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천사들의 합창』의 히메나 선생님,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그 뒤를 이어 새롭게 등장한 예측불허, 포복절도의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 인생들과 선생님의 성장기
▣Amazon.com 6년 연속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교사들의 필독서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
학부모가 교사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책!
아이들이 콧구멍에 넣은 동전을 빼내는 데 도사가 된, 유쾌한 노총각 선생님.
그가 32명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한 마리의 토끼, 학부모와 벌이는
하하호호, 키득키득, 훌쩍훌쩍, 뭉클뭉클한 리얼 교실 이야기.
스물세 살부터 20여 년간 초등학교에서 3학년 아이들을 가르쳐온 남자 선생님이 자신의 반 32명의 아이들과 함께 보낸 1년의 시간을 새 학년 첫날부터 종업식을 하는 학년 마지막 날까지의 70여 개의 에피소드로 기록한 책 『선생님, 괜찮으세요-』가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남자아이 21명, 여자아이 11명으로 구성된, 그 중에는 백인 아이, 흑인 아이, 히스패닉 아이들, 일본과 한국 등에서 온 이민자 가족 아이 등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포함된 총 32명의 3학년 아이들 담임선생님을 맡으면서 그들과 교실에서, 운동장에서, 강당에서, 체험학습장에서 벌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들려주고 있다.
원제 『32 third graders and one class bunny』에서 「one class bunny」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키우는 애완용 토끼를 말한다.
::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선생님이 써내려간 폭소만발의 학교 생활 이야기
특히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아이들에 대한 저자의 뛰어난 관찰력과 풍부한 유머감각 덕분에 읽는 순간 키득키득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벌이는 획기적인 사건들과 모험을 통해 어른의 시각으로는 예상치 못한 그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이 그대로 글을 통해 노출되는 순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아홉 살 어린 아이들과 함께한 바람 잘날 없는 교단에서의 경험이 결국 저자를 유머를 아는 에세이 작가로 이끌었으며,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아이들과의 하루하루를 재기발랄하게 들려준다.
:: 웃음 속에 담겨진 깊은 페이소스,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책
이 책은 그럭저럭 평범한 교단일기가 아니다. 웃음 속에 숨겨진 페이소스를 통해 선생님이라는 위치,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들려준다. 또한 선생님으로 인해 서서히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생님도 성장하고 아이들도 성장하는 모습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우리 대부분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을 끄집어내주어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해준다.
::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세상에 제시하는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뭔가를 배울 때의 기쁨과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언젠가 꼭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보내는 글이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맨 처음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 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영원한 가능성을 우리 시대의 냉소주의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로 세상에 제시하고 있다.
▣
32명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그들 인생의 한복판에 뚝! 떨어진 선생님.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365일은 과연 인생의 어떤 하루로 기억될 것인가
이 책은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책이다. 선생님들은 물론,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 등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교육 에세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위치를 6년째 지키고 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는 이 책을 「교사들의 필독서」로 선정했으며, 학부모들이 선생님께 선물해주는 최고의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문 내용 소개--
▣
새 학년 새 학기,
“윽……, 이 아이들이 다 우리 반이다!!!!!”
이번에도 필립 던 선생님 반의 아이들은 예사롭지가 않다. 이번 한 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예감이 든다. 다른 선생님과 반을 바꿔보려 해도 도저히 바꿔주는 선생님이 없다.
32명의 아이들 중,
네 명이 훈육에 문제가 있고, 다섯 명이 학습 부진이고, 네 명은 읽기에 서툴고, 한 명은 영어를 전혀 모르고, 한 명은 소아 당뇨가 있고, 두 명이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고, 한 명은 수학시간만 되면 몸이 아프다고 하고, 일곱 명이 이민자 가족이고, 한 명은 머리에 이가 기어 다니고, 한 명은 심리 진단 평가서가 다섯 개나 되고, 한 명은 부모가 글을 읽지 못한다.
학기 초에는 그들 중 악동 몇몇은 제발 방학 때 이사 가길 학수고대하지만, 학년 말이 되면 결국 그들 모두를 사랑하게 되어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학년 마지막 날, 그들의 포옹을 받으면서 학년이 바뀌어도 한동안 그들을 그리워한다.
