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름답고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
“당신에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인생의 고비마다 용기와 희망을 주고,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고, 밥 한 그릇이 절실할 때 선뜻 주머니를 털어주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마음을 꽁꽁 싸매고 웅크릴 때 따스한 체온을 나눠준 사람들……. 눈물과 웃음을 가르쳐준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감사한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무심코 흘려버리거나 마음에 담아두더라도 오래 간직하기가 쉽지 않다. 어쩌면 까맣게 잊고 사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50만 독자의 인간관계를 변화시킨 스테디셀러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저자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출판사 서평
사랑이니까 고맙고 사랑이니까 행복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희망을 말하기엔 현실이 너무 암담하고, 절망하기에는 못다 이룬 꿈들이 감탕처럼 휘감아오는 팍팍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전기충격처럼 강한 자극이다. 로또복권에 당첨된 신데렐라 이야기 같은 것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어쩌면 애써 외면하고 싶은 서글픈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인간적인, 지극히 인간적인 임 순례 감독의 생떼를 받아주기엔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의 무게가 버거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희망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주인공 오 지혜가 심수봉보다 더 맛있게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는 라스트신 때문이었다. 저마다 상처 입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노래하는 그 마지막 장면에서 어설픈 희망이나마 가슴에 품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내가 먼저 세상에 손 내밀기」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골라 재구성한 책이다. 쓸쓸함 가운데 따뜻함이 배어나오고, 슬픔 속에 잔잔한 웃음이 녹아 있는 이 책에는 명민함의 반짝이는 허위도, 행간의 함정도 없다. 주인공들의 소박한 일상은 현실의 행간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빙긋이 웃으며 정겨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짠해지고, 짠한 마음은 금세 웃음이 된다. 삶은, 염소의 뿔처럼 단단하지만,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고마운 얼굴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고백한다.
“며칠 전, 옷장 속에서 철 지난 옷들을 꺼내 정리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분들을 기억해보자구요.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고, 밥 한 그릇이 절실할 때 선뜻 주머니를 털어주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마음을 꽁꽁 싸매고 웅크릴 때 따스한 체온을 나눠준, 그 고마운 분들을 오래된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고 싶었습니다.”
「울림」, 「사랑」, 「기적」, 「고비」 「나눔」의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꼭짓점에는 삶에 대한 애정이 있다. 서로 부대끼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이웃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재화
코카콜라가 판매되는 199개 나라 중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춘천에서 태어났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해조음처럼 밀려와 “침묵, 그래 침묵하는 거 배워. 말하는 건 진짜 슬픈 거래” 나직하게 속삭이는 안개 속에서 에스프리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모토 아래 은유적인 일탈과 암묵적인 반항을 일삼던 어느 날, ‘평범무쌍하게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의 문을 두드렸다. 졸업과 함께 지상전·공중전·수중전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사회로 편입되어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곡마단의 피에로처럼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다가 문득 김수현 할매를 능가하는 드라마가 쓰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기웃거렸다. 1995년, 한국여성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몇 편의 단편과 어린이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이 시대 마지막 낭만주의자일지도 모를 성 아무개를 만나 결혼이라는 제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저서로「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유머로 재치 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등이 있으며, 나름대로 잘 나가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제1장|울림
