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꿈이 없던 아이가 일본 최고의 모델이 되기까지…
그녀를 둘러싼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
야노 시호는 일본 시가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꿈이 없는 아이''였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결코 ''눈에 띄는 아이가 아니었다''고도 말한다. 그러한 그녀가 어떻게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었을까?
2014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모델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듬직하고 다정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말한다. 이어서 어느 때에는 행복의 원인이 되지만, 어느 때에는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욕심쟁이''로서의 삶에 관해, 담백하면서도 허심탄회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저, 야노 시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델이라는 일을 가진 사람이자 한 사람의 아내이며,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명의 여성으로서 존재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삶의 각 순간에서 저를 스쳐간 생각과 고민, 바람을 한데 모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수식어와 관련해 이야기한다. ‘모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야노 시호’로서 존재하는 자신의 모든 것을 숨김없이, 그리고 과장 없이 고스란히 전한다. 동시에 ‘모델’이기에, ‘아내’이기에, ‘엄마’이기에, ‘야노 시호’이기에 비로소 전할 수 있는 이야기 역시 담담히 소개하고 있다. 지치고 고된 관계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역할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 언뜻 멀리 있는 듯 보이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꿈을 좇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 또한 이 책에는 존재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하나의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그녀는 바라고 원한다. 일과 가족, 육아를 둘러싼 진솔하고 따뜻한 속내는 물론, 옷을 대하는 그녀만의 철학, 하루 식단을 포함한 미용과 운동법, 일상생활에 반짝임을 더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힌트 또한 자그마한 부록처럼 존재하며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줄 것이다. 매 페이지마다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역시 그녀의 지난 궤적을 찬찬히 살펴보게 함으로써, 야노 시호라는 사람을 보다 가까이 부드러운 호흡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
한 줄 한 줄에 사랑과 용기, 그리고 위로를 담아
이 책은 나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른, 그야말로 다양한 입장에 놓인 독자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과 그녀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삶 가운데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녀의 삶의 자락 곳곳에서 ‘사랑은 반짝하고 빛났으며’, 그러한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야노 시호’를 이루고 있다.
대가족 사이에서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 모델을 꿈꾸며 도쿄로 상경한 이후 맞이했던 눈물로 얼룩진 수많은 밤, 모델로서 충실하고도 치열하게 살아간 삶의 현장, 그리고 한 사람의 연인이 되어 누리게 된 기쁨의 시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보내게 된 환희의 나날. 우리 모두에게도 그러한 순간이 있다는,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막상 피부로 깨닫기는 어려운 메시지를 그녀는 전달한다. 그녀가 이 책을 위해 마음으로 마주한 모든 시간 역시 하나하나 떼어 놓으면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였으며, 그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채, 차곡차곡 모아가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한 가지 더, 그녀는 그 순간조차 즐길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이 모여 행복이 된다''는 인생의 진리 또한 전하는 그녀. 그러한 하루가 모여 이틀이 되었고, 일주일이 되었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자신의 삶을 이루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그 어떤 형태로든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야노 시호
시가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17살에 모델 데뷔. 수많은 잡지, TV, CM,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여성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4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 잡지, TV, CM 등 분야를 넓혀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은 한창 한국어 공부에 힘쓰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카메라와 반사판, 모델 시호
그렇다면 모델이 되는 건 어때?
장래희망, 백화점 직원
일이 언제나 거기에서 거기인 건, 시호가 원인이잖아
카리스마 시호
흰 셔츠
기본 규칙을 지키는 것
아름다움은 먹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고백, 저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로부터의 자유, 요가와 명상
파도는 몇 번이고 다시
혼자, 또 함께
뚜벅뚜벅, 굴러가는 돌
일상생활에 반짝임을!
이어지는 것의 소중함, 살아가는 것의 위대함
희열과 두려움, 그리고 가족
앞으로와 지금 이 순간, 아내 시호
그녀, 그와 만나다
당신과 나는 닮은 사람
기쁨의 서약, 연인에서 부부로
사랑의 우선순위에 대해
애정과 거리의 상관관계
버리기 연습
격투기 선수의 아내가 시합과 마주하는 법
어머니와 남편,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남편의 존재
사랑과 사랑, 엄마 시호
만나서 반가워, 우리 딸!
각오의 밤
아이의 존재
‘엄마 시호’의 우주
육아의 무게
첫 트러블
아이의 속도, 엄마의 속도
지켜보고, 지켜주다
기다렸어, 엄마
엄마 아빠의 약속
사랑의 기대
감정과의 싸움, 여전히 진행 중
닮은꼴 세 가족
엄마가 되어 ‘엄마’를 떠올리다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아이는 부모 그 자체
부모의 역할
역시, 사랑
모두가 모여, 시호
인생, 긍정적인 편이 즐거워요
매너리즘과 리뉴얼
정말로 확실한 욕심쟁이
꿈의 시작
기쁨과 행복, 무수한 시간과 마주하며
내가 다 하지 않는 것
행복의 본질, 반짝
에필로그
꿈이 없던 아이가 일본 최고의 모델이 되기까지…
그녀를 둘러싼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
야노 시호는 일본 시가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꿈이 없는 아이''였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결코 ''눈에 띄는 아이가 아니었다''고도 말한다. 그러한 그녀가 어떻게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었을까?
