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팀 버튼의 세계!
그에게는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정상과 비정상, 인간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하나만 열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인접해 있는 연결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작품에는 프릭(기형)이 있다. 굴 소년, 팽귄맨, <가위손>의 에드워드 등. 그는 이 프릭으로 정상이라는 말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며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건 대단히 긍정적인 방식의 비극성이다. 살다 보면 비극적인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마련이지만, 그게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비극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일이 좋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주인공들은 잔혹하면서도 해피엔드가 없는 슬픈 운명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유머도 있다.
고딕과 기형 그리고 슬픈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나와는 다른 많은 삶을 보게 된다. 그러나 겉모습은 일종의 가면이 아닐까? 그 안에 어떠한 모습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우울하면서 어쩐지 섬뜩하고 기분이 나쁜, 그러면서 어딘가 귀엽고 유쾌하고 미소짓게 하는 엽기적이고 서글프고 부조리한 이야기들이 가슴에 슬픔을 남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감성에서 벗어나 가면 안에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스스로의 감각을 모두 짜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맨 마지막에서 굴 소년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할로윈데이에 굴 소년은 사람으로 변장해야지 하고 작심했어요.’
할로윈데이에 사람으로 변장을 하다니!
▣ 작가 소개
저 : 팀 버튼
Tim Burton
기괴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냉소로 장르를 뒤죽박죽 섞고 패러디하는 포스트 모더니스트 팀 버튼은 소년 시절 쓰레기 버리기 금지 포스터로 상을 받고 나서부터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 디즈니 영화사가 설립한 에술학교 캘 아트에서 2년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 <여우와 사냥개>, <컨트롤> 등의 작업에 참가했다. 23세 때 괴기영화 스타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빈센트>를 발표, 시카고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어 죽은 애완견을 살리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25분짜리 단편영화 <프랑켄위니>를 끝으로 디즈니 프로를 떠나 TV 동화극장 <페어리 테일 씨어터>의 1편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피위의 플레이하우스>로 명성을 쌓았다.
85년 코미디언 피위 허먼을 기용해 <피위의 대모험>로 극영화에 데뷔했지만 반응이 그리 신통치 않았다. 괴기영화와 코미디를 합성한 듯한 88년의 제2작 <비틀쥬스>가 블록박스터 10위권 안에 드는 전미 히트를 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색채감, 그리고 코믹한 대사들로 영화 매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빌 닐이 아카데미 메이컵상을 수상했다.
그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89년, 모두들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 <배트맨>의 연출을 맡아,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 색채와 화면 구성의 놀라울 만한 재능을 선보였던 것. 90년에는 동화적인 이야기 <가위손>, 이어 1992년 <배트맨 2>를 만들어 흥행 감독의 대열에 입지를 굳히고 고유한 팀 버튼 매니아들을 창조해냈다.
93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패러디이자 조롱으로 생각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제작함으로써 디즈니에 대한 보복(?)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리고 94년 그의 어린시절부터의 우상이자 스승, 그리고 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꼽히는 에드 우드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에드 우드>를 발표함으로써 그의 우상에 대한, 그리고 그의 정신적인 자산이 되었던 50년대 B급 영화에 대한 경배를 바친다. 96년 미국 사회에 대한 조롱으로 일관한 <화성침공>을 발표하지만 흥행에서는 처음으로 쓴 맛을 보게 된다.
그 후 팀버튼은 99년 11월 <슬리피 할로우>로 그가 언제나 할로윈 데이의 아이임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슬리피 할로우>는 200년전의 전설을 바탕으로 목없는 유령 `립 반 윙클`의 이야기를 팀버튼의 원더랜드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2001년에는 지난 68년도에 만들어져 SF영화의 고전이 된 <혹성탈출>을 새롭게 리메이크 해 개봉함으로써 다시 세계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매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열광과 혹평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팀 버튼은, 헐리우드에서 자신만의 (기이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그러면서도 상업적인 성공을 꾸준히 거두고 있는 몇 안되는 감독중의 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역자 : 임상훈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담론이란 무엇인가」(한울), 「문학에서 문화연구로」(현대미학사) 등이 있다.
팀 버튼의 세계!