▣
“그들, 3학년 아이들
나, 3학년 선생님
우리들의 솔직한 학교생활법”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이 보여주는 보편적인 모습과 학교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자신이 파악한 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매우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3학년 아이들인 「그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나」의 학교생활은 다음과 같다.
:: 그들, 「3학년 아이들」
- 그들은 아침 9시부터 “우리 언제 점심 먹어요-”라고 물어대고,
10시면 “오늘 수업 언제 끝나요-”라고 12번 물어본다.
- 그들은 왕자가 백설공주에게 입맞춤하는 장면에서 “우웩!” 하고 소리를 지르며,
수학시간에 나눗셈 문제를 내주면 또 “우웩!” 한다.
- 그들은 초코우유와, 상자 안에 장난감이 함께 들어 있는 것만 먹는 까탈스러운 고객이다.
- 그들은 선생님 차에 먼지가 쌓이면 창문에 “차 좀 닦으세요!”라고 쓴다.
- 우리 반 말썽꾸러기들은 마치 자석처럼 항상 서로에게 끌린다.
- 자화상을 그리라고 하면 「터미네이터」를 그리는 아이가 꼭 있다.
- 그들은 내 나이가 백 살쯤 되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 그들은 고리 세 개짜리 서류철에 숙제를 끼우는 방법은 모르겠다고 하면서 우리 교실에
있는 VCR이 작동되지 않을 때는 그걸 고칠 수 있다.
- 그들은 박물관 로비에 있는 사탕 머신을 반 고흐의 작품보다 더 흥미로워한다.
- 그들은 현장 학습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툭하면 잊으면서 만우절에 뿡뿡이 방석과
플라스틱 개똥을 학교에 가져오는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는 법이 없다.
- 그들은 부모님이 면담실로 들어오면 얼굴이 사색이 된다.
- 그들은 변함없이 선생님이 자기들을 좋아해 주기를 바란다.
:: 나, 「3학년 선생님」
- 나는 깁스를 하고 오는 아이에게 제일 먼저 사인을 해준다.
- 나는 악동 스티븐이 방학 때 이사 가는 꿈을 매일 밤 꾼다.
- 노총각인 나한테 성교육 수업을 하라니, 얼굴이 다 빨개질 지경이다.
- 나는 비타민 C를 손에 쥐어주면서 새로 나온 초콜릿이라고 뻥친다.
- 나는 배가 고프면 학생 식당에 가서 사과를 몰래 훔쳐 먹는다.
- 나는 아이들이 나보다 대리교사를 더 좋아할 때 삐친다.
- 나는 받아쓰기 시험을 방금 막 끝내고 돌아서는데 내가 불러준 단어들의 스펠링이 칠판에 고스란히 적혀 있는 걸 발견할 때 미쳐버린다.
- 나는 달력을 보지 않고도 그날이 어떤 아이의 생일인지 안다.
- 나는 조이의 아버지가 집에 함께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나는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가 도와줘야 하는 아이가 누군지도 안다.
- 나는 일 년 내내 그들이 얼마나 특별하고 똑똑하고 재능 있고 멋진 아이들인지 강조하며 자부심을 키워준 것이 한순간 엉망이 되어버리는 영재수업에, 절대 찬성할 수 없다.
- 나는 내가 정녕 참된 교사인가라는 생각에 교실 문을 닫고 혼자 펑펑 울 때가 있다.
- 나는 새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가 책을 보며 혼자 키득키득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 학년 마지막 날 누군가 울면, 나도 울기 시작한다.
- 나는, 아이들이 참, 좋다.
