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명천(鳴川) 이문구를 그리며
이 책은 이문구의 산문 중에서 특히 문학과 관련된 것들을 추려 모은 것이다. 그가 처음 문학을 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말한 글부터, 작품의 창작과정과 주인공에 대해 쓴 글, 그가 만난 작가들, 그가 읽은 문학작품들에 대해 쓴 글 따위를 두루 엮었다.
이문구는 한국문학이 낳은 최대의 스타일리스트였다. 그는 글이 곧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그의 글을 아무데나 펴서 읽어보면 즉시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는 점에서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끙? 넘이사 크릿스맛쓰를 쇠건 양력 슬을 쇠건, 감자 먹을 늠이 고구마 먹기지..... 넘 잠두 품매게 자다말구 일어나 쇠스랑 고스랑 허구 지랄덜여, 거.”(「우리동네 이씨」)
그녀는 별쭝맞게도 눈치가 빨라 무슨 일에건 사내 볼 쥐어지르게 빤드름했고 귀뚜라미 알 듯 잘도 씨월거리곤 했는데, 남 좋은 일에는 개미 허리로 웃어 주고, 이웃의 안된 일엔 눈물도 싸게 먼저 울어댔으며, 욕을 하려들면 안팎 동네 구정물은 혼자 다 마신 듯이 걸고 상스러웠다.(『관촌수필』 중 「녹수청산」)
이런 글들로 이문구 아닌 다른 얼굴, 다른 사람을 떠올린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겠거니와, 그때 그는 비유하자면 물건을 고르더라도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는 동네 슈퍼나 3·8일 보령장이 제격일 사람이었다. 그 스스로 말하기를, 시장에 가더라도 ‘간판이 걸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리는 쪽’(「말을 찾아서」)이라 했다.
그런데 스타일리스트라는 말이 혹 오해를 불러일으킬지 모르겠다. 외국에서 건너온 이 말은 사전에 기대면 글을 빼어나게 잘 짓는 문장가를 이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멋을 잘 부리거나 꾸밈이 심한 사람을 이르는, 약간은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하지만 이문구에게 이 말을 붙일 때는 조심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로서 이문구가 글이 곧 사람임을 보여주었다고 할 때 그 ‘사람’은 비단 그의 얼굴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간판이 걸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리는 쪽’이라는 말은 비단 그의 외모가 방금 버스에서 내려 여기가 어딘가 두리번거리는 촌사람 같다는 것뿐만 아니라, 무릇 말공부를 하는 작가라면 ‘의식적으로’라도 ‘간판이 달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려야 한다는 그의 작가정신까지 드러내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작가정신이라고 해서 별쭝맞은 게 아니다. 그저 ‘난전의 사상’, 혹은 ‘저자거리의 정신’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그 정신이 아직 코흘리개 시절의 어린 그를 비바람 몰아치는 거리로 내몬 비극의 가족사와 맞닿아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 거리에서 그는 사람들을 만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그의 문학은 결국 사람의 문학일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서는 좌우가 따로 없었고, 상하가 따로 없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이 따로 없었다.
근자에 한국문학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진단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그 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든지, 누구보다 한국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가 가장 컸으리라. 그것을 극복하는 일이 참으로 지난할 텐데, 이럴수록 작가들이 자세를 다잡아 더욱 정진하는 수밖에 달리 뾰족한 해법은 없을 것이다. 새삼 명천(鳴川) 이문구를 그리게 되는 것도 이 지점이다. 거듭 말하지만 그는 문학이 크게 별쭝맞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문학도 결국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바로 작가의 존재이유이자 의무라고 생각했다.
결국 이 책은 지극히 단순명쾌한 그의 문학론이자 한국문학이 늘 잊지 말아야 할 초심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문구
LEE,MUN-KU,李文求, 호:명천
고향 잃은 사람들이 갈 곳 없음을 밝히면서 우리 사회 현실 속에서 개인이 겪는 갈등과 불안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글들을 써온 이문구 씨는 농민소설의 전범을 보여주는 소설가다. 오늘 날에는 보령으로 바뀐 충남 대천의 관촌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으며,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15세 때 가장이 되었다.
1959년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막노동과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 서정주 등에게 수학했다. 등단작품『다갈라 불망비』(1963)와 『백결』(1966)의 독특한 문장과 문체에 주목한 김동리는 추천사에서 ''한국 문단은 가장 이채로운 스타일리스트''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장으로 치면 ''북의 홍명희, 남의 이문구''라 할 정도로 만연체와 구어체, 토속어와 서민들의 생활언어가를 구수하게 구사하고 있다.
