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제인 구달과 침팬지의 감동실화를 잇는
아름답고 가슴 벅찬 휴먼드라마!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저자 마크 실은 어느 날 케냐에서 한 여인이 피살되었다는 사건 보도를 접하고 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한 취재에 나섰다가 여인의 비극적 죽음 뒤에 숨어 있는 특별한 삶을 발견한다.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존 루트!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열혈 백인 여성이다. 야생동물도 온순하게 만드는 신통한 능력, 20년간의 끝없는 모험, 열정적인 로맨스, 아프리카 곳곳에서의 선구적인 자연다큐멘터리 제작, 호숫가의 생태계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한 존 루트의 당당한,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진 눈물겨운 투쟁 속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꿈과 사랑, 희망이 숨어 있다. 저자는 존 루트의 편지와 일기들을 통해 당시의 장면들을 재현하고,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녀의 살아생전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모험 가득한 젊은 시절부터 죽음 직전의 위험한 나날들까지 존 루트가 쓴 글과 주변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아프리카와 야생, 그리고 그만큼이나 야성적이고 자유로운, 그녀가 평생 사랑한 유일한 남자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일드플라워』는 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인 동시에 아프리카 케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대륙 야생동물들의 마지막 보고로서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 케냐는 수십 년간의 식민지화, 그리고 환경운동가들과 사업가들 간의 대립으로 인해 부패의 상처를 안고 있기도 하다. 존 루트는 케냐의 난국 속에서도 케냐의 밝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소리 없는 용맹함과 기개로 평생을 싸웠다. 그녀의 삶은 너무도 갑작스럽게 끝이 났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한 권의 책 『와일드플라워』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태초의 땅과 그 땅에서 일구고 보전했어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울리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프리카는 꿈이고, 사랑이고, 희망이다!
2006년 1월의 어느 날 새벽, 69세의 박물학자이자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자연다큐멘터리 감독, 소신 있는 환경운동가인 존 루트가 케냐의 아름다운 나이바샤 호수에 있는 집 침실에서 AK-47소총으로 무장한 두 명의 복면인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의 생각처럼 우연한 단순 강도였을까, 아니면 루트가 케냐의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벌인 싸움에서 생긴 적들이 사주한 냉혹한 청부살인이었을까? 저자는 지금도 여전히 미결로 남아 있는 존 루트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고, 진실을 찾고자 하는 열의와 연민으로 감동과 감화가 가득한 존 루트의 인생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케냐에서 태어나 야생 속에서 성장한 존 루트는 스물한 살에 세계 최고의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던 앨런과 결혼해 25년간 오지를 탐험하며 앨런을 도와 수많은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앨런은 “존이 없었으면 아마도 세 여자와 동시에 결혼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존은 아내이자 동료이자 비공식 제작자로서 아주 능숙하고 완벽하게 역할을 해냈다. 그러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되면서 존 루트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앨런을 잃은 후 남편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의 경력, 제작자로서의 역할, 아내로서의 삶까지 한꺼번에 잃은 존 루트는 급격히 황폐해지지만 곧 인생의 첫 장을 뒤로하고 담대하게 인생의 새 장을 연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동물들과 풍경을 필름에 담는 것을 넘어서서 그것들을 구원하고 지켜내는 것을 새로운 과업으로 받아들인다. 밀렵꾼들에 의해 수천 마리씩 도살당하는 코끼리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나이바샤 호수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자연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경제적, 생태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이들에 맞서 싸우던 존 루트는 결국 안타까운 죽음으로 희생되고 만다.
왜 존 루트는 죽음마저 무릅쓰며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떠나지 못했을까? 태초의 자연을 넉넉히 담은 아프리카에서 들꽃처럼 살다 별이 된 존 루트의 생애를 아름답게 그린 『와일드플라워』가 답을 절절히 들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마크 실
Mark Seal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저널리스트. 《배니티페어》의 객원 편집자로, 많은 주요 잡지사들에 기고했으며 20편 가까이 되는 논픽션을 공동 저술했다. 수천 편의 기사를 썼지만, 《배니티페어》 2006년 8월호에 보도한 존 루트의 비범한 생애와 참혹한 죽음에 대한 기사만큼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 이야기는 없었다고 스스로 회고한다. 현재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서 살고 있다.
