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블레이크, 타고르, 릴케, 레르몬토프, 페소아, 로르카, 보르헤스, 네루다, 그리고 밥 딜런까지
정확한 번역으로 읽는 세계 명시선
베이다오가 선별한 101편의 시는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로 시작해 중국의 요절 시인 하이즈(海子)로 끝을 맺는다. 익숙하게 접했던 영미권 시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이나 가나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국가의 이른바 ‘국민 시인’이라 할 이들의 명시편들을 한데 엮었다. 이에 이 시선집은 정확성을 기하고자 중국어권 시를 제외한 시편들은 언어권별로 해당 언어 전문 번역가가 번역하였다.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해당 언어 전문 번역가는 다수의 원문 판본 가운데 가장 신뢰성 있는 판본을 택했고 중국어 번역본과의 대조를 통해 오류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베이다오가 고른 세계 명시들의 의미를 최대한 정확한 원문을 옮기는 것으로 답한 이 책으로 말미암아 베이다오가 선별한 기준이기도 했던 시의 음악성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시란 핏속에 침투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정확하고 유려한 시편을 육성으로 함께할 수 있다.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단지 견디는 것이었다. 즐겁지 아니하면/ 제아무리 산다 한들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마시고, 미소 짓는 것을 고민하지 말라./ 그대가 만족한다면, 웅덩이 물에 비친/ 해의 잔영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소한 것들에 주어진 기쁨을 위해/ 그 어떤 운명이든/ 하루도 거부하지 않는 이의 행복이여!
-페르난두 페소아,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전문
한편 중국에서는 이 시편들의 낭송 앱까지 만들어져 아이들과 부모로부터 열띤 참여를 보였다고 한다. 시를 눈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 본연의 음성으로 함께 읽고 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된 것이다.
인간의 존엄함을 지키고 세상을 견디게 하는 힘
삶에 불을 당기는 지혜와 희망과 위안의 시편들
2010년 ‘창원KC 국제시문학상’의 수상자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베이다오는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가 날로 번영해가는 물질주의 아래 종래 겪어보지 못한 혼돈과 곤혹을 마주하고 있는 것은 시(詩)의 영혼이 소멸해 산송장이 된 까닭이라고. 또 묻는다. 우리가 후대에 남겨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시금 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창조성과 상상력의 원천 가운데 하나로서의 시가는 모든 계통적인 지식과 언어행위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역사상의 모든 결론들에 대해서도 질문합니다. 만물에 대한 그 어떤 권위적 명명에 대해서도 질문합니다. (…) 이 한바탕의 투쟁에서 적어도 한 가지는 확정적입니다. 바로 시(詩)가 우리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 ‘창원KC 국제시문학상’ 수상 소감 중에서
후대에 남기고픈 자산에 대해 베이다오는 단호하다. 마오쩌둥 어록만을 외우던 자신들의 세대가 견뎌냈던 정신적, 문화적인 공황을 후대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한 까닭일 터다. 이는 상처를 입고 아픔을 겪었던 어른들이 아이들만은 그 질곡으로부터 구해내고 싶은 절절한 마음이다. 하여 표제 시이자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중국의 영원한 청년 시인 하이즈의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는 시 자체로 의미가 깊다.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장작을 패거나 세상을 돌아다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양식과 채소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집, 따듯한 봄날 꽃이 핍니다// 내일부터는 모든 친척들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그들에게 나의 행복을 알리고/ 그 행복의 번뜩임이 내게 알려준 것들을/ 모든 이에게 알리겠습니다/ 모든 강줄기 모든 산봉우리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낯선 이들의 축복도 빌겠습니다/ 당신의 앞날이 찬란하길 바라고/ 당신에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부부가 되길 바라며/ 당신이 이 티끌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는 그저 따듯한 꽃 피는 봄날 바다를 마주하길 바랍니다
-하이즈,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문
고단하고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금 아이들에게, 한때 아이였던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희망의 시편들이 여기 있다. 탁하고 괴로운 세상이지만 “고금의 이러한 노래들이 있어서, 귀 있는 자 듣고 눈 있는 자 보아서 지혜와 위안의 양식으로 삼았음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이 시들과 함께 지금을 조금은 견딜 수 있을 것이다.