농촌을 소재로 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관촌수필』은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현재의 황폐한 삶에 대비시켜 강하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고, 새마을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또다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일종의 농촌문제보고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나무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문학과 인생역정의 또다른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우리말 특유의 가락을 잘 살려낸 유장한 문장으로 작가 자신이 경험한 농촌과 농민의 문제를 작품화함으로써, 소설의 주제와 문체까지도 농민의 어투에 근접한 사실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보여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들은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지만 작가 등단 27년 만에 『매월당 김시습』이 처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편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 등의 단체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주요작품으로 《이삭》(1968) 《이 풍진 세상을》(1970) 《암소》(1970) 《해벽》(1972) 《추야장》(1972) 《관촌수필(1~3)》(1972) 《백면서생》(1974) 《우리동네 김씨》(1977) 《우리동네 최씨》(1978) 《우리동네 유씨》(1979) 《우리동네 장씨》(1980) 《우리동네 조씨》(1981) 《강동만필1》(1984) 《강동만필2》(1985) 《장곡리 고욤나무》(1991) 《유자소전》(1991) 《더더대를 찾아서》(1994) 《장척리 으름나무》(1994) 《장동리 싸리나무》(1995) 《장천리 소태나무》(1998)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1부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다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다/남의 하늘에 묻어 살며/글로 벗을 모은다/편지/두메의 낙수/떠날 사람과의 마지막 잔
2부 작가의 편지
한순간의 오랜 이음/울며 쓴 글/작가의 편지/장한몽에 대한 짧은 꿈/찾지 못한 옛 주인/한 소꿉친구의 기억/초천전후/우리 동네 시대/작가와 개성/추억 만들어 주기
3부 말을 찾아서
뿌리 뽑힌 인간/생활혁명의 제창자/말을 찾아서/집필괴벽/부담스러운 꽃/욕된 시대의 고통과 희망/젊음을 밑천으로/영상시대의 길목에서/‘창비’의 보릿고개와 보리밥/내 작품 속의 주인공들/세월 타령/동리 선생과 담배/김동리의 「역마」/문학의 해를 보내며/한승원과 개펄/허름해서 좋은 ‘위화의 사람들’/파크와 가든
4부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민의 계절/보내고 맞으면서/제5의 맛을 아는가/문협 시절을 추억하다/옷이 날개라면/심상과 상징/훈수꾼의 육두문자/문학이란 무엇인가/조용히 살 수 없었던 시절/나는 늘 남의 책이 커 보인다/방이 있게 해준 책/책 뒤에 다는 말
작가 연보
명천(鳴川) 이문구를 그리며
이 책은 이문구의 산문 중에서 특히 문학과 관련된 것들을 추려 모은 것이다. 그가 처음 문학을 하게 된 동기와 배경을 말한 글부터, 작품의 창작과정과 주인공에 대해 쓴 글, 그가 만난 작가들, 그가 읽은 문학작품들에 대해 쓴 글 따위를 두루 엮었다.
이문구는 한국문학이 낳은 최대의 스타일리스트였다. 그는 글이 곧 사람임을 보여주었다. 그의 글을 아무데나 펴서 읽어보면 즉시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는 점에서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끙? 넘이사 크릿스맛쓰를 쇠건 양력 슬을 쇠건, 감자 먹을 늠이 고구마 먹기지..... 넘 잠두 품매게 자다말구 일어나 쇠스랑 고스랑 허구 지랄덜여, 거.”(「우리동네 이씨」)
그녀는 별쭝맞게도 눈치가 빨라 무슨 일에건 사내 볼 쥐어지르게 빤드름했고 귀뚜라미 알 듯 잘도 씨월거리곤 했는데, 남 좋은 일에는 개미 허리로 웃어 주고, 이웃의 안된 일엔 눈물도 싸게 먼저 울어댔으며, 욕을 하려들면 안팎 동네 구정물은 혼자 다 마신 듯이 걸고 상스러웠다.(『관촌수필』 중 「녹수청산」)
이런 글들로 이문구 아닌 다른 얼굴, 다른 사람을 떠올린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겠거니와, 그때 그는 비유하자면 물건을 고르더라도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는 동네 슈퍼나 3·8일 보령장이 제격일 사람이었다. 그 스스로 말하기를, 시장에 가더라도 ‘간판이 걸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리는 쪽’(「말을 찾아서」)이라 했다.
그런데 스타일리스트라는 말이 혹 오해를 불러일으킬지 모르겠다. 외국에서 건너온 이 말은 사전에 기대면 글을 빼어나게 잘 짓는 문장가를 이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멋을 잘 부리거나 꾸밈이 심한 사람을 이르는, 약간은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하지만 이문구에게 이 말을 붙일 때는 조심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로서 이문구가 글이 곧 사람임을 보여주었다고 할 때 그 ‘사람’은 비단 그의 얼굴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간판이 걸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리는 쪽’이라는 말은 비단 그의 외모가 방금 버스에서 내려 여기가 어딘가 두리번거리는 촌사람 같다는 것뿐만 아니라, 무릇 말공부를 하는 작가라면 ‘의식적으로’라도 ‘간판이 달린 가게보다 난전’을 기웃거려야 한다는 그의 작가정신까지 드러내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작가정신이라고 해서 별쭝맞은 게 아니다. 그저 ‘난전의 사상’, 혹은 ‘저자거리의 정신’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그 정신이 아직 코흘리개 시절의 어린 그를 비바람 몰아치는 거리로 내몬 비극의 가족사와 맞닿아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 거리에서 그는 사람들을 만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그의 문학은 결국 사람의 문학일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서는 좌우가 따로 없었고, 상하가 따로 없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이 따로 없었다.