그에게는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선과 악, 기쁨과 슬픔, 정상과 비정상, 인간 세계와 죽은 자의 세계,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 하나만 열면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인접해 있는 연결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모든 작품에는 프릭(기형)이 있다. 굴 소년, 팽귄맨, <가위손>의 에드워드 등. 그는 이 프릭으로 정상이라는 말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며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삶이란 궁극적으로 비극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건 대단히 긍정적인 방식의 비극성이다. 살다 보면 비극적인 일을 수도 없이 겪게 마련이지만, 그게 다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비극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일이 좋다.” 그의 말대로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주인공들은 잔혹하면서도 해피엔드가 없는 슬픈 운명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유머도 있다.
고딕과 기형 그리고 슬픈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나와는 다른 많은 삶을 보게 된다. 그러나 겉모습은 일종의 가면이 아닐까? 그 안에 어떠한 모습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우울하면서 어쩐지 섬뜩하고 기분이 나쁜, 그러면서 어딘가 귀엽고 유쾌하고 미소짓게 하는 엽기적이고 서글프고 부조리한 이야기들이 가슴에 슬픔을 남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의 감성에서 벗어나 가면 안에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스스로의 감각을 모두 짜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맨 마지막에서 굴 소년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할로윈데이에 굴 소년은 사람으로 변장해야지 하고 작심했어요.’
할로윈데이에 사람으로 변장을 하다니!
▣ 작가 소개
저 : 팀 버튼
Tim Burton
기괴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의 냉소로 장르를 뒤죽박죽 섞고 패러디하는 포스트 모더니스트 팀 버튼은 소년 시절 쓰레기 버리기 금지 포스터로 상을 받고 나서부터 애니메이터가 되기로 결심. 디즈니 영화사가 설립한 에술학교 캘 아트에서 2년간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사, <여우와 사냥개>, <컨트롤> 등의 작업에 참가했다. 23세 때 괴기영화 스타 빈센트 프라이스가 되고 싶은 소년의 꿈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 <빈센트>를 발표, 시카고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이어 죽은 애완견을 살리려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25분짜리 단편영화 <프랑켄위니>를 끝으로 디즈니 프로를 떠나 TV 동화극장 <페어리 테일 씨어터>의 1편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피위의 플레이하우스>로 명성을 쌓았다.
85년 코미디언 피위 허먼을 기용해 <피위의 대모험>로 극영화에 데뷔했지만 반응이 그리 신통치 않았다. 괴기영화와 코미디를 합성한 듯한 88년의 제2작 <비틀쥬스>가 블록박스터 10위권 안에 드는 전미 히트를 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색채감, 그리고 코믹한 대사들로 영화 매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이 작품으로 빌 닐이 아카데미 메이컵상을 수상했다.
그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89년, 모두들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 <배트맨>의 연출을 맡아,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 색채와 화면 구성의 놀라울 만한 재능을 선보였던 것. 90년에는 동화적인 이야기 <가위손>, 이어 1992년 <배트맨 2>를 만들어 흥행 감독의 대열에 입지를 굳히고 고유한 팀 버튼 매니아들을 창조해냈다.
93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한 패러디이자 조롱으로 생각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제작함으로써 디즈니에 대한 보복(?)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그리고 94년 그의 어린시절부터의 우상이자 스승, 그리고 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꼽히는 에드 우드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에드 우드>를 발표함으로써 그의 우상에 대한, 그리고 그의 정신적인 자산이 되었던 50년대 B급 영화에 대한 경배를 바친다. 96년 미국 사회에 대한 조롱으로 일관한 <화성침공>을 발표하지만 흥행에서는 처음으로 쓴 맛을 보게 된다.
그 후 팀버튼은 99년 11월 <슬리피 할로우>로 그가 언제나 할로윈 데이의 아이임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슬리피 할로우>는 200년전의 전설을 바탕으로 목없는 유령 `립 반 윙클`의 이야기를 팀버튼의 원더랜드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리고, 2001년에는 지난 68년도에 만들어져 SF영화의 고전이 된 <혹성탈출>을 새롭게 리메이크 해 개봉함으로써 다시 세계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매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열광과 혹평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팀 버튼은, 헐리우드에서 자신만의 (기이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그러면서도 상업적인 성공을 꾸준히 거두고 있는 몇 안되는 감독중의 한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역자 : 임상훈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담론이란 무엇인가」(한울), 「문학에서 문화연구로」(현대미학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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