찌그러진 만년필∥마음이 마주치는 박수∥실천하는 용기∥생의 마지막 순간에
작은 품 안의 큰 사랑∥고무줄 반찬∥뜻밖의 행운∥암흑 그리고 희망∥기다리는 마음
양말 두 켤레∥배려하는 마음∥참된 모습∥크리스마스 휴전∥사소한 관심∥기분 좋은 날
진실한 마음의 눈∥양보가 불러온 행운∥아낌없이 주는 자린고비∥해줄 수 있는 일
마음을 담은 봉투∥친구라는 이름∥생명은 소중하다∥메리 크리스마스
제2장|사랑
어리석은 사랑∥결혼반지를 끼지 못하는 신부∥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일∥기다렸어요
끝나지 않은 항해∥지극한 사랑∥할인가에 드립니다∥믿어요∥행복한 여행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말없이 사랑하기
꽃 파는 소녀와 가난한 청년∥부끄럽지 않아요∥형님, 죄송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드릴게요∥아낌없이 주는 사람∥엄마, 나 여기 있어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늘 그 자리에 있지 않는다∥살아만 있어줘요
제3장|기적
온몸으로 돌파하기∥희망과 좌절의 12년∥살아서 돌아가자∥희망을 노래하다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린다∥하지 못할 일은 없다∥안 된다고 생각하면 끝장이다
꼴찌에게 갈채를∥다시 일어서기∥꿈꾸는 버스∥나는 좋은 음악을 연주하지
떨어지지 않는 사과∥말더듬이 웅변가∥청소부 피아니스트∥장애가 아닌 개성으로
필요한 존재되기∥할머니 축구단∥80세 도보 여행가∥위대한 스승
삶을 개척하는 사람∥정성∥도전의 연속
제4장|고비
노부부의 사랑이 전해준 감동∥아버지의 흰 운동화∥따뜻한 우유∥어머니의 손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 것∥외로운 존재∥마음의 암을 떼다∥행복한 대화
용서∥뜻밖의 대답∥나를 응원하는 사람들∥같이 죽자∥할머니의 손자 사랑
아버지의 깊은 마음∥뒤늦은 후회∥내 인생의 책∥눈물의 의미∥눈물 섞인 국밥
배움의 기쁨∥다시, 용기!
제5장|나눔
온기∥마음을 적시는 선물∥크리스마스의 기적∥20달러짜리 플루트∥미숫가루 한 대접
작은 불씨가 모여∥당신을 돕고 싶어요∥행복을 싣고 달리는 트럭∥지켜서 행복한 약속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꽃동네 할아버지∥고맙습니다∥파란 눈의 할매들∥봉사하는 삶
전화위복∥고물 라디오∥희망의 생명 나눔∥소녀의 꿈∥천사가 내려왔어요
잘 먹고 잘산 죗값∥굶주린 이들의 옹달샘이 되어∥국밥 한 그릇∥손을 잡자
아름답고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
“당신에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인생의 고비마다 용기와 희망을 주고,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고, 밥 한 그릇이 절실할 때 선뜻 주머니를 털어주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마음을 꽁꽁 싸매고 웅크릴 때 따스한 체온을 나눠준 사람들……. 눈물과 웃음을 가르쳐준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감사한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무심코 흘려버리거나 마음에 담아두더라도 오래 간직하기가 쉽지 않다. 어쩌면 까맣게 잊고 사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50만 독자의 인간관계를 변화시킨 스테디셀러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저자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출판사 서평
사랑이니까 고맙고 사랑이니까 행복하다
「와이키키 브라더스」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희망을 말하기엔 현실이 너무 암담하고, 절망하기에는 못다 이룬 꿈들이 감탕처럼 휘감아오는 팍팍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전기충격처럼 강한 자극이다. 로또복권에 당첨된 신데렐라 이야기 같은 것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어쩌면 애써 외면하고 싶은 서글픈 자화상인지도 모른다. 인간적인, 지극히 인간적인 임 순례 감독의 생떼를 받아주기엔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의 무게가 버거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희망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주인공 오 지혜가 심수봉보다 더 맛있게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는 라스트신 때문이었다. 저마다 상처 입은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노래하는 그 마지막 장면에서 어설픈 희망이나마 가슴에 품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내가 먼저 세상에 손 내밀기」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골라 재구성한 책이다. 쓸쓸함 가운데 따뜻함이 배어나오고, 슬픔 속에 잔잔한 웃음이 녹아 있는 이 책에는 명민함의 반짝이는 허위도, 행간의 함정도 없다. 주인공들의 소박한 일상은 현실의 행간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빙긋이 웃으며 정겨운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짠해지고, 짠한 마음은 금세 웃음이 된다. 삶은, 염소의 뿔처럼 단단하지만, 웃는 얼굴은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내내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지냈던 고마운 얼굴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고백한다.
“며칠 전, 옷장 속에서 철 지난 옷들을 꺼내 정리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분들을 기억해보자구요. 위로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고, 밥 한 그릇이 절실할 때 선뜻 주머니를 털어주고, 상처받을까 두려워 마음을 꽁꽁 싸매고 웅크릴 때 따스한 체온을 나눠준, 그 고마운 분들을 오래된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고 싶었습니다.”