▣
눈물 나도록 웃게 만드는, 눈가가 촉촉해지게 만드는 70여 개의 이야기
이 책에는 총 70여 개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 학부모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과 모습들,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때론 교사들을 정말 힘들게 만드는 「진상 학부모들」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 책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본문 내용 요약--
아홉 번씩이나 고쳐가면서 겨우 결정한 자리 배치를 언제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대는 아이들,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었느냐고 진지하게 묻는 아이들, 글을 읽지 못하는 엄마를 둔 아이의 상처, 학급 사진 찍는 날 해골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오는 아이, 남겨진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영재아 차출 수업, 시험 대신 올챙이 관찰을 하러 가기 위해 용기를 내는 선생님, 자연 속에서 침묵을 통해 배우는 글쓰기 수업 이야기, 학습교구를 싸게 사기 위해 주말마다 벼룩시장을 찾아다니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성교육 수업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몹시도 난처한 선생님, “개와 학부모의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팻말을 써붙이고 싶게 만드는 「진상 학부모들」 이야기, 겨울에 구름다리에 혀를 붙여 선생님이 뜨거운 물을 들고 뛰어가야 했던 이야기, 1시간의 학부모 총회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선생님, 자신이 3번 입양되었고 자신의 방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뻥치는 아이, 선생님 자신이 직접 외국어를 배워보는 경험을 통해 영어를 전혀 몰랐던 이민자 가족의 아이가 겪었을 고통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 나무로 분장해 엑스트라로 연극에 첫 출연한 아이를 통해 자신이 왜 해마다 그렇게 힘든 뮤지컬 공연을 올리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선생님, 고뇌의 시간인 생활기록부 쓰기, 방학 첫날 몸살에 걸린 것에 대해 분통해 하는 선생님, 아이들 그림을 매번 코팅하다 자신의 넥타이까지 코팅기에 들어가게 될 위기에 처한 선생님, 사전 교육도 없이 첫 만우절을 맡게 되는 신참 교사들을 위해 만우절 대처법을 알려주는 선생님, 집에서 키운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아이가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마음을 이해해주는 선생님 등, 총 70여 개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필립 던
「올해의 교사상」, 슈왑 재단의 「우수 교사상」을 수상한 선생님
필립 던은 지금까지 842번의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657번 불러주었으며, beautiful의 스펠링을 6백만 번 불러주었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렴.”이라는 글을 852번 노트에 써주었고, 빨간 고무공에 펌프로 527번 공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점심시간에 줄넘기를 7백만 번 돌려주었고, 스무 번의 만우절을 무사히 넘기고 살아남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그는 또 아이들이 콧구멍에 넣은 동전을 빼내는 데 도사가 되었고, 할로윈 데이에는 매년 「피곤한 선생님」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이 쓴 글을 훗날 그 아이가 유명해지면 경매에 팔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고이 간직하고, 손에 들고 있는 머그잔을 찾아서 온 학교를 30분씩 헤매며, 그 동안 쿵푸, 뻥쟁이, 쪼물락, 양치기 소년, 터미네이터, 월마트, 드리마 퀸 등 679명의 3학년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스물세 살부터 20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베테랑 교사인 그는 월트 디즈니 사가 선정하는 「올해의 교사상」 후보에 올랐고 캘리포니아의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다. 또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왑이 사회적 기업가를 위해 만든 슈왑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수 교사상Distinguished Teach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필립 던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새너제이 대학교에서 음악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글쓰기와 자녀 교육법에 관한 그의 조언은 《뉴욕 타임스》, 《리얼 심플》, 《시카고 트리뷴》, 《인스트럭터》, 《부모와 자녀》, 《NEA 투데이》 등에 실리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풍부한 관찰력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일 년 동안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자신과 아이들, 학부모가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때론 즐겁게, 때론 가슴 시리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뭔가를 배울 때의 기쁨과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정신을 고양해주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맨 처음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 된 그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영원한 가능성을 우리 시대의 냉소주의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로 세상에 제시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나는, 선생님이다.
1부: 새 학년 새 학기
더 심했던 적도 있었는데, 뭘
개학 첫날
아홉 번째 자리 배치 수정 중
저는 3번 한나가 아니고 5번 한나인데요?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셨어요?
나의 정확한 직업은 무엇일까?
학급 사진 찍는 날
딱 예상한 그대로
교실 문을 닫고 혼자 울 때
영재 수업,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아침의 17분 동안 일어나는 일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했던 아이
학교? 혹은 병원?
진상 학부모
시험
2부: 가을
글쓰기는 언제 배워요?
선생님 학교
윽, 학부모 총회!
