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같이 좋은 선물

고객평점
저자박 불케리아
출판사항예담, 발행일:2011/07/11
형태사항p.304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91363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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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상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파이팅
미사 반주로 시작해서 카네기홀에 서기까지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이 이뤄낸 기적의 오케스트라 이야기!
2012년 영화화 전격 결정!

부모가 없다는 것 빼고는 여느 집 아이들과 하나 다를 것 없는 부산 소년의 집의 합주부 소년들, 이 아이들이 대형 사고를 쳤다. 1979년 미사 반주를 위해 만들어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더니 2010년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 올라 전 세계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그런 이들의 뒤에는 자상한 엄마, 엄격한 스승, 때로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엄마 수녀님들이 있었다.
이 책에는 30여 년간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 감동의 성장 드라마가 합주부 담당 수녀님의 목소리로 잔잔하게 담겨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의 운명적인 만남, 힘겨운 연습과 엄격한 선후배 관계에 지친 사춘기 소년들의 무단외출 사건, 소년의 집 출신이라는 이유로 좌절을 겪지만 끝까지 악기를 놓지 않고 꿈을 연주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등은 팍팍하고 메마른 이야기만 난무하는 세상에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해줄 것이다.

콘셉트
-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감동 실화
- 소년의 집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뜨겁고 위대한 성장 드라마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휴먼 감동 에세이를 좋아하는 2545 여성 독자
- 다큐멘터리나 언론을 통해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접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 휴먼 감동 에세이를 즐겨 읽는 독자

추천의 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선물이 되어준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엄마 수녀님들! “좋은 사람, 좋은 마음, 좋은 선물은 바로 당신들입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선율은 어느 오케스트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요.
-정명훈(지휘자)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실력도 대단했지만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보통이 아니었거든요.
-사라 장(바이올리니스트)

예술의 전당에서, 카네기홀에서 공연해봤다고 이 아이들의 인생이 바뀌진 않는다. 하지만 자신을 내동댕이친 운명을 향해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교향악단이 길고 긴 불협화음 속에서 찾아낸 자신들만의 소중한 음악을 들려줄 때, 우리는 이들이 인생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공명하는 기쁨을 깨달았음을 느낄 수 있다. -정윤철(영화 「말아톤」 감독)

▣ 작가 소개

저자 박 불케리아
1972년 마리아수녀회에 입회하여 40년 가까이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의 엄마 수녀로 살아가고 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인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소년의 집 모든 출신들의 관리ㆍ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정리 윤진호
「말아톤」, 「마이 파더」 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2003년부터 부산 소년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현재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영화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프롤로그_운명의 힘, 서곡|입회|스물넷, 누나 이모 혹은 엄마|얼떨결에 합주부 담당 수녀가 되다|합주부의 새로운 시작, 제1회 자선연주회|마음에서 마음으로, 소 신부님의 마지막 호소|합주부, 날개를 달다|세상에서 사라진 아이를 위해 불법 여권을 만들다|사라 장이 온다고요? 싫다고 하세요|고난의 시절, 성장기|손가락에 금이 가도, 나는 문제없어|어둠 속에서도 연주는 멈추지 않는다|정명훈, 정민 부자와의 소중한 인연|파란만장 연주복 변천사|수녀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한밤중의 바자회 습격 사건|26기의 지울 수 없는 상처|대성이의 작은 방|악몽이 될 뻔했던 꿈, 카네기홀에 서기까지|폭설에 갇힌 뉴욕|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축복이었네|카네기홀 공연 그 뒷이야기|엄마의 길, 수도자의 길|에필로그_오늘도 텃밭을 가꾸며|『너같이 좋은 선물』이 나오기까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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