탁하고 괴로운 세상이지만 그 아득한 배음(背音)에는 고금(古今)의 이러한 노래들이 있어서, 귀 있는 자 듣고 눈 있는 자 보아서 지혜와 위안의 양식으로 삼았음을 새삼 생각합니다. 우주와 진리의 맥박에 관한 크고 고운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장석남 시인의 추천사 중에서
▣ 주요 목차
순수의 전조_ 윌리엄 블레이크
호랑이_ 윌리엄 블레이크
지나간 시절_ 로버트 번스
자연에게_ 프리드리히 횔덜린
별들은 미동도 없이_ 하인리히 하이네
~에게_ 알렉산드르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_ 알렉산드르 푸시킨
때때로, 모두 잠든 후, 나는 벅찬 가슴으로_ 빅토르 위고
돛단배_ 미하일 레르몬토프
내가 급류였으면……_ 산도르 페퇴피
기억이 망각이라면_ 에밀리 디킨슨
나는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하지만_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그대 늙어_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쿨 호수의 야생 백조_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가지 않은 길_ 로버트 프로스트
해빙의 바람에게_ 로버트 프로스트
가을날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엄숙한 시간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안개_ 칼 샌드버그
미라보 다리_ 기욤 아폴리네르
나는 모른다_ 후안 라몬 히메네스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_ 페르난두 페소아
눈 덮인 숲의 고요 속에서_ 오시프 만델슈탐
죽은 목가牧歌_ 세사르 바예호
별_ 에디트 쇠데르그란
황혼_ 에디트 쇠데르그란
내 거대한 도시 속―밤이_ 마리나 츠베타예바
그렇게들 귀 기울이네_ 마리나 츠베타예바
미완성의 시_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자유_ 폴 엘뤼아르
잉글리시 호른_ 에우제니오 몬탈레
불_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나무에 오르기_ 베르톨트 브레히트
벙어리 아이_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기타_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원_ 자크 프레베르
호랑이들의 황금_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보일 듯 말 듯_ 살바토레 콰시모도
이제 곧 저녁이다_ 살바토레 콰시모도
아이들에게 세상을 주자_ 나짐 히크메트
쌓인 눈_ 가네코 미스즈
고독_ 파블로 네루다
저마다의 하루가 저문다_ 파블로 네루다
칼새_ 르네 샤르
나는 더 이상 밤을 모르노라_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코린트의 태양을 마신다_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아이들의 노래_ 로널드 스튜어트 토머스
가을날_ 로널드 스튜어트 토머스
어느 시인의 비문_ 옥타비오 파스
하루하루_ 필립 라킨
밤의 여름_ 이브 본푸아
과일이 있는 정물_ 에우헤니오 데 안드라데
목소리_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
그전에_ 예후다 아미차이
삐걱대는 문_ 예후다 아미차이
그물을 기우며_ 그웨시 브루
의미의 숲을 여행할 때 필요한 몇 가지 지침_ 아도니스
분별_ 울리안 파라 시아드
1979년 3월부터_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1966년 해빙기에 쓰다_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강_ 다니카와 ��타로
하늘에 작은 새가 사라진 날_ 다니카와 ��타로
네가 다시 일기를 쓸 때―잭에게_ 잉그리드 존커
눈_ 겐나디 아이기
우리가 망쳐버린 것들_ 잉에르 크리스텐센
‘잠’의 변주_ 마거릿 애트우드
바람에 실려_ 밥 딜런
다른 이들을 생각하라_ 마흐무드 다르위시
집으로_ 헨릭 노르드브란트
미래의 역사_ 케빈 존 하트
십이월 십구야_ 페이밍
깊은 밤 깊은 산속_ 펑즈
바람 끝에 실려 오는 소식_ 비엔즈린
너의 이름_ 지쉔
기쁨_ 허치팡
산과 바다_ 천진룽
물결_ 차이치쟈오
황금빛 볏단_ 쩡민
구행九行_ 쪼우멍디에
뿌리_ 니우한
우산_ 야쉔
그리움_ 위광중
발로 하는 생각_ 샹친
한 떨기 향기로운 난_ 창야오
네가 출발할 때_ 스즈
네 시 공 팔 분의 북경_ 스즈
안녕하신가, 슬픔이여_ 이췬
도시 풍경_ 예쓰
한 다발_ 베이다오
나는 바람_ 망커
태양에 바침_ 뚜어뚜어
참나무에게_ 슈팅
돌려주세요_ 이엔리
나는 제멋대로인 아이다_ 구청
정적_ 오우양장허
어떤 어둠_ 한동
연말_ 루이민
거울 속_ 장자오
삼원색_ 처치엔즈
물을 마신다_ 시촨
바다를 마주하고 따듯한 봄날에 꽃이 피네_ 하이즈
옮긴이의 글
부록_작가 소개.작품 원어 제목
블레이크, 타고르, 릴케, 레르몬토프, 페소아, 로르카, 보르헤스, 네루다, 그리고 밥 딜런까지
정확한 번역으로 읽는 세계 명시선
