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그렇고 그런, 드라마 같은 절망과 희망 사이
시인의 내면은 어둡고 처절하다. 자신은 물론 자신의 허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마찬가지 빛깔을 띠고 있다. 오랜 투병 생활 때문이겠지만, 죽음을 가까이 끌어들여 응시하는가 하면, 극단적으로 죽음 이후의 장면까지 처연하게 떠올려 보인다.
나와 묻힐 나의 그림자
나의 음지, 나의 그늘
마지막까지 내 곁에서 침묵할
우스꽝스러운!
밟혀도 꿈쩍도 않는 척
언제나 무지 아플 너로 인하여
나는 통곡한다
그림자, 나의 상복
―「그림자」 부분
시인은 자신의 지금, 여기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주인공이 뛰쳐 나간/ 그렇고 그런 드라마”(「나의 드라마」)라고 처연한 어조로 토로한다. 걱정이 늘어나 쌓이고 행복은 자꾸만 소멸하고 있으며, 한때 ‘꽃이 만발’했던 시절의 삶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비애 때문임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온전치 못한 삶에 대한 이 지독한 절망감은 그 반대 방향의 날들에 대한 치열한 열망의 역설로 읽히게 하며, 처연한 반어적 표현에 다름 아니다.
한때 나의 생 또한 꽃이 만발하였다
그리고 단풍이 들었고
후두둑 졌고
바삭바삭 부서지고
마침내 주인공이 뛰쳐 나간
그렇고 그런 드라마가 되었다
―「나의 드라마」 부분
병상 일기, 자괴감 너머의 희망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과 그 초월이나 초극에의 꿈은 인고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절박하기도 이를 데 없다. 혈소판이 급격히 떨어져 큰 병원으로 옮겨진 화자는 “인턴 그녀의 말처럼 시한부란 이름으로/ 길 위에서 휙 날아가 버릴지”(「난파선을 타고」)도 모를 위기감 속에 놓이게 된다. 그 위기감 속에서 “종일토록 해야 할 일들이란/ 침상에서 약 삼키는 일/ 그리고 혈색소 수혈, 혈소판 수혈, 채혈/ 몸 여기저기에 바늘 꽂는 일”(「삼키다」)이며, 그런 불안과 초조로 담당 의사의 말에 신경의 올을 죄다 곤두세우는 일일 따름이다.
김나리 선생은 어떤 말을 물고 올까
혈소판 수치가 더 떨어졌다고
당장 수혈을 해야 한다고 할까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할까
스테로이드로 퉁퉁 부은 나의 얼굴은
그녀에게 당연한 모습으로 보일까
― 「김나리 선생은 어떤 말을 물고 올까」 부분
병상 일기의 한 토막 같은 이 시는 화자가 놓인 상황을 가감 없이 처절하게 보여 준다. ‘뙤약볕에 꽃도 쓰러지’고 말 것 같은 절박한 순간들을 숨막힐 지경으로 떠올리는 이 불안과 초조는 ‘내가 봐야 할 얼굴은 말라 가고’라는 대목에 이르면 더욱 안쓰럽고 눈물겹게 만든다.
투병 때문에 갈등하는 심경을 진솔하게 드러낸 시 「책읽기」는 그 극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자신을 투명하게 들여다보는 행위가 ‘미친 짓’이라고까지 비하되는 이 시에서 화자는 너무나 많은 세상의 함정 때문에 소멸의 위기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절박함을 비켜서지는 못한다.
그런데도 “날마다 파도처럼 책장을 넘겨도 기록된 해법 한 줄 없는데” 자꾸만 그 책을 읽게 되며, 그 행위의 반복에도 불구하고 “꼬인 삶의 실마리를 찾아 밤새 뒹굴뒹굴, 책을 안고. 동행 없는 길, 죽은 자의 책을 덮고 나름 잘 그린 그림을 펼치지만 내 생은 졸작”이라는 자괴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자괴감 너머의 희망을 집요하게 끌어안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투병의 나날이 “펼쳐졌다 접히는 파라솔 같은/ 차려졌다 치워지는 밥상 같은 하루”(「하루들」)의 연속이고, “물 위에 빚은 물수제비처럼 가끔 진동할 뿐인/ 생은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없는 지겨움/ 가시지 않는 갈증”(같은 시)이 되고 마는 ‘시지포스의 바위 굴리기’와 같다고 하더라도, 그 한가운데서 끈질기게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다. 심지어,
편지처럼구겨진얼굴로아픔을굴리고있다
지금은생각을파먹는벌레가되어
추억을갉아먹고있다
― 「그리움」 부분
거나, 빨갛게 영글어가는 사과의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를 떠올리면서는,
그 사과의 살 속에서 살고 싶다
징그럽도록 맑아지는 머릿속을 떠나
차라리 꿈틀꿈틀 벌레이고 싶다
― 「나는 희망한다」 부분
는 심경에 이르게 될 지경으로 ‘희망에의 끈’은 집요하다.
