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평행선은 소모적이다. 삼각형은 안정적이다. 사각형은 가족적이다. 원(圓)은 진리적이다. 예술과 창작은 평행선이며, 부(富)와 경제는 삼각형이며, 가정과 기업과 단체는 사각형이며, 지배와 통치는 원형이어야 한다. 가정과 사회, 교육과 문화, 정치와 경제 등 온갖 등속(等屬)의 돌아가는 모양들이 한탄스러워 해보는 말이다.
언로(言路)가 파다(頗多)하기 짝이 없는 요즈음이다. 언론 방송 매체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쏟아내는 말들이 그것이다. 이제는 트위터까지 대중화 되어 언로의 다양성을 넘어서 범람의 지경에 이르렀다. 반목과 질시, 대립과 갈등은 말이 많은데서 시작된다. 지금 이 나라는 을 치루고 있다. 대통령 임기 두 번의 세월동안 내내 그래 왔다. 이대로라면 한마디로 다.
-머리말 중에서
문예수첩 시담(詩談)
무수한 시들이 사람들의 세상에 나아간다. 숲의 모습으로, 달빛의 모습으로, 바위거나 돌이거나, 강이거나 개울이거나,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지니며 놓여진다. 잘 빚어진 도자기처럼, 아무렇게나 주무른 점토처럼. 반딧불처럼 혹은 담뱃불이나 그냥 불쏘시개처럼. 더러는 내버린 휴지, 혹은 찌그러진 깡통처럼.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처럼.
* 문예수첩 회원
정의태 김선경 김홍기 손진옥 신성열 박현주
박정민 조아경 이수정 김근희 이두예 이나열
▣ 주요 목차
머리말 평행선적 열정___3
정의태 무덤파기 1___10 무덤파기 2___11 무덤파기 3___12
산다는 것___13 귀가歸家___14 두더지___15
불면___16 너와 나___17 눈물___18 그 집 마당___19
김선경 삼복더위의 멋―옛이야기___22 광기狂氣 바람처럼___23
길___24 아프리카의 할머니들___25
종알거리는 잡초___26 새___27 생동하는 시詩___29
겨울 숲___31 우주의 생명 물___33
제자리___35
김홍기 노을 질 무렵___38 놀이터에 누가 있다___39
도라지 꽃___40 매미 소리___41 목련에게___42
방종放縱___43 산책___44 설날, 목련을 보다___45
유치원 갔다 오는 길___47 항구___48
손진옥 구백이___50 비___51 1980년 겨울___52
외꽃___53 양산천―입정入定___54 겨울 산___55
신성열 산불이야기___58 순천만에서___59
명함 오백장___60
박현주 대평동 연가 1___62 대평동 연가 2___63
이곳에 오면___64 음력 2월 5일―회장님 1주기에___65
낮달___66
박정민 겨울 바다___68 그 집___69 봄날은 간다___70
벚꽃 지는 날 · 2___71 무게에 대한 변辨___72
심장이 무겁다___73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___74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___76
조아경 무금선원무문관에 들어서니___78 무당___80
장항사지 찾아 가는___82 개비리를 찾아요___84
교차로___85 하이힐에 얹힌 고양이___86
소주___87 립스틱을 바른다___88
오어사 절집을 건너오며___89 빛의 신부___90
이수정 전철 안 가려움___94 시 읽는 염소___96
마___98 기억의 연못___100
왕벚꽃―천안함 희생자를 기리며___102
김근희 문득___104 얼룩을 먹다___105
나무가 뿌리를 내렸다___106 즐거운 경계___107
가을은 모른다___108 하관___109
그저 틈이 있어요___110 이미지 메이킹___111
장마___113 못·8___114
이두예 거푸집___118 귀가___119 기도___121
말라 가는 것___122 방울을 달다___123
부부___125 불일암___126 빚___127
하이마트에 간다___128 치매___130
이나열 두레박___132 첼로___133 다시 서다___134
꽃 · 1___135 시방, 한 송이 꽃을 피운다는 것은___137
어느 하루___138 안개꽃___140
토말___141 배롱나무___142 시詩___143
문예수첩 시담(詩談)___144
필진 일람표(창간호 ~ 33집)___155
문예수첩 작품집(창간호 ~ 33집)___162
회원 주소록___166
편집후기___167
평행선은 소모적이다. 삼각형은 안정적이다. 사각형은 가족적이다. 원(圓)은 진리적이다. 예술과 창작은 평행선이며, 부(富)와 경제는 삼각형이며, 가정과 기업과 단체는 사각형이며, 지배와 통치는 원형이어야 한다. 가정과 사회, 교육과 문화, 정치와 경제 등 온갖 등속(等屬)의 돌아가는 모양들이 한탄스러워 해보는 말이다.
