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두에게 빛이 되는 등대
21세기는 해양문화의 시대이다. 부산도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바다 산업의 발전은 곧 우리 삶 한가운데 바다가 자리 잡았음을 뜻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해양 도시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등대 전문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이번 등대시집 발간은 비단 부산 바다 산업 발전의 연장선에만 머물지 않는다. 삶에서 경제적 요소 못지않게 문화적 요소가 중요해진 오늘날,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바다와 등대를 매개로 한 문학 작품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문학적 감동을 새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따라서 한국 해양문화의 수평선 확장과 동시에 해양문화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람도 이 한 권의 시집에 담겨 있다.
시집 발간에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부산지양해양항만청이 큰 도움을 주었다. 부산 소재 등대와 지명이 들어가 있지 않은 등대를 주제로 하여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시인 49분이 옥고를 보내주어 시 50편을 실었다(부산 시인의 시 37편, 부산지역 외 시인의 시 13편). 강은교, 이생진, 김명인, 강영환, 정호승, 안도현 등의 손길이 묻어났다. 시집에는 등대 시와는 별도로 부산의 등대 컬러 사진을 수록해 시와 등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제 이 부산의 등대가 시인들이 곁들여놓은 감성의 옷을 입어 시민들의 등대, 시민 모두에게 빛을 비추고 모두에게 빛이 되는 등대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 주요 목차
목차
제1부
늙은 등대 - 김명인
등대 시인 - 문정희
등대 - 배한봉
폭 - 안도현
등대 - 이동순
등대와 등대 사이 - 이생진
등대 - 이윤학
등대 - 이홍섭
등대의 이유 - 정일근
무인등대 - 정호승
청사포에서 - 천양희
등대 - 장석남
제2부
북태평양 물 끝에서 - 강영환
등대의 노래 - 강은교
등대꽃 - 강정이
태종대등대 - 김길녀
등대섬 - 김미선
등대 나라 - 김성배
붕새 - 김수우
칠암 바다엔 야구장이 있다 - 김요아킴
청사포 바다 - 동길산
굵은 사슬 빛 - 서규정
대변항 등대 - 박정애
등대의 불빛에서 꽃이 자라다 - 서화성
제3부
송정등대 - 손순미
오륙도 등대 - 손종세
제뢰등대 - 손택수
청사포 등대 - 송유미
청사포에서 온 전화 - 신정민
태종대 등대를 생각하며 - 심호섭
가덕도 등대 - 안효희
등대 - 오정환
오륙도 등대 - 이윤길
다시, 용호동 가구마을 - 이민아
가덕도등대 - 이상개
야구등대 - 이영옥
제4부
등대와 시인 - 이해웅
등대의 노래 - 이희철
신생, 저 찬란, 신항만 등대여! - 전다형
대변항에서 - 전명숙
만삭의 어미 - 정진경
등대 - 조기수
오직 불빛 - 조말선
여름 등대학교 - 조성래
청사 부부등대 - 조원
등대 전설 - 최영철
등대 따라 가는 길 - 최원준
청사포 등대 - 최정란
밤의 가덕도 바닷가에서 - 허만하
부산 등대 화보 수록
모두에게 빛이 되는 등대
21세기는 해양문화의 시대이다. 부산도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바다 산업의 발전은 곧 우리 삶 한가운데 바다가 자리 잡았음을 뜻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맞추어 해양 도시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등대 전문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이번 등대시집 발간은 비단 부산 바다 산업 발전의 연장선에만 머물지 않는다. 삶에서 경제적 요소 못지않게 문화적 요소가 중요해진 오늘날,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바다와 등대를 매개로 한 문학 작품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문학적 감동을 새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따라서 한국 해양문화의 수평선 확장과 동시에 해양문화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바람도 이 한 권의 시집에 담겨 있다.
시집 발간에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부산지양해양항만청이 큰 도움을 주었다. 부산 소재 등대와 지명이 들어가 있지 않은 등대를 주제로 하여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시인 49분이 옥고를 보내주어 시 50편을 실었다(부산 시인의 시 37편, 부산지역 외 시인의 시 13편). 강은교, 이생진, 김명인, 강영환, 정호승, 안도현 등의 손길이 묻어났다. 시집에는 등대 시와는 별도로 부산의 등대 컬러 사진을 수록해 시와 등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제 이 부산의 등대가 시인들이 곁들여놓은 감성의 옷을 입어 시민들의 등대, 시민 모두에게 빛을 비추고 모두에게 빛이 되는 등대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 주요 목차
목차
제1부
늙은 등대 - 김명인
등대 시인 - 문정희
등대 - 배한봉
폭 - 안도현
등대 - 이동순
등대와 등대 사이 - 이생진
등대 - 이윤학
등대 - 이홍섭
등대의 이유 - 정일근
무인등대 - 정호승
청사포에서 - 천양희
등대 - 장석남
제2부
북태평양 물 끝에서 - 강영환
등대의 노래 - 강은교
등대꽃 - 강정이
태종대등대 - 김길녀
등대섬 - 김미선
등대 나라 - 김성배
붕새 - 김수우
칠암 바다엔 야구장이 있다 - 김요아킴
청사포 바다 - 동길산
굵은 사슬 빛 - 서규정
대변항 등대 - 박정애
등대의 불빛에서 꽃이 자라다 - 서화성
제3부
송정등대 - 손순미
오륙도 등대 - 손종세
제뢰등대 - 손택수
청사포 등대 - 송유미
청사포에서 온 전화 - 신정민
태종대 등대를 생각하며 - 심호섭
가덕도 등대 - 안효희
등대 - 오정환
오륙도 등대 - 이윤길
다시, 용호동 가구마을 - 이민아
가덕도등대 - 이상개
야구등대 - 이영옥
제4부
등대와 시인 - 이해웅
등대의 노래 - 이희철
신생, 저 찬란, 신항만 등대여! - 전다형
대변항에서 - 전명숙
만삭의 어미 - 정진경
등대 - 조기수
오직 불빛 - 조말선
여름 등대학교 - 조성래
청사 부부등대 - 조원
등대 전설 - 최영철
등대 따라 가는 길 - 최원준
청사포 등대 - 최정란
밤의 가덕도 바닷가에서 - 허만하
부산 등대 화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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