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녀자

고객평점
저자고미숙 외
출판사항씨네21북스, 발행일:2011/09/23
형태사항p.279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31499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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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시대 가장 멋진 여성 선배 17인의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인생 이야기!

2008년 여름, 광화문 광장에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의 이름은 바로 ‘배운 녀자’! 이들은 기존의 시위대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깨부수는 여자들이었는데 미니스커트에 신상 구두를 신고 내 촛불은 내가 샀다고 말하며, 즐겁게 저항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배운 녀자’의 이름을 빌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 맡은 바 역할을 해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여성 선배 17인의 인생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편을 만든 MBC 프로듀서 김보슬,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어준 배우 김여진, 창천동에서 무료 치과 진료를 하고 있는 이웃린치과 홍수연, 새로운 한국 정치를 꿈꾸는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 1%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름다운 재단’의 윤정숙 등 우리 시대 대표 여성 선배 17인이 조금은 특별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나’와 ‘우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여자들의 이야기만을 모은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평가를 해 주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나만 성공하고 나만 행복하라는 세상의 주문에 둘러싸인 요즘의 청춘들, 특히 여성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 선배들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 책에 잘난 여자들의 무용담이나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선배들의 훈계는 없다. 오히려 이 책에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그리고 그들도 우리처럼 끝없이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사람의 평범한 인간이라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공부해서 남 주냐?’고 말하는 세상에 ‘공부해서 남 주고’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던져졌다. 게다가 그들의 이야기에는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고 있다.

▣ 작가 소개

지음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전을 싱싱하게 재구성하여 현대의 독자들과 만나게 해 주는 일종의 전령사.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등이 있다.

지음 김보슬
MBC의 프로듀서로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편을 만들어 2009년 제21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받았다. 현재는 「생방송 오늘 아침」을 만들고 있다.

지음 김여진
영화배우,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데뷔해서 영화 「박하사탕」「취화선」드라마 「대장금」「이산」「그들이 사는 세상」「내 마음이 들리니?」 등에 출연했다. 수상경력으로는 청룡영화제 신인상,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등이 있다.

지음 김영경
2010년 3월에 출범한 구직자, 인턴, 학원 강사, 프리터, 아르바이트생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시원에서 살며 조그만 보습학원의 강사로 일하고 있다.

지음 김진애
‘산본 신도시, 인사동 길’ 등을 설계한 도시건축가이자 현 국회의원. 운명처럼 들어온 18대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4대강 전사’로 치열하게 활동 중이다. 2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자아분열적 30대 여성의 건승을 위하여’라는 칼럼으로 여성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기도 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글
''나'' 만큼 우리를 사랑했던 멋진 여자들, 배운 녀자

01_ 김보슬 MBC 프로듀서, 전 《PD 수첩 담당》
팔자 센 피디?!
하지만 후회는 없다

02_ 김여진 배우
나는 배우는,
배우, 여자, 사람이다.

03_ 홍수연 서울이웃린치과 대표원장
공부해서 남 주자,
그것이 혁명이다

04_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국회의원 해서 좋은 점?
아주 많이 슬플 수 있다는 것

05_ 류은숙 인권활동가
유능하지 않아도 돼,
너 자체만으로 괜찮아

06_ 이유정 변호사, 인혁당 재건위 사건 담당
힘들고 어려운 사건만 맡았던
나는 운 좋은 변호사

07_ 박성혜 ''오보이프로젝트'' 대표 전 싸이더스 콘텐츠 본부장
대한민국 최고의 매니저,
''명함''이 없는 인생을 시작하다

08_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 보습학원 강사
청년들이여,
그대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다

09_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전 청와대 홍보수석
세상을 바꾸는 ''현명한 바보''를 꿈꾼다

10_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하기 싫던 걸레질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다

11_ 박미현 ''동네부엌''운영자
힘들 땐 같이 해요,
육아도 반찬도 한 번에 오케이!

12_ 김진애 민주당 국회의원
가슴속에 ''야썽''을 품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

13_ 박영숙 여성운동가
나를 고용한 사람은 바로 나,
생을 마칠 때까지 현역으로 살고 싶다

14_ 오소희 여행작가
걱정 말아요, 아줌마니까 올킬이지!

15_ 임나은 ''콩세알 N'' 대표
미안해, 머리만 굴렸던
나의 못난 청춘아

16_ 윤정숙 ''아름다운 재단''상임이사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다

17_ 고미숙 고전평론가
이것이 곧 My Way,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나오는 글
''배운 녀자''들이 보기에 꽤 괜찮은 세상,
그곳이 우리가 가야할 곳이다
우석훈 경제학자,저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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