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손으로 직접 쓰기는 살과 뼈, 자기 혼에 새기는 일이다.“
책에서 시인이 한 말이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과 눈으로만 읽는 것은 마음으로 다가오는 무게가 다르다. 이 책은 그런 점을 고려하여 좋은 글귀를 바로 적어보며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갈 수 있게 구성되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따로 노트를 마련할 필요 없이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글귀나 시 등을 따라 써볼 수 있고, 그 동안 여기저기에서 모은 좋은 글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아 자신만의 창작노트를 꾸며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라도 평생 지니고 싶은 책이자, 노트가 될 것이다.
“꿈은 상상력으로 나아가고, 상상력으로 예술은 태어난다.”
신현림 시인은 상상력이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걷지 않는 길, 보지 않는 것을 찾다 보면 색다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책에서는 고독할 때 써 보았던 글, 몽상할 때 떠올렸던 영감,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감정, 자연과 철학 등에 대해서 시인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양한 문장과 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시인 신현림의 청춘과 함께한 스무 권의 노트를, 그 긴 세월을 이 책 한 권으로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
신현림의 라이팅북 『글 쓰고 싶은 날』은 기존의 라이팅북과는 확연히 다른 시인 신현림의 삶, 예술관, 그리고 상상력이 응축된 그녀의 시 창작론인 셈이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명화와 세계적 화가들의 숨겨진 뎃생작업의 향기를 맡는 깊은 생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매혹적인 시와 글을 따라 써보고, 또 그녀처럼 온 마음을 다해 보다 자신의 삶을 살아내다 보면 나만의 창작 노트로 여물어질 것이다.
서문초록
지금도 그 풍경이 내 마음속에서 운다. 엄마가 서점에서 시집 한 권을 사 주셨을 때의 풍경이. 쓴다는 것은 내 영혼에 새기는 일이었다. 노트에는 나만의 메모와 일기를 함께 쓰기도 하였다. 나는 이런 메모 쓰기 생활로 상처를 치유 받았고, 자극 받고, 성장하였음을 새삼 다시 깨닫는다. 인생은 자기만의 노트쓰기로 크게 바뀌기도 한다.
이 책은 내 청춘 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부는 독서와 글쓰기 기초가 될 신현림의 예술창작론이다. 이 부분에서는 미학적인 글쓰기 핵심을 비유와 함께 쉽고 정감 있게 풀어 보았다. 또한 2020년을 향해가는 길 위에, 숨은 곳에서 본 시들과 세계 시인들과 동시대 시인들의 뜻깊은 시 한 조각들을 골라 시인들을 응원하였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대표시들을 놓아두었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치유와 안식의 정거장이 되고, 자기 성장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흰 밥알을 천천히 씹듯 음미하며 따라 써 보면서, 자기만의 글을 써서 나처럼 평생 함께할 노트가 되길 빈다.
▣ 작가 소개
저 : 신현림
시인과 포토그래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 작가로서 왕성히 활동 중인 신현림은 1961년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시진을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초록말을 타고 문득」 외 9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94년 첫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을 출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 강의를 했으며,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전히 로댕의 "감동하고, 사랑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며 사는 것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상상의 들녘 저 멀리까지 날아가게 하는 만화, 영화, 재즈, 클래식, 팝송 등을 가리지 않고 누리며 또한 여행을 즐긴다. 젠틀하고 착하고 솔직 소탈한 사람들, 생태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을 사랑한다. 풍요로운 우정과 사랑을 꿈꾸며 잠을 잘 자고 났을 때 뭐든 잘해 낼 것 같은 기분, 그것을 늘 맛보며 살고 싶다고 전한다.
시집으로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와 『세기말 블루스』, 『해질녁에 아픈 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냈다. 사진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미술 에세이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와『시간창고로 가는 길』,『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감성 에세이『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을 냈고,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가 초등 쓰기 교과서에 실렸다. 역서로 『포스트잇라이프』 『러브 댓 독』『비밀엽서』시리즈 등을 냈다.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에는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 주요 목차
삶이 아프고 외로울수록
꿈이 흐르는 대로
신현림의 글생각 예술생각
낙서부터 시작할까
상상력의 말을 타고
오늘도 시 정거장
당신에게 가는 시
당신을 매혹시킬 산문
바람과 함께 가는 시
쓰기는 어렵지 않아
숨은 곳에서 만난 시들
시 한 구절, 뜻깊은 향기
신현림의 시 쓰는 날
세계적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조언
시인·작가 소개
“손으로 직접 쓰기는 살과 뼈, 자기 혼에 새기는 일이다.“
책에서 시인이 한 말이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과 눈으로만 읽는 것은 마음으로 다가오는 무게가 다르다. 이 책은 그런 점을 고려하여 좋은 글귀를 바로 적어보며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갈 수 있게 구성되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따로 노트를 마련할 필요 없이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글귀나 시 등을 따라 써볼 수 있고, 그 동안 여기저기에서 모은 좋은 글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아 자신만의 창작노트를 꾸며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라도 평생 지니고 싶은 책이자, 노트가 될 것이다.