5센트에 주시죠
교사가 되기 위한 첫 면접
선생님, 괜찮으세요?
도대체, 아이들은 왜?
내가 교사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들
부모님 면담일이라고 긴장할 건 없단다
음, 또 할로윈 데이군
수업을 중단해야 할 때
오늘 우리가 뭘 먹을 거냐 하면 말이지
불균형에 관하여
비행기와 교실의 공통점
우리 반 애완동물
3부: 겨울
선생님이 꼭 갖춰야 할 다섯 가지 표정
고뇌의 시간, 생활기록부 작성하기
우리 엄마하고라도 결혼하세요
뻥쟁이, 쪼물락, 바버라 월터스, 드라마 퀸
선생님들의 입술은, 쓰라리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생님 말씀 479번
책 읽어주는 시간
로니, 로니!
왜 하필 방학 첫날에
로알드 달에게 보내는 편지
선생님, 화재 경보예요
발렌타인 예술
어젯밤 꿈
4부: 봄
봄의 괴물들
만우절 대처법
아이들이 사는 목적 한 가지
양치기 소년을 믿어야 할까?
나는 왜 해마다 90명의 아이들과 뮤지컬을 하는 걸까
학급 비품 24계명
여섯 가지 교실의 유형
정말, 샘이 나서 배가 아프구나
넥타이 코딩하던 날
교사에게 휴가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페넬로페의 외박
킬러를 잡아라!!!
너희 엄마는 몇 살이셔?
5부: 3학년 마지막
그레코 선생님
재밌는 얘기 해주세요!
선생님들의 저녁 식사
두개골과 살라미 소시지
구세주 스누피!
책상 서랍 정리 파티
저더러 성교육 수업을 맡으라구요?!
새로운 단어 정의
반 편성 대작전
누가 이런 말들을 했는지 맞춰보세요
저녁 초대
선생님은 알고 있단다
내가 아이들에게 이걸 가르쳤던가?
3학년, 마지막 날
『천사들의 합창』의 히메나 선생님,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
그 뒤를 이어 새롭게 등장한 예측불허, 포복절도의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 인생들과 선생님의 성장기
▣Amazon.com 6년 연속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교사들의 필독서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
학부모가 교사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책!
아이들이 콧구멍에 넣은 동전을 빼내는 데 도사가 된, 유쾌한 노총각 선생님.
그가 32명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한 마리의 토끼, 학부모와 벌이는
하하호호, 키득키득, 훌쩍훌쩍, 뭉클뭉클한 리얼 교실 이야기.
스물세 살부터 20여 년간 초등학교에서 3학년 아이들을 가르쳐온 남자 선생님이 자신의 반 32명의 아이들과 함께 보낸 1년의 시간을 새 학년 첫날부터 종업식을 하는 학년 마지막 날까지의 70여 개의 에피소드로 기록한 책 『선생님, 괜찮으세요-』가 사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남자아이 21명, 여자아이 11명으로 구성된, 그 중에는 백인 아이, 흑인 아이, 히스패닉 아이들, 일본과 한국 등에서 온 이민자 가족 아이 등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포함된 총 32명의 3학년 아이들 담임선생님을 맡으면서 그들과 교실에서, 운동장에서, 강당에서, 체험학습장에서 벌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들려주고 있다.
원제 『32 third graders and one class bunny』에서 「one class bunny」는 교실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키우는 애완용 토끼를 말한다.
::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선생님이 써내려간 폭소만발의 학교 생활 이야기
특히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아이들에 대한 저자의 뛰어난 관찰력과 풍부한 유머감각 덕분에 읽는 순간 키득키득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벌이는 획기적인 사건들과 모험을 통해 어른의 시각으로는 예상치 못한 그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이 그대로 글을 통해 노출되는 순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아홉 살 어린 아이들과 함께한 바람 잘날 없는 교단에서의 경험이 결국 저자를 유머를 아는 에세이 작가로 이끌었으며,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아이들과의 하루하루를 재기발랄하게 들려준다.
