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神이 내린 처방전이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이 1년에 두 번은 반드시 읽는 책, 대통령 당선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비즈니스맨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빠짐없이 오르고 있다.
왜 명상록이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는 스테디셀러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걸까?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신이 내린 처방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아무리 큰 시름에 잠긴 사람이라도 『명상록』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마법처럼 환한 미소를 되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독자들이 막상 이 책을 읽으려 들면 만만치 않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저자가 전장에서 쓴 비망록으로, 제목이 ‘To Himself(자기 자신에게)''라고 씌어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즉 이 책은 급박한 상황에서 혼자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다소 사용했으며, 매우 압축된 문장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서는『명상록』의 완역판을 찾기가 어려우며, 완역판조차 문맥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 난해한 번역본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다상에서 새로이 출간한 키와 블란츠 씨 번역의 『명상록』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완역판이다. 역자 키와 블란츠 씨는 영어 번역본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부분이나 건너뛴 부분을 절충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 난해한 문장이 다소 있다 보니 한 문장 한 문장을 오랜 기간 명상을 하며 번역했다. 덕분에 원전의 명성을 온전히 되살린 『명상록』이 빛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권은 아우렐리우스가 가까운 혈육과 개인교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뒷부분에서는 많은 내용이 몇 가지의 주제로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다. 이렇게 변주되는 내용들 역시 하나같이 곱씹어볼 만한 지혜로 충만하다.
『명상록』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은 우주, 자연, 신(神)은 하나이며 그것의 본질은 이성이라고 전한다. 신은 이성이기에 선(善)하다. 신은 또한 자신이 가진 신성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신성이 있기에 우리는 선악을 구별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Antoninus)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이자 5현제의 마지막 황제로, 스토아학파 철학자이다. 121년 로마에서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와 도미티아 루킬라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인척간인 할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황제를 자주 알현했는데,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진리에 대한 탐구 정신이 강한 소년 마르쿠스를 귀하게 여겨 그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였다. 성장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뜻에 따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로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했다. 특히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영향을 받은 그는 어떤 학문보다 철학에서 지적 흥미와 많은 정신적 자양분을 얻었다. 145년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딸과 결혼했으며, 161년 로마 황제로 즉위했다. 그의 통치기간에는 전란과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경제적·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따라서『명상록』의 많은 부분을 진영에서 집필했다. 이 책에는 스토아 철학자이자,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였던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역자 : 키와 블란츠
뉴욕 롱아일랜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세계타임스〉 〈코리아 센트럴 데일리〉 등 뉴욕 내 한국어 일간 신문의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지금까지 번역 활동에 주력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국내 도서 200여 권을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했으며,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굿바이 슬픔』 외에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4
1 · 9
2 · 25
3 · 37
4 · 51
5 · 75
6 · 99
7 · 123
8 · 149
9 · 175
10 · 199
11 · 225
12 · 247
옮긴이 후기 · 264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 270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神이 내린 처방전이다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은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이 1년에 두 번은 반드시 읽는 책, 대통령 당선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 비즈니스맨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빠짐없이 오르고 있다.
왜 명상록이 이처럼 시대를 뛰어넘는 스테디셀러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걸까? 명상록은 상처 많은 우리네 영혼을 위로해주기 위해 신이 내린 처방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아무리 큰 시름에 잠긴 사람이라도 『명상록』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마법처럼 환한 미소를 되찾는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의 독자들이 막상 이 책을 읽으려 들면 만만치 않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 책의 많은 부분이 저자가 전장에서 쓴 비망록으로, 제목이 ‘To Himself(자기 자신에게)''라고 씌어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야 한다. 즉 이 책은 급박한 상황에서 혼자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다소 사용했으며, 매우 압축된 문장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서는『명상록』의 완역판을 찾기가 어려우며, 완역판조차 문맥의 흐름이 뚝뚝 끊기는 난해한 번역본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다상에서 새로이 출간한 키와 블란츠 씨 번역의 『명상록』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완역판이다. 역자 키와 블란츠 씨는 영어 번역본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부분이나 건너뛴 부분을 절충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번역 작업을 진행했다. 난해한 문장이 다소 있다 보니 한 문장 한 문장을 오랜 기간 명상을 하며 번역했다. 덕분에 원전의 명성을 온전히 되살린 『명상록』이 빛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 책은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권은 아우렐리우스가 가까운 혈육과 개인교사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뒷부분에서는 많은 내용이 몇 가지의 주제로 반복적으로 변주되고 있다. 이렇게 변주되는 내용들 역시 하나같이 곱씹어볼 만한 지혜로 충만하다.
『명상록』을 관통하는 주요 내용은 우주, 자연, 신(神)은 하나이며 그것의 본질은 이성이라고 전한다. 신은 이성이기에 선(善)하다. 신은 또한 자신이 가진 신성을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신성이 있기에 우리는 선악을 구별하고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Antoninus)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이자 5현제의 마지막 황제로, 스토아학파 철학자이다. 121년 로마에서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와 도미티아 루킬라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와 인척간인 할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황제를 자주 알현했는데,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진리에 대한 탐구 정신이 강한 소년 마르쿠스를 귀하게 여겨 그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였다. 성장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뜻에 따라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로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했다. 특히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영향을 받은 그는 어떤 학문보다 철학에서 지적 흥미와 많은 정신적 자양분을 얻었다. 145년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딸과 결혼했으며, 161년 로마 황제로 즉위했다. 그의 통치기간에는 전란과 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경제적·군사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따라서『명상록』의 많은 부분을 진영에서 집필했다. 이 책에는 스토아 철학자이자,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였던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잘 드러나 있다.
역자 : 키와 블란츠
뉴욕 롱아일랜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세계타임스〉 〈코리아 센트럴 데일리〉 등 뉴욕 내 한국어 일간 신문의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지금까지 번역 활동에 주력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국내 도서 200여 권을 영어로 번역해 해외에 소개했으며,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굿바이 슬픔』 외에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4
1 · 9
2 · 25
3 · 37
4 · 51
5 · 75
6 · 99
7 · 123
8 · 149
9 · 175
10 · 199
11 · 225
12 · 247
옮긴이 후기 · 264
아우렐리우스의 생애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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