“꿈은 상상력으로 나아가고, 상상력으로 예술은 태어난다.”
신현림 시인은 상상력이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걷지 않는 길, 보지 않는 것을 찾다 보면 색다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책에서는 고독할 때 써 보았던 글, 몽상할 때 떠올렸던 영감,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감정, 자연과 철학 등에 대해서 시인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양한 문장과 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시인 신현림의 청춘과 함께한 스무 권의 노트를, 그 긴 세월을 이 책 한 권으로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
신현림의 라이팅북 『글 쓰고 싶은 날』은 기존의 라이팅북과는 확연히 다른 시인 신현림의 삶, 예술관, 그리고 상상력이 응축된 그녀의 시 창작론인 셈이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명화와 세계적 화가들의 숨겨진 뎃생작업의 향기를 맡는 깊은 생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매혹적인 시와 글을 따라 써보고, 또 그녀처럼 온 마음을 다해 보다 자신의 삶을 살아내다 보면 나만의 창작 노트로 여물어질 것이다.
서문초록
지금도 그 풍경이 내 마음속에서 운다. 엄마가 서점에서 시집 한 권을 사 주셨을 때의 풍경이. 쓴다는 것은 내 영혼에 새기는 일이었다. 노트에는 나만의 메모와 일기를 함께 쓰기도 하였다. 나는 이런 메모 쓰기 생활로 상처를 치유 받았고, 자극 받고, 성장하였음을 새삼 다시 깨닫는다. 인생은 자기만의 노트쓰기로 크게 바뀌기도 한다.
이 책은 내 청춘 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부는 독서와 글쓰기 기초가 될 신현림의 예술창작론이다. 이 부분에서는 미학적인 글쓰기 핵심을 비유와 함께 쉽고 정감 있게 풀어 보았다. 또한 2020년을 향해가는 길 위에, 숨은 곳에서 본 시들과 세계 시인들과 동시대 시인들의 뜻깊은 시 한 조각들을 골라 시인들을 응원하였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대표시들을 놓아두었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치유와 안식의 정거장이 되고, 자기 성장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흰 밥알을 천천히 씹듯 음미하며 따라 써 보면서, 자기만의 글을 써서 나처럼 평생 함께할 노트가 되길 빈다.
▣ 작가 소개
저 : 신현림
시인과 포토그래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 작가로서 왕성히 활동 중인 신현림은 1961년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났다. 아주대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시진을 전공했다. 1990년 「현대시학」에 「초록말을 타고 문득」 외 9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94년 첫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을 출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 강의를 했으며, 실험적이면서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전히 로댕의 "감동하고, 사랑하고, 희구하고 전율하며 사는 것이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상상의 들녘 저 멀리까지 날아가게 하는 만화, 영화, 재즈, 클래식, 팝송 등을 가리지 않고 누리며 또한 여행을 즐긴다. 젠틀하고 착하고 솔직 소탈한 사람들, 생태 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을 사랑한다. 풍요로운 우정과 사랑을 꿈꾸며 잠을 잘 자고 났을 때 뭐든 잘해 낼 것 같은 기분, 그것을 늘 맛보며 살고 싶다고 전한다.
시집으로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와 『세기말 블루스』, 『해질녁에 아픈 사람』,『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냈다. 사진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미술 에세이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 미술』와『시간창고로 가는 길』,『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감성 에세이『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을 냈고,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가 초등 쓰기 교과서에 실렸다. 역서로 『포스트잇라이프』 『러브 댓 독』『비밀엽서』시리즈 등을 냈다.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에는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었다.
▣ 주요 목차
삶이 아프고 외로울수록
꿈이 흐르는 대로
신현림의 글생각 예술생각
낙서부터 시작할까
상상력의 말을 타고
오늘도 시 정거장
당신에게 가는 시
당신을 매혹시킬 산문
바람과 함께 가는 시
쓰기는 어렵지 않아
숨은 곳에서 만난 시들
시 한 구절, 뜻깊은 향기
신현림의 시 쓰는 날
세계적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조언
시인·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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