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쉽게 잊히지 않는 책들. 일러스트레이터가 책을 기억하는 방법
한 권의 책을 읽는다. 누군가는 마음에 드는 책속의 한 구절을 자신만의 노트에 적어두고, 누군가는 조용히 눈을 감고 그 구절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 다른 누군가는 책의 한 귀퉁이를 살짝 접어 둔다. 자신만의 ‘책을 기억하는 방법’이다. 여기 책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 그는 ‘그림으로 그리는 것’으로 책을 기억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리고 수많은 책들 중에서 마음속에 들어온 30권의 책들은 그의 손에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책을 위한 그림을 그리면서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그림들은 오래도록 눈길을 잡아둔다.
그림, 책에 머물다
저자는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청춘의 날들에 뜨거운 위로가 되어준 책들, 지루한 일상에 봄바람처럼 마음의 생기를 불어넣어준 책들,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을 때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준 책들을 한 권씩 꺼내놓으며 자신이 느낀 책에 대한 감상을 풀어낸다. 그리고 한 컷의 그림을 덧붙인다. 덴고가 바라보던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달을 그려낸 「1Q84」, 소설의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책을 읽고 느낀 따뜻한 감동과 영화의 이미지를 결합해 그림으로 버무려낸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책에 담긴 30컷의 그림들은 글로 다하지 못한 책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책을 읽는다
저자는 책속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 읽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는 수많은 책들 속에서 나만의 책을 고르기 어려울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작가가 즐겨 읽는 책들을 골라 읽고, 마음이 가라앉을 때는 그동안 읽은 책들에 포스트잇을 붙여둔 페이지들을 다시 읽어보며 위로를 받고,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을 때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오래된 고전을 읽는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소소한 책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지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감성적이고 테마가 있는 그림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트렌드에 맞춰 그리기보다 공간과 빛 그리고 이야기를 담는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책 표지, 잡지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칼럼과 에세이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청』,『원거리 연애』,『나비지뢰』,『여자, 독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의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그 밖에 웅진코웨이, SK텔레콤, 롯데마트, HAZZYS, KB카드 등 다수 기업의 일러스트를 진행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_ 수줍은 미소 뒤에 비친 열정
-작가의 말 _ 누군가 이 책을 읽게 된다면
Ⅰ 청춘의 조각들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열여덟 살의 만남 _ 「상실의 시대」
*마지막 20대를 보내며 _ 「그들도 스물두 살에는 절망했다」
*두 개의 달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_ 「1Q84」
*학창시절의 상처가 모두 치유되는 것 같은 행복감 _ 「창가의 토토」
-좀 더 괴로워하고 방황해도 괜찮아 스무 살이라는 건 그러라고 존재하는 거니까
*왜 어릴 땐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지 _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당혹스럽고 지루했던 첫 만남 _ 「앵무새 죽이기」
*미안하지만, 내게 양을 그려줘 _ 「어린왕자」
-소설을 읽고 느끼는 건 독자의 몫
*학창 시절의 추억과 함께한 작가 _ 「해변의 카프카」
*책장에서 날 기다리는 책 _ 「빨간 머리 앤」
*근사한 긴장감을 주는 고전문학 _ 「죄와 벌」
-존 어빙의 책을 읽고 싶습니다
Ⅱ 낮과 밤
*좋은 소설을 고르는 기준 _ 「오후 네 시」
*나를 제발 그냥 놔두시오! _ 「좀머 씨 이야기」
-괜찮은 서재를 만들고 싶은 꿈, 나의 책 수집 이야기
*국내 소설에 대한 어려운 숙제 _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_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는 책 _ 「농담」
*추천해주면 만족 확률 높은 책 _ 「키친」
-이사할 때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아가씨와 잘 지내는 법, 그리고…… _ 「도쿄 기담집」
*83세 오만한 노인이 남긴 소설의 묵직함 _ 「레미제라블」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 _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
-금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Ⅲ 차마 떠나지 못하고
*영화의 OST를 들으면서 읽는 텍스트의 다른 느낌 _ 「냉정과 열정 사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_ 「스페인 너는 자유다」
*올여름 휴가는 스노우캣과 함께 파리로! _ 「SNOWCAT in PARIS」
*가슴 한편이 봄날의 햇살처럼 조금씩 따스해져 _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여기가 내 삶이 시작되는 곳이야 _ 「달의 궁전」
-폴 오스터를 읽게 된 계기
*존 레논과 호밀밭의 파수꾼 _ 「호밀밭의 파수꾼」
*자, 그럼 시작해볼까 _ 「GO」
*Heart shaped-box가 아닌 Heart box로 느껴봐 _ 「이방인」
-가을에 누리는 아주 작은 사치
*더는 골탕 먹지 않겠어! _ 「69: Sixty Nine」
*상뻬가 그린 목가적인 프랑스 _ 「프랑스 스케치」
*커트 코베인이 만나게 해준 책 _ 「향수」
-가슴속 태엽을 열심히 감았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잊히지 않는 책들. 일러스트레이터가 책을 기억하는 방법
한 권의 책을 읽는다. 누군가는 마음에 드는 책속의 한 구절을 자신만의 노트에 적어두고, 누군가는 조용히 눈을 감고 그 구절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 다른 누군가는 책의 한 귀퉁이를 살짝 접어 둔다. 자신만의 ‘책을 기억하는 방법’이다. 여기 책을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 그는 ‘그림으로 그리는 것’으로 책을 기억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리고 수많은 책들 중에서 마음속에 들어온 30권의 책들은 그의 손에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책을 위한 그림을 그리면서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오롯이 담아낸 그의 그림들은 오래도록 눈길을 잡아둔다.
