― 뜻 그대로 담이나 벽인데 외부와 내부의 경계나 장애를 의미하죠. 그런데 고립과 구획으로서의 Wall이 이제 공유와 확산의 ‘벽보나 대자보’로 거듭난 것입니다. 자신의 글을 내걸고, 다른 이들의 것을 기웃거리고, 흔적을 남기고 자신의 담벼락을 수시로 확인하는 시대. 사람끼리는 격려하며 성원하는 가운데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됩니다”라고 역설하고 있다.
전 국민은 물론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페이스북을 택한 것은 저자만은 아니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성원하는 세상이 되기를 꿈꾸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SNS)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했지요. 이 책은 저 혼자 쓴 것이 아니라 모두의 그런 ‘시각’을 살핀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래호
1959년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자락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문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0년 동아일보신춘문예 동화 부문 가작 당선으로 데뷔했고 2008년 산문집 『문화에게 길을 묻다』를 펴냈다. 1987년 1월부터 대전MBC 공채 PD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TJB대전방송을 거쳐, 2014년 STB상생방송까지 30여 년 동안 TV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 방송다큐멘터리론을 강의하며, 휴먼북도서관 어중간(영동 소재)의 대표 중장을 맡고 있다. 2010년 6월부터 페이스북에 [풍번문답 : 바람과 깃발, 마음 이야기], [어중간 : 씨줄과 날줄, 밑줄 이야기]를 1천 회 연재하며 SNS시대에 ‘시적 정취가 담긴 산문’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글쓰기를 모색하고 있다. 주된 관심사는 무한과 유한의 본질과 의식 문제, 토박이말을 통해 사람 한살이의 일상성, 살며, 생각하는 사유의 방식에 대해 궁리하는 것인데 그 기본 인식은 혜시론자이다.
▣ 주요 목차
여는 말?병주지정幷洲之情
제1부 오래된 미래의 땅에서
제2부 ‘세월호’가 깨운 다시 갑오년
제3부 새로운 과거에서 길을 찾다
제4부 아내를 잃고 세상을 얻다
닫는 말?사람끼리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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