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에 너를 물들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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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왕상욱
출판사항한솜, 발행일:2011/10/25
형태사항p.111p. A5판:21CM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748239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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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길가에 핀 들꽃처럼 보는 이를 활짝 미소 짓게 하는 시집, 《들꽃에 너를 물들이련다》가 출간되었다. 왕상욱 시인은 2005년 시사문단에 등단한 이후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소방문학, 물사랑문학 등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바 있다. 또한, ‘자연과 풍경’이라는 블로그를 직접 운영하며 독자들과도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그의 첫 시집 《들꽃에 너를 물들이련다》에는 자연의 향이 가득하다. 시의 단골 소재인 사랑과 그리움을 전하는 데에 새싹, 무명초, 저녁놀 등 자연의 온갖 것들이 활용된다. 눈에 띄게 화려하지 않지만 시어가 주는 수수하고 소박한 멋이 절로 풍긴다.
본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산바람 물소리’에는 역시 자연을 노래하는 시들이 많다.
달빛 속에 걸린 풀내음 사이로/ 소쩍새 풀벌레 울음소리/ 여맨 마음 한 올 한 올 풀어놓으니/ 깊어가는 어둠 속으로/ 졸졸거리는 계곡/ 다슬기 가재들도 달맞이 흥겨워라/ 불빛에 놀란 새들은/ 푸드득 둥지를 날아가고/ 소꿉놀이하던 동무들/ 향수에 젖어 솔향기 노래하네/ 저 달 속엔 토끼들이/ 오늘도 여전히/ 떡방아를 찧고 있겠지 (‘향수’중에서)
시 제목답게 지난날에 대한 향수가 물씬 풍긴다. 소쩍새와 풀벌레, 다슬기와 가재가 함께 였던 달맞이. 지금은 새들도 날아가고 함께 놀던 동무들도 각자의 길로 가버렸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달이 어쩐지 슬퍼 보이기도 하다.
3장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는 평소 등산을 즐겨하는 시인답게 산에 관한 시들을 엮어 실었다. ‘세상의 온갖 번뇌와 욕망/ 여기서는 모두 내려놓을 수 있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연만의 참을 담아낼 수 있다’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 중에서) 라는 구절에는 산에 대한 그의 무한 애정이 엿보인다.
4장 ‘가을별곡’에는 계절에 맞게 가을 시들이 가득하다. 선선한 바람에 이끌려 마음도 살랑살랑 일렁이는 가을, 잊고지내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며 감상적으로 변하는 이 시기에 잘 어울릴 만한 시가 있다.
창틈 사이로 소리소문없이/ 파고드는 것은/ 무릎 시린 바람만이 아니었다/ 바람에 묶여 배달된/ 가을 편지 한 통 열기도 전에/ 별빛 서린/ 애련한 내음이 흘러든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색되지 않은/ 하나의 색감으로 노래할 수 있으니/ 시월은 향기로워라
(‘가을 편지’ 중에서)
왕상욱 시인의 시에는 자연과 풍경이 삶과 어우러져 있다. 시인의 눈으로 모든 사물을 아름답게 보고자 하는 태도 또한 자연스레 녹아 있다. 은은한 들꽃향기가 풍기는 그의 첫 시집, 《들꽃에 너를 물들이련다》는 독자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안겨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왕상욱
1960년 충남 논산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5년 시사문단으로 등단 (아름다운 사람아 등)했다.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소방문학, 물사랑문학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소방공무원 재직 중 (강서소방서 홍보교육팀장)이다. 블로그: 자연과 풍경(http://blog.daum.net/poet-happy)

▣ 주요 목차

문인의 축하 글
머리말

제1장 산바람 물소리
산바람 물소리
보리수
아름다운 사람아
가을
너에게 가는 길은
풍경 소리
어느 봄날의 회상
향수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참 좋은 당신
상념(想念)
겨울비
상실
행복론
새해 단상
동천(冬天)
희망
만추의 노래
세월 빛이 농익은 동무들

제2장 기다림
기다림
초록 편지
이를 어쩐다지요
달빛 내린 창가에서
꽃잎
눈부신 사랑
독백
애수의 강
햇살을 닮은 당신
세월이 가도 잊지는 말아요
굴레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
그 겨울의 찻집
가을 그리움
그리운 사람끼리
가슴에 내리는 그리움의 비
산빛 그리움
들꽃에 너를 물들이련다
그대에게 길을 묻습니다
세월을 잊은 향기로
그리움도 짙어만 가네

제3장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
산이 좋아 산으로 가다
산중으로 오시렵니까
애착
오대산
내려놓읍시다
설악산
지리산
숲은 영원한 생명이요 희망입니다
설악산 그 눈부심이여
섬강에 닻을 내리다
청도라지 꽃
산빛 풍경
절창
꽃길
꽃길 따라
오월의 편지
산에 오르면
오월의 산길
유월의 품에서

제4장 가을별곡
가을 별곡
노을 아리랑
겨울보다 먼저 겨울 속으로 걸어갔다
무극의 유랑
행복
물빛 꿈
가을엔 우리 사랑을 하자
가을 편지
당신의 평온한 미소
인생
유린된 너의 슬픔
연인의 강
미망(迷妄)
낙조
가을 단상
가을 메시지
가을 사랑
푸른 꿈
잡초
잃어버린 미소
작은 꽃대 하나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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