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 : 박인환
1926년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상동리에서 출생했다. 평양 의학 전문학교를 다니다가 8·15 광복을 맞으면서 학업을 중단, 종로 2가 낙원동 입구에 서점 마리서사를 개업했다. 6·25 동란이 일어나자, 9·28 수복 때까지 지하생활을 하다가 가족과 함께 대구로 피난, 부산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였다. 경향신문사를 거쳐 대한 해운공사 소속 화물선 사무장으로 미국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1956년 31세의 짧은 나이로 사망했다.
1946년 국제신보에 「거리」라는 작품으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1949년 동인그룹 ‘후반기’를 발족하여 활동하였다. 「거리」「남품」「지하실」 등을 발표하는 한편 〈아메리카 영화시론〉을 비롯한 많은 영화평을 썼고, 1949년엔 김경린, 김수영 등과 함께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모더니즘의 기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55년 『박인환 시선집』을 간행하였고 그 다음 해인 1956년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그리고 그가 사망한지 20년 후인 1976년에 시집 『목마와 숙녀』가 간행되었다.
혼란한 정국과 전쟁 등의 당대 상황에서 적지 않은 총 173편의 작품을 남기고 타계한 박인환 시인은, 암울한 시대의 절망과 실존적 허무를 피에로의 몸짓으로 대변한 당대의 정신적 제왕이자 모더니즘, 리얼리즘, 실존주의의 시세계를 구축하며 전후 문단의 지평을 넓힌 기린아였다. 전쟁의 충격에 함몰되지 않고 시인다운 세계 인식을 가지려 노력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황폐한 시대를 새로운 시 형식으로 반영한 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미학과 역사성이 결합하는 접점을 확인시켜 준다.
편저 : 권경아
권경아(權敬兒)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문학 비평가로 시전문지 계간 ≪시현실≫과 ≪리토피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거리 ·······················3
仁川港 ······················5
南風 ·······················8
사랑의 Parabola ·················10
나의 生涯에 흐르는 時間들 ············12
인도네시아 人民에게 주는 詩 ···········14
地下室 ·····················19
골키?의 달밤 ··················21
언덕 ······················23
田園 ······················25
列車 ······················29
一九五○年의 輓歌 ················31
回想의 긴 溪谷 ··················32
最後의 會話 ···················34
舞踏會 ·····················36
信號彈 ·····················38
西部戰線에서 ··················40
終末 ······················42
未來의 娼婦 ···················45
資本家에게 ···················47
落下 ······················49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51
세 사람의 家族 ··················53
검은 神이여 ···················55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할 때 ···········57
미스터 某의 生과 死 ···············60
눈을 뜨고도 ···················62
밤의 未埋葬 ···················65
센치멘탈·쨔?니 ················68
幸福 ······················71
새벽 한時의 詩 ··················73
充血된 눈동자 ··················75
木馬와 淑女 ···················77
旅行 ······················79
太平洋에서 ···················82
어느 날 ·····················84
水夫들 ·····················86
에베렛트의 日曜日 ················88
十五 日間 ····················90
永遠한 日曜日 ··················93
일곱 개의 層階 ··················95
奇蹟인 現代 ···················98
不幸한 神 ···················100
밤의 노래 ····················102
壁 ·······················104
不信의 사람 ···················106
書籍과 風景 ··················108
一九五三年의 女子에게 ·············113
疑惑의 旗 ···················116
問題 되는 것 ··················118
어느 날의 詩가 되지 않는 詩 ···········120
다리 위의 사람 ·················122
透明한 바라이에티 ················124
어린 딸에게 ···················129
한 줄기 눈물도 없어 ···············131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133
검은 江 ·····················136
故鄕에 가서 ···················138
새로운 決意를 위하여 ··············140
植物 ······················142
抒情歌 ·····················143
植民港의 밤 ··················144
薔薇의 溫度 ··················145
不幸한 샨송 ···················147
구름 ······················149
麟蹄 ······················151
죽은 아포롱 ···················153
瀨戶 內海 ···················155
침울한 바다 ···················157
異國 港口 ···················159
옛날의 사람들에게 ················161
五월의 바람 ···················165
歲月이 가면 ···················167
이 거리는 歡迎한다 ···············169
어떠한 날까지 ··················173
가을의 誘惑 ···················176
해설 ······················179
지은이에 대해 ··················194
엮은이에 대해 ··················198
저 : 박인환
1926년 강원도 인제군 인제면 상동리에서 출생했다. 평양 의학 전문학교를 다니다가 8·15 광복을 맞으면서 학업을 중단, 종로 2가 낙원동 입구에 서점 마리서사를 개업했다. 6·25 동란이 일어나자, 9·28 수복 때까지 지하생활을 하다가 가족과 함께 대구로 피난, 부산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였다. 경향신문사를 거쳐 대한 해운공사 소속 화물선 사무장으로 미국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1956년 31세의 짧은 나이로 사망했다.