:: 웃음 속에 담겨진 깊은 페이소스,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책
이 책은 그럭저럭 평범한 교단일기가 아니다. 웃음 속에 숨겨진 페이소스를 통해 선생님이라는 위치,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들려준다. 또한 선생님으로 인해 서서히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선생님도 성장하고 아이들도 성장하는 모습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우리 대부분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들을 끄집어내주어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해준다.
::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세상에 제시하는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뭔가를 배울 때의 기쁨과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언젠가 꼭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보내는 글이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맨 처음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 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영원한 가능성을 우리 시대의 냉소주의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로 세상에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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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과 그들 인생의 한복판에 뚝! 떨어진 선생님.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365일은 과연 인생의 어떤 하루로 기억될 것인가
이 책은 2005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책이다. 선생님들은 물론,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 등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교육 에세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위치를 6년째 지키고 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는 이 책을 「교사들의 필독서」로 선정했으며, 학부모들이 선생님께 선물해주는 최고의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본문 내용 소개--
▣
새 학년 새 학기,
“윽……, 이 아이들이 다 우리 반이다!!!!!”
이번에도 필립 던 선생님 반의 아이들은 예사롭지가 않다. 이번 한 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예감이 든다. 다른 선생님과 반을 바꿔보려 해도 도저히 바꿔주는 선생님이 없다.
32명의 아이들 중,
네 명이 훈육에 문제가 있고, 다섯 명이 학습 부진이고, 네 명은 읽기에 서툴고, 한 명은 영어를 전혀 모르고, 한 명은 소아 당뇨가 있고, 두 명이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고, 한 명은 수학시간만 되면 몸이 아프다고 하고, 일곱 명이 이민자 가족이고, 한 명은 머리에 이가 기어 다니고, 한 명은 심리 진단 평가서가 다섯 개나 되고, 한 명은 부모가 글을 읽지 못한다.
학기 초에는 그들 중 악동 몇몇은 제발 방학 때 이사 가길 학수고대하지만, 학년 말이 되면 결국 그들 모두를 사랑하게 되어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학년 마지막 날, 그들의 포옹을 받으면서 학년이 바뀌어도 한동안 그들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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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3학년 아이들
나, 3학년 선생님
우리들의 솔직한 학교생활법”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이 보여주는 보편적인 모습과 학교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자신이 파악한 초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매우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3학년 아이들인 「그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나」의 학교생활은 다음과 같다.
:: 그들, 「3학년 아이들」
- 그들은 아침 9시부터 “우리 언제 점심 먹어요-”라고 물어대고,
10시면 “오늘 수업 언제 끝나요-”라고 12번 물어본다.
- 그들은 왕자가 백설공주에게 입맞춤하는 장면에서 “우웩!” 하고 소리를 지르며,
수학시간에 나눗셈 문제를 내주면 또 “우웩!” 한다.
- 그들은 초코우유와, 상자 안에 장난감이 함께 들어 있는 것만 먹는 까탈스러운 고객이다.
- 그들은 선생님 차에 먼지가 쌓이면 창문에 “차 좀 닦으세요!”라고 쓴다.
- 우리 반 말썽꾸러기들은 마치 자석처럼 항상 서로에게 끌린다.
- 자화상을 그리라고 하면 「터미네이터」를 그리는 아이가 꼭 있다.
- 그들은 내 나이가 백 살쯤 되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 그들은 고리 세 개짜리 서류철에 숙제를 끼우는 방법은 모르겠다고 하면서 우리 교실에
있는 VCR이 작동되지 않을 때는 그걸 고칠 수 있다.
- 그들은 박물관 로비에 있는 사탕 머신을 반 고흐의 작품보다 더 흥미로워한다.
- 그들은 현장 학습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은 툭하면 잊으면서 만우절에 뿡뿡이 방석과
플라스틱 개똥을 학교에 가져오는 것은 절대로 잊어버리는 법이 없다.
- 그들은 부모님이 면담실로 들어오면 얼굴이 사색이 된다.
- 그들은 변함없이 선생님이 자기들을 좋아해 주기를 바란다.
:: 나, 「3학년 선생님」
- 나는 깁스를 하고 오는 아이에게 제일 먼저 사인을 해준다.
- 나는 악동 스티븐이 방학 때 이사 가는 꿈을 매일 밤 꾼다.
