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객평점
저자편석환
출판사항시루, 발행일:2015/06/22
형태사항p.211 46판:19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4805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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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묵언으로 ‘소통’ ‘관계’ 그리고 단순해진 ‘삶’을 얻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살아 온 그도 말 때문에 상처받고, 다투고, 오해하며 피로하고 번잡한 삶을 살아왔다. 때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차라리 말을 하지 말걸’ 하고 후회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대가 아파 우연히 말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일어난 삶의 변화를 감지하게 되었다. 말문을 닫으면 온갖 불이익을 당하거나 극심한 불편을 겪으리라는 불안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말의 경쟁에서 멀어져 마음이 평온해지고, 말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단순해진 삶을 발견한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43일간의 ‘묵언’으로 얻은 ‘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게 한다. 저자는 삶이 번잡스럽거나 마음이 시끄러워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는 독자라면 하루라도 묵언 체험을 하고, 느끼는 바가 있다면 하루하루 묵언의 시간을 늘려보기를 권한다.

일상에서 묵언이 정말로 가능할까?

저자 편석환도 묵언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연 일상에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이었다고 한다. 갑갑하고 답답한 상황에서는 괜히 묵언을 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하고, 무심코 물어 온 아내의 질문에 하마터면 대답을 할 뻔도 했다. 집 밖에 나서는 것도 두려웠고, 휴지 없는 화장실에서는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점도 생겼다. 말을 해야 다툴 텐데, 다툴 일이 없어졌다. 묵언을 시작할 때는 불편해하던 가족도 잔소리가 줄어서인지 오히려 좋아하고, 힘들어하는 친구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저 들어주는 것밖에 없었지만 진정한 위로를 건네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말문을 닫으니 어느덧 나와의 대화가 시작되고,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니 비로소 다른 이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고백에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속 깊은 울림이 있다. 묵언 43일째 되는 날,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말을 다시 하게 되었지만 저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말을 건네고 싶다.’는 고백과 함께 앞으로 더 많은 묵언의 시간을 가질 것을 소원했다.

▣ 작가 소개

저자 : 편석환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좋아하고 알 파치노를 좋아하고 김광석을 좋아하고 에바 캐시디를 좋아하고 존 바에즈를 좋아하고 막걸리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고 바람을 좋아하고 햇볕 쬐는 걸 좋아하고 누워서 발가락을 까딱거리는 걸 좋아한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광고쟁이 생활을 하다가 현재 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강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과 광고를 강의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프롤로그 말, 하기를 그만두다


默言 시작한 날
默言 2일
默言 3일
默言 4일
默言 5일
默言 6일
默言 7일
默言 8일
默言 9일
默言 10일
默言 11일
默言 12일
默言 13일
默言 14일
默言 15일
默言 16일
默言 17일
默言 18일
默言 19일
默言 20일
默言 21일
默言 22일
默言 23일
默言 24일
默言 25일
默言 26일
默言 27일
默言 28일
默言 29일
默言 30일
默言 31일
默言 32일
默言 33일
默言 34일
默言 35일
默言 36일
默言 37일
默言 38일
默言 39일
默言 40일
默言 41일
默言 42일
默言 마지막 날

에필로그 말, 다시 시작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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