2014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모델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듬직하고 다정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말한다. 이어서 어느 때에는 행복의 원인이 되지만, 어느 때에는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욕심쟁이''로서의 삶에 관해, 담백하면서도 허심탄회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저, 야노 시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모델이라는 일을 가진 사람이자 한 사람의 아내이며,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명의 여성으로서 존재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삶의 각 순간에서 저를 스쳐간 생각과 고민, 바람을 한데 모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수식어와 관련해 이야기한다. ‘모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야노 시호’로서 존재하는 자신의 모든 것을 숨김없이, 그리고 과장 없이 고스란히 전한다. 동시에 ‘모델’이기에, ‘아내’이기에, ‘엄마’이기에, ‘야노 시호’이기에 비로소 전할 수 있는 이야기 역시 담담히 소개하고 있다. 지치고 고된 관계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역할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 언뜻 멀리 있는 듯 보이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꿈을 좇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 또한 이 책에는 존재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하나의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그녀는 바라고 원한다. 일과 가족, 육아를 둘러싼 진솔하고 따뜻한 속내는 물론, 옷을 대하는 그녀만의 철학, 하루 식단을 포함한 미용과 운동법, 일상생활에 반짝임을 더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힌트 또한 자그마한 부록처럼 존재하며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줄 것이다. 매 페이지마다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역시 그녀의 지난 궤적을 찬찬히 살펴보게 함으로써, 야노 시호라는 사람을 보다 가까이 부드러운 호흡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
한 줄 한 줄에 사랑과 용기, 그리고 위로를 담아
이 책은 나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른, 그야말로 다양한 입장에 놓인 독자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과 그녀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삶 가운데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녀의 삶의 자락 곳곳에서 ‘사랑은 반짝하고 빛났으며’, 그러한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야노 시호’를 이루고 있다.
대가족 사이에서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 모델을 꿈꾸며 도쿄로 상경한 이후 맞이했던 눈물로 얼룩진 수많은 밤, 모델로서 충실하고도 치열하게 살아간 삶의 현장, 그리고 한 사람의 연인이 되어 누리게 된 기쁨의 시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보내게 된 환희의 나날. 우리 모두에게도 그러한 순간이 있다는,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막상 피부로 깨닫기는 어려운 메시지를 그녀는 전달한다. 그녀가 이 책을 위해 마음으로 마주한 모든 시간 역시 하나하나 떼어 놓으면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였으며, 그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채, 차곡차곡 모아가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한 가지 더, 그녀는 그 순간조차 즐길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이 모여 행복이 된다''는 인생의 진리 또한 전하는 그녀. 그러한 하루가 모여 이틀이 되었고, 일주일이 되었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자신의 삶을 이루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그 어떤 형태로든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야노 시호
시가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17살에 모델 데뷔. 수많은 잡지, TV, CM,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여성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4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 잡지, TV, CM 등 분야를 넓혀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은 한창 한국어 공부에 힘쓰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카메라와 반사판, 모델 시호
그렇다면 모델이 되는 건 어때?
장래희망, 백화점 직원
일이 언제나 거기에서 거기인 건, 시호가 원인이잖아
카리스마 시호
흰 셔츠
기본 규칙을 지키는 것
아름다움은 먹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고백, 저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로부터의 자유, 요가와 명상
파도는 몇 번이고 다시
혼자, 또 함께
뚜벅뚜벅, 굴러가는 돌
일상생활에 반짝임을!
이어지는 것의 소중함, 살아가는 것의 위대함
희열과 두려움, 그리고 가족
앞으로와 지금 이 순간, 아내 시호
그녀, 그와 만나다
당신과 나는 닮은 사람
기쁨의 서약, 연인에서 부부로
사랑의 우선순위에 대해
애정과 거리의 상관관계
버리기 연습
격투기 선수의 아내가 시합과 마주하는 법
어머니와 남편,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남편의 존재
사랑과 사랑, 엄마 시호
만나서 반가워, 우리 딸!
각오의 밤
아이의 존재
‘엄마 시호’의 우주
육아의 무게
첫 트러블
아이의 속도, 엄마의 속도
지켜보고, 지켜주다
기다렸어, 엄마
엄마 아빠의 약속
사랑의 기대
감정과의 싸움, 여전히 진행 중
닮은꼴 세 가족
엄마가 되어 ‘엄마’를 떠올리다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아이는 부모 그 자체
부모의 역할
역시, 사랑
모두가 모여, 시호
인생, 긍정적인 편이 즐거워요
매너리즘과 리뉴얼
정말로 확실한 욕심쟁이
꿈의 시작
기쁨과 행복, 무수한 시간과 마주하며
내가 다 하지 않는 것
행복의 본질, 반짝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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