근자에 한국문학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진단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그 위기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든지, 누구보다 한국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이 받았을 충격과 상처가 가장 컸으리라. 그것을 극복하는 일이 참으로 지난할 텐데, 이럴수록 작가들이 자세를 다잡아 더욱 정진하는 수밖에 달리 뾰족한 해법은 없을 것이다. 새삼 명천(鳴川) 이문구를 그리게 되는 것도 이 지점이다. 거듭 말하지만 그는 문학이 크게 별쭝맞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문학도 결국 사람의 일이고,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바로 작가의 존재이유이자 의무라고 생각했다.
결국 이 책은 지극히 단순명쾌한 그의 문학론이자 한국문학이 늘 잊지 말아야 할 초심이다.
▣ 작가 소개
저 : 이문구
LEE,MUN-KU,李文求, 호:명천
고향 잃은 사람들이 갈 곳 없음을 밝히면서 우리 사회 현실 속에서 개인이 겪는 갈등과 불안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글들을 써온 이문구 씨는 농민소설의 전범을 보여주는 소설가다. 오늘 날에는 보령으로 바뀐 충남 대천의 관촌 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으며,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15세 때 가장이 되었다.
1959년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막노동과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 서정주 등에게 수학했다. 등단작품『다갈라 불망비』(1963)와 『백결』(1966)의 독특한 문장과 문체에 주목한 김동리는 추천사에서 ''한국 문단은 가장 이채로운 스타일리스트''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장으로 치면 ''북의 홍명희, 남의 이문구''라 할 정도로 만연체와 구어체, 토속어와 서민들의 생활언어가를 구수하게 구사하고 있다.
농촌을 소재로 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 『관촌수필』은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현재의 황폐한 삶에 대비시켜 강하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고, 새마을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또다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일종의 농촌문제보고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나무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문학과 인생역정의 또다른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우리말 특유의 가락을 잘 살려낸 유장한 문장으로 작가 자신이 경험한 농촌과 농민의 문제를 작품화함으로써, 소설의 주제와 문체까지도 농민의 어투에 근접한 사실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보여 농민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가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들은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지만 작가 등단 27년 만에 『매월당 김시습』이 처음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편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민족문학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 등의 단체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주요작품으로 《이삭》(1968) 《이 풍진 세상을》(1970) 《암소》(1970) 《해벽》(1972) 《추야장》(1972) 《관촌수필(1~3)》(1972) 《백면서생》(1974) 《우리동네 김씨》(1977) 《우리동네 최씨》(1978) 《우리동네 유씨》(1979) 《우리동네 장씨》(1980) 《우리동네 조씨》(1981) 《강동만필1》(1984) 《강동만필2》(1985) 《장곡리 고욤나무》(1991) 《유자소전》(1991) 《더더대를 찾아서》(1994) 《장척리 으름나무》(1994) 《장동리 싸리나무》(1995) 《장천리 소태나무》(1998)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에
1부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다
소리나는 쪽으로 돌아보다/남의 하늘에 묻어 살며/글로 벗을 모은다/편지/두메의 낙수/떠날 사람과의 마지막 잔
2부 작가의 편지
한순간의 오랜 이음/울며 쓴 글/작가의 편지/장한몽에 대한 짧은 꿈/찾지 못한 옛 주인/한 소꿉친구의 기억/초천전후/우리 동네 시대/작가와 개성/추억 만들어 주기
3부 말을 찾아서
뿌리 뽑힌 인간/생활혁명의 제창자/말을 찾아서/집필괴벽/부담스러운 꽃/욕된 시대의 고통과 희망/젊음을 밑천으로/영상시대의 길목에서/‘창비’의 보릿고개와 보리밥/내 작품 속의 주인공들/세월 타령/동리 선생과 담배/김동리의 「역마」/문학의 해를 보내며/한승원과 개펄/허름해서 좋은 ‘위화의 사람들’/파크와 가든
4부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민의 계절/보내고 맞으면서/제5의 맛을 아는가/문협 시절을 추억하다/옷이 날개라면/심상과 상징/훈수꾼의 육두문자/문학이란 무엇인가/조용히 살 수 없었던 시절/나는 늘 남의 책이 커 보인다/방이 있게 해준 책/책 뒤에 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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