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로 먹고 사는 법

고객평점
저자한명석 외
출판사항사우, 발행일:2016/04/27
형태사항p.226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2862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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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내가 선택한 길을 가는 10인의 행복한 분투기!

우리나라 직장인 70%가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다닌다는 통계는 더 이상 뉴스거리도 아니다. 내 욕망이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살다보니 내가 선택한 직업이 온전히 내 선택일 수가 없다. 그러니 70%가 일이 지겹거나 의미가 없다고 느낄 수밖에.

대한민국 사회는‘이만큼 가져야 하고, 이만큼 해내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다’는 사회적 기준이 너무나 강력해서 개인이 주도적으로 자기 인생을 개척하기 힘들다.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과 더 많은 연봉과 더 큰 집과 차를 위해 참고 견뎌야 한다는‘모범답안’에서 이탈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용감하게 자기 세상을 만들어가는 열 명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들은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직장과 고액 연봉을 떠나, 내가 간절히 원하는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사회가 정해준 가이드라인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지만 마침내 작은 승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들은 더 이상 조직의 부속품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영주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불편을 감내하며“진정 살아있다는 희열을 느끼며 산다”고 말한다.

행복한 삶이란, 아침에 일어나서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책에서 소개한 10명은 3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농부와 화가, 여행 작가와 상담심리사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가장 자기다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장이라도 내 마음이 떠나면 아무 소용없는 일. 이들은 스스로 선택한 불편 속에서 생동감을 느낀다고 한다. 교사로 근무하다 귀농한 지 15년이 된 김계수 씨는 아무리 고된 노동을 한 날에도 저녁에는 흡족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다며, 교사로 일하던 시절에는 그런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기자로 일하다 자기 글을 쓰고 싶어 사직하고, 나무 칼럼니스트가 된 이는 무명으로 10년을 보낸 세월은 힘들었지만 묵묵히 내 길을 가다 보니,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있다.

폭탄 테러를 목전에서 겪은 뒤 인생의 본질을 고민하기 시작해, 마침내 오래 꿈꿔왔던 우동집을 차린 외교관, 나날이 소진돼 간다는 생각에 직장을 그만두었으나 뭘 하면 좋을지 몰라 3년 동안 치열하게 자신의 강점 발견에 몰두해 중년에 상담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상담가, 서울 생활을 접고 제주에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지은 30대 서울 여자, 공기업 그만두고 나와 서울 한복판에서 벌을 키우는 도시양봉가의 생생한 이야기는 독자에게 큰 암시를 줄 것이다.

그들의 고심에 감정이입해 보고, 치열한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서 마치 한 번 살아본 것처럼 익숙한 감정과 결단과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용기와 실행력을 보면서 인생의 핵심과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챌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어갈 때쯤 당신은 커다란 질문에 봉착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추천사

최초의 독자가 되어 가제본된 책을 받아들었다. 나를 매혹시킨 것은 그들의 성공담이 아니었다. 사진 속 그들의 눈이었다. 어떤 사진가도 이런 눈빛을 연출할 수는 없어! 그 눈빛은 ‘난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어’라고 내게 말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책에 나오는 이들을 유복한 취미가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깊이 있는 인터뷰를 읽어내려 가면서 그 시각은 이내 교정된다. 그리하여 집착에 가까운 집중력과 일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눈치 채게 된다. 좋아서 하는 일, 그것은 어쩌면 자신에 대한 이기적 애정일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인생 2막은 준비되는 것일 테다.
책을 덮으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나도 세 번째 일을 준비해야겠다는 충동!
- 박찬일(잡지 기자에서 셰프가 된 이)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성공한 것이다

01 어반비즈서울 박진_ 공기업 회사원, 도시에서 벌치는 양봉가 되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어떻게든 답은 나온다”

02 서촌 옥상화가 김미경_ 쉰다섯 직장인, 전업 화가로 변신하다
“가난하게 살기로 하니 행복이 찾아왔어요”

03 나무 박사 고규홍_ 기자 그만두고 나무에 빠지다
“직접 부딪쳐봐야 나 자신을 알 수 있어요”

04 목부에 뜰 이태인_ 정선 산골에 자리 잡은 목공예가
“이 무자비한 세상에서 존엄하게 산다는 것”

05 여행 작가 윤정인_ 공기업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다
“힘들수록 좋아요. 그만큼 내가 더 성장하는 거니까”

06 농부 김계수_ 교사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다
“내 몸이 원하는 것이 진짜!”

07 우동명가 기리야마 신상목_ 외교관, 우동집 사장님 되다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인생의 본질을 고민해보았지요”

08 상담심리사 김영숙_ 16년차 프로그래머, 상담심리사로 변신하다
“이 길이 내 길이다 싶으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09 술공방 예술 정회철_ 전통주를 사랑한 변호사
“취미가 직업이 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10 인제주 황지현_ 30대 서울 여자,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셀프 건축하다
“언제까지 하고 싶은 일을 미뤄야 할까요?”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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