「울림」, 「사랑」, 「기적」, 「고비」 「나눔」의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꼭짓점에는 삶에 대한 애정이 있다. 서로 부대끼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이웃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유재화
코카콜라가 판매되는 199개 나라 중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춘천에서 태어났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해조음처럼 밀려와 “침묵, 그래 침묵하는 거 배워. 말하는 건 진짜 슬픈 거래” 나직하게 속삭이는 안개 속에서 에스프리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모토 아래 은유적인 일탈과 암묵적인 반항을 일삼던 어느 날, ‘평범무쌍하게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의 문을 두드렸다. 졸업과 함께 지상전·공중전·수중전이 화려하게 펼쳐지는 사회로 편입되어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곡마단의 피에로처럼 아슬아슬한 곡예를 펼치다가 문득 김수현 할매를 능가하는 드라마가 쓰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여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기웃거렸다. 1995년, 한국여성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몇 편의 단편과 어린이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이 시대 마지막 낭만주의자일지도 모를 성 아무개를 만나 결혼이라는 제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저서로「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유머로 재치 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등이 있으며, 나름대로 잘 나가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제1장|울림
찌그러진 만년필∥마음이 마주치는 박수∥실천하는 용기∥생의 마지막 순간에
작은 품 안의 큰 사랑∥고무줄 반찬∥뜻밖의 행운∥암흑 그리고 희망∥기다리는 마음
양말 두 켤레∥배려하는 마음∥참된 모습∥크리스마스 휴전∥사소한 관심∥기분 좋은 날
진실한 마음의 눈∥양보가 불러온 행운∥아낌없이 주는 자린고비∥해줄 수 있는 일
마음을 담은 봉투∥친구라는 이름∥생명은 소중하다∥메리 크리스마스
제2장|사랑
어리석은 사랑∥결혼반지를 끼지 못하는 신부∥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일∥기다렸어요
끝나지 않은 항해∥지극한 사랑∥할인가에 드립니다∥믿어요∥행복한 여행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말없이 사랑하기
꽃 파는 소녀와 가난한 청년∥부끄럽지 않아요∥형님, 죄송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드릴게요∥아낌없이 주는 사람∥엄마, 나 여기 있어요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늘 그 자리에 있지 않는다∥살아만 있어줘요
제3장|기적
온몸으로 돌파하기∥희망과 좌절의 12년∥살아서 돌아가자∥희망을 노래하다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린다∥하지 못할 일은 없다∥안 된다고 생각하면 끝장이다
꼴찌에게 갈채를∥다시 일어서기∥꿈꾸는 버스∥나는 좋은 음악을 연주하지
떨어지지 않는 사과∥말더듬이 웅변가∥청소부 피아니스트∥장애가 아닌 개성으로
필요한 존재되기∥할머니 축구단∥80세 도보 여행가∥위대한 스승
삶을 개척하는 사람∥정성∥도전의 연속
제4장|고비
노부부의 사랑이 전해준 감동∥아버지의 흰 운동화∥따뜻한 우유∥어머니의 손
가장 힘든 순간 꼭 필요한 것∥외로운 존재∥마음의 암을 떼다∥행복한 대화
용서∥뜻밖의 대답∥나를 응원하는 사람들∥같이 죽자∥할머니의 손자 사랑
아버지의 깊은 마음∥뒤늦은 후회∥내 인생의 책∥눈물의 의미∥눈물 섞인 국밥
배움의 기쁨∥다시, 용기!
제5장|나눔
온기∥마음을 적시는 선물∥크리스마스의 기적∥20달러짜리 플루트∥미숫가루 한 대접
작은 불씨가 모여∥당신을 돕고 싶어요∥행복을 싣고 달리는 트럭∥지켜서 행복한 약속
작은 힘이라도 보태자∥꽃동네 할아버지∥고맙습니다∥파란 눈의 할매들∥봉사하는 삶
전화위복∥고물 라디오∥희망의 생명 나눔∥소녀의 꿈∥천사가 내려왔어요
잘 먹고 잘산 죗값∥굶주린 이들의 옹달샘이 되어∥국밥 한 그릇∥손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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