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秋水文章’을 소망한다
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 봄바람처럼 큰 아량은 만물을 용납하고, 가을 물과 같이 맑은 문장은 세상의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선비가 갖추어야 할 두 가지 덕목을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련(對聯)으로 남긴 것이다.
감히 선비를 자부하지는 못하지만 흉내는 내고 싶다는 영문학자 이종민 교수.
만물을 아우르는 큰 도량이야 어림도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것 아끼며 챙겨주는 작은 생명사랑(仁)의 마음을 지키고 싶어하는 그는 세속에 물들지 않은 가을 물같이 맑은 문장을 소망하는 진정성 있는 글쟁이다.
이 책은 2년여 동안 전북일보 ‘오목대’에 실렸던 80편과 아무리 발버둥쳐 봐도 변하지 않는 세상을 향해, 그리고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전통문화에 대해 쓴 애정 어린 글 20편을 보탠 것이다. 그 104편을 각각 ‘비극적 세계관’ ‘거대한 뿌리’ ‘일상의 기적’ ‘지울 수 없는 노래’로 묶었다. 첫 두 개는 루시앙 골드만과 김수영 시인의 표현이고, 뒤의 두 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 제목과 김정환 시인의 시집명에서 따왔다.
역사를 무시하고 후퇴하는 민주주의, (전통)문화를 모르쇠 하며 천박해지는 자본세상, 그리고 이제 이념이 되어 버린 속물 이기주의, 버리고 귀거래 혜!(歸去來兮) 하고 싶지만 차마 떠날 수 없는 이유는 그냥 절망에 굴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치거나 즐기거나!’를 외치며 살아가는 ‘영문 모르는 교수’의 객담이 어려운 시절에 놓인 우리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이를 통해 희망이 도덕적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한다.
안도현 시인이 발견한 이종민 교수
대학의 영문과 교수인데 전통문화를 일구는 현장에 마티즈를 타고 자주 출몰한다(공부만 할 일이지 발도 넓다). 고향집에 매실나무 수십 그루를 심어 매실주를 담근다(그것도 문전옥답에다). 그걸 혼자만 마실 일이지 사람들을 불러 작은 음악회를 열고 고기를 굽고 술을 따라준다(이쯤 되면 노는 게 직업인가 의심스러워진다). 전주 시내에 아파트를 두고 고향집 뜰에 ‘화양모재’와 ‘유연당’ 두 채를 뚝딱 앉혔다(퇴직 후에 아예 목수로 나설 작정이신가?). 하얗게 센 머리로 막걸리집에서 흥이 올라 춤을 출 때도 있다(그러나 시국선언 교수 명단에는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이종민 선생 이야기다.
그이와 개성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 이종민 선생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북녘 산하를 둘러보았고, 말 잘 듣는 모범생처럼 헐벗은 산에다 소나무 묘목을 열심히 심었다. 그리고 카메라로 낯설고 신기한 풍경들을 촬영하는 데 열중했다. 그게 결국은 탈이 나고 말았다. 카메라 렌즈 때문에 북쪽 출입국관리소에 덜컥 덜미를 잡히고 말았던 것. 우리 일행을 태운 관광버스를 세워두고 그이는 생애 최초로 ‘군관동무’와 기를 겨루는 일전을 치렀다. 결국 반성문을 써내는 것으로 작은 소란은 막을 내렸지만,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종민 선생도 반성문 쓸 때가 있다네! 선생이 11년 전부터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꾸려오고 있는 ‘동지모임’의 총 기부액이 어느새 1억을 넘어섰다 한다. 참 대단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종민
전북 완주 화산에서 태어나 지금 다시 그곳에서 살고 있다.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군사관학교 교관을 거쳐 1983년부터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미국 플로리다대 교환교수, 서울대 교류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인문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1987년 ‘비판적 아카데미즘’을 내세우며 ‘호남사회연구회’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그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유사한 지역학술단체연합회인 ‘한국지역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같은 해 창간된 지역문화정보지 《문화저널》의 편집위원, 주간 등으로 활동하면서 역사테마기행인 ‘백제기행’ 등 지역의 역사 및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그것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과 행사들을 