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행복이란 더디 울고 쉽게 웃는 것이다!
쿨하게 행복을 논하는 인생 수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는 남을 속이고, 과거에 빠져 사는 이는 자신을 속인다. 많은 이가 낮에는 진심을 말하지 못하고 밤이 되어 자신이 받은 상처를 돌아보곤 한다. 자신의 고민을 얼마나 많이 숨겨야 인생을 그럭저럭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마치 얄미운 친구 같다. 책 속에서 그녀는 시종일관 듣기 싫은 소리로 우리를 콕콕 찌른다. 책장을 넘기면서 울컥하는 마음에 귀를 막고,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며 원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그 순간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는 다름 아닌 그녀가 될 것이다. 그만큼 그녀의 충고는 날카로운 바늘이 되어 우리 마음에 맺힌 피고름을 터뜨리고 독소를 빼준다. 때로는 상냥한 씨앗이 되어 마음에 평온의 씨앗을 심어주고 조급한 세상에서 더 이상 허둥대지 않게 도와준다. 요컨대 이 책은 쿨하게 행복을 논하는 인생 수다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내려놓으면 행복해진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는 삶을 미리 알 수 없다. 정확한 미래를 계획하거나 바꿀 수도 없다. 그저 자신에게 만족하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법을 배울 뿐이다. 과거의 나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살면 족하다. 담담하고 행복한 삶이 어디에 있겠는가? 마음이 편안한 곳, 그곳이 바로 내가 있을 곳이다.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려놓아라. 스스로의 사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신마저 미워지려 한다면, 내려놓아라. 마음 나눌 사람 하나 없는 도시라면, 떠나라.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느껴진다면, 돌아가라.
우리 중 대부분은 반드시 열심히 살아야 하고, 열심히 살 수밖에 없으며, 열심히 살지 않을 방도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성공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무엇이 의미 있는 일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 인정하게 되는 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인생 담론을 총 4장에 걸쳐 풀어놓았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자리를 찾게 해준다. 이제 이 책으로 인생의 더 큰 안정감과 행복감을 누려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스얼[十二]
스얼은 일선에서 뛰는 기자를 꿈꿨으나 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그녀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었으나 슈퍼우먼들이 찾는 ‘스얼 언니’가 되었다. 운명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운명이 선사한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 그녀는 무엇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보낸 시간과 그때 흘린 눈물 때문에 당신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굳게 믿는다.
많은 여성이 스얼의 충고를 들으려고 그녀를 찾는다. 스얼은 그녀들을 이렇게 평한다.
“다들 빨리 연애를 하고, 빨리 결혼하고, 빨리 뭐라도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불안에 떨다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말죠.”
마치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그녀는 덧붙인다. 사실 충분히 신뢰할 만한 사람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결국 우리 모두는 서로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갈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에게, 그리고 그가 당신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둥대며 사는 여자는 누구보다도 빨리 늙는다.
역자 : 홍지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법 : 단순하게 느긋하게 행복하게』, 『역사가 기억하는 식민지 쟁탈 : 세계사 8』, 『가끔은 당돌하게 :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 『괜찮은 작가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사실,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변하고 싶다면 과거를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라 | 그가 떠나면 죽을 것 같다고? 천만의 말씀! | 행복한 사람은 옛사랑을 잊는다 | 누구나 경험하는 ‘떠돌이 인생’ | 똑똑함은 선택하는 것 | 진정한 향수를 알게 될 때 | ‘순진’한 여자들이여, 연애는 더 이상 도피처가 아니다 | 사실,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나이 드는 것을 왜 무서워하나 |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남녀관계 | 시처럼 살아가기 | 함께할 때, 부족함도 완벽해진다 | 자신만의 치유법 찾기 | 끝까지 사랑하는 방법 | 원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달라서 비롯된 고통 | 연애를 통해 보는 인생관 | 하룻밤 사이에 누에고치에서 나비로 | 가장 적당한 자리, 시간이 찾아줄 것이다 | 물처럼 담백한 군자의 사귐 | 어쩌면 나이 들 자격이 없는 것일지도 | “안녕, 잘 지내” 인사 한마디 | 자신과 함께 걸어온 이 길, 되돌아갈 수는 없다