‘꼭 살아줘야 해 사랑해 줄 수 있게’
투병 과정에는 가족이나 타인들과의 관계도 그 이전과는 달라질 수 있다. 더욱 돈독해질 수 있고 아주 멀어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런데 역시 남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크게 달라진 것으로 그려져 있다. 어떤 절대자에게도 무릎 꿇지 않던 남편이 의사 앞에 무릎 꿇고 화자에게 “폭풍 속에서 벼락을 피해 가던 밤”(「성윤경 교수와 나의 남편」)을 만들어 준다. 게다가 평소 네 살이 적은 화자보다 네 배나 유치해 보이기까지 하던 남편이지 않았던가.
이와는 달리 모녀나 자매 사이의 관계는 감정과 감성이 가장 앞서며, 혈육의 정이 진하게 배어나게 마련이다. “엄마는/ 국 가득, 밥 가득, 반찬 가득가득/ 그렇게 그릇그릇 담아두고/ 일터로”(「엄마」) 가면서도 “병든 딸을 가슴에 넣고”(같은 시) 가는 것으로 묘사되고, 그 어머니를 향해서 딸은 “당신의 인생을 너무 많이 오랫동안 망쳐버렸군요, 당신을 위해 힘을 내야죠, 나의 엄마, 당신처럼”(「나의 엄마」)이라는 독백을 낳게 한다. 자매간에는 더욱 애틋한 풍경들이 연출된다.
꼭 살아 줘야 해 사랑해 줄 수 있게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내 동생의 주문을 따라
가슴에 손을 얹고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밤새
― 「동생의 만트라」 부분
죽음의 책장은 늘
뻔한 스토리를 가진
삶의 또 다른 얼굴로
일요일처럼 펼쳐져 있다
― 「죽음은」 부분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죽음을 끌어당겨 바라보지만, 죽음이 한 이불을 덮고 바짝 붙어 누운 존재로, 삶의 또 다른 얼굴로 한가하게 느껴지는 대상이 되는 정황에까지 이른다. 투병과 온전한 생명력의 회복에 마음자리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화자에게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혜자
1971년 경북 칠곡 출생.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시·열림》동인이다.
그렇고 그런, 드라마 같은 절망과 희망 사이
시인의 내면은 어둡고 처절하다. 자신은 물론 자신의 허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마찬가지 빛깔을 띠고 있다. 오랜 투병 생활 때문이겠지만, 죽음을 가까이 끌어들여 응시하는가 하면, 극단적으로 죽음 이후의 장면까지 처연하게 떠올려 보인다.
나와 묻힐 나의 그림자
나의 음지, 나의 그늘
마지막까지 내 곁에서 침묵할
우스꽝스러운!
밟혀도 꿈쩍도 않는 척
언제나 무지 아플 너로 인하여
나는 통곡한다
그림자, 나의 상복
―「그림자」 부분
시인은 자신의 지금, 여기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주인공이 뛰쳐 나간/ 그렇고 그런 드라마”(「나의 드라마」)라고 처연한 어조로 토로한다. 걱정이 늘어나 쌓이고 행복은 자꾸만 소멸하고 있으며, 한때 ‘꽃이 만발’했던 시절의 삶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비애 때문임은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온전치 못한 삶에 대한 이 지독한 절망감은 그 반대 방향의 날들에 대한 치열한 열망의 역설로 읽히게 하며, 처연한 반어적 표현에 다름 아니다.
한때 나의 생 또한 꽃이 만발하였다
그리고 단풍이 들었고
후두둑 졌고
바삭바삭 부서지고
마침내 주인공이 뛰쳐 나간
그렇고 그런 드라마가 되었다
―「나의 드라마」 부분
병상 일기, 자괴감 너머의 희망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과 그 초월이나 초극에의 꿈은 인고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절박하기도 이를 데 없다. 혈소판이 급격히 떨어져 큰 병원으로 옮겨진 화자는 “인턴 그녀의 말처럼 시한부란 이름으로/ 길 위에서 휙 날아가 버릴지”(「난파선을 타고」)도 모를 위기감 속에 놓이게 된다. 그 위기감 속에서 “종일토록 해야 할 일들이란/ 침상에서 약 삼키는 일/ 그리고 혈색소 수혈, 혈소판 수혈, 채혈/ 몸 여기저기에 바늘 꽂는 일”(「삼키다」)이며, 그런 불안과 초조로 담당 의사의 말에 신경의 올을 죄다 곤두세우는 일일 따름이다.
