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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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백성호
출판사항중앙BOOKS, 발행일:2015/03/26
형태사항p.28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78062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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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생과 완생의 구분은 없다,
그저 눈발 속에 유유히 미소 짓는 반가사유상이 있을 뿐

다들 스스로를 ‘미생未生’이라고 자책하며 살아가는 시대에 자신이 원하는 ‘완생完生’이 되는 길을 성공의 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대리에서 과장이 되고, 부장이 되고, 임원이 되고, 사장이 되면 미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저자는 갑의 자리에 서도 결코 ‘완생完生’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대신 붓다가 일찍이 세상의 모든 ‘미생’을 향해 힌트를 주었듯 네가 바로 연꽃이라고. 네 옆의 사람도, 네 뒤의 사람도, 이 산도, 저 강도, 온 세상이 온통 그렇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연꽃이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자신의 삶을 이끄는 주인공이라 여기고,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신과 세상을 위한 생각의 씨앗을 부지런히 심을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미생도 완생도 아닌 어떤 삶의 질곡에서도 자유롭고 평안할 수 있는 반가사유상의 모습으로 한 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라는 절망의 진흙에서 ‘국가 개조’라는 희망을 길어 올리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오늘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겪어온 아픔 또한 뒤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대한민국이 절망의 바닥까지 침몰하며 모두가 느꼈던 그 분노와 절망에서 새로운 삶과 새로운 국가 개조를 위한 에너지를 길어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겉은 분노의 에너지이지만 ’무엇을 향한 분노인가‘를 개인과 사회, 국가가 깨달을 수 있다면 비로소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 저자는 그래서 세월호 참사는 ‘거대한 절망’이자 동시에 ’거대한 희망‘일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국가 개조는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는 것이다. 거대한 위기는 거대한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진흙에서 연꽃이 올라오듯 세월호는 국가 개조라는 연꽃을 피워내는 진흙이 될 수 있다는 것. 이와 더불어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난 방한이 대한민국에 전하는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와 종전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의 현주소를 꼬집는 등 잔잔하면서도 세태를 비판하는 저자의 울림 있는 목소리 또한 들을 수 있는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백성호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자 수도원이라 여기는 일상구도자. 1997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후 종교라는 창과 글이라는 통로로 100만 독자들과 깨달음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부터 중앙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그의 칼럼 ‘현문우답’은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1회 한국기독언론대상(2008년)에서 ‘그리스도교 성지순례기-예수의 숨결을 찾아서’로 대상을 수상하고, 제19회 불교언론문화상(2011년)에서 ‘현문우답’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현문우답》《이제, 마음이 보이네》《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마음의 밭에서 싹이 트고 자라는 신비를 맛보세요

1장 당신은 어떤 생각의 씨앗을 가지고 있나요_마음에 말을 거는 법
나는 미생일까 사자일까/마음에 ‘왜?’라는 물음의 씨앗을 심으세요/‘나를 위한 물음’에 집중하세요/깊고, 느리게 달려보세요/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단서를 만들어 보세요/진정한 독서는 마음의 문고리를 잡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들판의 리더십’을 익혀보세요/세상의 모든 색은 공으로부터 나옵니다/버리는 것을 두려워 마세요/나만의 매화를 피우세요

2장 마음의 밭을 뒹구는 모든 흙덩이를 부수어 보세요_모든 괴로움을 파괴하는 법
파괴가 곧 창조의 통로입니다/우리의 일상은 작은 우주입니다/‘내가 만든 틀’을 깨어 버리세요/내 마음 주머니에 보석이 있습니다/문제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소박함 속에 ‘삶의 맛’이 있습니/하나의 생명부터 지켜보세요/예수는 내 안에 있습니다/중도의 눈, 중도의 가슴을 가지세요/‘나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지 마세요/이념을 통해 세상을 보세요/세상의 기준을 파괴하세요/‘묶는 사랑’이 아닌 ‘푸는 사랑’을 하십시오/시행착오는 곧 기쁨입니다

3장 고요함 속에서 행복이 싹틉니다_삶의 통찰력을 키우는 법
삶의 통찰력을 키우는 법/천국과 지옥을 구분 짓지 마세요/공空의 자리가 곧 창조의 자리입니다/‘행운’은 세 잎 클로버 속에 있습니다/본질을 향해 꽃을 피우세요/길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내 마음을 꺾으면 한마음이 남습니다/분노의 출구를 찾아보세요/매뉴얼은 곧, 약속입니다/삶은 거대한 초밥입니다

4장 오늘 심는 생각의 씨앗이 새로운 날을 만듭니다_일상을 창조하는 법
열흘 먼저 생각의 씨앗을 심어보세요/내 삶의 정답을 만드는 힘을 기르세요/마음을 한번 크게 써 보세요/방탄조끼를 훌훌 벗어보세요/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세요/눈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보세요/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지세요/화해의 악수를 건네세요/인연에 선을 긋지 마세요/배설의 지혜를 발견하세요/삶의 기준을 ‘채움’에서 ‘비움’으로 바꾸어 보세요/생각의 근육을 키워보세요

5장 내가 바로 주인공입니다_스스로 이끄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법
깨달음의 자리는 하나입니다/고집의 강을 건너보세요/인생도 어쩌면, 덤으로 사는 것입니다/일상이 곧 불국토가 됩니다/진리를 향해 무릎을 꿇는다는 것/새로운 삶의 배를 띄우려는 모든 사람들에게/진흙 위에 새로운 연꽃을 피우세요/간절히 원한다면, 내 몫도 내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버무림,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보세요/내가 살고자 할 때 두려움이 생깁니다/눈발 속 반가사유상의 모습을 닮아보세요
에필로그 당신이 바로 그 웃음의 주인공입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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