PART 2 당신도 도시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신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 자유로운 삶 | 당신도 도시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 이미 헤어진 남자의 줄행랑을 슬퍼할 필요 없다 | 아직도 목숨을 거는 사랑이 있다 | 완벽한 당신을 더 빛나게 해줄 사랑 | 여백을 남길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 | 여자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 | 더디 울고 쉽게 웃는 그것이 곧 행복 | 너무 늦게 자각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중년의 위기 | 잘 지내는 삶을 자랑하고 싶지는 않다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PART 3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삶
때로는 홀로 헤쳐 가야 할 어두운 시간 | 우리는 혹시 피해자 세대가 아닐까 | 바람, 자신을 속이는 게임 | 누구를 초대해야 할까 |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아수라의 피가 흐른다 | 다시는 요동치지 않을 것이다 | 당신이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당신에게 다가온 사랑, 그 역시 사랑이다 | 건강하고 지혜로운 당신 자신이 바로 제대로 된 배우자 | 당신을 대신해 죽어줄 이가 있는가 | 인간은 악마이자 신이다 | 왜 결혼을 두려워할까? | 마지노선이란 무엇일까 |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은 그 값을 한다 | 아저씨에게 빠지는 순간 알게 되는 것 | 집에 대한 갈망이 주는 고통 | 최고의 사랑 | 사랑하기 때문에, 내려놓음 | 내 마음의 쉼터, 집
PART 4 함께한 이후의 진실
당신의 모습에서 결정되는 사랑 | 결혼의 잔혹함을 알고 나서야 어떻게 결혼을 지켜야 할지 깨닫는다 | 선의라는 이름으로 악을 행하지 마라 | 슬픔도 기쁨도, 모두 나 때문에 | 사랑에 굴복하되 사랑 때문에 소멸되지 마라 | 당신이 평생 사랑하기에 합당한 남자는? | 집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기에 가능한 평온한 인생 | 무엇을 택하든 나답게 살기 | 당신과 함께 세상을 나누고 싶어 하는 그 사람을 찾아라 | 그는 당신을 너무 깊이 사랑했을 뿐이다 | 마지막 순간에 따스한 손이 당신을 붙들어주기를 | 만족시키기 어려운 까다로운 여자가 되지 마라 | 새로운 시대의 중국식 유머러스한 사랑 | 결혼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 | 멋대로 살지 못할 때 찾아오는 고독 |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주변 세상도 바르게 돌아간다 | 행복의 개념이 변했다 | 고깃국 한 그릇에 녹아버린 마음 | 자비만이 모든 사랑의 고통을 이겨내게 한다
행복이란 더디 울고 쉽게 웃는 것이다!
쿨하게 행복을 논하는 인생 수다!
미래를 이야기하는 이는 남을 속이고, 과거에 빠져 사는 이는 자신을 속인다. 많은 이가 낮에는 진심을 말하지 못하고 밤이 되어 자신이 받은 상처를 돌아보곤 한다. 자신의 고민을 얼마나 많이 숨겨야 인생을 그럭저럭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마치 얄미운 친구 같다. 책 속에서 그녀는 시종일관 듣기 싫은 소리로 우리를 콕콕 찌른다. 책장을 넘기면서 울컥하는 마음에 귀를 막고,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며 원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상처를 받았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그 순간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는 다름 아닌 그녀가 될 것이다. 그만큼 그녀의 충고는 날카로운 바늘이 되어 우리 마음에 맺힌 피고름을 터뜨리고 독소를 빼준다. 때로는 상냥한 씨앗이 되어 마음에 평온의 씨앗을 심어주고 조급한 세상에서 더 이상 허둥대지 않게 도와준다. 요컨대 이 책은 쿨하게 행복을 논하는 인생 수다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내려놓으면 행복해진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과거에 연연하지 마라! 미래를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는 삶을 미리 알 수 없다. 정확한 미래를 계획하거나 바꿀 수도 없다. 그저 자신에게 만족하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법을 배울 뿐이다. 과거의 나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살면 족하다. 담담하고 행복한 삶이 어디에 있겠는가? 마음이 편안한 곳, 그곳이 바로 내가 있을 곳이다.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려놓아라. 스스로의 사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자신마저 미워지려 한다면, 내려놓아라. 마음 나눌 사람 하나 없는 도시라면, 떠나라.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느껴진다면, 돌아가라.
우리 중 대부분은 반드시 열심히 살아야 하고, 열심히 살 수밖에 없으며, 열심히 살지 않을 방도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성공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젊은 시절에는 무엇이 의미 있는 일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자신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 인정하게 되는 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인생 담론을 총 4장에 걸쳐 풀어놓았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자리를 찾게 해준다. 이제 이 책으로 인생의 더 큰 안정감과 행복감을 누려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스얼[十二]
스얼은 일선에서 뛰는 기자를 꿈꿨으나 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그녀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 싶었으나 슈퍼우먼들이 찾는 ‘스얼 언니’가 되었다. 운명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운명이 선사한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 그녀는 무엇에도 연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렇게 보낸 시간과 그때 흘린 눈물 때문에 당신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굳게 믿는다.