김나리 선생은 어떤 말을 물고 올까
혈소판 수치가 더 떨어졌다고
당장 수혈을 해야 한다고 할까
좀 더 기다려 보자고 할까
스테로이드로 퉁퉁 부은 나의 얼굴은
그녀에게 당연한 모습으로 보일까
― 「김나리 선생은 어떤 말을 물고 올까」 부분
병상 일기의 한 토막 같은 이 시는 화자가 놓인 상황을 가감 없이 처절하게 보여 준다. ‘뙤약볕에 꽃도 쓰러지’고 말 것 같은 절박한 순간들을 숨막힐 지경으로 떠올리는 이 불안과 초조는 ‘내가 봐야 할 얼굴은 말라 가고’라는 대목에 이르면 더욱 안쓰럽고 눈물겹게 만든다.
투병 때문에 갈등하는 심경을 진솔하게 드러낸 시 「책읽기」는 그 극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자신을 투명하게 들여다보는 행위가 ‘미친 짓’이라고까지 비하되는 이 시에서 화자는 너무나 많은 세상의 함정 때문에 소멸의 위기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는 절박함을 비켜서지는 못한다.
그런데도 “날마다 파도처럼 책장을 넘겨도 기록된 해법 한 줄 없는데” 자꾸만 그 책을 읽게 되며, 그 행위의 반복에도 불구하고 “꼬인 삶의 실마리를 찾아 밤새 뒹굴뒹굴, 책을 안고. 동행 없는 길, 죽은 자의 책을 덮고 나름 잘 그린 그림을 펼치지만 내 생은 졸작”이라는 자괴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자괴감 너머의 희망을 집요하게 끌어안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
투병의 나날이 “펼쳐졌다 접히는 파라솔 같은/ 차려졌다 치워지는 밥상 같은 하루”(「하루들」)의 연속이고, “물 위에 빚은 물수제비처럼 가끔 진동할 뿐인/ 생은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없는 지겨움/ 가시지 않는 갈증”(같은 시)이 되고 마는 ‘시지포스의 바위 굴리기’와 같다고 하더라도, 그 한가운데서 끈질기게 희망의 끈을 붙들고 있다. 심지어,
편지처럼구겨진얼굴로아픔을굴리고있다
지금은생각을파먹는벌레가되어
추억을갉아먹고있다
― 「그리움」 부분
거나, 빨갛게 영글어가는 사과의 달콤하고 향긋한 냄새를 떠올리면서는,
그 사과의 살 속에서 살고 싶다
징그럽도록 맑아지는 머릿속을 떠나
차라리 꿈틀꿈틀 벌레이고 싶다
― 「나는 희망한다」 부분
는 심경에 이르게 될 지경으로 ‘희망에의 끈’은 집요하다.
‘꼭 살아줘야 해 사랑해 줄 수 있게’
투병 과정에는 가족이나 타인들과의 관계도 그 이전과는 달라질 수 있다. 더욱 돈독해질 수 있고 아주 멀어져 버릴 수도 있다. 그런데 역시 남편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크게 달라진 것으로 그려져 있다. 어떤 절대자에게도 무릎 꿇지 않던 남편이 의사 앞에 무릎 꿇고 화자에게 “폭풍 속에서 벼락을 피해 가던 밤”(「성윤경 교수와 나의 남편」)을 만들어 준다. 게다가 평소 네 살이 적은 화자보다 네 배나 유치해 보이기까지 하던 남편이지 않았던가.
이와는 달리 모녀나 자매 사이의 관계는 감정과 감성이 가장 앞서며, 혈육의 정이 진하게 배어나게 마련이다. “엄마는/ 국 가득, 밥 가득, 반찬 가득가득/ 그렇게 그릇그릇 담아두고/ 일터로”(「엄마」) 가면서도 “병든 딸을 가슴에 넣고”(같은 시) 가는 것으로 묘사되고, 그 어머니를 향해서 딸은 “당신의 인생을 너무 많이 오랫동안 망쳐버렸군요, 당신을 위해 힘을 내야죠, 나의 엄마, 당신처럼”(「나의 엄마」)이라는 독백을 낳게 한다. 자매간에는 더욱 애틋한 풍경들이 연출된다.
꼭 살아 줘야 해 사랑해 줄 수 있게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내 동생의 주문을 따라
가슴에 손을 얹고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용서해 미안해 고마워
밤새
― 「동생의 만트라」 부분
죽음의 책장은 늘
뻔한 스토리를 가진
삶의 또 다른 얼굴로
일요일처럼 펼쳐져 있다
― 「죽음은」 부분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죽음을 끌어당겨 바라보지만, 죽음이 한 이불을 덮고 바짝 붙어 누운 존재로, 삶의 또 다른 얼굴로 한가하게 느껴지는 대상이 되는 정황에까지 이른다. 투병과 온전한 생명력의 회복에 마음자리가 어디에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화자에게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혜자
1971년 경북 칠곡 출생.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시·열림》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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