- 노총각인 나한테 성교육 수업을 하라니, 얼굴이 다 빨개질 지경이다.
- 나는 비타민 C를 손에 쥐어주면서 새로 나온 초콜릿이라고 뻥친다.
- 나는 배가 고프면 학생 식당에 가서 사과를 몰래 훔쳐 먹는다.
- 나는 아이들이 나보다 대리교사를 더 좋아할 때 삐친다.
- 나는 받아쓰기 시험을 방금 막 끝내고 돌아서는데 내가 불러준 단어들의 스펠링이 칠판에 고스란히 적혀 있는 걸 발견할 때 미쳐버린다.
- 나는 달력을 보지 않고도 그날이 어떤 아이의 생일인지 안다.
- 나는 조이의 아버지가 집에 함께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 나는 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가 도와줘야 하는 아이가 누군지도 안다.
- 나는 일 년 내내 그들이 얼마나 특별하고 똑똑하고 재능 있고 멋진 아이들인지 강조하며 자부심을 키워준 것이 한순간 엉망이 되어버리는 영재수업에, 절대 찬성할 수 없다.
- 나는 내가 정녕 참된 교사인가라는 생각에 교실 문을 닫고 혼자 펑펑 울 때가 있다.
- 나는 새 책을 막 읽기 시작한 아이가 책을 보며 혼자 키득키득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 학년 마지막 날 누군가 울면, 나도 울기 시작한다.
- 나는, 아이들이 참, 좋다.
▣
눈물 나도록 웃게 만드는, 눈가가 촉촉해지게 만드는 70여 개의 이야기
이 책에는 총 70여 개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 학부모들에 대한 이야기 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과 모습들,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때론 교사들을 정말 힘들게 만드는 「진상 학부모들」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이 책의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본문 내용 요약--
아홉 번씩이나 고쳐가면서 겨우 결정한 자리 배치를 언제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대는 아이들,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었느냐고 진지하게 묻는 아이들, 글을 읽지 못하는 엄마를 둔 아이의 상처, 학급 사진 찍는 날 해골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오는 아이, 남겨진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영재아 차출 수업, 시험 대신 올챙이 관찰을 하러 가기 위해 용기를 내는 선생님, 자연 속에서 침묵을 통해 배우는 글쓰기 수업 이야기, 학습교구를 싸게 사기 위해 주말마다 벼룩시장을 찾아다니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성교육 수업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몹시도 난처한 선생님, “개와 학부모의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팻말을 써붙이고 싶게 만드는 「진상 학부모들」 이야기, 겨울에 구름다리에 혀를 붙여 선생님이 뜨거운 물을 들고 뛰어가야 했던 이야기, 1시간의 학부모 총회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선생님, 자신이 3번 입양되었고 자신의 방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다고 뻥치는 아이, 선생님 자신이 직접 외국어를 배워보는 경험을 통해 영어를 전혀 몰랐던 이민자 가족의 아이가 겪었을 고통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 나무로 분장해 엑스트라로 연극에 첫 출연한 아이를 통해 자신이 왜 해마다 그렇게 힘든 뮤지컬 공연을 올리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선생님, 고뇌의 시간인 생활기록부 쓰기, 방학 첫날 몸살에 걸린 것에 대해 분통해 하는 선생님, 아이들 그림을 매번 코팅하다 자신의 넥타이까지 코팅기에 들어가게 될 위기에 처한 선생님, 사전 교육도 없이 첫 만우절을 맡게 되는 신참 교사들을 위해 만우절 대처법을 알려주는 선생님, 집에서 키운 강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아이가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마음을 이해해주는 선생님 등, 총 70여 개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필립 던
「올해의 교사상」, 슈왑 재단의 「우수 교사상」을 수상한 선생님