기획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주 (전통)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도 《문화저널》을 확대 개편한 《마당》의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1년 ‘동학농민혁명백주년기념사업’을 제안하여 기념사업회를 탄생시켰으며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복권에 기여했으며 현재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는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단장으로 전주전통문화정책을 국가사업에 반영하는 일을 주도했으며, 2006년부터는 문화관광부 산하 ‘전주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5년 전주를 좋아하고 전통문화를 아끼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천년전주사랑모임’을 탄생시켜 현재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85년에 시작한 십시일반 모금운동 모임인 ‘이바지’를 통해 매년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동지모금운동’을 통해 매해 천만 원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우유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향 텃밭에 수십 그루의 매실나무를 심어 매년 두세 차례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여 그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고향 근처 ‘서쪽숲’ 카페에서 매월 한 차례 이상 ‘이종민의 음악이야기’ 등 인문학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감히 ‘秋水文章’을 꿈꾸며
비극적 세계관
구직난 풍문의 허와 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망국적 영어 공용화 정책
위기의 지방대학
박사 실업대란
남경학살기념관
완주 + 전주 = 완전의 땅
동학농민혁명기념일
동학혁명, 5·16 그리고 10월유신
‘코카시즘’ 마녀사냥 피하는 길
인문학의 위기 혹은 열풍
불통시대의 희망
전미개오(轉迷開悟)
서열화에 길들여진 사회
일본 지식인들의 고민
사월은 잔인한 달
건전한 선거문화를 위하여
여자는 군자가 될 수 없다?
비극적 세계관
서울 장학숙 딜레마
‘변별력’ 중독증
인재육성타령
교육문제로 지역문제를 풀자
‘지방분권론’의 딜레마
철새들의 항의 혹은 보복
괴리와 분열을 넘어
세월호 십자가
거대한 뿌리
전주전통문화도시 유감
경기전의 ‘불편한 진실’
문화 입히기
국보가 사라진 ‘경기전’
한옥마을의 갤러리 미루
천인갈채상
문화저널 통권 300호
‘천인갈채상’ 풍속도
차와 함께 즐기는 화전놀이
흔들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꿈
국립무형유산원에 대한 기대
전주전통문화정책의 허와 실
월드컵과 한옥마을
다시 김수영을 읽으며
전라감영과 가나자와 성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문화와 관광
전주사랑실천계좌 갖기 운동
다시 전주문화재단을 생각한다
경기전, 600주년을 준비하자
한옥체험교육전문기관의 필요성
국역 전문가 양성이 절실하다
전북의 지역혁신, 문화가 힘이다
거대한 뿌리
전통문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선택과 집중의 딜레마
한옥마을의 전설
전주의 변화…전통문화가 곧 경쟁력
일상의 기적
한 줄 서기
텔레비전 끄기 운동
‘지는 삶’의 아름다움
서울시장실 ‘이야기’ 의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비판적 아카데미즘
술 그리운 계절
죽은 시인의 사회
체 게바라
효성과 상상력의 만남
군자불기(君子不器)
수경행권(守經行權)
불광불급(不狂不及)
사회적 참살이
지구가 만약 100인의 마을이라면
쯔쯔가무시에 대한 경험적 고찰
매실밭의 상념
홀로 함께 하는 길
고라니 사랑 노래
안나푸르나를 찾는 사람들
구경거리와 삶의 거리
뭐 먹으러 여행 가나?
감히 전경인(全耕人)을 꿈꾸며
생의 마지막 말
개판이다!
이바지 장학회
아름다운 동행
미숙한 영혼의 푸념
전주에서 축제하기
존재의 제자리 찾기
지울 수 없는 노래
지울 수 없는 노래
직녀에게
부치지 않은 편지
다시 죽음이라 부를 수는 없다
빈대잡기 소동
1300년의 사랑 이야기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
창조적 혼융
창조의 오늘, 전통의 미래
드럼에 묻힌 아리랑
살아남는 것이 백성들의 천명
슬픔은 힘이 되고
환희의 송가
항아의 노래
시골 작은 음악회
창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의 초대
이상한 연주회
소리축제, 이제 다시 시작이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나는 ‘秋水文章’을 소망한다
春風大雅能容物 秋水文章不染塵 ― 봄바람처럼 큰 아량은 만물을 용납하고, 가을 물과 같이 맑은 문장은 세상의 티끌에 물들지 않는다. 선비가 갖추어야 할 두 가지 덕목을 추사 김정희 선생이 대련(對聯)으로 남긴 것이다.