베이다오가 선별한 101편의 시는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로 시작해 중국의 요절 시인 하이즈(海子)로 끝을 맺는다. 익숙하게 접했던 영미권 시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이나 가나까지 포괄하는 다양한 국가의 이른바 ‘국민 시인’이라 할 이들의 명시편들을 한데 엮었다. 이에 이 시선집은 정확성을 기하고자 중국어권 시를 제외한 시편들은 언어권별로 해당 언어 전문 번역가가 번역하였다.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해당 언어 전문 번역가는 다수의 원문 판본 가운데 가장 신뢰성 있는 판본을 택했고 중국어 번역본과의 대조를 통해 오류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베이다오가 고른 세계 명시들의 의미를 최대한 정확한 원문을 옮기는 것으로 답한 이 책으로 말미암아 베이다오가 선별한 기준이기도 했던 시의 음악성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시란 핏속에 침투하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정확하고 유려한 시편을 육성으로 함께할 수 있다.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단지 견디는 것이었다. 즐겁지 아니하면/ 제아무리 산다 한들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마시고, 미소 짓는 것을 고민하지 말라./ 그대가 만족한다면, 웅덩이 물에 비친/ 해의 잔영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소한 것들에 주어진 기쁨을 위해/ 그 어떤 운명이든/ 하루도 거부하지 않는 이의 행복이여!
-페르난두 페소아,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 전문
한편 중국에서는 이 시편들의 낭송 앱까지 만들어져 아이들과 부모로부터 열띤 참여를 보였다고 한다. 시를 눈으로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 본연의 음성으로 함께 읽고 새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된 것이다.
인간의 존엄함을 지키고 세상을 견디게 하는 힘
삶에 불을 당기는 지혜와 희망과 위안의 시편들
2010년 ‘창원KC 국제시문학상’의 수상자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베이다오는 수상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우리가 날로 번영해가는 물질주의 아래 종래 겪어보지 못한 혼돈과 곤혹을 마주하고 있는 것은 시(詩)의 영혼이 소멸해 산송장이 된 까닭이라고. 또 묻는다. 우리가 후대에 남겨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다시금 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창조성과 상상력의 원천 가운데 하나로서의 시가는 모든 계통적인 지식과 언어행위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역사상의 모든 결론들에 대해서도 질문합니다. 만물에 대한 그 어떤 권위적 명명에 대해서도 질문합니다. (…) 이 한바탕의 투쟁에서 적어도 한 가지는 확정적입니다. 바로 시(詩)가 우리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 ‘창원KC 국제시문학상’ 수상 소감 중에서
후대에 남기고픈 자산에 대해 베이다오는 단호하다. 마오쩌둥 어록만을 외우던 자신들의 세대가 견뎌냈던 정신적, 문화적인 공황을 후대는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한 까닭일 터다. 이는 상처를 입고 아픔을 겪었던 어른들이 아이들만은 그 질곡으로부터 구해내고 싶은 절절한 마음이다. 하여 표제 시이자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한 중국의 영원한 청년 시인 하이즈의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는 시 자체로 의미가 깊다.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에게 먹이를 주거나 장작을 패거나 세상을 돌아다니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양식과 채소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집, 따듯한 봄날 꽃이 핍니다// 내일부터는 모든 친척들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그들에게 나의 행복을 알리고/ 그 행복의 번뜩임이 내게 알려준 것들을/ 모든 이에게 알리겠습니다/ 모든 강줄기 모든 산봉우리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낯선 이들의 축복도 빌겠습니다/ 당신의 앞날이 찬란하길 바라고/ 당신에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부부가 되길 바라며/ 당신이 이 티끌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나는 그저 따듯한 꽃 피는 봄날 바다를 마주하길 바랍니다
-하이즈, 「내일부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전문
고단하고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금 아이들에게, 한때 아이였던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희망의 시편들이 여기 있다. 탁하고 괴로운 세상이지만 “고금의 이러한 노래들이 있어서, 귀 있는 자 듣고 눈 있는 자 보아서 지혜와 위안의 양식으로 삼았음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그렇게 우리는 이 시들과 함께 지금을 조금은 견딜 수 있을 것이다.
탁하고 괴로운 세상이지만 그 아득한 배음(背音)에는 고금(古今)의 이러한 노래들이 있어서, 귀 있는 자 듣고 눈 있는 자 보아서 지혜와 위안의 양식으로 삼았음을 새삼 생각합니다. 우주와 진리의 맥박에 관한 크고 고운 교과서라 할 만합니다.
