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랑 누구나 한 번쯤

고객평점
저자보영
출판사항상상+모색, 발행일:2015/11/25
형태사항p.319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654720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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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불륜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평범한 주부였던 보영은 믿었던 남편의 배신으로 ‘그 사랑’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알게 모르게 누구나의 일상 속에서 그 흔적은 발견되었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담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당신만 겪는 일은 아니야. 내 얘기를 들어 봐. 죽을 만큼 힘들지.
맞아 나도 그랬어. 내 주변에도 온통 다 그래.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아.
그래도 살아내야 해. 잠깐 마음을 쉬어보자, 우리.
이제, 내 얘기 좀 들어 봐.”

보영의 자기 고백인 이 책은, 남편의 잘못을 탓하는 마음으로 쓴 것도, 불륜의 세태를 고발하기 위해 기록한 것도 아니다. 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나누기 원한다. 나아가 슬픔을 극복한 과정을 보여주며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소중한 건 ‘나’라면서.

“사랑보다 소중한 건 나야. 세상은 이혼자를 실패한 인생으로 취급해.
그런데 모든 이혼이, 모든 이혼자가 불행한 건 아니지.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어.
이혼이 실패로 끝나지 않으려면 다가온 운명을 피하지 말아야 해.
조금 더 빨리 그 고통과 혼란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그리고 새롭게 살아 보자.
노력해도 참아 봐도 어쩔 수 없는 운명이 나를 찾아왔다면
기쁜 마음으로 화답해 주자.
‘아임 오케이’라고.
나는 믿어.
마음먹기 따라 ‘의미 있는 이혼’도 있다는 것을.”

결혼 이후의 사랑, 그것은
그것은 ‘사랑과 전쟁’처럼 드라마틱한 것이 아니었다.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으로 삶속으로 파고들어 존재를 흔드는 누구나의 ‘사건’이었다. 평범한 주부였던 보영은 믿었던 남편의 배신으로 ‘그 사랑’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알게 모르게 누구나의 일상 속에서 그 흔적은 발견되었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담과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옮겼다. 보영의 자기 고백인 이 책은, 남편의 잘못을 탓하는 마음으로 쓴 것도, 불륜의 세태를 고발하기 위해 기록한 것도 아니다. 보영은 자신의 경험을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나누기 원한다. 나아가 슬픔을 극복한 과정을 보여주며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한다. 결국 소중한 건 ‘나’라면서.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랑을 구속할 수 없음은 익히 알고 있다. 너무도 흔한 일이 되어 버린 지 이미 오래다. 각색 없는 현실은 영화 스토리보다 더 극적이다. 하지만 그 일의 당사자가 되는 건 또 다른 문제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거나 겪어 봤을 그 사랑. 당사자가 될 조짐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 정초신, 영화감독

살면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늘 내 멜로디 안에서 맴돌았다. 난 여전히 사랑 안에서 사랑의 소중함을 배워간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의 설렘을 부정하며 살 수는 없다. 사랑 앞에 솔직하고 당당할 수 있다면 힘겹고 아픈 사랑은 잉태되지 않을 텐데. - 박학기, 가수

첫 페이지를 펼치고 한달음에 읽어 내려갔다. 충격이었다. 저자를 그저 ‘이혼한 여자’로만 알고 있던 나는 ‘그냥 이혼한 여자’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솔직한 고백과 진실한 인생 이야기 속에 이 시대를 사는 여인의, 사람의, 이혼녀의 아픔과 고통이 녹아 있다. 지금 아픈 사람들, 슬픈 사람들, 사랑을 잃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물론 지금 사랑하고 있는 당신에게도. - 명로진, 배우, 인디라이터, 『연애에 말 걸기』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보영
‘글 쓰고, 그림 그리고, 직장 다니는 사람.’ 손수 제작한 명함 카피다.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결혼 후 미국에서 살다 돌아왔다. 오랫동안 한 아이의 엄마이자 전업주부로 평범하게 생활했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세상 밖으로 던져졌다. 하지만 슬픔을 딛고 절망을 이겨내며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고 열심히 살았다. 그녀가 세운 첫 번째 도전 목표는 글쓰기였고, 기어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다음 목표는 그림 개인 전시회다. 그녀는 현재 아동교육기관에서 홍보마케팅팀장 및 교육컨설턴트 업무를 거쳐 관리자로 근무 중이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사랑을 잃고 비로소 사랑을 배웠다

1부 무너지다
내 것이 아닌 날
그놈의 미친 사랑
쓰고 비린 이별의 맛
사랑이 저만치 가네
메아리 없는 사랑 노래
영이 독립 만세!
세상에 시비 걸기

2부 가짜 사랑, 진짜 사랑
바람둥이 SNS
연애 기술자
이성을 사로잡는 기술
형이상학?, 허리 하학하악!
쿨한 연애의 정체
밥 같은 사람, 간식 같은 사람
사랑이 뭐기에
사랑 자격증
이 세상 것이 아닌 사랑

3부 결혼과 이혼의 방정식
결혼 잘하는 방법?
시집살이시키지 말란 말이야
아프니까 이별이지
사랑보다 소중한 나야

4부 사람, 사람들
인생 뭐 있어? 나쁜 그녀들
인생 뭐 있어! 참는 사람들
인생 뭐 있어?! 행복한 사람들
언니 울지 마!
그녀와 함께하소서
헌신하다가 헌 신 된다

5부 사랑이라는 이름
위대한 사랑 앞에서
치유되는 사랑이다
사랑의 힘
친구들을 위한 부부지침서
홀로 된 이를 위한 인생지침서
‘유부남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그 자리에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나가며 - 사랑, 그 용기에 박수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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