언로(言路)가 파다(頗多)하기 짝이 없는 요즈음이다. 언론 방송 매체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쏟아내는 말들이 그것이다. 이제는 트위터까지 대중화 되어 언로의 다양성을 넘어서 범람의 지경에 이르렀다. 반목과 질시, 대립과 갈등은 말이 많은데서 시작된다. 지금 이 나라는 을 치루고 있다. 대통령 임기 두 번의 세월동안 내내 그래 왔다. 이대로라면 한마디로 다.
-머리말 중에서
문예수첩 시담(詩談)
무수한 시들이 사람들의 세상에 나아간다. 숲의 모습으로, 달빛의 모습으로, 바위거나 돌이거나, 강이거나 개울이거나,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지니며 놓여진다. 잘 빚어진 도자기처럼, 아무렇게나 주무른 점토처럼. 반딧불처럼 혹은 담뱃불이나 그냥 불쏘시개처럼. 더러는 내버린 휴지, 혹은 찌그러진 깡통처럼.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처럼.
* 문예수첩 회원
정의태 김선경 김홍기 손진옥 신성열 박현주
박정민 조아경 이수정 김근희 이두예 이나열
▣ 주요 목차
머리말 평행선적 열정___3
정의태 무덤파기 1___10 무덤파기 2___11 무덤파기 3___12
산다는 것___13 귀가歸家___14 두더지___15
불면___16 너와 나___17 눈물___18 그 집 마당___19
김선경 삼복더위의 멋―옛이야기___22 광기狂氣 바람처럼___23
길___24 아프리카의 할머니들___25
종알거리는 잡초___26 새___27 생동하는 시詩___29
겨울 숲___31 우주의 생명 물___33
제자리___35
김홍기 노을 질 무렵___38 놀이터에 누가 있다___39
도라지 꽃___40 매미 소리___41 목련에게___42
방종放縱___43 산책___44 설날, 목련을 보다___45
유치원 갔다 오는 길___47 항구___48
손진옥 구백이___50 비___51 1980년 겨울___52
외꽃___53 양산천―입정入定___54 겨울 산___55
신성열 산불이야기___58 순천만에서___59
명함 오백장___60
박현주 대평동 연가 1___62 대평동 연가 2___63
이곳에 오면___64 음력 2월 5일―회장님 1주기에___65
낮달___66
박정민 겨울 바다___68 그 집___69 봄날은 간다___70
벚꽃 지는 날 · 2___71 무게에 대한 변辨___72
심장이 무겁다___73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___74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___76
조아경 무금선원무문관에 들어서니___78 무당___80
장항사지 찾아 가는___82 개비리를 찾아요___84
교차로___85 하이힐에 얹힌 고양이___86
소주___87 립스틱을 바른다___88
오어사 절집을 건너오며___89 빛의 신부___90
이수정 전철 안 가려움___94 시 읽는 염소___96
마___98 기억의 연못___100
왕벚꽃―천안함 희생자를 기리며___102
김근희 문득___104 얼룩을 먹다___105
나무가 뿌리를 내렸다___106 즐거운 경계___107
가을은 모른다___108 하관___109
그저 틈이 있어요___110 이미지 메이킹___111
장마___113 못·8___114
이두예 거푸집___118 귀가___119 기도___121
말라 가는 것___122 방울을 달다___123
부부___125 불일암___126 빚___127
하이마트에 간다___128 치매___130
이나열 두레박___132 첼로___133 다시 서다___134
꽃 · 1___135 시방, 한 송이 꽃을 피운다는 것은___137
어느 하루___138 안개꽃___140
토말___141 배롱나무___142 시詩___143
문예수첩 시담(詩談)___144
필진 일람표(창간호 ~ 33집)___155
문예수첩 작품집(창간호 ~ 33집)___162
회원 주소록___166
편집후기___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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