역 : 이영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름다운 거짓말』, 『오메가 스크롤』, 『페리 이야기』, 『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 『오페라의 유혹』, 『키스의 재발견』, 『웬디 수녀의 명상』, 『세상을 바꾼 사진』, 『세상을 바꾼 건축』, 『서바이버 클럽』, 『한 밤의 배회자』, 『비취의 눈』, 『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등이 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제인 구달과 침팬지의 감동실화를 잇는
아름답고 가슴 벅찬 휴먼드라마!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저널리스트인 저자 마크 실은 어느 날 케냐에서 한 여인이 피살되었다는 사건 보도를 접하고 그 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한 취재에 나섰다가 여인의 비극적 죽음 뒤에 숨어 있는 특별한 삶을 발견한다.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존 루트! 제인 구달, 다이앤 포시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열혈 백인 여성이다. 야생동물도 온순하게 만드는 신통한 능력, 20년간의 끝없는 모험, 열정적인 로맨스, 아프리카 곳곳에서의 선구적인 자연다큐멘터리 제작, 호숫가의 생태계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한 존 루트의 당당한,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진 눈물겨운 투쟁 속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꿈과 사랑, 희망이 숨어 있다. 저자는 존 루트의 편지와 일기들을 통해 당시의 장면들을 재현하고,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녀의 살아생전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모험 가득한 젊은 시절부터 죽음 직전의 위험한 나날들까지 존 루트가 쓴 글과 주변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면 아프리카와 야생, 그리고 그만큼이나 야성적이고 자유로운, 그녀가 평생 사랑한 유일한 남자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일드플라워』는 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인 동시에 아프리카 케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대륙 야생동물들의 마지막 보고로서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나라 케냐는 수십 년간의 식민지화, 그리고 환경운동가들과 사업가들 간의 대립으로 인해 부패의 상처를 안고 있기도 하다. 존 루트는 케냐의 난국 속에서도 케냐의 밝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소리 없는 용맹함과 기개로 평생을 싸웠다. 그녀의 삶은 너무도 갑작스럽게 끝이 났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한 권의 책 『와일드플라워』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태초의 땅과 그 땅에서 일구고 보전했어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울리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프리카는 꿈이고, 사랑이고, 희망이다!
2006년 1월의 어느 날 새벽, 69세의 박물학자이자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자연다큐멘터리 감독, 소신 있는 환경운동가인 존 루트가 케냐의 아름다운 나이바샤 호수에 있는 집 침실에서 AK-47소총으로 무장한 두 명의 복면인에게 살해당했다. 경찰의 생각처럼 우연한 단순 강도였을까, 아니면 루트가 케냐의 야생동물을 지키기 위해 벌인 싸움에서 생긴 적들이 사주한 냉혹한 청부살인이었을까? 저자는 지금도 여전히 미결로 남아 있는 존 루트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고, 진실을 찾고자 하는 열의와 연민으로 감동과 감화가 가득한 존 루트의 인생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케냐에서 태어나 야생 속에서 성장한 존 루트는 스물한 살에 세계 최고의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던 앨런과 결혼해 25년간 오지를 탐험하며 앨런을 도와 수많은 자연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앨런은 “존이 없었으면 아마도 세 여자와 동시에 결혼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존은 아내이자 동료이자 비공식 제작자로서 아주 능숙하고 완벽하게 역할을 해냈다. 그러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되면서 존 루트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앨런을 잃은 후 남편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의 경력, 제작자로서의 역할, 아내로서의 삶까지 한꺼번에 잃은 존 루트는 급격히 황폐해지지만 곧 인생의 첫 장을 뒤로하고 담대하게 인생의 새 장을 연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동물들과 풍경을 필름에 담는 것을 넘어서서 그것들을 구원하고 지켜내는 것을 새로운 과업으로 받아들인다. 밀렵꾼들에 의해 수천 마리씩 도살당하는 코끼리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나이바샤 호수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자연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경제적, 생태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이들에 맞서 싸우던 존 루트는 결국 안타까운 죽음으로 희생되고 만다.
왜 존 루트는 죽음마저 무릅쓰며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떠나지 못했을까? 태초의 자연을 넉넉히 담은 아프리카에서 들꽃처럼 살다 별이 된 존 루트의 생애를 아름답게 그린 『와일드플라워』가 답을 절절히 들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마크 실
Mark Seal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저널리스트. 《배니티페어》의 객원 편집자로, 많은 주요 잡지사들에 기고했으며 20편 가까이 되는 논픽션을 공동 저술했다. 수천 편의 기사를 썼지만, 《배니티페어》 2006년 8월호에 보도한 존 루트의 비범한 생애와 참혹한 죽음에 대한 기사만큼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 이야기는 없었다고 스스로 회고한다. 현재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서 살고 있다.
역 : 이영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름다운 거짓말』, 『오메가 스크롤』, 『페리 이야기』, 『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 『오페라의 유혹』, 『키스의 재발견』, 『웬디 수녀의 명상』, 『세상을 바꾼 사진』, 『세상을 바꾼 건축』, 『서바이버 클럽』, 『한 밤의 배회자』, 『비취의 눈』, 『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