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리다

고객평점
저자신웅순
출판사항푸른사상, 발행일:2011/09/15
형태사항p.93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40853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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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존재 탐구를 위한 수상

신웅순 시인의 이번 수상록의 문장 형식을 일괄해보면 대부분 설의법적 독백 형식으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성찰하면서 내면의 자아와 대화하는 듯한 문장 형식은 수상록적인 특징을 심화시켜주는 데 기여한다. ‘~하는가.’, ‘~는가.’, ‘~인가.’, ‘~일까.’ 등으로 자신을 향해 끝없이 이어지는 물음은 살아온 날들에 대한 성찰과 반성으로 환기된다.
우리는 이쯤에서 시조 창작에 일관해온 시인이 수상의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다. 시인은 인생을 고즈넉이 돌아다볼 수 있는 형식으로서 수상을 선택한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수상록은 시인의 창작과 연구와 예술과 인생을 총체적으로 아우른 한 폭의 그림이 될 것이다.
- 안현심(시인, 평론가), 해설 중에서

추천의 말

봄비는 비바람처럼 처절하거나 눈보라처럼 절규하지 않는다. 얼음이 풀리고 진눈깨비가 지나간 다음 외투가 무거울 때 쯤 예고없이 찾아온다. 그렇게 온 봄비는 잠깐 있다 뒷모습 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안개비로 떠돌기도 한다. 왔던 길을 뒤돌아보지도 않고 총총히 떠나기도 한다.
우리의 인생과 무엇이 다르랴. 채우지도, 적시지도 못하고 떠나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 본문 중에서

▣ 작가 소개

저자 : 신웅순
저자이자 시조시인·평론가·서예가인 신웅순은 충남 서천에서 출생, 대전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숭전대를 거쳐 명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등·중등 교사를 거쳐 현재 중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술논문 50여 편, 학술서 『한국시조창작원리론』 외 13권을 비롯, 시집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외, 평론집, 동화집, 수필집 등 10권의 창작집이 있다. 현재 가곡 무형무화재 전수자로 ‘문학과 음악으로서의 시조연구’와 대한민국 서예 초대작가로 ‘한글 서예 자형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조예술》 주간을 맡고 있다.

▣ 주요 목차

내게도 겨울비가....

제1부 만추의 비
봄비
만추의 비

겨울비
빈잔
별똥별

제2부 싸락눈
싸락눈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
물총새의 울음
팽이


작품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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