그림, 책에 머물다
저자는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청춘의 날들에 뜨거운 위로가 되어준 책들, 지루한 일상에 봄바람처럼 마음의 생기를 불어넣어준 책들,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을 때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준 책들을 한 권씩 꺼내놓으며 자신이 느낀 책에 대한 감상을 풀어낸다. 그리고 한 컷의 그림을 덧붙인다. 덴고가 바라보던 하늘에 떠 있는 두 개의 달을 그려낸 「1Q84」, 소설의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책을 읽고 느낀 따뜻한 감동과 영화의 이미지를 결합해 그림으로 버무려낸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책에 담긴 30컷의 그림들은 글로 다하지 못한 책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책을 읽는다
저자는 책속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 읽기’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는 수많은 책들 속에서 나만의 책을 고르기 어려울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이나 작가가 즐겨 읽는 책들을 골라 읽고, 마음이 가라앉을 때는 그동안 읽은 책들에 포스트잇을 붙여둔 페이지들을 다시 읽어보며 위로를 받고, 작은 사치를 누리고 싶을 때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오래된 고전을 읽는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소소한 책에 대한 에피소드들은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다.
▣ 작가 소개
저 : 김지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감성적이고 테마가 있는 그림에 매료되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트렌드에 맞춰 그리기보다 공간과 빛 그리고 이야기를 담는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책 표지, 잡지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으며, 칼럼과 에세이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청』,『원거리 연애』,『나비지뢰』,『여자, 독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의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으며, 그 밖에 웅진코웨이, SK텔레콤, 롯데마트, HAZZYS, KB카드 등 다수 기업의 일러스트를 진행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_ 수줍은 미소 뒤에 비친 열정
-작가의 말 _ 누군가 이 책을 읽게 된다면
Ⅰ 청춘의 조각들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열여덟 살의 만남 _ 「상실의 시대」
*마지막 20대를 보내며 _ 「그들도 스물두 살에는 절망했다」
*두 개의 달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_ 「1Q84」
*학창시절의 상처가 모두 치유되는 것 같은 행복감 _ 「창가의 토토」
-좀 더 괴로워하고 방황해도 괜찮아 스무 살이라는 건 그러라고 존재하는 거니까
*왜 어릴 땐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지 _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당혹스럽고 지루했던 첫 만남 _ 「앵무새 죽이기」
*미안하지만, 내게 양을 그려줘 _ 「어린왕자」
-소설을 읽고 느끼는 건 독자의 몫
*학창 시절의 추억과 함께한 작가 _ 「해변의 카프카」
*책장에서 날 기다리는 책 _ 「빨간 머리 앤」
*근사한 긴장감을 주는 고전문학 _ 「죄와 벌」
-존 어빙의 책을 읽고 싶습니다
Ⅱ 낮과 밤
*좋은 소설을 고르는 기준 _ 「오후 네 시」
*나를 제발 그냥 놔두시오! _ 「좀머 씨 이야기」
-괜찮은 서재를 만들고 싶은 꿈, 나의 책 수집 이야기
*국내 소설에 대한 어려운 숙제 _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_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읽는 책 _ 「농담」
*추천해주면 만족 확률 높은 책 _ 「키친」
-이사할 때 책은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아가씨와 잘 지내는 법, 그리고…… _ 「도쿄 기담집」
*83세 오만한 노인이 남긴 소설의 묵직함 _ 「레미제라블」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 _ 「부탁이니 제발 조용히 해줘」
-금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
Ⅲ 차마 떠나지 못하고
*영화의 OST를 들으면서 읽는 텍스트의 다른 느낌 _ 「냉정과 열정 사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_ 「스페인 너는 자유다」
*올여름 휴가는 스노우캣과 함께 파리로! _ 「SNOWCAT in PARIS」
*가슴 한편이 봄날의 햇살처럼 조금씩 따스해져 _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여기가 내 삶이 시작되는 곳이야 _ 「달의 궁전」
-폴 오스터를 읽게 된 계기
*존 레논과 호밀밭의 파수꾼 _ 「호밀밭의 파수꾼」
*자, 그럼 시작해볼까 _ 「GO」
*Heart shaped-box가 아닌 Heart box로 느껴봐 _ 「이방인」
-가을에 누리는 아주 작은 사치
*더는 골탕 먹지 않겠어! _ 「69: Sixty Nine」
*상뻬가 그린 목가적인 프랑스 _ 「프랑스 스케치」
*커트 코베인이 만나게 해준 책 _ 「향수」
-가슴속 태엽을 열심히 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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