많은 여성이 스얼의 충고를 들으려고 그녀를 찾는다. 스얼은 그녀들을 이렇게 평한다.
“다들 빨리 연애를 하고, 빨리 결혼하고, 빨리 뭐라도 붙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불안에 떨다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잊고 말죠.”
마치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그녀는 덧붙인다. 사실 충분히 신뢰할 만한 사람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결국 우리 모두는 서로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갈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에게, 그리고 그가 당신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허둥대며 사는 여자는 누구보다도 빨리 늙는다.
역자 : 홍지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법 : 단순하게 느긋하게 행복하게』, 『역사가 기억하는 식민지 쟁탈 : 세계사 8』, 『가끔은 당돌하게 : 직장인을 위한 심리코칭』, 『괜찮은 작가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PART 1 사실,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변하고 싶다면 과거를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하라 | 그가 떠나면 죽을 것 같다고? 천만의 말씀! | 행복한 사람은 옛사랑을 잊는다 | 누구나 경험하는 ‘떠돌이 인생’ | 똑똑함은 선택하는 것 | 진정한 향수를 알게 될 때 | ‘순진’한 여자들이여, 연애는 더 이상 도피처가 아니다 | 사실,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나이 드는 것을 왜 무서워하나 |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남녀관계 | 시처럼 살아가기 | 함께할 때, 부족함도 완벽해진다 | 자신만의 치유법 찾기 | 끝까지 사랑하는 방법 | 원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달라서 비롯된 고통 | 연애를 통해 보는 인생관 | 하룻밤 사이에 누에고치에서 나비로 | 가장 적당한 자리, 시간이 찾아줄 것이다 | 물처럼 담백한 군자의 사귐 | 어쩌면 나이 들 자격이 없는 것일지도 | “안녕, 잘 지내” 인사 한마디 | 자신과 함께 걸어온 이 길, 되돌아갈 수는 없다
PART 2 당신도 도시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신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 자유로운 삶 | 당신도 도시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사랑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 이미 헤어진 남자의 줄행랑을 슬퍼할 필요 없다 | 아직도 목숨을 거는 사랑이 있다 | 완벽한 당신을 더 빛나게 해줄 사랑 | 여백을 남길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 | 여자 인생의 전반전과 후반전 | 더디 울고 쉽게 웃는 그것이 곧 행복 | 너무 늦게 자각하기 때문에 찾아오는 중년의 위기 | 잘 지내는 삶을 자랑하고 싶지는 않다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PART 3 만나는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삶
때로는 홀로 헤쳐 가야 할 어두운 시간 | 우리는 혹시 피해자 세대가 아닐까 | 바람, 자신을 속이는 게임 | 누구를 초대해야 할까 |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아수라의 피가 흐른다 | 다시는 요동치지 않을 것이다 | 당신이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당신에게 다가온 사랑, 그 역시 사랑이다 | 건강하고 지혜로운 당신 자신이 바로 제대로 된 배우자 | 당신을 대신해 죽어줄 이가 있는가 | 인간은 악마이자 신이다 | 왜 결혼을 두려워할까? | 마지노선이란 무엇일까 |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은 그 값을 한다 | 아저씨에게 빠지는 순간 알게 되는 것 | 집에 대한 갈망이 주는 고통 | 최고의 사랑 | 사랑하기 때문에, 내려놓음 | 내 마음의 쉼터, 집
PART 4 함께한 이후의 진실
당신의 모습에서 결정되는 사랑 | 결혼의 잔혹함을 알고 나서야 어떻게 결혼을 지켜야 할지 깨닫는다 | 선의라는 이름으로 악을 행하지 마라 | 슬픔도 기쁨도, 모두 나 때문에 | 사랑에 굴복하되 사랑 때문에 소멸되지 마라 | 당신이 평생 사랑하기에 합당한 남자는? | 집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기에 가능한 평온한 인생 | 무엇을 택하든 나답게 살기 | 당신과 함께 세상을 나누고 싶어 하는 그 사람을 찾아라 | 그는 당신을 너무 깊이 사랑했을 뿐이다 | 마지막 순간에 따스한 손이 당신을 붙들어주기를 | 만족시키기 어려운 까다로운 여자가 되지 마라 | 새로운 시대의 중국식 유머러스한 사랑 | 결혼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 | 멋대로 살지 못할 때 찾아오는 고독 |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주변 세상도 바르게 돌아간다 | 행복의 개념이 변했다 | 고깃국 한 그릇에 녹아버린 마음 | 자비만이 모든 사랑의 고통을 이겨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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