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생공부

고객평점
저자강신주 외
출판사항열림원, 발행일:2012/03/26
형태사항p.322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6372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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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철학, 음악, 무용, 건축, 과학……
13인의 멘토가 말하는 인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우리 시대의 청춘들은 예민하고 섬세하다. 과거처럼 “청춘을 즐겨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따위의 진부하고 일률적인 표현으로 그들을 설명하고 그들의 인생에 조언할 수는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배경과 생각이 다르듯이 그들의 꿈과 목표 역시 제각각이다. 따라서 ‘청춘은 어떠한 것’이라는 하나의 정의를 내리는 것은 이제 무모한 일이 되어버렸다.

강신주, 구본형, 김석철, 김혜남, 박웅현, 박홍규, 신선희, 이순재, 이인식, 주철환, 최태지, 홍승엽, 황병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열세 명 멘토들의 강연을 묶은 것이다. 이들의 전문 분야는 철학, 경영, 건축, 의학, 광고, 법학, 무대미술, 연기, 과학, 음악, 무용 등 그야말로 다양하다. 이들은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을, 평생 극장을 지었던 경험을, 자신을 ‘경영’하는 방법을,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과정 등을 예로 들어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서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들은 단지 묵묵히 자신만의 일을 해나가는 것으로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무언의 조언을 한다. 한정된 예산으로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하룻밤을 꼬박 새워 의상을 바느질하고, 더러운 개울에 들어가 소품에 필요한 나뭇가지들을 건져내는 일이 바로 자신의 인생을 남김없이 잘 살아내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다.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정해진 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열세 명의 멘토들은 우선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부터가 자신의 삶의 방식을 정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라고 말한다. 다른 누군가의 결정과 생각이 어떠하든 영향 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 경주해나가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 책은, 참다운 성공에 이르는 열세 명 멘토들의 열세 가지 방법을 담은 것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딱딱한 철학을 우리 삶의 핵심적인 사건과 연결시켜 대중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무엇을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역설한다. 스스로를 ‘변화경영사상가’라고 칭하는 구본형은 오늘 ‘하루’의 경영이 어떻게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지 설명한다. 한국 건축의 양대 산맥인 김수근·김중업의 뒤를 잇는 건축가 김석철은 평생 극장을 지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도 결국은 인간의 삶을 다루는 영역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정신과 전문의 김혜남은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콤플렉스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불리는 박웅현은 다양한 광고 영상을 통해 보통의 일상이 누군가의 감각을 자극하는 훌륭한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괴짜 교수’로 유명한 박홍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보이는 제국주의의 혐의를 우리의 현실에 빗대어 설명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무대미술가 신선희는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과 무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수십 년 동안 배우로서의 자존을 잃지 않으면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배우 이순재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결국은 성공을 이끈다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과학 칼럼니스트 이인식은 앞으로의 세상은 ‘융합’이 좌우할 것이라고 말한다. ‘융합’은 이것저것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하면서 다른 것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되새긴다. 스타 피디로 알려진 주철환은 ‘생활체육’처럼 누구나 즐기고 부를 수 있는 ‘생활 음악’을 주창한다. 이기려고 악착같이 사는 것보다 즐기며 여유롭게 사는 인생이 더 아름다움을 역설한다.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한 최태지는 발레에 담긴 삶과 의미에 대해 말한다. 공학을 전공한 현대무용가로 유명한 홍승엽은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생의 꿈과 목표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설명한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는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익숙한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열세 명 멘토들의 전문 분야는 그야말로 상이하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혹은 인생의 후배들에게 덤덤하게 전하는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하나의 동일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것은 바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되 가끔은 주변을 둘러보라는 것.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멘토들의 조언치고는 평이할 수도 있지만 위대한 성공은 평범한 것을 다시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무언의 조언도 함께 새겨볼 수 있다.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과 작은 것에서 위로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삶, 무대에서 바라보기
이 책은 명동예술극장에서 기획한 강��시리즈 ‘명동연극교실(삶, 무대에서 바라보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우리의 삶은 곧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연극과도 같고, 무대 위 연극을 통해 타인의 삶을 관찰하다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취지로 2010년부터 이어져온 ‘명동연극교실’ 강연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 주요 목차

강신주_철학자, 고도를 만나다
구본형_시처럼 살다
김석철_극장을 짓는 사나이
김혜남_맥베스는 콤플렉스 덩어리?
박웅현_일상의 힘
박홍규_셰익스피어는 제국주의자?
신선희_무대에 옷을 입히다
이순재_내가 배우로 사는 길
이인식_지식의 대융합
주철환_노래는 불러야 노래
최태지_최태지의 발레 이야기
홍승엽_현대무용, 대중 속으로 뛰어들다
황병기_한국 전통음악의 멋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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