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주)천년의시작에서 박홍점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 <피스타치오의 표정>이 2015년 3월 10일 발간되었다. 박홍점 시인은 보성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서 수학하였다. 2001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차가운 식사>가 있다.
박홍점의 시는 식물성의 성질을 갖고 있다. 식물은 다리로 이동할 수 없고 이빨과 혀로 먹거나 소리를 낼 수 없으므로 고요하고 느리고 수동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시의 식물성에는 거칠고 공격적인 동물성이 활동하고 있다. 꽃을 피우지 않으면 뿌리를 찢어 버리겠다고 위협하는 여자의 말을 받아 내부에서 꽃으로 바꿔 한 번에 열세 송이씩 뿜어 올리는 ‘카피르릴리’나 말들이 섞여 곤죽이 되어 버리는 시간 속에서 귀 없이 입만 남은 아가미로 살아가는 ‘퀘렌시아’나 차가운 물질과 붉은 형상이 결합되어 나온, 겉은 뜨겁고 내부는 깊은 ‘뱀딸기’는 그런 식물성 속의 동물성을 보여 준다. 그래서 시의 어조는 조용한 듯 힘이 넘치며 움직임이 없는 듯 활발하다.(이상 김기택의 추천사에서 옮김)
▣ 작가 소개
박홍점
보성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학.
2001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
시집으로 <차가운 식사>가 있음.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말들의 춤
셀프 카메라 - 13
봄날의 눈사람 - 14
말들의 출처 - 16
또 다른 카피르릴리 - 18
퀘렌시아 - 20
재떨이의 소란 - 21
수취인 불명 - 22
눈먼 노파에게 길을 묻다 - 24
동지(冬至) - 26
사춘기의 밤 - 28
북 치는 소년 - 30
쥐 - 32
지하철역 보관함 - 34
맨눈으로 풍경 바라보기 - 36
수신 거부 - 38
제2부 기억을 연주하다
뱀딸기에 대한 옹호 - 41
온 도시가 문을 닫았다 - 42
한 알의 진통제는 어디부터 닿을까? - 44
우리는 언제 - 46
실명제 - 48
수유의 기억 - 50
가을의 장례 - 52
심야 우등버스 - 53
소리 세상 - 56
푸른 눈들이 오지 않는다 - 58
풍경의 이정표 - 60
그림자와의 조우 - 62
깜깜한, 아주 깜깜한 - 63
제3부 여자들
파문, 파문 - 67
문득 맑음 그리고 - 68
301 302 - 70
죽음은 말랑말랑하다 - 72
침입자 - 74
가을은 봄의 흉내를 내며 - 76
카피르릴리 - 78
답장 - 79
피스타치오의 표정 - 80
그날의 트렌치코트 - 82
안데르센의 그림자 - 84
제4부 감정의 범람
기억이 나를 본다-케빈에 대하여 - 89
무지외반증 - 90
모가리 - 92
눈사람에 대한 연민 - 94
뼈의 시간 - 96
텅 빈 눈, 텅 빈 손 - 97
라데팡스의 밤 - 98
에덴수목원 - 100
여섯 개 침상이 있는 방 - 102
미리 부르는 이름 - 104
사랑의 기술 - 106
뭉클, 부질없는 뭉클 - 108
해바라기 방식 - 110
할리스커피 혹은 축, 결혼기념일 - 112
해설
기혁 무명자(無名子)로서의 주체 만들기, 미완의 봄 - 115
(주)천년의시작에서 박홍점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 <피스타치오의 표정>이 2015년 3월 10일 발간되었다. 박홍점 시인은 보성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서 수학하였다. 2001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차가운 식사>가 있다.
박홍점의 시는 식물성의 성질을 갖고 있다. 식물은 다리로 이동할 수 없고 이빨과 혀로 먹거나 소리를 낼 수 없으므로 고요하고 느리고 수동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시의 식물성에는 거칠고 공격적인 동물성이 활동하고 있다. 꽃을 피우지 않으면 뿌리를 찢어 버리겠다고 위협하는 여자의 말을 받아 내부에서 꽃으로 바꿔 한 번에 열세 송이씩 뿜어 올리는 ‘카피르릴리’나 말들이 섞여 곤죽이 되어 버리는 시간 속에서 귀 없이 입만 남은 아가미로 살아가는 ‘퀘렌시아’나 차가운 물질과 붉은 형상이 결합되어 나온, 겉은 뜨겁고 내부는 깊은 ‘뱀딸기’는 그런 식물성 속의 동물성을 보여 준다. 그래서 시의 어조는 조용한 듯 힘이 넘치며 움직임이 없는 듯 활발하다.(이상 김기택의 추천사에서 옮김)
▣ 작가 소개
박홍점
보성 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졸업.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수학.
2001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
시집으로 <차가운 식사>가 있음.
▣ 주요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말들의 춤
셀프 카메라 - 13
봄날의 눈사람 - 14
말들의 출처 - 16
또 다른 카피르릴리 - 18
퀘렌시아 - 20
재떨이의 소란 - 21
수취인 불명 - 22
눈먼 노파에게 길을 묻다 - 24
동지(冬至) - 26
사춘기의 밤 - 28
북 치는 소년 - 30
쥐 - 32
지하철역 보관함 - 34
맨눈으로 풍경 바라보기 - 36
수신 거부 - 38
제2부 기억을 연주하다
뱀딸기에 대한 옹호 - 41
온 도시가 문을 닫았다 - 42
한 알의 진통제는 어디부터 닿을까? - 44
우리는 언제 - 46
실명제 - 48
수유의 기억 - 50
가을의 장례 - 52
심야 우등버스 - 53
소리 세상 - 56
푸른 눈들이 오지 않는다 - 58
풍경의 이정표 - 60
그림자와의 조우 - 62
깜깜한, 아주 깜깜한 - 63
제3부 여자들
파문, 파문 - 67
문득 맑음 그리고 - 68
301 302 - 70
죽음은 말랑말랑하다 - 72
침입자 - 74
가을은 봄의 흉내를 내며 - 76
카피르릴리 - 78
답장 - 79
피스타치오의 표정 - 80
그날의 트렌치코트 - 82
안데르센의 그림자 - 84
제4부 감정의 범람
기억이 나를 본다-케빈에 대하여 - 89
무지외반증 - 90
모가리 - 92
눈사람에 대한 연민 - 94
뼈의 시간 - 96
텅 빈 눈, 텅 빈 손 - 97
라데팡스의 밤 - 98
에덴수목원 - 100
여섯 개 침상이 있는 방 - 102
미리 부르는 이름 - 104
사랑의 기술 - 106
뭉클, 부질없는 뭉클 - 108
해바라기 방식 - 110
할리스커피 혹은 축, 결혼기념일 - 112
해설
기혁 무명자(無名子)로서의 주체 만들기, 미완의 봄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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