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이영조
1938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보통고시에 합격하여 196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65년 제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을 계속하다가 1974년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부산대학교 대학원(행정학박사)을 마쳤다.
2011년 2월에 5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 미대동에서 채소를 가꾸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구름은 산허리를 감싸안고
앉은뱅이꽃
허수아비
이른 봄 뜰에 서서
비우며 살아가는 나무
담쟁이
단풍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구름은 산허리를 감싸안고
흐르는 물처럼
가을 매미
민들레 홀씨처럼
꽃은 그 자리에 다시 피는데
할미꽃
유모차에 매달린 할머니
촌로(村老)로 돌아가리라
거미줄에 걸린 나비
가을밤
천둥과 번개
학(鶴)과 오리
잔가지는 찬바람에 울고
별이 흐르는 밤
바람과 구름과 나
긴 여정 끝자락에서
작은 시련, 큰 축복
내 고향 삼율
호롱불
타고난 허약체질
소와 사람이 한 지붕 밑에
시제(時祭)철을 기다리던 시절
고갯마루 찐빵집
소풍과 도시락
모질고 질긴 것이 명줄
어둠은 걷히고
어머님의 웃음
주문진의 바닷가
진부령은 눈이 오고
군정시절의 공무원 교육
말 한 마디에 실업자가 되고
기린의 추억
상주는 88세
목이 길어 기린인가
점술가의 예언
우물 안 개구리
하느님의 자녀 되고
세월은 고개를 삼키고
학교 옆 성황당
세월이 앗아간 고향
방파제 위의 자화상
미대동에 얽힌 인연
인연이란 있는 건가
오송(悟松)을 심은 뜻은
나는 모자라는 사람
긴 여정 끝자락에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잔주름에 흰 머리
가을에 흐르는 늙은이의 눈물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2월
떠날 준비를 할 때
머물다 간 자리
한조각 구름인 것을
오늘 내가 맞이하는 하루
바람처럼, 구름처럼
미대동의 가을
탐진치(貪嗔癡)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영원한 이별
멈춰버린 벽시계
마지막 졸업식 축사
팔공산에 봄이 다시 찾아와
촌로(村老)의 작은 행복
가난한 부자(貧富)
천당은 어디인가
추모 · 서간문
어머니, 당신은 그립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 영전에
구루치아 수녀님을 기리며
정암(定巖) 김병찬 선생님을 생각하며
도아네스 수녀님을 떠나보내고
가을에 띄우는 소식
광주로 보내는 소식
2월에 보내는 편지
아프리카로 보내는 소식
글을 맺으면서
서평- 바람의 향기, 그리고 삶
이영조
1938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보통고시에 합격하여 1962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였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65년 제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을 계속하다가 1974년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부산대학교 대학원(행정학박사)을 마쳤다.
2011년 2월에 5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 미대동에서 채소를 가꾸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구름은 산허리를 감싸안고
앉은뱅이꽃
허수아비
이른 봄 뜰에 서서
비우며 살아가는 나무
담쟁이
단풍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구름은 산허리를 감싸안고
흐르는 물처럼
가을 매미
민들레 홀씨처럼
꽃은 그 자리에 다시 피는데
할미꽃
유모차에 매달린 할머니
촌로(村老)로 돌아가리라
거미줄에 걸린 나비
가을밤
천둥과 번개
학(鶴)과 오리
잔가지는 찬바람에 울고
별이 흐르는 밤
바람과 구름과 나
긴 여정 끝자락에서
작은 시련, 큰 축복
내 고향 삼율
호롱불
타고난 허약체질
소와 사람이 한 지붕 밑에
시제(時祭)철을 기다리던 시절
고갯마루 찐빵집
소풍과 도시락
모질고 질긴 것이 명줄
어둠은 걷히고
어머님의 웃음
주문진의 바닷가
진부령은 눈이 오고
군정시절의 공무원 교육
말 한 마디에 실업자가 되고
기린의 추억
상주는 88세
목이 길어 기린인가
점술가의 예언
우물 안 개구리
하느님의 자녀 되고
세월은 고개를 삼키고
학교 옆 성황당
세월이 앗아간 고향
방파제 위의 자화상
미대동에 얽힌 인연
인연이란 있는 건가
오송(悟松)을 심은 뜻은
나는 모자라는 사람
긴 여정 끝자락에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잔주름에 흰 머리
가을에 흐르는 늙은이의 눈물
대학에서 보내는 마지막 2월
떠날 준비를 할 때
머물다 간 자리
한조각 구름인 것을
오늘 내가 맞이하는 하루
바람처럼, 구름처럼
미대동의 가을
탐진치(貪嗔癡)
한 줄기 바람인 것을
영원한 이별
멈춰버린 벽시계
마지막 졸업식 축사
팔공산에 봄이 다시 찾아와
촌로(村老)의 작은 행복
가난한 부자(貧富)
천당은 어디인가
추모 · 서간문
어머니, 당신은 그립습니다
먼저 떠난 친구 영전에
구루치아 수녀님을 기리며
정암(定巖) 김병찬 선생님을 생각하며
도아네스 수녀님을 떠나보내고
가을에 띄우는 소식
광주로 보내는 소식
2월에 보내는 편지
아프리카로 보내는 소식
글을 맺으면서
서평- 바람의 향기,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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