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주고 여전히 이 책을 읽어 준다는 건 저자로서 무척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어른으로서는 그리 기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때 제 이야기를 들은 고등학생들은 이제 홀로 설 나이를 훌쩍 넘었습니다. 그들이 “시오노 씨, 이제 이런 이야기는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돼요.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라고 말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쨌든 아직 홀로 서지 못한 젊은이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젊은이든 가끔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저도 하릴없이 나이만 먹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직 젊다는 이유로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청춘들, 혹은 그 준비를 시작하려는 젊은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그에 관한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21세기형 자기 연마법
로마의 역사를 통해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알려 주었던 시오노 나나미가 이번에는 젊은이들에게 사는 방법을 연습하라고 말해 준다.
시오노 나나미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전 의식이며, 이는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널리 알려진 일이지만, 시오노 나나미는 서양 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 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대 로마 역사에 천착해 왔고, 기존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인 역사 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로마사와 르네상스에 대한 시오노 나나미의 꿈은 이미 고교 시절부터 싹트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좇으며 청소년기부터 철저하게 고독과 싸워왔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만의 이상을 펼치기 위해 제도권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였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에서 학문의 자유를 알았고, 그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다고 말한다.
세계인이라고도 칭해지는 시오노 나나미는 이 책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삶을 관찰하고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냉철한 판단력으로 현실을 정확히 바라봐야 한다면서, 신문이나 방송을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실체를 판단하고 읽을 줄 아는 지혜를 키우라고 충고한다.
또한 한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필사적인 점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인간은 누구나 모국어로 사고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모국어가 완벽하지 못하면 외국어의 올바른 표현 방법과 전달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외국어에만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어느 사회나 있기 마련인 명문대학 입학과 학벌 체제의 병폐도 따끔하게 지적한다. 명문대학에 들어가려고 또는 유명 대기업에 입사하려고 시험공부를 죽도록 해야 하는 오랜 인식에서 이제 벗어나자고 권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서, 자신만의 비법을 이 책에 풀어 놓았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가르치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신이 했던 방식에 빗대어 피력했다.
부모의 과잉보호에 따른 문제점을 거침없이 지적하면서, 부모와 자식 간에 올바른 인과관계를 형성해야만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도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모든 삶의 과정에서 특히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양분이 되어 주는 책 읽기라고 강조한다. 그것을 연습하여 몸에 배게 하라는 얘기다.
외출할 때면 꼭 책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자투리 시간도 흘려버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는 시오노 나나미는 나이가 들어도 육체적인 운동과 더불어 두뇌를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에 의한 연마법이야말로 시오노 나나미 자신이 70대 중반임에도 전혀 쇠퇴하지 않고 글을 쓰는 비결이며, 초등학생에서 지식인까지 두루 독자층을 둔 바탕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울러 젊은이들은 항상 호기심을 가져야 하고, 다양한 교양을 쌓아 시야를 넓혀서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져야 하는데, 이때는 젊은이들만의 특권인 용기와 대담함을 충분히 활용하라고 권한다.
이는 보다 많은 소통의 방법을 터득하는 길이며, 지혜롭게 세대의 격차를 좁혀나가는 방법이라고 알려 준다.
‘젊은이들이여, 자신만의 나침반을 가지려면 과감하게 도전하라!’
시오노 나나미가 젊은이들을 향해 황금빛 충고를 들려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시오노 나나미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큐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추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 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과 뛰어난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문화출판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1999년 ‘시바 료타로 상’ 등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 (전 7권)을 출간했다. 2002년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공로훈장을 받았고, 2007년에는 일본에서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에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전 2권)을 출간했으며,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내고있다. 그 외에도 많은 저서가 있다.
