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가 글을 읽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좋은 글이란 반상에 잘 차려놓은 밑반찬과도
같은 것입니다. 영양이 고르게 듬뿍 담긴 밑반찬을 부지런히
먹다 보면 어느 사이 지식이 두터워지고 생각의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화가가 문필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특별한 경우가 아닌 보편적인 일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지난여름 상재한 『거부된 모범답안』은 정치가 국민의 관심사에서 사라지고, 종교가 스스로 포퓔리슴에 갇힌 현실에서 눈에 띄는 한 권의 수필집이 였다. 화가가 문학 활동에 흡인되어 화가와 문인의 입장이 될 경우 대체로 세 가지 카테고리에 속한다. 화문집. 기행, 화문집, 시화집 등의 문인화의 전통을 이은 퓨전 미술의 형식이다. 저자는 이 책을 상재하기 전 처녀작인 장편 소설집 『그곳엔 내가 없었네』를 내놓아 문단은 물론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충격을 주었다. 그것은 쓰나미를 몰고 온 저 가공할 지진의 강렬한 에너지의 분출이었다. 저자는 이미 소설을 통하여 한 화가의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을 오버랩 시키면서 그 충격파인 파장하에 인생론적인 수필을 또 선 보였다. 한국의 예술계는 백남준이란 아이콘을 잃은 후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을 갈망하고 있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까닭은』과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를 통해 수필의 알파와 오메가를 구축 인간의 삶의 모범 답안을 탐색하려 했다. 『사이버 여행에서 느끼는 것』 『전쟁/그리고/중계』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사성을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울지 않는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사랑을 테마로 『폴 고갱에 대한 짧은 회상』과 『피카소는 큐비즘에서의 작은 에피소드』는 인물 스케치에 해당된다. 저자는 앞에 글들을 통하여 인간의 삶이 판정내린 모범답안을 찾아 내려했지만 그것은 애당초 거부당한 프로젝트였다. 저자는 일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는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전자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오면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가보지 못한 외길 삶이었다』 깨닫게 될 것이며 분명 지금까지와는 정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변인식 (한국예술평론가 협회 명예회장 · 영화평론가)
▣ 주요 목차
거부된 모범답안
우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까닭은
사이버 여행에서 느끼는 것
사랑은 울지 않는다
전쟁 / 그리고 / 중계
책상 서랍 속의 동화
바보상자
폴.고갱에 대한 짧은 회상
사랑이란 무엇인가 (Ⅰ)
사랑을 하려면 (Ⅱ)
사랑하는 마음 (Ⅲ)
사랑에 대하여 (Ⅳ)
우체국 낭만
피카소와 큐비즘에서의 작은 에피소드
죽음을 생각하라
가난한 자의 몽상
두 여인에 대한 회상과 아픔
아름다움
인생은 아름다워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책을 읽는다는 것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가 글을 읽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좋은 글이란 반상에 잘 차려놓은 밑반찬과도
같은 것입니다. 영양이 고르게 듬뿍 담긴 밑반찬을 부지런히
먹다 보면 어느 사이 지식이 두터워지고 생각의 영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화가가 문필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특별한 경우가 아닌 보편적인 일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가 지난여름 상재한 『거부된 모범답안』은 정치가 국민의 관심사에서 사라지고, 종교가 스스로 포퓔리슴에 갇힌 현실에서 눈에 띄는 한 권의 수필집이 였다. 화가가 문학 활동에 흡인되어 화가와 문인의 입장이 될 경우 대체로 세 가지 카테고리에 속한다. 화문집. 기행, 화문집, 시화집 등의 문인화의 전통을 이은 퓨전 미술의 형식이다. 저자는 이 책을 상재하기 전 처녀작인 장편 소설집 『그곳엔 내가 없었네』를 내놓아 문단은 물론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충격을 주었다. 그것은 쓰나미를 몰고 온 저 가공할 지진의 강렬한 에너지의 분출이었다. 저자는 이미 소설을 통하여 한 화가의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을 오버랩 시키면서 그 충격파인 파장하에 인생론적인 수필을 또 선 보였다. 한국의 예술계는 백남준이란 아이콘을 잃은 후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을 갈망하고 있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까닭은』과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를 통해 수필의 알파와 오메가를 구축 인간의 삶의 모범 답안을 탐색하려 했다. 『사이버 여행에서 느끼는 것』 『전쟁/그리고/중계』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사성을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울지 않는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사랑을 테마로 『폴 고갱에 대한 짧은 회상』과 『피카소는 큐비즘에서의 작은 에피소드』는 인물 스케치에 해당된다. 저자는 앞에 글들을 통하여 인간의 삶이 판정내린 모범답안을 찾아 내려했지만 그것은 애당초 거부당한 프로젝트였다. 저자는 일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는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전자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나오면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가보지 못한 외길 삶이었다』 깨닫게 될 것이며 분명 지금까지와는 정말 다른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 변인식 (한국예술평론가 협회 명예회장 · 영화평론가)
▣ 주요 목차
거부된 모범답안
우리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까닭은
사이버 여행에서 느끼는 것
사랑은 울지 않는다
전쟁 / 그리고 / 중계
책상 서랍 속의 동화
바보상자
폴.고갱에 대한 짧은 회상
사랑이란 무엇인가 (Ⅰ)
사랑을 하려면 (Ⅱ)
사랑하는 마음 (Ⅲ)
사랑에 대하여 (Ⅳ)
우체국 낭만
피카소와 큐비즘에서의 작은 에피소드
죽음을 생각하라
가난한 자의 몽상
두 여인에 대한 회상과 아픔
아름다움
인생은 아름다워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책을 읽는다는 것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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