필립 던은 지금까지 842번의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657번 불러주었으며, beautiful의 스펠링을 6백만 번 불러주었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렴.”이라는 글을 852번 노트에 써주었고, 빨간 고무공에 펌프로 527번 공기를 불어넣어 주었고, 점심시간에 줄넘기를 7백만 번 돌려주었고, 스무 번의 만우절을 무사히 넘기고 살아남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그는 또 아이들이 콧구멍에 넣은 동전을 빼내는 데 도사가 되었고, 할로윈 데이에는 매년 「피곤한 선생님」으로 분장하고, 아이들이 쓴 글을 훗날 그 아이가 유명해지면 경매에 팔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고이 간직하고, 손에 들고 있는 머그잔을 찾아서 온 학교를 30분씩 헤매며, 그 동안 쿵푸, 뻥쟁이, 쪼물락, 양치기 소년, 터미네이터, 월마트, 드리마 퀸 등 679명의 3학년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스물세 살부터 20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낸 베테랑 교사인 그는 월트 디즈니 사가 선정하는 「올해의 교사상」 후보에 올랐고 캘리포니아의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다. 또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왑이 사회적 기업가를 위해 만든 슈왑 재단에서 수여하는 「우수 교사상Distinguished Teacher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필립 던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새너제이 대학교에서 음악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글쓰기와 자녀 교육법에 관한 그의 조언은 《뉴욕 타임스》, 《리얼 심플》, 《시카고 트리뷴》, 《인스트럭터》, 《부모와 자녀》, 《NEA 투데이》 등에 실리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풍부한 관찰력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일 년 동안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자신과 아이들, 학부모가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때론 즐겁게, 때론 가슴 시리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뭔가를 배울 때의 기쁨과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정신을 고양해주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맨 처음으로 알려주는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 된 그는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이 갖는 영원한 가능성을 우리 시대의 냉소주의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로 세상에 제시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나는, 선생님이다.
1부: 새 학년 새 학기
더 심했던 적도 있었는데, 뭘
개학 첫날
아홉 번째 자리 배치 수정 중
저는 3번 한나가 아니고 5번 한나인데요?
선생님은 왜 선생님이 되셨어요?
나의 정확한 직업은 무엇일까?
학급 사진 찍는 날
딱 예상한 그대로
교실 문을 닫고 혼자 울 때
영재 수업, 그리고 남겨진 아이들
아침의 17분 동안 일어나는 일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했던 아이
학교? 혹은 병원?
진상 학부모
시험
2부: 가을
글쓰기는 언제 배워요?
선생님 학교
윽, 학부모 총회!
5센트에 주시죠
교사가 되기 위한 첫 면접
선생님, 괜찮으세요?
도대체, 아이들은 왜?
내가 교사가 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들
부모님 면담일이라고 긴장할 건 없단다
음, 또 할로윈 데이군
수업을 중단해야 할 때
오늘 우리가 뭘 먹을 거냐 하면 말이지
불균형에 관하여
비행기와 교실의 공통점
우리 반 애완동물
3부: 겨울
선생님이 꼭 갖춰야 할 다섯 가지 표정
고뇌의 시간, 생활기록부 작성하기
우리 엄마하고라도 결혼하세요
뻥쟁이, 쪼물락, 바버라 월터스, 드라마 퀸
선생님들의 입술은, 쓰라리다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생님 말씀 479번
책 읽어주는 시간
로니, 로니!
왜 하필 방학 첫날에
로알드 달에게 보내는 편지
선생님, 화재 경보예요
발렌타인 예술
어젯밤 꿈
4부: 봄
봄의 괴물들
만우절 대처법
아이들이 사는 목적 한 가지
양치기 소년을 믿어야 할까?
나는 왜 해마다 90명의 아이들과 뮤지컬을 하는 걸까
학급 비품 24계명
여섯 가지 교실의 유형
정말, 샘이 나서 배가 아프구나
넥타이 코딩하던 날
교사에게 휴가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페넬로페의 외박
킬러를 잡아라!!!
너희 엄마는 몇 살이셔?
5부: 3학년 마지막
그레코 선생님
재밌는 얘기 해주세요!
선생님들의 저녁 식사
두개골과 살라미 소시지
구세주 스누피!
책상 서랍 정리 파티
저더러 성교육 수업을 맡으라구요?!
새로운 단어 정의
반 편성 대작전
누가 이런 말들을 했는지 맞춰보세요
저녁 초대
선생님은 알고 있단다
내가 아이들에게 이걸 가르쳤던가?
3학년,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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