-장석남 시인의 추천사 중에서
▣ 주요 목차
순수의 전조_ 윌리엄 블레이크
호랑이_ 윌리엄 블레이크
지나간 시절_ 로버트 번스
자연에게_ 프리드리히 횔덜린
별들은 미동도 없이_ 하인리히 하이네
~에게_ 알렉산드르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_ 알렉산드르 푸시킨
때때로, 모두 잠든 후, 나는 벅찬 가슴으로_ 빅토르 위고
돛단배_ 미하일 레르몬토프
내가 급류였으면……_ 산도르 페퇴피
기억이 망각이라면_ 에밀리 디킨슨
나는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하지만_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그대 늙어_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쿨 호수의 야생 백조_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가지 않은 길_ 로버트 프로스트
해빙의 바람에게_ 로버트 프로스트
가을날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엄숙한 시간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안개_ 칼 샌드버그
미라보 다리_ 기욤 아폴리네르
나는 모른다_ 후안 라몬 히메네스
즐거움 없는 나날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_ 페르난두 페소아
눈 덮인 숲의 고요 속에서_ 오시프 만델슈탐
죽은 목가牧歌_ 세사르 바예호
별_ 에디트 쇠데르그란
황혼_ 에디트 쇠데르그란
내 거대한 도시 속―밤이_ 마리나 츠베타예바
그렇게들 귀 기울이네_ 마리나 츠베타예바
미완성의 시_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자유_ 폴 엘뤼아르
잉글리시 호른_ 에우제니오 몬탈레
불_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나무에 오르기_ 베르톨트 브레히트
벙어리 아이_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기타_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공원_ 자크 프레베르
호랑이들의 황금_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보일 듯 말 듯_ 살바토레 콰시모도
이제 곧 저녁이다_ 살바토레 콰시모도
아이들에게 세상을 주자_ 나짐 히크메트
쌓인 눈_ 가네코 미스즈
고독_ 파블로 네루다
저마다의 하루가 저문다_ 파블로 네루다
칼새_ 르네 샤르
나는 더 이상 밤을 모르노라_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코린트의 태양을 마신다_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아이들의 노래_ 로널드 스튜어트 토머스
가을날_ 로널드 스튜어트 토머스
어느 시인의 비문_ 옥타비오 파스
하루하루_ 필립 라킨
밤의 여름_ 이브 본푸아
과일이 있는 정물_ 에우헤니오 데 안드라데
목소리_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
그전에_ 예후다 아미차이
삐걱대는 문_ 예후다 아미차이
그물을 기우며_ 그웨시 브루
의미의 숲을 여행할 때 필요한 몇 가지 지침_ 아도니스
분별_ 울리안 파라 시아드
1979년 3월부터_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1966년 해빙기에 쓰다_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
강_ 다니카와 ��타로
하늘에 작은 새가 사라진 날_ 다니카와 ��타로
네가 다시 일기를 쓸 때―잭에게_ 잉그리드 존커
눈_ 겐나디 아이기
우리가 망쳐버린 것들_ 잉에르 크리스텐센
‘잠’의 변주_ 마거릿 애트우드
바람에 실려_ 밥 딜런
다른 이들을 생각하라_ 마흐무드 다르위시
집으로_ 헨릭 노르드브란트
미래의 역사_ 케빈 존 하트
십이월 십구야_ 페이밍
깊은 밤 깊은 산속_ 펑즈
바람 끝에 실려 오는 소식_ 비엔즈린
너의 이름_ 지쉔
기쁨_ 허치팡
산과 바다_ 천진룽
물결_ 차이치쟈오
황금빛 볏단_ 쩡민
구행九行_ 쪼우멍디에
뿌리_ 니우한
우산_ 야쉔
그리움_ 위광중
발로 하는 생각_ 샹친
한 떨기 향기로운 난_ 창야오
네가 출발할 때_ 스즈
네 시 공 팔 분의 북경_ 스즈
안녕하신가, 슬픔이여_ 이췬
도시 풍경_ 예쓰
한 다발_ 베이다오
나는 바람_ 망커
태양에 바침_ 뚜어뚜어
참나무에게_ 슈팅
돌려주세요_ 이엔리
나는 제멋대로인 아이다_ 구청
정적_ 오우양장허
어떤 어둠_ 한동
연말_ 루이민
거울 속_ 장자오
삼원색_ 처치엔즈
물을 마신다_ 시촨
바다를 마주하고 따듯한 봄날에 꽃이 피네_ 하이즈
옮긴이의 글
부록_작가 소개.작품 원어 제목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