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고객평점
저자에픽테토스
출판사항싱긋, 발행일:2017/06/14
형태사항p.214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354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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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책장을 덮었을 때 당신의 아침이 밝아오길……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이 된
노예 출신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위대한 인생지침서!
행복하고 고결한 삶의 길을 안내하는 2천 년의 지혜

이 책은 장애를 안고 노예 신분으로 태어나 훗날 『명상록』의 저자인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스승이 된 위대한 철학자 에픽테토스가 남긴 말 중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간추려 엮은 것이다. 에픽테토스는 논리와 논쟁에 뛰어났지만 수사적 기술을 과시하지 않았고, 평생 명성이나 재산, 권력과 멀리하며 작은 오두막에서 검소하게 살았다. 진정한 정신적 자유를 지향한 에픽테토스의 말은 로마시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따뜻하면서 강한 설득력과 울림을 준다.

살아가다보면 피할 수 없는 실망과 좌절, 슬픔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이를 위로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여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하지만 에픽테토스는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해답을 내리기보다는 무엇보다도 불행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자신의 욕망을 조절하는 습관과, 인생의 더 큰 자유와 행복을 위해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을 역설한다. 항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되, 바깥에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문제에 대해 거부하거나 부정하기보다는 인정하고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에픽테토스는 직접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으나, 다행히도 그의 제자이자 역사가인 플라비우스 아리아누스에 의해 강연집 형태로 후세에 남게 되었다. 스토아 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꼽히는 이 기록은 당시 모두 여덟 권이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네 권뿐이다. 이 책 『새벽 3시』는 미국의 뮤지션 샤론 르벨이 에픽테토스가 남긴 『편람』과 『어록』에서 현대인이 곱씹을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시대와 문화를 떠나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시련을 겪을 때 마음의 평정과 도덕적 지침을 얻을 수 있다면 그러한 세월을 견디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2천 년이 지나 아직까지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은 위대한 스승 에픽테토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 작가 소개

원저자 : 에픽테토스 Epictetus, 55∼135
서기 55년 로마 제국의 동쪽 변방에서 노예로 태어났다. 그는 자유를 얻자 영향력 있는 스토아 철학 학파를 세웠으며, 인간은 삶이 아니라 오직 삶에 대한 반응만 통제할 수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후 서기 94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로마에서 철학자들을 추방할 때까지 그곳에서 가르쳤다. 그의 유명한 제자들 가운데는 『명상록』의 저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도 있다. 그의 지혜롭고 면도날처럼 예리한 지침 93가지는 오늘날에도 일상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삶에서 불가피한 상실과 실망에 의연하게 맞서는 힘이 되고 있다.

편자 : 샤론 르벨 Sharon Lebell
철학에 관한 글을 쓰고 뮤지션으로도 활동하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살고 있다. 저서로 『우리 자신의 이름을 붙이고, 우리 자식들의 이름을 붙이기』 『침묵의 음악』(공저)이 있다.

역자 : 정영목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선셋 리미티드』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포트노이의 불평』 『울분』 『달려라, 토끼』 『책도둑』 『눈먼 자들의 도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에픽테토스의 정신

편람
편람 소개 |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라 | 자신의 일에 충실하라 | 겉모습 밑에 감추어진 본모습을 찾아라 | 욕망은 충족될 것을 요구한다 | 있는 그대로 보라 | 삶의 흐름에 행동을 일치시켜라 | 어떤 일이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일을 보는 관점이 피해를 준다 | 부끄러워할 것도 없고 탓할 것도 없다 |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라 | 자신의 주된 의무에 집중하라 | 일이 일어나는 대로 받아들여라 | 당신의 의지는 늘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최대한 활용하라 | 당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겨라 | 좋은 삶은 내적 평정의 삶이다 | 관심사가 아닌 것은 무시하라 | 소망을 현실에 일치시켜라 | 삶을 잔칫상으로 여겨라 | 남의 부정적 관점을 따르지 말라 | 당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라 |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 행복은 내부에서만 찾을 수 있다 | 아무도 당신을 해칠 수 없다 | 영적 진보는 죽음과 재난을 직시할 때 이루어진다 | 이상을 소중히 간직하라 | 지혜를 좇으면 비판이 몰려온다 | 비위를 맞추려는 것은 위험한 함정이다 | 품성이 평판보다 중요하다 |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 | 자연의 의지를 당신 것으로 만들어라 | 우리의 진정한 목적은 극기다 | 정신을 귀중히 여기고, 이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목적을 고수하라 | 앞서 닥친 일과 뒤따를 일을 생각하고, 그후에 행동하라 | 우리의 의무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난다 | 믿는 마음의 본질 | 사건은 비인격적이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 너그러운 충동은 억누르지 마라 |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분명히 정하라 | 선한 목적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라 | 잡기를 피하라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 몸을 돌보라 | 아무하고나 동침하지 말라 | 평판을 지키려 하지 말고, 의도를 변명하려 하지 마라 | 위엄 있게 행동하라 | 좋은 역할 모델을 찾아 모방하라 | 대화를 할 때는 신중해라 | 즉각적인 만족보다는 지속적인 만족을 택하라 | 단호해져라 | 예의와 논리는 자리가 따로 있다 | 자신을 정복하려면 자신에게 정직하라 | 이성을 보호하라 | 적당한 비율과 절제를 지켜라 | 겉모습보다는 내적인 덕이 중요하다 | 몸보다 정신을 돌보라 | 잘못된 대접은 그릇된 인상으로부터 나온다 | 모든 것에는 손잡이가 둘이다 | 명료한 사고가 핵심이다 | 올바른 이름을 불러라 | 지혜는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 당신 자신을 위하여 소박하게 살아라 | 방심하지 않아야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 지혜를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 원칙을 증명하는 것보다 |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이상대로 살아라

에픽테토스의 핵심적 가르침
왜 선해야 하는가? | 영혼의 외침 | 철학의 진정한 목적 | 첫걸음 | 융성하는 삶은 자립에 달려 있다 | 출발이 어렵다 | 선은 선 | 관습을 의심하라 | 덕이 있는 사람은 무적이다 | 세계 시민이 되라 | 가장 깊은 갈망을 평범한 사실로 여겨라 | 책의 올바른 이용 | 다른 사람들과 섞일 때는 주의하라 | 용서하고 용서하고 또 용서하라 | 덕이 있는 사람은 일관성이 있다 | 자신의 도덕적 직관을 신뢰하라 | 나쁜 짓을 하는 자에게 화내지 말라 | 덕이 있는 삶이 융성한다 | 열심히 선을 추구하라 |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 이성이 최고 | 스스로를 치유하라 | 날씨가 좋건 나쁘건 항로를 유지하라 | 감사하라 | 중요한 일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 |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 | 습관의 힘 |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

해설
에픽-누구? | 2천 년 전에 죽은 백인 남성이 어떻게 내 인생을 바꿔놓았는가 | 왜 구태여 스토아 철학자가 되고 싶어할까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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