역자 : 한성례
역자 한성례는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허난설헌 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 상’을 수상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달에 울다』 『또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파도를 기다리다』 『악의 교전』 『백은의 책』 『아라비아 밤의 종족』 등 다수가 있고, 정호승, 최승호, 김기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다수의 시집을 일본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젊은이에게 고함 긴 여정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ㆍ17
02 스승 나의 스승은 그간 글로 표현한 로마의 모든 남자다ㆍ22
03 역사 나는 《로마인 이야기》를 왜 쓰게 되었을까ㆍ ㆍ34
04 고대 로마 고대 로마인들의 삶의 방식에 주목한다 ㆍ40
05 현실 직시 내가 로마인에게 흥미를 갖는 이유 ㆍ52
06 개혁 승자는 처음부터 승자가 아니다 ㆍ56
07 편견 무조건 단념하면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ㆍ64
08 인간 최상의 품격을 가진 자신만의 역사를 써라ㆍ68
09 프로와 아마추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ㆍ72
10 냉철한 판단력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ㆍ76
11 외국어 외국어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다ㆍ82
12 모국어 모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이 외국어를 잘하는 것보다 중요하다ㆍ87
13 소통 국가와 나이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ㆍ ㆍ92
14 선택지 젊은이들이여, 선택지를 많이 가져라 ㆍ97
15 정보분석 대부분의 사람은 보고 싶은 현실만 보려고 한다ㆍ107
16 스스로 생각하기 내 아이를 세계 어디서나 살 수 있는 인간으로 키운다ㆍ111
17 의문 의문을 품지 않는 수재는 그저 그렇다!ㆍ120
18 상상 외로웠던 내 여고 시절 ㆍ124
19 교양 교양이 풍부할수록 다양한 관점이 생긴다 ㆍ130
20 호기심 호기심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원동력이다ㆍ135
21 자극 자극이 없으면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ㆍ138
22 상처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ㆍ144
23 가치 표현하는 형태는 다양해도 가치는 하나다 ㆍ148
24 글로벌 누구나 국제 무대로 진출할 필요는 없다ㆍ154
25 시험 시험공부는 더 이상 하지 마라 ㆍ158
26 공부 일류 대학이 장래를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ㆍ164
27 인간관계 모자간의 관계는 인간관계의 근본이다 ㆍ169
28 진정한 어른 다시 한 번 젊은이에게 고함 ㆍ172
-세대끼리라는 공통점보다는 사람끼리라는 공통점을 찾아라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 주고 여전히 이 책을 읽어 준다는 건 저자로서 무척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어른으로서는 그리 기쁜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때 제 이야기를 들은 고등학생들은 이제 홀로 설 나이를 훌쩍 넘었습니다. 그들이 “시오노 씨, 이제 이런 이야기는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돼요. 아무 문제 없으니까요.”라고 말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쨌든 아직 홀로 서지 못한 젊은이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젊은이든 가끔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저도 하릴없이 나이만 먹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직 젊다는 이유로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청춘들, 혹은 그 준비를 시작하려는 젊은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그에 관한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21세기형 자기 연마법
로마의 역사를 통해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알려 주었던 시오노 나나미가 이번에는 젊은이들에게 사는 방법을 연습하라고 말해 준다.
시오노 나나미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전 의식이며, 이는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단언한다.
널리 알려진 일이지만, 시오노 나나미는 서양 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 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대 로마 역사에 천착해 왔고, 기존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인 역사 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로마사와 르네상스에 대한 시오노 나나미의 꿈은 이미 고교 시절부터 싹트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좇으며 청소년기부터 철저하게 고독과 싸워왔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자신만의 이상을 펼치기 위해 제도권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였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에서 학문의 자유를 알았고, 그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웠다고 말한다.
세계인이라고도 칭해지는 시오노 나나미는 이 책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삶을 관찰하고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냉철한 판단력으로 현실을 정확히 바라봐야 한다면서, 신문이나 방송을 그대로 믿지 말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실체를 판단하고 읽을 줄 아는 지혜를 키우라고 충고한다.
또한 한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필사적인 점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
인간은 누구나 모국어로 사고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모국어가 완벽하지 못하면 외국어의 올바른 표현 방법과 전달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면서 외국어에만 매달리는 어리석음을 통렬하게 지적하고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어느 사회나 있기 마련인 명문대학 입학과 학벌 체제의 병폐도 따끔하게 지적한다. 명문대학에 들어가려고 또는 유명 대기업에 입사하려고 시험공부를 죽도록 해야 하는 오랜 인식에서 이제 벗어나자고 권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서, 자신만의 비법을 이 책에 풀어 놓았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가르치는 인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신이 했던 방식에 빗대어 피력했다.