감히 선비를 자부하지는 못하지만 흉내는 내고 싶다는 영문학자 이종민 교수.
만물을 아우르는 큰 도량이야 어림도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것 아끼며 챙겨주는 작은 생명사랑(仁)의 마음을 지키고 싶어하는 그는 세속에 물들지 않은 가을 물같이 맑은 문장을 소망하는 진정성 있는 글쟁이다.
이 책은 2년여 동안 전북일보 ‘오목대’에 실렸던 80편과 아무리 발버둥쳐 봐도 변하지 않는 세상을 향해, 그리고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전통문화에 대해 쓴 애정 어린 글 20편을 보탠 것이다. 그 104편을 각각 ‘비극적 세계관’ ‘거대한 뿌리’ ‘일상의 기적’ ‘지울 수 없는 노래’로 묶었다. 첫 두 개는 루시앙 골드만과 김수영 시인의 표현이고, 뒤의 두 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노래 제목과 김정환 시인의 시집명에서 따왔다.
역사를 무시하고 후퇴하는 민주주의, (전통)문화를 모르쇠 하며 천박해지는 자본세상, 그리고 이제 이념이 되어 버린 속물 이기주의, 버리고 귀거래 혜!(歸去來兮) 하고 싶지만 차마 떠날 수 없는 이유는 그냥 절망에 굴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치거나 즐기거나!’를 외치며 살아가는 ‘영문 모르는 교수’의 객담이 어려운 시절에 놓인 우리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이를 통해 희망이 도덕적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한다.
안도현 시인이 발견한 이종민 교수
대학의 영문과 교수인데 전통문화를 일구는 현장에 마티즈를 타고 자주 출몰한다(공부만 할 일이지 발도 넓다). 고향집에 매실나무 수십 그루를 심어 매실주를 담근다(그것도 문전옥답에다). 그걸 혼자만 마실 일이지 사람들을 불러 작은 음악회를 열고 고기를 굽고 술을 따라준다(이쯤 되면 노는 게 직업인가 의심스러워진다). 전주 시내에 아파트를 두고 고향집 뜰에 ‘화양모재’와 ‘유연당’ 두 채를 뚝딱 앉혔다(퇴직 후에 아예 목수로 나설 작정이신가?). 하얗게 센 머리로 막걸리집에서 흥이 올라 춤을 출 때도 있다(그러나 시국선언 교수 명단에는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 이종민 선생 이야기다.
그이와 개성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참여한 적이 있다. 이종민 선생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북녘 산하를 둘러보았고, 말 잘 듣는 모범생처럼 헐벗은 산에다 소나무 묘목을 열심히 심었다. 그리고 카메라로 낯설고 신기한 풍경들을 촬영하는 데 열중했다. 그게 결국은 탈이 나고 말았다. 카메라 렌즈 때문에 북쪽 출입국관리소에 덜컥 덜미를 잡히고 말았던 것. 우리 일행을 태운 관광버스를 세워두고 그이는 생애 최초로 ‘군관동무’와 기를 겨루는 일전을 치렀다. 결국 반성문을 써내는 것으로 작은 소란은 막을 내렸지만,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이종민 선생도 반성문 쓸 때가 있다네! 선생이 11년 전부터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꾸려오고 있는 ‘동지모임’의 총 기부액이 어느새 1억을 넘어섰다 한다. 참 대단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종민
전북 완주 화산에서 태어나 지금 다시 그곳에서 살고 있다.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군사관학교 교관을 거쳐 1983년부터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미국 플로리다대 교환교수, 서울대 교류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인문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1987년 ‘비판적 아카데미즘’을 내세우며 ‘호남사회연구회’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그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유사한 지역학술단체연합회인 ‘한국지역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같은 해 창간된 지역문화정보지 《문화저널》의 편집위원, 주간 등으로 활동하면서 역사테마기행인 ‘백제기행’ 등 지역의 역사 및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그것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과 행사들을 기획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주 (전통)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도 