1946년 국제신보에 「거리」라는 작품으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1949년 동인그룹 ‘후반기’를 발족하여 활동하였다. 「거리」「남품」「지하실」 등을 발표하는 한편 〈아메리카 영화시론〉을 비롯한 많은 영화평을 썼고, 1949년엔 김경린, 김수영 등과 함께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모더니즘의 기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55년 『박인환 시선집』을 간행하였고 그 다음 해인 1956년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그리고 그가 사망한지 20년 후인 1976년에 시집 『목마와 숙녀』가 간행되었다.
혼란한 정국과 전쟁 등의 당대 상황에서 적지 않은 총 173편의 작품을 남기고 타계한 박인환 시인은, 암울한 시대의 절망과 실존적 허무를 피에로의 몸짓으로 대변한 당대의 정신적 제왕이자 모더니즘, 리얼리즘, 실존주의의 시세계를 구축하며 전후 문단의 지평을 넓힌 기린아였다. 전쟁의 충격에 함몰되지 않고 시인다운 세계 인식을 가지려 노력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황폐한 시대를 새로운 시 형식으로 반영한 그의 작품들은 우리에게 미학과 역사성이 결합하는 접점을 확인시켜 준다.
편저 : 권경아
권경아(權敬兒)는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문학 비평가로 시전문지 계간 ≪시현실≫과 ≪리토피아≫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거리 ·······················3
仁川港 ······················5
南風 ·······················8
사랑의 Parabola ·················10
나의 生涯에 흐르는 時間들 ············12
인도네시아 人民에게 주는 詩 ···········14
地下室 ·····················19
골키?의 달밤 ··················21
언덕 ······················23
田園 ······················25
列車 ······················29
一九五○年의 輓歌 ················31
回想의 긴 溪谷 ··················32
最後의 會話 ···················34
舞踏會 ·····················36
信號彈 ·····················38
西部戰線에서 ··················40
終末 ······················42
未來의 娼婦 ···················45
資本家에게 ···················47
落下 ······················49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 ···············51
세 사람의 家族 ··················53
검은 神이여 ···················55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할 때 ···········57
미스터 某의 生과 死 ···············60
눈을 뜨고도 ···················62
밤의 未埋葬 ···················65
센치멘탈·쨔?니 ················68
幸福 ······················71
새벽 한時의 詩 ··················73
充血된 눈동자 ··················75
木馬와 淑女 ···················77
旅行 ······················79
太平洋에서 ···················82
어느 날 ·····················84
水夫들 ·····················86
에베렛트의 日曜日 ················88
十五 日間 ····················90
永遠한 日曜日 ··················93
일곱 개의 層階 ··················95
奇蹟인 現代 ···················98
不幸한 神 ···················100
밤의 노래 ····················102
壁 ·······················104
不信의 사람 ···················106
書籍과 風景 ··················108
一九五三年의 女子에게 ·············113
疑惑의 旗 ···················116
問題 되는 것 ··················118
어느 날의 詩가 되지 않는 詩 ···········120
다리 위의 사람 ·················122
透明한 바라이에티 ················124
어린 딸에게 ···················129
한 줄기 눈물도 없어 ···············131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133
검은 江 ·····················136
故鄕에 가서 ···················138
새로운 決意를 위하여 ··············140
植物 ······················142
抒情歌 ·····················143
植民港의 밤 ··················144
薔薇의 溫度 ··················145
不幸한 샨송 ···················147
구름 ······················149
麟蹄 ······················151
죽은 아포롱 ···················153
瀨戶 內海 ···················155
침울한 바다 ···················157
異國 港口 ···················159
옛날의 사람들에게 ················161
五월의 바람 ···················165
歲月이 가면 ···················167
이 거리는 歡迎한다 ···············169
어떠한 날까지 ··················173
가을의 誘惑 ···················176
해설 ······················179
지은이에 대해 ··················194
엮은이에 대해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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