부모의 과잉보호에 따른 문제점을 거침없이 지적하면서, 부모와 자식 간에 올바른 인과관계를 형성해야만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도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모든 삶의 과정에서 특히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양분이 되어 주는 책 읽기라고 강조한다. 그것을 연습하여 몸에 배게 하라는 얘기다.
외출할 때면 꼭 책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자투리 시간도 흘려버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는 시오노 나나미는 나이가 들어도 육체적인 운동과 더불어 두뇌를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독서에 의한 연마법이야말로 시오노 나나미 자신이 70대 중반임에도 전혀 쇠퇴하지 않고 글을 쓰는 비결이며, 초등학생에서 지식인까지 두루 독자층을 둔 바탕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울러 젊은이들은 항상 호기심을 가져야 하고, 다양한 교양을 쌓아 시야를 넓혀서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져야 하는데, 이때는 젊은이들만의 특권인 용기와 대담함을 충분히 활용하라고 권한다.
이는 보다 많은 소통의 방법을 터득하는 길이며, 지혜롭게 세대의 격차를 좁혀나가는 방법이라고 알려 준다.
‘젊은이들이여, 자신만의 나침반을 가지려면 과감하게 도전하라!’
시오노 나나미가 젊은이들을 향해 황금빛 충고를 들려주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시오노 나나미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큐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추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 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과 뛰어난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문화출판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1999년 ‘시바 료타로 상’ 등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 (전 7권)을 출간했다. 2002년 이탈리아 정부가 수여하는 국가공로훈장을 받았고, 2007년에는 일본에서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에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전 2권)을 출간했으며,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내고있다. 그 외에도 많은 저서가 있다.
역자 : 한성례
역자 한성례는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학)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허난설헌 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 상’을 수상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달에 울다』 『또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파도를 기다리다』 『악의 교전』 『백은의 책』 『아라비아 밤의 종족』 등 다수가 있고, 정호승, 최승호, 김기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다수의 시집을 일본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주요 목차
01 젊은이에게 고함 긴 여정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 ㆍ17
02 스승 나의 스승은 그간 글로 표현한 로마의 모든 남자다ㆍ22
03 역사 나는 《로마인 이야기》를 왜 쓰게 되었을까ㆍ ㆍ34
04 고대 로마 고대 로마인들의 삶의 방식에 주목한다 ㆍ40
05 현실 직시 내가 로마인에게 흥미를 갖는 이유 ㆍ52
06 개혁 승자는 처음부터 승자가 아니다 ㆍ56
07 편견 무조건 단념하면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ㆍ64
08 인간 최상의 품격을 가진 자신만의 역사를 써라ㆍ68
09 프로와 아마추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ㆍ72
10 냉철한 판단력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ㆍ76
11 외국어 외국어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구일 뿐이다ㆍ82
12 모국어 모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이 외국어를 잘하는 것보다 중요하다ㆍ87
13 소통 국가와 나이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ㆍ ㆍ92
14 선택지 젊은이들이여, 선택지를 많이 가져라 ㆍ97
15 정보분석 대부분의 사람은 보고 싶은 현실만 보려고 한다ㆍ107
16 스스로 생각하기 내 아이를 세계 어디서나 살 수 있는 인간으로 키운다ㆍ111
17 의문 의문을 품지 않는 수재는 그저 그렇다!ㆍ120
18 상상 외로웠던 내 여고 시절 ㆍ124
19 교양 교양이 풍부할수록 다양한 관점이 생긴다 ㆍ130
20 호기심 호기심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원동력이다ㆍ135
21 자극 자극이 없으면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한다ㆍ138
22 상처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ㆍ144
23 가치 표현하는 형태는 다양해도 가치는 하나다 ㆍ148
24 글로벌 누구나 국제 무대로 진출할 필요는 없다ㆍ154
25 시험 시험공부는 더 이상 하지 마라 ㆍ158
26 공부 일류 대학이 장래를 보장하는 시대는 지났다ㆍ164
27 인간관계 모자간의 관계는 인간관계의 근본이다 ㆍ169
28 진정한 어른 다시 한 번 젊은이에게 고함 ㆍ172
-세대끼리라는 공통점보다는 사람끼리라는 공통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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