《문화저널》을 확대 개편한 《마당》의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1년 ‘동학농민혁명백주년기념사업’을 제안하여 기념사업회를 탄생시켰으며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복권에 기여했으며 현재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는 ‘전주전통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단장으로 전주전통문화정책을 국가사업에 반영하는 일을 주도했으며, 2006년부터는 문화관광부 산하 ‘전주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5년 전주를 좋아하고 전통문화를 아끼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천년전주사랑모임’을 탄생시켜 현재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85년에 시작한 십시일반 모금운동 모임인 ‘이바지’를 통해 매년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동지모금운동’을 통해 매해 천만 원을 모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우유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향 텃밭에 수십 그루의 매실나무를 심어 매년 두세 차례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여 그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으며, 고향 근처 ‘서쪽숲’ 카페에서 매월 한 차례 이상 ‘이종민의 음악이야기’ 등 인문학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감히 ‘秋水文章’을 꿈꾸며
비극적 세계관
구직난 풍문의 허와 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망국적 영어 공용화 정책
위기의 지방대학
박사 실업대란
남경학살기념관
완주 + 전주 = 완전의 땅
동학농민혁명기념일
동학혁명, 5·16 그리고 10월유신
‘코카시즘’ 마녀사냥 피하는 길
인문학의 위기 혹은 열풍
불통시대의 희망
전미개오(轉迷開悟)
서열화에 길들여진 사회
일본 지식인들의 고민
사월은 잔인한 달
건전한 선거문화를 위하여
여자는 군자가 될 수 없다?
비극적 세계관
서울 장학숙 딜레마
‘변별력’ 중독증
인재육성타령
교육문제로 지역문제를 풀자
‘지방분권론’의 딜레마
철새들의 항의 혹은 보복
괴리와 분열을 넘어
세월호 십자가
거대한 뿌리
전주전통문화도시 유감
경기전의 ‘불편한 진실’
문화 입히기
국보가 사라진 ‘경기전’
한옥마을의 갤러리 미루
천인갈채상
문화저널 통권 300호
‘천인갈채상’ 풍속도
차와 함께 즐기는 화전놀이
흔들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꿈
국립무형유산원에 대한 기대
전주전통문화정책의 허와 실
월드컵과 한옥마을
다시 김수영을 읽으며
전라감영과 가나자와 성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문화와 관광
전주사랑실천계좌 갖기 운동
다시 전주문화재단을 생각한다
경기전, 600주년을 준비하자
한옥체험교육전문기관의 필요성
국역 전문가 양성이 절실하다
전북의 지역혁신, 문화가 힘이다
거대한 뿌리
전통문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선택과 집중의 딜레마
한옥마을의 전설
전주의 변화…전통문화가 곧 경쟁력
일상의 기적
한 줄 서기
텔레비전 끄기 운동
‘지는 삶’의 아름다움
서울시장실 ‘이야기’ 의자
나무가 아니라 숲을
비판적 아카데미즘
술 그리운 계절
죽은 시인의 사회
체 게바라
효성과 상상력의 만남
군자불기(君子不器)
수경행권(守經行權)
불광불급(不狂不及)
사회적 참살이
지구가 만약 100인의 마을이라면
쯔쯔가무시에 대한 경험적 고찰
매실밭의 상념
홀로 함께 하는 길
고라니 사랑 노래
안나푸르나를 찾는 사람들
구경거리와 삶의 거리
뭐 먹으러 여행 가나?
감히 전경인(全耕人)을 꿈꾸며
생의 마지막 말
개판이다!
이바지 장학회
아름다운 동행
미숙한 영혼의 푸념
전주에서 축제하기
존재의 제자리 찾기
지울 수 없는 노래
지울 수 없는 노래
직녀에게
부치지 않은 편지
다시 죽음이라 부를 수는 없다
빈대잡기 소동
1300년의 사랑 이야기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
창조적 혼융
창조의 오늘, 전통의 미래
드럼에 묻힌 아리랑
살아남는 것이 백성들의 천명
슬픔은 힘이 되고
환희의 송가
항아의 노래
시골 작은 음악회
창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의 초대
이상한 연주회
소리축제, 이제 다시 시작이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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